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흑표 100대 줄여 기갑축소하고 아파치로 기갑격멸하겠다?
긴급 소요제기하려는 아파치 추가 구매 40대 안팎.
아파치 대략 500억x 40대 = 2조+미사일 등은 별도의 건.
흑표는 대략 80억x100대= 8천억..포탄이야 병용가능한..
아파치 작전반경 480km.. 근데 방공망은 어쩔???
근데 궁금. 왜 하필 지금 시점에서 긴급!소요제기!까지 하면서 미국무기 사와야할까?
아파치 도입이 긴급!소요제기!할 만큼 무자게 급하게 사와야하는 건이었나보다.
왜! 하필 지금! 이 시점! 이 타이밍에!! 흠..되게 급한가보다..ㅋㅋ
그것도 1.2조를 훨씬 넘어선 비용을 퍼부을 만큼 말이지.
참 미사일 등 비용은 논외로 한게 1.2조를 더 주고 사와야한다는 얘기. ㅎㅎ
'아파치가 날자 흑표는 떨어진다'
0 ‘아파치가 날자 흑표는 떨어진다.’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논의하고 있는 한국군의 주요 무기 도입 사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런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
‘아파치’는 육군의 공격 헬기인 AH-64E 아파치 가디언이다. ‘흑표’는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인 K2 흑표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육군은 아파치를 더 사오고 흑표를 더 안 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뜻
0 1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합참은 곧 아파치 추가 구매에 대한 긴급 소요를 제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흑표를 추가로 100대 더 사오는 3차 사업에 대한 소요를 취소할 방침
0 정부 소식통은 “앞으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동안 관성적으로 집행하던 소요를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흑표는 시급히 확보해야 할 전력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전차는 낡고 약한 데다 유사시 한ㆍ미 군의 우세한 공중 전력으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또 다른 소식통은 “흑표의 예산을 줄여 상대적으로 필요한 군사력 건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필요한 군사력의 하나가 바로 아파치이며 40대 안팎을 더 산다고
0 육군은 당초 흑표 680여 대를 보유할 예정이었지만 대당 80억원이 넘는 가격, 육군의 과도한 확보 목표량,
이를 뒷받침할 예산 부족, 전술적 필요성에 대한 의문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물량이 줄었다.
1차(2014~2015년) 100여 대, 2차(2019~2020년) 100여 대 등 200여 대에서 그칠 예정
0 그렇다면 국방부와 합참은 왜 아파치가 흑표보다 더 필요하다고 본 것일까.
정부 소식통은 “송 장관이 강조하고 있는 공세적 작전 개념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송 장관은 한국군 주도로 최단시간 내에 최소희생으로써 전승할 수 있는 공세적 작전 개념을 세우라고
국방부와 합참에 지시했다.
지금까지 작전 개념은 유사시 방어에 집중하다 미국 증원 전력이 도착하면 반격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송 장관의 공세적 작전 개념은 초기에 첨단 전력으로 적 지도부를 궤멸시키는 것
0 공세적 작전 개념의 구체적 목표는 북한의 수도 평양을 개전 후 2~3주 안에 점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북한의 심장부로 재빨리 들어갈 수 있는 공정ㆍ해병ㆍ기동(기계화) 등
세 종류의 부대가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공정부대는 수송기나 헬기로 병력과 장비를 이동한 뒤 바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
미 육군의 제82 공수사단과 제101 공중강습 사단이 대표적 사례다.
0 그러나 아파치는 북한의 기갑 세력을 격멸하는 데는 탁월하겠지만,
북한의 방공망을 제압하기엔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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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3-16 10:03:38
- 솔직히 현행 흑표는 실패작이죠.
애초에 중장갑 고 중량에서 고기동으로 설계하면서 전제조건이..
능동방어 였습니다. 이 능동방어를 위해 센서를 더덕더덕 붙이느라 가격이 펑펑 올랐고요..
그러나 그 능동방어에 작동신뢰도가 팡팡 떨어져서 재개발 중 아닙니까..
그럼 현재 배치를 중단하고 능동방어체계가 완비될때까지 그 예산으로 아파치를 선 도입하는것도 분명히 좋은 선택입니다.
현행 흑표를 배치하느니 차라리 K1A2 개량과 확보를 하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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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7:37:41
- 문정부가 하는거 다 싫은거 맞아요.
그런데요. 아파치 싫다! 이거 절대 아니구요 막말루 살 수만 있다면 수백대라도 환영입니다.
아파치vs전차의 전적 기본만 알아도 그걸 반대할 리가요.
헌데, m48의 도태를 논하고자 하는게 중점아네요.
자꾸 제 논점을 혼동하시는데요.
현정부 추진하는게 병력감축과 기동군단화라는 거죠.
기동군단화가 그냥 차량탑승보병을 말하는거라고 설마 생각하시는분??
차량탑승보병이 아니라면 기갑부대를 말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현재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는 주요 전력으로 본다면
K1A1이 거의 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해양경비까지 해양경찰에게 이관시켜가면서,
그리고 휴전선인근의 적대행위도 금지해가자면서 영상장비로 휴전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정권초부터 아직까지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까지 희생해가면서 기동군단화로 전체를 돌리겠다고 추진하는 정권에서,
단순하게 딱 미북간 대화가 시작하자는 타이밍에서 이것이 긴급소요제기라는 것도 재미있는데,
M48과 K1같은 것들에 대해 교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얘기나온 것도 없이
기동군단화를 추진하려는 것에 대한 의문이라는 얘길 하는 겁니다.
제가 얘길 어렵게 하나요?
현정권이 추진하는거 다시한번 체크해 봅시다.
1. 전작권 어쨋든 임기내 가져오기.
2. 군병력감축
3. 부사관 포함 행정/인사/수송/보급의 민간화
4. 기동군단화
5. 휴전선 인근의 적대행위 금지.
6. 해안경비의 해양경찰로의 이관
이것에 대한 얘기를 한 겁니다.
단순히 아파치를 더 들여오고 K2자체의 문제가 있으니 양산을 미루는 것 자체를
뭐라하겠다는게 아네요.
임기내의 국방중기계획을 세워놓고 움직이는게 당연할 것인데,
아파치는 긴급소요로 늘여놓고 본인들 추진하자는 기동군단화에 대한 준비에 대해서는
잘 보이질 않는다는 얘길하는건데, 제가 글을 어렵게 쓰나..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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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7 12:18:25
- 2,3,4,5,6 전정권에서 한다했다가 필망한 얘깁니다.
그래서 재수정해서 나온게 중기계획 0414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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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강토견 (112.175.xxx.xxx)
- 2018-03-17 11:32:45
- 2,3,4,5,6은 전정권에서 시행하거나 준비해온 것과 수십년간 내려온 기조입니다
이정권이 뚝딱 하자고 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대선 공약등으로 내세워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고요
물론 시행될지 안될지는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죠
박전대통령이 대선 직전 갑자기 복무기간 단축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후 실행하지 않은것 처럼 하겠다해서 모든게 이루어 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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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21:49:06
- 나이트세이버님 말씀 옳습니다.
진짜 계륵 되어갑니다. 에혀.
넘의나라는 하드킬 잘하던데..
뭐가문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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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3-16 21:44:22
- 흑표는 대안이 없어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정 수량 갈거라 봅니다..
문제는 하드킬 없이 더 이상 생산되어선 안된다는 점이죠.
하드킬.. 품질검사 계속해서 GG치고 재개발중으로 압니다.
기존 생산분의 감지,통제,화기관제 통채로 바뀔 수 있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추가 생산은 막아야합니다.
차라리 그 사이에 파워팩 국산화 추가 개발등 모두 완료하는게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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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28:51
- 다시한번 밝히지만, 저도 솔직히 나이트세이버님이나 새벽별과님 말씀처럼
흑표 싫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멍텅구리 전차가 되어버려
속만 상합니다.
맘같아선 양산 않하고 진짜 K3로 가는 연구과정이라 생각하고 도태시키고 싶죠.
한데 대안이 뭐냐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대안을 낼 자신이 없어서
양산한다는 것에 속앓이하며 인내하는 것인데,
그것이 아니다라고 확신을 했다면
기동군단화를 무엇으로 할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뭐냐는 것을 질타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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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26:22
- m48의 도태를 얘기한 주 목적이 현 정부의 기동군단화를 말함입니다.
저는 솔직히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지만, 각 제원이나 이러한 세세한 부분은 잘 모릅니다.
오히려 전략적인거 전술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죠.
정치적으로 까자는 얘길 하자는게 아네요.
대안이 있는 정책을 논하자는 얘길 하자는 겁니다.
문재인을 까자! 가 아니라. 그래서 대안이 뭐냐는 얘길하고픈거지.
제가 문재인을 까자고 말하려 했다면 웃긴다고 표현하지 않고
미국에다가 조공바치냐고 조롱했을 겁니다.
아파치 환영한다고 방금 댓글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헌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m48을 지적한 것은
기동군단화에 대한 준비가 않되어 있는 상태에서
밀어내기 도태도 아니고 그냥 도태시켜버리는 현 상황에 대해서 말하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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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8:19:58
- 님의 주장들을 보면 "헌데, m48의 도태를 논하고자 하는게 중점아네요."
그리고 밑에 댓글도 보면 주가 M48 도태 어떻게 할꺼냐 입니다.
그리고 VITRUVIUS님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정치적 이야기에는 거의 안끼어 들거나
피하여 합니다.......여기에 잘못 엮이면 토론 산으로 갑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 주제만 가지고 이야기 하려 듭니다.
지금 주제는 흑표100대 / 아팟치 40대가 타당한거냐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여기에 북미 대화니 전작권이니 나라 흔들기니 이런 MSG가 들어갈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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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16:36
- 국방부에서 못한다! 한걸 국방부 공식보도로 임기내 무조건 한다! 하고 있습니다.
기동군단화 지금 진행중이고, 그래서 지작사 하겠다고 미군하고 회담하자면서
전작권하고 엮어서 말하려니까 미군은 발빼고 있고요.
전작권 가져오기 위해서 BTL조차도 불사하겠다는 정권이
군병력감축을 않할거라고요?
기동군단화를 위해서 부사관들을 다~전투병과로 몰아내고
그러기위해서 군무원2만 뽑겠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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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8:14:42
- 군병력 감축은 국방개혁을 기본으로 지난,지지난 정권도 이행했던 내용 입니다.
걔중에는 지금같이 플랜에 의한 감축이 아닌 현 상황에 따라 미뤄진것 있습니다.
복무기간....박근혜도 대선때 18개월 약속했다가 당선 되고 뒤집어 엎었어요.
문재인도 반대가 심하면 엎으면 그만 인 겁니다.
이미 앞에 좋은 선례도 있겠다, 그거 좀 보완해서 이래저래 해서 못한다 하면 그만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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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13:30
- ㅋㅋㅋ 새벽별과님.
제가 당장 m48이니 k1이니 교체 않하면 않된다고 썼습니까?
제가 뭐라고 이번 댓글에 달았죠?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군사력 방안에 대한 얘기 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가기 위한 준비가 미흡하단 얘기를 한게 않보이시나요?
당장 교체 않한다고 뭐랬습니까?
방금 댓글에서 k2의 문제면 양산미룬다는거 이해한다고도 적었습니다.
다만, 니들 맘대로 k2갑자기 줄일거면 다른 대안은 뭐냐고 했고요.
기동군단화에 따른 대안을 갖고 말을 하라는 얘기를 지금 벌써 똑같이 여러번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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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11:08
- 그리고 겨우 전차 100대 감축이라시는데, 1개소대에 전차가 몇개 소대인가요.
3개 전차가 1개소대 기준으로 기보사 1개의 대략 65%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라
작은 비율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있는 기보사도 해체하는 마당인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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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8:10:22
- 그리고 M48을 자꾸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럼 그것만 이야기 하죠.
그렇게 급한 M-48 대체용인 흑표 지금 뭐하고 있나요?
그 시급한 일이 아직도 장막에 가려져 앞이 안보여 가늠을 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육군 포함 국방부는 직무태만에, 이적행위로 고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의 주장대로하면, 내일라도 m48을 도태 못시키면 육군 폭망 할껏 같은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전차댓수를 감축하면서 오히려 기존 부대 전차세력은 늘어났습니다.
한국군 기본 편제인 소대3대 편제를 4대 편제로 개편하여 현재의 흑표
양산 댓수가 결정 된겁니다.
뭔소리는 아시겠어요?......100대가 있던 없던간에
현재 M48 도태에 거의 영향을 못준다는 소리 입니다.
그게 큰 영향이면 3대편제로 돌리던가, 일부부대만 3대편제로 가면 될 입니다.
그러다가 추후에 흑표가 안정화 되고,
특히 K1씨리즈 업그레이드 사업도 종료 되고,관련업계가 일감을 떨어질 때쯤에
다시 추가 도입을 논하면 그만인 일입니다....이때쯤이면 명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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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03:13
- 거창하게 엮을 필요가 없는게 아니고요.
저렇게 거창하게 다 만들어놓고
국방부 자체에서 병력감축 불가론 나오는데, 아니라고 봉합하기 바쁜 상황아닌가요?
지금 댓글에 적었듯이 문제 있는 흑표 양산미루거나 하는거 이해한다고요.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안없이 일단 긴급소요제기만 나온거 아니냐는거죠.
그리고 긴급소요가 아무리 전정권들에서 계속되었다고 한들.
딱 북미대화 할때 타이밍 맞춰서 저게 튀어나온거겠죠?
좋다니까요~ 아파치 가져오는거.
하지만, 웃긴건 웃긴거고요.
그리고 지들 정책플랜대로 하겠다고 몽니부리면서
결국은 지들 정책대로 가는게 뭐냐는 얘길 하는거라고 다시 설명해놨잖습니까.
결국 나라 흔들기밖에는 아니라고요.
전차100대감축만을 놓고 하는게 아니고,
바로 몇일전에 군병력 감축얘기가 나와서 그거아니다고 국방부 공식발표도 나왔던 얘깁니다.
그런 상황을 얘기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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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7:55:24
- 위의 나이트세이버님 말하셨듯이, 지금 흑표 엉망진창 입니다.
빠지는 100대분의 흑표 3차양산 인데,
100대 그대로 가도 3차 양산 제대로 진행 될지도 모르는 상황 입니다.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가고 언제 될지 모르는 아파치 추가 도입은 쌍수를 들고 환영 할일이죠.
아파치 먼저 도입 해놓고, 흑표가 안정화 됬을때 다시 추가 양산 진행을 논의 해도
늦지 않습니다....100대 8,000억원 이라고 하셨으니 그리 큰 금액도 아니거든요.
국방부 장관 결재 라인에 끝나는 금액 입니다.
그리고 K1 씨리즈는 이미 대규모 개량을 통해 한참 더 쓸 예정 입니다.
얘들을 교체는 K-2가 아니라 K-3가 될 껍니다.
긴급소요는 지난 정권에서 지지난 정권에도 부지기수로 일어난 일 입니다.
흑표 처음 양산 계획이 600대가 넘는다는 잘 아시리 믿습니다.
그후 어떻게 되었나요?......대화력전에 킬체인. 서북도서 방어,인천급 등등 긴급 소요로
흑표 100대처럼 칼질 당한것들은 생각 안나시나요?
긴급소요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는거고,
겨우 전차 100대 감축 (그것도 상위 체계로 대체) 하는 일가지고 전작권,병력감축 등등
거창하게 엮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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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7:13:02
- 그리고 흑표 3차분....국산변속기+국산엔진 조합 이거, 9000시간 주행시간을 통과 해야 합니다.
9,000시간이면 하루 10시간씩 굴려도 900일이고, 년으로 따지면 2년반 입니다.
2차양산에 적용 예정인 국산엔진+독일제변속기 역시 현재 9,000시간 주행이 아니라 3000시간인가 3600시간
으로 스펙을 낮춰졌다고 하죠........납품시기는 이미 망가졌고 그래 급하고, 관련업체들 로비 등에 의해 이미 흑표는 산으로 갔습니다..
근데 3차 양산분이 조속한 시일내에 M-48을 대체를 할수 있다고 볼수 있나요?
흑표 100대 취소 안하고 가더라도 제가 봤을때는 아파치가 먼저 들어 오고도 한참 삽질 해야
3차분이 나올껏 같네요......그렇게 급하고 시급한 M-48 도태 대체용이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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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3-16 17:02:34
- M-48 대체용 의 흑표 양산 그렇게 시급한 일이였나요?
이야기들 들어보면 100대가 빠지면 내일이라도 폭망 할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근데 그렇게 시급하고 절대적인 흑표양산 현재 어떻가요?
벌서 양산 되서 배치가 끝나도 모자를판에, 2차양산분은 뭐하고 있지요?
로템 야적장에 하릴 없이 대기 중이지요.
거기다가 국산변속기+국산엔진으로 계획 중인 3차 양산분은 언제쯤 진행 될까요?
3차 양산분은 2차 양산처럼 시끌벅쩍 하네 마네 하며 또 지연 안되라는 보장 있습니까?
밑에 어떤분 말처럼 아팟치 추가 도입과 순서가 바뀌었다고 보면 되는 겁니다.
아파치 추가 도입은 육군도 바라던 바였고, 조단위 도입 예산때문에 큰 목소리를 못 내는것 뿐 입니다.
그런데 지금 해주겠다는데 육군의 불만은 없을껍니다.
불만이 있다면 흑표 양산 관련 업계쪽에서 불만이 생기겠죠.
아니면 문 정부가 뭘하든간에 그게 옳든,그르든 하는일 자체가 못마땅한 사람들 정도...
2차원 기동 장비 하고 3차원 기동장비 전력지수를 따지면 따질 필요도 없는 겁니다.
아파치로 인해 빠지는 흑표 나머지 100대는 현재 엉망진창이 흑표상황이 완전정리 되고,
추후 상황을 봐서 다시 진행 해도 늦지 않습니다.
양산이라도 제대로 진행 되고 있으면 납득이라도 하지요.
인도 아준전차의 재판을 보고 있는게 현재 흑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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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라이프 (112.175.xxx.xxx)
- 2018-03-16 16:37:31
- 아파치가 싫지는 않지요.
예산상 2조5천억이면 K2를 대략 300대를 생산할 금액인데...
우선순위가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네요.
정작 전차로 쓸수도 없는 M48은 잔뜩 끌어안고 있으면서....
국방부의 쇼핑은 순서도 없고 계획도 없는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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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스 (112.175.xxx.xxx)
- 2018-03-16 16:24:19
- 아파치 20대 였는데 왜40대로 변경되었지요?
추가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 하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또 다른 예산을 통폐합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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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표 전차 (112.175.xxx.xxx)
- 2018-03-16 15:48:44
- 저야 아파치 헬기 추가 구매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흑표는 최소 수량인 2개 기보사단 분량인 300여대 정도는 뽑아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피력해 봅니다.
그리고 흑표용 능동파괴체계를 개발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도출. 성능 개량이 진행중입니다. 이중 2번 항목을 보면, 방호 체계를 이중으로 장비한 탓에 자동화 대응개념에 의거, 적외선 유도교란 기능 중 하나인 다영역 연막탄을 발사하는데, 이 때문에 KAPS의 레이더, 센서를 방해하곤 했던 거죠.
1. 흑표 부수지원품목 적제 제한
2. 방호체계의 이중탑재(적외선 유도교란, KAPS 이중장비)
3. KAPS 운영개념 정립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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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독 (112.175.xxx.xxx)
- 2018-03-16 15:06:00
- 군사력이 북한을 상대하는 것보다 중국이나 일본을 견제하는 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
특히나 일본을 의식한 군사력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한상대가 아니라면 굳이 많은 전차가 필요 없고 ,, 아파치를 사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할 겁니다..
아마, 현정권이 있는 한 북한군과 같이 싸울일은 있어도 북한군과 싸우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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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딘2 (112.175.xxx.xxx)
- 2018-03-16 14:29:50
- 찬성 한표!
공격헬기 전력증강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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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비즈 (112.175.xxx.xxx)
- 2018-03-16 14:06:16
- K2 100대 대신 아파치 40대면 전력이 급격히 올라가는것이 사실입니다. 아파치 40대면 전력상으로는 K2 100대와는 비교하기도 어려울만큼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으니까요. 현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병력감축, 첨단군으로의 변화에도 맞습니다. 그리고 북한상대라면 지금의 K1A2뿐아니라 K1으로도 충분하기도 하고, K2자체가 여러 문제점을 가졌기에 빨리 손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노후화로 도태될 전차전력은 차기전차를 따로 개발을 하던, K2 대신 저렴한 K1A2을 추가생산하던 별도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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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8:08:17
- K1과 K1A1이 동급인가 봅니다? ㅎㅎㅎㅎ
제 논점이 이해가 않되십니까?
실질적 기동군단화에 대한 대안이 지금까지 나온게 뭐냐는 얘기를 계속 반복적으로 해왔는데요?
기동군단화 하기위해서 대안 나온게 뭔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미흡해서 그런 정보를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요..
그리고 지금 기보사 사단축소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에요.
군병력감축을 위해서 움직이는거지.
기보사하고 알보하고 공격력 차이가 얼만줄 아시나요?
기보여단:알보사단이 평상적인 전투를 할 경우 제대로 알보사단이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게
비율입니다. 헌데 기보사 해체해서 여단화..
기보여단의 편제를 아시나요?
기보여단 안습입니다.
3기갑/5기갑에 동기가 있었어서 압니다.
미군식으로 기보여단을 생각하시면 정말 큰일입니다.
기보여단은 편제 자체가 쌩뚱맞은 어정쩡한 상태의 여단입니다.
제대로된 여단도 아니고, 제대로된 사단도 아니면서
주어진 임무는 알보보단 빡세고 사단보단 작은 애메한 상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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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비즈 (112.175.xxx.xxx)
- 2018-03-16 15:19:37
- 얼마전 알려진 바대로면 기계화사단의 상당수(3개)를 각각 2개의 기동여단으로 개편하는데 당연히 전차수가 확 줄지요. 그리고 밀어내기로 전차를 교체할 사단도 줄입니다. 그 사단으로 부터 받을 후방사단도 마찬가지로 줄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M계열을 도태시켜도 K계열로 1:1 교체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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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4:56:54
- 에혀. 쿠비즈님은 기동군단의 의미를 알보로 보고 말하는 겁니다.
M48이든 K1이든 지금 편제된 상태에서 도태를 시키는게
밀어내기 교체식 도태라는 거를 부정하진 않겠죠?
K1의 대체를 K2로 하는게 아니라고요?
아뇨. 현재 해병대나 기타 하위부대에서 사용하는 M48이나 K1을
K1A1을 물려받아 그것들을 도태시키는 것이고,
K1A1의 부대가 K2를 받는 것인데,
그럼 M48이나 K1부대는 그냥 사용하다가 도태시키고 말면,
기동군단화 하는데 기보사와 강화된 편제운용을 하는데에 들어가는 기갑전력의 공백은요?
지금 제가 하는 얘기를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기동군단화 한다면 그에 걸맞게 강화된 편제의 기갑부대 운용을 해야는데,
그냥 있는놈 도태만 시키면 강화가 않된다는 얘기가 뭔지를 이해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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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비즈 (112.175.xxx.xxx)
- 2018-03-16 14:41:01
- 어차피 M48은 기동군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미 M계열들은 퇴역중이죠. 그리고 병력감축에 따라 당연히 편제상 필요한 전차수도 줄어듭니다. M48A3K가 2022년까지 퇴역하지만 병력감축과 같이 이루어지죠. 그리고 K1의 대체는 K2로 하는게 아닙니다. 아직도 K1의 퇴역시기는 한참 남았습니다. 미군기준으로도 전차수명은 30년 정도이고, 우리의 경우 당연히 이보다 길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걸 가정하면 대략 40년정도를 수명주기로 봐야죠. 40년이면 K1의 최초 납품시기를 기준으로 2020년대 후반부터 도태되는겁니다. 즉, 아직도 대략 10년가까운 시간이 남아있으니 K2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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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3-16 14:24:25
- 전력지수는 아파치가 월등하겠지만, 탱크가 하는 일과 공격헬기가 하는 일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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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8-03-16 14:24:17
- 전차는 전차로서의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아파치의 롤이 전차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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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3-16 14:17:06
- 이미 K2가 폭망되어버려서 진즉 교체해야할 M48이 문젠디요.
뭔 군병력감축 첨단군화요.
아파치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구해서 M48과 K1의 자리를 메꿀 놈에 대해서는 대안이 없는건데
군병력감축하고 맞아떨어진다는 얘기는
기갑전력은 필요없구 항공전력만으로 상대하자주의입니다.
M48,K1을 교체하지 않으면 기동군단화 하는 것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설마 알보를 기동군단으로 보시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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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3-16 13:51:47
- 흑표 전차는 파워팩 문제때문에 양산물량 늘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아파치는 국산 LAH 개발, 양산에 지장을 주기때문에 더 도입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돈이 있어도, 대한민국 육군은 진퇴양난이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