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국내(그리고 해외도 마찬가지로) 방산 장비는 '규격화'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건 설계의 시작이 아니라 설계의 끝입니다. 개발진들이 제일 각종 문서/도면과 씨름하는 시기지요. ㅎㅎ
문제의 USB는 2004년에 규격화되었습니다.
규격화란 쉽게 말해 양산에 앞서 모든 설계를 마무리하고, 설계시 사용하였던 각종 도면과 문서를 정식으로 번호를 따서 국방부에 등록하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지나쳤던 오탈자나, 도면의 잘못된 부분(제작에는 문제가 없는데 도면 형식상 잘못된 부분 같은 곳), 그리고 각종 도면과 문서마다 다르게 쓰인 용어 통일(이를테면 '육각구멍붙이 나사'로 통일할 것인가 '나사, 육각구멍붙이'라고 통일할 것인가)를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개발진들이 하루에도 도면과 문서를 수 십, 수 백개를 보면서 밤을 새워가는 과정이지요...
즉 해당 USB는 2004년에 규격화됨으로써 설계가 '완료'되었습니다. 설계에 앞서 ROC가 작성되거나 한건 훨씬 이전이고요.
제가 이 게시판에 몇 번 언급드렸던 '구하기도 힘든 4GB USB 구해와서 개발진들이 직접 온도 테스트 등을 해본 시기.'라는 것은 당연히 이 USB의 개발을 결심하기 이전이니 2002년 전후가 되는 셈이지요(USB 하나 만드는데 1년 걸렸느냐, 라고 하실텐데 아시다시피 이 USB 하나만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BTCS-1A라는 체계를 만드는데 거기 들어가는 부품의 일환으로 저 USB가 제작된 것입니다).
규격화 진행 후 양산에 들어가는데 왜 2년의 시간이 걸렸는가?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 USB는 그냥 USB만 따로 군에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BTCS-1A의 부품으로서 군에 납품하는 것입니다. USB만 먼저 만들어서 군에 납품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고, BTCS-1A의 양산과 함께 납품되었으니 당연히 2006년경에 군에 납품되었다고 보고된 것이지요.
물론 대개의 군용장비가 그렇듯, 660개가 한꺼번에 납품된 것은 아니고 몇 번의 Lot 단위로 나뉘어서 납품된 것으로 압니다. 그럼 Lot 단위로 나뉠 때 납품가가 낮아져야 하지 않는가, 라고 하시겠지만 납품가에는 재료비 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각종 추가비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대량생산품목이 아니므로 생각보다 가격인 낮아지지 않는 것이지요. 초기에는 USB 칩 자체가 10여만원으로 비쌌지만 나중에는 이것의 가격이 떨어져도 다른 부분의 가격이 올라가니까요(다만 저도 아직 파악 못한 부분이 있는데, Lot 별로 납품가를 다르게 두어서 (모든 납품가/660개)=95만원인건지, 아니면 95만원 확정가로 계약한건지는 확인 못하였습니다).
사실 차량내부 장비인데 온도조건 등이 너무 과도하지 않았는가?는 개발진들도 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개발진이 '이대로 만들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니 온도스펙을 낮추자.'라고 말해도, 군 입장에서는 운용시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르니 비싸도 그냥 MIL 스펙을 그대로 따르기를 원하여서 스펙을 낮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나중에 뭔가 온도등에 의하여 문제생기느니 값이 비싸더라도 과도한 스펙을 잡은 셈이지요).
그렇다면 '이제와서라도 바꾸자.'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납품이 끝났습니다. 군이 660개의 USB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상용 USB를 쓸 이유가 없지요. 게다가 BTCS-1A와 맞춤형으로 제작된 물건이라 다른 상용 USB를 꽂아도 작동은 되지만 기구적으로 고정하거나(그래서 일단 꽂아넣으면 USB 단자가 망가지거나 할 일은 없습니다. 컴퓨터 USB 꽂듯 장비 외부에 돌출되도록 꽂아두는 방식이 아니라 USB 케이스가 제자리에 딱 맞게 내부에 삽입되는 형태라고 합니다), 꽂은 상태에서 커버를 닫거나 할 수 없다고 합니다(맞춤형이 아니기에 이건 정말로 외부에 돌출될테니).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외국의 'Rugged USB'로 시판되는 것들은 대부분 Mil 규격이 아니라 Industrial Grade입니다. 상용품보다는 훨씬 과도한 환경에 노출되지만 모든 규격(온도/저장온도/진동/충격/습도 등등)을 전부 MIL 규격을 만족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도 군용 장비용 USB를 별도로 제작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Iron Drive'라는 것인데, 본래 이 장비는 록히드 마틴에서 외주업체에게 맡겨서 개발한 'HiMAS' 다련장용 USB 드라이브입니다(컨넥터 부분이 기묘하게 생기긴 했지만 USB 맞다는군요). 이걸 역으로 Rugged USB로 시판중인 것이지요.
록히드도 똑같이 '이미 시판되고 있는 Rugged USB를 쓸 생각을 못했'거나, 아니면 '이미 시판되고 있는 Rugged USB를 쓸 수 없어서 개발 하였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가격도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격은 안나와 있군요.
Ps. 저 90여만원짜리 USB의 껍데기가 까만색이어서 플라스틱 재질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도금처리한 알루미늄입니다...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사출금형 제작비용이 워낙 비싸서 660개정도 소량 생산할 물건의 경우 원가가 훨씬 올라갑니다. 알루미늄을 절삭가공하여 만든 케이스라 합니다. 프레스나 압출성형하면 마찬가지로 금형비용이 들어가므로 별 수 없이 절삭가공해야 하지요....
더불어 전원이 들어가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저장온도 규격이 따로 정해져있습니다. 즉 MIL 규격에 따르면 해당 저장온도 상태에서는 USB가 작동은 하지 않더라도(여기서 저장이란 데이터 저장은 아니고 물자를 저장해 둔다는 의미이지만 여하간에)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은채 멀쩡히 있다가 다시 운용온도로 환원시키고 USB 드라이브에 꽂으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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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5thsun (218.145.xxx.xxx)
- 2011-09-27 23:26:19
- 그러니깐 향후의 문제의 소지 라는게 법 혹은 규정의 문제인지, 기술적인 문제인지, 는 알 수 없지만, 어째든간 결정권자가 [나는 잘 모르겠으니 그냥 규격대로 하라고] 책임을 회피한거 아닙니까?
이게 사실이면 심각한 문제인거 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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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SEC (218.145.xxx.xxx)
- 2011-09-28 16:44:26
- USB 내부의 히터가 작동할 때만 -32도라는 작동온도 ROC를 충족시키는데 히터가 작동 안 하면 이 조건을 충족 시키지 못 하죠. 이거 문제 아닌가요? 내부 히터가 작동 안 하면 영하 몇 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는 거죠?
내부에 발열 히터를 달지 않은 제품도 -40도에서 작동 가능하고 -50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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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1-09-28 15:08:24
- 음...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게... 하나 있는데...
저온에서 자료가 파괴되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런건 이해가 가는대...
외부전원히터는 외단겁니까?
usb를 사용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전원에 컴퓨터에 꽂으면 얼마 되지 않아서 무지하게 뜨거워집니다.
그런데 이 군용 usb의 히터도 자체 보온효과가 아니라 컴퓨터의 전원이 없으면 보온이 안되는 방식인데,
어차피 메모리 칩 자체가 발열을 하니깐 컴퓨터에 꽂으면 칩에서 발열을 하게 만들면 되지 히터는 왜 단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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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hlht (218.145.xxx.xxx)
- 2011-09-28 14:20:06
- 일반적으로 보통의 수도금은 염수 5% 테스트에서 48-72시간이 부식 방지의 한계입니다. 그리고 내부의 회로판이 닿는 부분은 쉽게 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도금을 했길래 알미늄 가공해서 표면 도금했는데 검정색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수백종류 제품을 생산하고 가공해본 저로서는 한번도 블랙 도금을 해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니켈도금도 아니고 아연도금도 아니고 뭔 도금일까? IPOT NANO처럼 표면 아노다이징 처리를 하면 컬러를 잘 낼수 있기는 한데 도금이라고 하시니....도금이 맞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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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hlht (218.145.xxx.xxx)
- 2011-09-28 14:14:42
- 한참 일이 바빠서 못들어 오다가 보니 이야기에 진전이 있네요. 사출금형은 2천만원 선이면 제작가능하므로 전체 7억원 이상의 프로젝트일 때 큰 비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알미늄으로 했다고 해서 좀 의문의 드는 것은 주로 저온에서의 문제 때문에 고민해서 히터도 달고 했는데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출과 알미늄 그리고 마그네슘 캐스팅을 다 하기 때문에 특성을 좀 알고 있는데 알미늄은 열전도율이 상당히 좋은 금속입니다. 뜨거울 때는 빨리 뜨거워지고 추울때는 더욱 빨리 냉각된다는 말이지요. 저온 방지인데 외부 온도가 영하 40도 이야기 나오면 저 상태면 상당히 빨리 냉각됩니다. 알미늄 재료로 라면 끓이면 엄청 빨리 끓고 맛이 있지요. 양은냄비 처럼 말입니다. 그대신 또 금방 식어버립니다.
차라리 플라스틱이면 보온 효과가 있는데 알미늄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자동차 엔진 블럭이나 자동차 캘리퍼 브레이크의 하우징, 각종 산열기에 알미늄이 적용되거든요. 그런데 보온과 항온 항습 방진을 위해 알미늄을 깎아서 적용한다? 이상하네요. 앞뒤가 안 맞는데....알미늄은 무게가 철보다 가볍고 부식 등의 내구성이 다른 비철금속보다는 좋고 강도도 상당히 괜찮고 특히 열전도율이 좋아서 주로 보온 보다는 산열을 하는 곳에 쓰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금형비가 아까와 알미늄 절삭가공을 하면 주로 CNC Machine 으로 합니다. 정밀도에서 상당히 좋은 기계들이지만 금형 없이 그냥 660개를 때에 따라 가공하면 사실 Jig와 Fixture등 상황에 의해서 그 공차에 차이가 나고 제품마다 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1년에 몇 개씩 한다면 동등한 품질 보장이 사실 더 어려울 수도 있지요. 다만 업체는 싸게 금형 없이 만들 수 있으니 선호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 말처럼 해당 기계는 이 제품만을 위해서 유지된다도 말이 안됩니다. 저 정도 가공은 Tapping CNC 1대 정도면 되고 대부분의 CNC가공 업체는 임율 맞추기 외해서 계속 가공하죠. 군에서도 범용기기 못돌리게 할 이유도 없고 말입니다.
알미늄을 깎아서 가공하는 경우는 대부분 제품 개발 시에 제품의 결과를 저렴하게 최대한 빨리 보려고 Mock up을 만들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뢰성 및 내구성 등에서 안정적인 유지가 힘들지요. 사실은 사출금형도 QDM이라고 하여 고급 열처리 소재를 쓰지 않고 알미늄으로 코어 만들어 몇백개 정도 개발품으로 만들고는 하는데 과연 CNC로 깎아서 일반 도금한 것이 내구성이 나올까요? 위에 나온 과정을 보면 그냥 평범한 USB제작 과정과 다를게 없어요. 알미늄에 도금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부식방지입니다. 그런데 부식방지를 위해 도금을 해도 영하 40도 수준이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차라리 강화 플라스틱으로 하고 정 금형비 2-3천만원이 아까우면 강화플라스틱도 CNC로 금형없이 가공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알미늄 소재 제품은 캐스팅이나 주물 등의 방식을 통해 대량생산 하며 대부분 산열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빨리 더워지게 하려고 했나? 하지만 보온 효과는 좋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곳 비밀의 많은 분들이 엄청나게 관대하시네요. 이런 일들이 개인 기업이고 제가 사장이라면 그래서 저희 구매담당자가 저런 제품을 95만원 들여 사왔다면....휴우....회사 망하는 거지요.
그리고 휴대용 보조 기억장치인 USB는 군에 맞는 보안 S.W의 설정 이외에는 다른 프로그램과 뭐 연동할 것도 없고 같이 사격통제장치를 만들더라도 완전 별도 제품입니다. 연동해서 뭐 개발한다고 업체가 떠들지 몰라도 그냥 보통 USB수준이란 말입니다.
보조 기억 장치이고 휴대용이니 보통때는 주머니 넣고 있을텐데...차량 안에서 그것도 꽂았을때 영하 40도를 견뎌야 하는데 정말 많은 분들 말씀처럼 영하 40도의 차량 내부라...이거 참.....그런 상황이면 사격통제기 자체는 견디어낼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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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218.145.xxx.xxx)
- 2011-09-28 11:49:15
- 글을 적다보니 별 의미가 있는 토론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군의 구매결정과 진행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엔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번 문제는 군의 의식이 경직되어 있다보니 좀 더 효율적이지 못해 발생한 것이지 그에 적용된 규격이나 방침들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 싶어서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단 것이죠....
전...이제 그만 하는게 좋지 싶습니다....제가 해당업체 대변인도 아닌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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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218.145.xxx.xxx)
- 2011-09-28 11:46:03
- 근데...밀스펙을 계속 들여다보니...5thsun 님의 말씀처럼 좀 과하게 적용한 면이 있긴 하지 싶네요...
MIL-STD-810F 에서 기후와 관련해서 참조한 MIL-HDBK-310에서도 한국을 "Basic" 지역에 포함하고 있군요....
제가 앞서 말한 가정의 적용이 좀 무리한 면이 있긴 한거 같습니다....
에휴...머리 아픕니다...ㅠ,.ㅠ
애초에 이런 자료의 해석은 설계자와 수요자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라 제3자는 그저 추측할 수 밖엔 없잖습니까?
그러게....국방부가 구매절차를 좀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해놨으면 됏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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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218.145.xxx.xxx)
- 2011-09-28 11:39:28
- 5thsun 님 해당내용이 좀 General한 사항이라 어느 장비가 혹한지에서 보관, 운용될 때 해당지역의 날씨가 표에 있는 온도이하로 내려갈 확률이 그 정도가 된다는걸 고려해야 한다는 정도의 권고사항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박대리 님
설계자는 장비를 설계할 때 운용자가 그걸 옷속에 넣거나, 입에 물거나, 드라이기로 말리거나 그런 가정을 설계치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런걸 하나하나 넣으면 별의별 경우의 수가 생겨 상당히 비효율적인 작업이되기에 주어진 조건속에서만 설계작업이 이뤄지죠.
그외에 발생하는 보상치는 그냥 Safety Factor정도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걸로 간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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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218.145.xxx.xxx)
- 2011-09-28 11:19:11
- 그 설계 조건을 왜 실내에서 쓰는 장비에 적용하냐는 겁니다.설사 야지에 방치되있었다 하더라도 그래서 USB가 인식이 안되더라.....그런데 일단 차량이 운용되려면 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어디서 기름 구해다가 시동을 살렸다 치죠.그럼 단자에 꼽으면 차량 전원으로 가열이 되다는 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빼내서 겨드랑이 사이에 한번 꼈다가 꼽으면 살아나는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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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1-09-28 11:16:39
- 예 맞습니다. reopard2님이 해석하신 문구를 그대로 보면
세계에서 가장 극저온의 장소(남극은 제외)에서의 시간 중 -51℃ 또는 그 이하의 온도가 발생할 시간이 20%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게 시간의 20%에 해당하는 저온이라는 뜻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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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218.145.xxx.xxx)
- 2011-09-28 11:15:44
- 제가 다른 업무기준을 제시한다고는 하지만 설계조건의 적용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