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잠수함이 아니라는 나름대로 허접한 분석글(Ver.01)
여기는 고수분들이 많아 어줍은 않은 지식으로 글 잘 올리지 않습니다만,
큰 마음 먹고 함 올려 봅니다.
자로님의 세월엑스 영상을 대부분 다 보았습니다.
영상이 런타임이 길긴 깁니다....아틀째 보고 있는데 아직도 남았습니다.
일단 여기서 각설 하고...
현재 주 논란이 되고 있는게 레이더 영상의 세월호 와 다른 주황색의 의문의 물체 입니다.
그리고 자로님의 주장의 가장 큰 근거 자료 이기도 합니다.
이것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이 논란은 생을 마감 할때까지 끝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잠수함 이라는것에 한정되서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외 부분 대해서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거는 맨 밑에서 피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로님의 주장을 나름 반박하는 자료? 입니다.
첫번째 괴물체가 자체 동력이 있다.
세월호 와 밑의 괴물체는 선수 또는 선미 방향이 2시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문제 제기가 세월호로 움직이는 12시 방향으로 같이 움직이되 괴물체가 동력이 있는 처럼 12시방향으로 움직인다 입니다.
여기서 생각 할 사안 있습니다.
모든 배의 추진력은 선미에서 발생 됩니다.
밑에 괴물체가 동력이 있다고 하면 진행 방향이 2시 또는 7시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지, 선체측면 방향인
12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로님의 자문을 요청한 교수님이 분명 동력이 있는 물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자로님이 세월호의 자세를 친철하게 그려 넣으셨습니다.
보면 세월 자세와 레이더 형상하고 일치를 합니다.
그럼 괴물체도 선미 또는 선수가 2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거죠.
자....이해들 되십니까?
세월호는 드리프트에 가까운 급격한 회전으로 인해 발생 된 원심력으로 선체측면 방향으로
12시 방향으로 밀려 올라 갔습니다.
근데 동력이 있는 괴물체의 진행방향이 선체측면 방향인 12시 일까요?
두번째 조류때문에 12시 방향으로 갈수 없다.
조류 방향때문에 괴물체는 12시 방향으로 갈수 없다 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세월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12시방향 7km 지점에 발견 되었다 입니다.
시간에 따라 조류의 변화로 갈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와 PVC 파이프가 세월호 따라 세월호 근처에 있었다는건 뭐라 설명 할까요?
자로님 주장대로 라면 세월호의 회전각이 가장 클때 전도 되어 바다에 떨어진것인데 말 입니다.
세번째주황색의 괴물체가 잠수함이다?
레이더 영상 의 괴물체가 일정 시간 동안 감지 되다가 감쪽 같이 사라진 이유로
가장 큰 용의자로 잠수함으로 보는 겁니다.
디씨인사이드 의 선박갤에 가면
두가지 주장이 존재 합니다.....허상 아니면 반류라고 보더군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제일 큰 이유가 이부분 입니다.
영상을 보다 보니 윗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속의 물체들의 나타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그러면 그 괴물체도 같은 범주로 봐야 되지 않을 생각으로 비밀 회원님들의 의견 듣고자
올리게 된것 입니다.
세월호엑스 영상의 1시간39분58초쯤 과 1시간49분48초쯤에 나옵니다.
확인을 위한 세월엑스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확인을 위한 세월엑스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같은 내용을 자로님도 발견하고 의문을 제기 하는데, 저와 반대로 도주 잠수함이 아니냐식으로 유도를 하네요
네번째 만약 잠수함이면?
위 사진 같이 파공이 있다는 주장이 꽤 많이 나오고, 그로 인한 침수가 아니면 저렇게 급격히 침몰 할수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여기서 세월호에 선체에 파공을 낼 정도의 충돌의 충격이면 잠수함은 멀쩡 할까요?
여기는 밀매들의 집합소이니 따로 설명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추가로 사족을 붙이면 레이더 영상을 보면 세월호는 그 괴물체를 밟고 지나가다 시피 합니다.
그 예시로 스테빌라이저쪽에 뭔가 긁고 지나간 느낌이다는 조타수 증언이 있습니다.
장보고급이나 손원일급이 6000톤급 여객선을 파공을 낼 정도로 충돌을 하고,
6000톤 세월호가 그위로 밟고 지나갔다고 생각 하면
과연 그 잠수함이 잠함 까지 하고도주를 할수 있을 까요?
다섯번째 세월호 선체가 파공이 되고, 그 충격으로 기울어 질 정도면,
장보고 또는 손원일급이 어떤 속도로 달려와 박아야 할지 계산이 안되네요.
더욱이 수중 잠함상태의 디젤잠수함의 속도를 생각 하면 가능한지 의문 입니다.
그것도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말 입니다.
화물 관련 복원력 부분의 참고 부분.
세월호 특별조사 보고서.
여기까지가 빈약하지만 나름 반박 자료라 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자로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무조건 배타적으로 배척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잠수함 이야기 빼놓고 보면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여기서 댓글로 논쟁이 되었던 레이더 영상.
컨테이너와 비슷한 크기의 어선을 탐지 못하고 ASI로 확인 되는 시험결과 영상이 있습니다.
탐지 되었다는 분은 분명 군 레이더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지만, 제 영상에 나오는 레이더는 민수용 으로
분해능이 30m라고 나옵니다.
저기 아래 글에의 SEWOLX 세월엑스 동영상에 제가 댓글로 편견없이 보면 좋겠다고 댓글을 단게 있습니다.
이유는 자로님 역시 세월호 침몰 초기의 잠수함 충돌설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 하고 증명한 사람 중 하나 라는걸
블로그 내용을 통해 보게 되어서 입니다.
처음부터 잠수함 충돌설을 신봉한 사람이 아닌 반박자 중 하나 였기에 편견을 버리고 보라고 한것 입니다.
저 영상 중에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
0.015% 오류를 나머지 99.9%의 진실을 덮어버리는 우를 범했다 였습니다.
어제 저 문구를 보고 꽤나 많은것을 생각 하게 만들더군요.
암틈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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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part (112.175.xxx.xxx)
- 2016-12-28 08:19:09
- 저는 허상 아니면 반류라고 보는데 한표를 보탭니다 . 레이다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 만큼 만능도 아니고 파도가 잔잔할때는 부이도 선명하게 보이지만, 파도가 약간씩 치면 한번씩 허상이 나오는데 그리고 계속해서 나와 의심스러우면 그때는 육안을 확인을 합니다. 항해중에도 방위각과 거리확인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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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12.175.xxx.xxx)
- 2016-12-28 08:19:09
- 저는 허상 아니면 반류라고 보는데 한표를 보탭니다 . 레이다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 만큼 만능도 아니고 파도가 잔잔할때는 부이도 선명하게 보이지만, 파도가 약간씩 치면 한번씩 허상이 나오는데 그리고 계속해서 나와 의심스러우면 그때는 육안을 확인을 합니다. 항해중에도 방위각과 거리확인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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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12.175.xxx.xxx)
- 2016-12-29 00:42:59
- 저 잠수함 타령은 이미 천안함 사건때 나왔던거고 그 연장선으로 세월호 사고에 가져다 붙인겁니다. 그당시 사고시점부터 어떠한 증거도 없이 잠수함 충돌설이 나왔습니다. 잠수함이라고 결론을 내놓고 자료를 짜맞추고 소설을 써서 완성된것이 저 자로의 설입니다. 저걸 영화로 만들어서 상영하겠답니다. 그러니 선동이죠.. 해군에선 해당 지역에 잠수함이 없었고 사고지점은 잠수함이 다닐수 없는 길이라고 오래전 이미 발표 했습니다. 자로는 사고원인을 미해군 핵잠수함이나 그게 안되면 우리해군 잠수함으로라도 몰고 싶은 겁니다. 우리 해군잠수함의 크기로 봤을때 우리해군 잠수함이 다닐수 없는 낮은 수심이라면 크기가 몇배큰 미해군 핵잠수함이 다닐수는 더더욱 없겠죠.. 자로는 레이더 영상에 괴물체가 무엇인지 해군에게 해명하라고 하는데 잠수함이 애초에 다닐수 없는 길이라는걸 밝혔기에 더이상 해군이 해명할 사안이 아닙니다. 괴물체가 네스호의 괴물인지 고래인지 UFO인지 다른곳에 물어보길 바랍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저 잠수함 충돌설은 사고 직후부터 나온겁니다. 어떠한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그당시 해군을 용의자로 몰았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거기에 짜맞춰 지금 언론에 크게 공개하고 있는겁니다. 법적 책임을 피할수 없을겁니다. 이참에 같이 용의선상에 오른 미해군도 같이 법적대응을 했으면 합니다. 군의 여론적인 피해와 장병들의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니까요.. 저런 여론선동의 목적이 군에대한 반감을 키우고 미군에 대한 반감을 키우기위한 혁명작업의 일환이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터질수 있습니다. 군에대한 반감을 키워서 군을 무력화시키고 미군에대한 반감을 키워서 미군철수를 성사시키겠다는 겁니다. 예전부터 저들이 쭉 해오던거고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법적 조치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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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in13 (218.238.xxx.xxx)
- 2016-12-28 06:44:37
- 자타공인 정부에 수많은 빨대가 있어 각종 정보를 빼돌려 공표하시는 정의당 박지원 의원님...이 계시죠.. 잠수함이 사고쳤다면 수리 과정에서 누군가는 동참할 것이고 그런 정보를 그동안 귀신같이 캐내서 공표한 그 분이 왜 조용한지... 그분에게 물어보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잠수함 타령이 어제오늘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으원나리도 아마 뒷조사 했었을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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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6-12-28 22:11:08
- 예전에 빤스지기님이 천안함 관련 잠수함 충돌 관련 글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9&num=188258
2016년 영국 잠수함 충돌 기사.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700175/British-nuclear-submarine-forced-dock-Gibraltar-crashing-merchant-vessel-training-mission-Med.html
LA급 잠수함이 LPD와 충돌 내용.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USS_Hartford_(SSN_768)_Bahrain.jpg?uselang=ko
그외 1984년 미항모 키티호크 와 구 소련 빅터급 잠수함 충돌한 사례가 있습니다.
위 사례들을 보면 함교(세일)이 가장 큰 손상을 입습니다.
잠수함 외판이 고장력강으로 이루어 졌으니, 일반 함선보다는 인장 강도가 높습니다.
근데 거기 열거한 잠수함들은 대부분 5000톤이 넘는 원자력 잠수함 이라는 겁니다.
충돌 톤수대 가장 비슷한 경우는 USS Hartford (SSN 768)가 USS New Orleans (LPD 18) 와
충돌한 경우 인데 함교가 아예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잠수함 중에서 제일 취약한 부분이 소나돔 부분 입니다.
세월호 측면을 정면으로 박았든, 비스듬히 스치고 지나 가든,
잠수함의 가장 연약 부분인 소나돔 과 함교는 무사하지 못한다는 소리 입니다.
거기다가 5000톤이 넘는 대형잠수함도 아닌 1200톤 아니면 1800톤 디젤 잠수함이
아무리 일반선박 보도 강도와인장력이 좋은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6700톤의 선박과 충돌하고도 저 정도의 손상으로 끝나겠냐 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레이더 영상을 보면, 세월호 와 겹치듯이 갑자기 나타 납니다.
수상항해도 아닌 수중에 있던 잠수함이 자로님이 주장하는 대로 충돌로 인해
갑자기 저렇게 부상 할수 있냐도 의문 입니다.
그리고 12시 방향으로 흘러가듯 가다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급속잠항 했을까요? 침몰 했을까요?
만약 급속 잠함이라고 하면 저런식으로 갑자리 홀리듯이 사라질수 있냐도 의문 입니다.
레이더 영상이 크기가 점점 작아지다가 작아질지, 아님 영상 속의 장면처럼 홀연히 사라지는건지
이것에 대해서도 생각 해봐야 할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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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12.175.xxx.xxx)
- 2016-12-29 00:53:20
- 남의 고통과 슬픔을 교묘히 자신들의 혁명에 악용하겠다는 것들 죽어서도 지옥에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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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6-12-28 19:02:41
- 박대리님 논란의 양승진 교사 실종 관련해서,
박대리님 말처럼 소파채로 반대편으로 튕겨 나갔다 라고 세월X영상 과 그날의 기록 59페이지에 언급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양승진 교사가 튕겨나갔다는 소리는 전혀 없이 학생들을 구출 하다 실종 됬다고 나옵니다.
조선일보 2014년 5월22일일 사설 내용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1/2014052104231.html
2014년5월16일 노컷뉴스 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25551
2014년5월22일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38597.html
보면 학생들을 구조하다 실종 되었다 나옵니다.
2014년5월02일 블로그 의 39번 항목
http://blog.naver.com/justin9905/10190475701
세월X의 영상을 봐도 양승진 교사가 반대편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언급되지,
정작 튕겨져 나가는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 영상을 찾으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네요.
이 문제는 교차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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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182.222.xxx.xxx)
- 2016-12-28 22:12:56
- 핵잠 함장이 50미터 수심에서 잠수함을 운용할까요? 필요할때만 원하는 답을 땡겨오지말고 같은 기준으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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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6-12-28 22:22:10
- 무식한 질문
디젤잠수함이 그렇게 힘이 좋나요? 세월호 같은 대형배를 운행중 진로를 90도 이상 돌려서 전복시킬 정도로...
어뢰말고도 박치기로 침몰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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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TRAK (112.175.xxx.xxx)
- 2016-12-28 23:45:44
- 다들 아시겠지만 잠수함이 했다고 쳐도 그다음 그게 잠항한 상태로 빠져나간다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는데...
푸강아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