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THAAD와 관련한 X-Band레이더의 방향?
아래 THAAD 관련한 발제글들을 보고
X-Band 레이더의 360도 회전식 조망이 아니고
일방향식 레이더라는건 다들 아실텐데요
그래서
방향을 놓고 북쪽으로만 해 놓으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꼭 설치를 해야한다면 그런 명분으로 해야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인 지식의 한계로
도대체 이 X-Band 레이더의 조망(?)각이 어느 정도길레
방향만 돌려놓으면 된다고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명분을 제시해야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첨부사진은
검색으로 가져온 사진입니다
이 정도 조망각(정확한 용어를 몰라서)이라면
돌려놓는다 라는 말이 의미가 있는지요?
돌려 놓자고 하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표 이미지
THA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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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rnfu007 (223.62.xxx.xxx)
- 2015-02-06 18:31:12
- 사드 배치해서 잃을거 생각하면 언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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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fu007 (223.62.xxx.xxx)
- 2015-02-06 18:31:12
- 사드 배치해서 잃을거 생각하면 언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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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218.145.xxx.xxx)
- 2015-02-07 09:59:40
- 사드 찬성도 반대도 아닙니다만 우리가 필요하면 설치하고 아니면 설치하지 않으면 됩니다.
사드배치 반대이유가 중국의 반대나 일본방어설같은 피해의식에서 발로된 소설이란게 어이없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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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支文德 (218.145.xxx.xxx)
- 2015-02-07 11:47:29
- 국방을 논 하면서 타켓을 북괴에다만 조준하는건 좀 근시안적이라 봅니다.
물론 제1의 주적은 북괴임이 틀림없지만
사실 대한민국의 위협 순위로만 따진단면 1번 북괴 2번 중국 3번 쩍발이로 봅니다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최소한의 대항마는 갖추려고 해군력을 증강하는것 처럼
중국과의 문제에서도 최소한의 방비책은 갖추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일본의 위협이야 당당 해상세력 정도에 불과하지만
중국은 일본이 주는 위협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크고 강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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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支文德 (218.145.xxx.xxx)
- 2015-02-07 11:52:04
- 중국은 1당체제를 유지하는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시위가 일어나면 탱크로 수많은 자국민을 탱크로 깔아뭉개고도 눈 하나 깜짝안하는게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의식이고 의지이죠
일본은 전쟁을 결심 단계가 복잡하지만
중국은 전쟁 결심 단계가 매우 단순하고 빠릅니다.
우리는 해외 파병하나 하는데도 정치권의 찬반론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국민 여론까지 감안을 해야하지만 중국은 그게 뭔 개 풀뜯어 먹는 소리냐 할 정도로
단순 과감합니다.
우리가 반격할 힘도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방어하고 감시할수 있는 수단은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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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211.36.xxx.xxx)
- 2015-02-06 22:30:08
- 이미 중국은 한반도일대를 샅샅히 살피고 있는데다가 두자리수의 MRBM을 한반도에 겨누고 있죠. 사드의 효용성은 차치하고 중국기분까지 맞춰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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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218.145.xxx.xxx)
- 2015-02-06 23:06:37
- 사드를 대하는 중국의 태도를 보면 KAMD에도 극렬한 반대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LSAM용 장거리레이더는 AN/TPY-2에 준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텐데 중국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자꾸 이런식으로 저런 불만을 허용해 준다먼 자체적인 전력증강마저도 태클을 걸어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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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218.145.xxx.xxx)
- 2015-02-07 00:12:24
- 북한만 대응하지 말고 주변국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던 분들이 정작 주변국을 감시할 수 있는 수단의 도입은 왜 꺼려하실까요? 그리고 THAAD는 주변국 MRBM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지상 운용무기입니다. L-sam은 사실 대북한 전용으로 요격고도가 낮아 중국에서 날아오는 MRBM의 요격능력이 떨어집니다. 성능과 신뢰성에서도 떨어지고요.
중국의 불만은 한국을 때릴 수 있는 탄도탄의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인겁니다. 애시당초 일본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은 평택보다 훨씬 남쪽에 있는 저장성 부근입니다.
차라리 오키나와에 설치하면 발사초기부터 터미널코스까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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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支文德 (218.145.xxx.xxx)
- 2015-02-07 09:12:07
- 1. 중국을 잠재적 적국으로 보느냐 아니냐
2. 중국은 이미 한반도를 감시할 능력을 갖추고 있고 공격할 능력도 갖추고 있다
3. 한국은 중국을 감시할 능력도 없고 공격에 방어할 능력도 없다
4. 일본에도 싸드가 배치되어있다
5. 일본은 중국을 공격할 능력은 없으나 감시하고 방어할 능력은 최소한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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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支文德 (218.145.xxx.xxx)
- 2015-02-07 09:21:05
- 현재 대한민국 수출 1위는 중국이다
중국에 대한 수출 품목중 절반이 반조립품이거나 부품이다
반조립품이나 부품들은 중국에서 조립되어 미국 유럽등으로 재 수출된다
중국에 대한 완제품 수출 비율과 이익은 그리 크지않다
그에 반해 미국은 여전히 수출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큰 시장이다
세계적 브랜드인 삼성 lg가 중국 시장에서 점유하는 비율은 겨우 10위권 안이다
세계의 공장이란 별명을 듣던 중국도 이제 한국 및 해외기업들이 중국 이외의 국가로
이전을하고 있고 그 비율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내수시장에 있어서 중국 정책은 여전히 폐쇄적이고 해외기업들의 경쟁을 억압
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은 크지만 한국에 있어서는 사실상 그림의 떡이다
이미 성장해 버린 중국 내자기업들의 가격정책과 생산력을 한국진출 기업들이나
한국 및 외국기업들이 이겨내지 못하고 있고
중국은 또 정책적으로 내자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억재정책을 일관하고있다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친구일까 잠재적인 적일까
미국에 붙어서 움직이는게 우리에게 더 유리할까
중국에 붙어서 미국 일본을 등한시 혹은 적대시 하는게 우리에게 더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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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支文德 (218.145.xxx.xxx)
- 2015-02-07 09:24:58
- 싸드배치에 대한 판단이 중국 눈치보기 위해서?
반미감정 때문에? 배치해도 실익이 없어서?
다시한번 되짚어 보자면
중국은 대한민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고 감시할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은 공격능력은 차지하고서라도 감시할 능력도 방어할 능력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남북을 교묘히 저울질하며 자국의 이익에 몰두한다
남한에 손을 내밀며 악수하면서도 북에게는 꾸준히 기름도 주고 식량도 주고
북한을 달래고 있다 북괴는 여전히 거의 대부분 무기에 소용되는 부품 자재들을
중국을 통해 사들이고 있다
중국은 정다운 이웃인가? 경계해야할 가상의 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