무기 토론방
유로파이터 생산 중단 및 보유분 비행시간 절반으로 삭감...
유로파이터 생산 중단 및 보유분 비행시간 절반으로 삭감...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930/DEFREG01/309300045/Germany-Eurofighter-Has-Manufacturing-Fault?odyssey=nav%7Chead
유로파이터 후방동체에 설계상의 문제가 있다는걸 확인해서 생산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 결함은 최악의 경우 비행기 자체가 불안정해질 결함( plane’s hull becoming unstable)이라고 하네요.
추가로 영국과 독일은 보유중인 유로파이터의 비행시간도 절반으로 삭감했다는대요.
이 비행시간이 좀 묘하네요.
독일이 109대의 유로파이터를 보유하고 있는데, 비행시간이 3000시간 이었고, 이를 절반으로 줄여서 1500시간...
대당 13시간 정도인건대...
지난번에 언급되었던 109대 중 8대만 운용중 이라는 이야기를 저는 완전 전투가능이 8대일거고, 완전 작전은 불가능해도 비행가능한 기체들은 70~80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체 비행시간이 온전할 때 3000시간이란 이야기는 정말로 8대만 가동중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대표 이미지
German_eurofighter.jpg
-
- best지유아비 (218.145.xxx.xxx)
- 2014-10-01 11:31:48
- 모든 뱅기는 결함이 있습니다.
유파는 그래도 가장 결함은 적어요.
수없이 많은 뱅기가 추락했고..엡16은 주한 미공군에서도 많이 추락했죠.
그러나 대개는 사고후조사에서 인적인 문제로 돌려버립니다..
유파는 그래도 솔직히 말해서 가장 결함이 적은 편이죠.
-
- 지유아비 (218.145.xxx.xxx)
- 2014-10-01 11:31:48
- 모든 뱅기는 결함이 있습니다.
유파는 그래도 가장 결함은 적어요.
수없이 많은 뱅기가 추락했고..엡16은 주한 미공군에서도 많이 추락했죠.
그러나 대개는 사고후조사에서 인적인 문제로 돌려버립니다..
유파는 그래도 솔직히 말해서 가장 결함이 적은 편이죠.
-
- 무르만스크 (218.145.xxx.xxx)
- 2014-10-01 11:28:44
- 이거로 결정했으면 F35 보다 더 골치 썩었을듯,,,
그나마 F35야 망하면 같이 타격입을 미공군 해군 해병이라도 있어,,
개발 완료에 대한 보장이라도 있지만,,,
유파는 정말 조기 퇴역될 수도 있겠군요,,
-
- 지유아비 (218.145.xxx.xxx)
- 2014-10-01 11:33:51
- 엡35는? 별일 다생겼구만..아직 완성도 멀었고..개발 중에서도 수없는 결함에 수 많은 비행정지에..
소위 완성되서 도입해도 먼 사고가 날지도 모르는데..
-
- 무르만스크 (218.145.xxx.xxx)
- 2014-10-01 12:32:51
- 요즘 비밀 분위기가 반 F35 니 솔직히 F35 가 원인불명으로 추락해
조종사 죽었으면 비밀 게시판 축제분위길텐데 ㅋㅋㅋㅋㅋ
그거 까는 글로만 페이지 몆개 넘어가고,, ㅋㅋㅋㅋ
-
- 용사슴 (218.145.xxx.xxx)
- 2014-10-01 13:56:41
핵심은 이겁니다.
3차 FX 어떤 기종이되든, 4차 FX20대 어떤기종이 되든간에,
자주적기술확립을 높이는 방식으로 ,KFX C-103 블럭2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면 그나마 선방을 하는겁니다.
자주적기술자립도는 높여준다는 개념때문에, 유로젯과 에어버스의 KFX TAC를 원하고 있는거라고보구요,
근데, 지금 문제는, 지금 기존의 록마팬들은 자꾸 KFX를 단발이니, 무장창을 뺴야한다느니하면서,
FX사업기종을 위해서, KFX 개발까지 망가트리려는 괴이한 목표를 주장 하고 있다는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이래서, 애초에 불분명한 기종선정의 싹을 잘라야하는데, 국방부의 F-35선정과정도 의심스럽고,
KFX C-103을 자꾸 변형을 해야한다느니, 아주 거꾸로 돌아가는 국방부의 무기체계개발사업들 전체적으로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는겁니다.
만약에 FX사업기종선정에서 절충교역에 대한 노력들을 다해가면서, 기존의 목표를 위한 추진을 하는 모습이 아니라,
절충교역을 포기한 선택을 하면서도, 기존목표들을 하향해버리겠다라고까지 한다라면,
이는 더이상, 국방부의 기술자립도를 지지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더 두고 가만히 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문제발단시작인, 3차 FX 사업체선정 성능 및 획득방식기준 가산점방식과 절충교역가산점방식을
상세하게 감찰해야한다는 의견들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
- 용사슴 (218.145.xxx.xxx)
- 2014-10-01 14:12:57
- 단발주장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KFX C-103모델의 슬림화나 타기종 개조개발로 가야한다는식으로,
기존의 개발안을 내었던 국과연의 입장을 반대하는 주장들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프리덤님 그렇게 해줄수 있는 업체가 세상에 어딧습니까.;;
-
- 삼국유사 (218.145.xxx.xxx)
- 2014-10-01 11:45:58
- 아직 개발 테스트 중인 전투기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개발 과정중에서 발견된 결함이기 때문에 실전배치전까지 고치면된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지만 실전배치된지 오래된 전투기에서 비행기 자체가 불안정해질 결함이 발견된것은 심각한거죠.
그런데도 아직 유파 감싸면서 지금이라도 F-35 때려치고 유파 사야한다는 주장이 나올까요?
-
- Lord of Admiral (58.230.xxx.xxx)
- 2014-10-01 11:55:10
- 유뽕OUT!
-
- 몽이 (223.62.xxx.xxx)
- 2014-10-01 17:15:53
- 유파결함은 착한결함... f35는 나쁜결함...
-
- 용사슴 (218.145.xxx.xxx)
- 2014-10-01 12:43:12
- 편의주의적 사대주의식 마인드가지고 대충 기존에 계약들을 독점해왔던 업체들만 주구장창 선정해먹으려고 하니까.
다른 국제적 전투기생산업체들은 한국시장에 발을 내밀려고도 하지않는것 아닙니까.
사실 따지고보면, 한국도 직접 F-16과 F-15를 상당수 직접 운용을 해보았기때문에,
실질적인 정비인력들이, 한국의 기술자립도부족에 따른 고충들을 잘 알고 있을텐데,,
한국은 기술자립도를 높이기위해서는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수준을 제공할수 있는 경쟁업체가 있어야하는겁니다.
따라서, 에어버스뿐만아니라, 닷소나 사브와도 협상거리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변동사안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동안, F-15 잘써먹고, F-16잘써먹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 F-35선정되는거 보니까.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왜 우리가 직접 개발하는 기종도 아니고,, 우리는 공동개발국이나, 준생산국도 아닌데,
일치감찌 도입물량을 미리부터 계약을 해야한다는것인지 말입니다.
F-35를 선정함으로서 오게된 KFX C-103개발을 위한 절충교역기술이전부분의 공백을
에어버스에서 메꾸어줄수 있다면, 그 조건이 유파 20~40대 규모라고 할지라도,
계약세부내용들과 기술이전수준 및 KFX TAC협력과 엔진&무인기 공동개발
수준을 보고서, 장기적인 기술파급효과관점에서는, 에어버스를 고려해도 된다고 봅니다.
기체 뒷꽁무니 결함이 정확하게 고쳐질수 없는부분이라고 한다면, 에어버스 그들도 자체적으로
우리에게 유파외에 다른것을 요구하거나, 생산품 개선보증 및 유지비 및 개조개량권한들을 더 폭넓게 제공하는 등,
우리입장에서 더 교섭력을 높일수 있는 방법으로 써먹을 수도 있을겁니다.
무엇보다도, C-103모델개발에 있어서 우리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4.5세대급기술들을 이전해줄수 있다고한다면,
20~40기 상당규모 물량의 급유기+경보기+무인기공동개발 등을 대안으로 고려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지금 발견되는 문제라는것이, 개선이 가능하거나, 보통 전투기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큰차이가 없다면,
오히려 좋은 조건을 제대로 뽑아낼 구실로 사용해먹을수도 있다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