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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킴의개발제안> K1 전차의 포탑을 활용한 차륜형전투부대/해안선기동부대용 차륜전차 개발제안
1. K1E1 전차의 화력강화 대한 요구와 제약
실질적으로 흑표는 K1A1 수량정도 양산될 것으로 가정한다면, 2014-2030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육군의 지작사는 6개의 군단으로 구성되며 이중 2개 기동군단(6개의 기보사단)은 K1A2와 K2의 120mm주포 MBT가 들어갈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4개 군단의 예하 기갑부대 및 보병사단의 전차대대에는 K1E1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즉, K1전차는 1000여대, K1A1은 500여대, 흑표는 500여대가 배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 나머지 4개 군단의 기보사단 전차의 경우, K1으로 가게되나 120mm주포가 추세이고 105mm의 경우 향후 보병지원화력으로 적합하며, 그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120mm주포로 건업(Gun-up)하는 개량이 요구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K1의 포탑규모의 한계상 120mm건업은 제한적이어서 결국 K1A1을 새로 생산해야만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2,000여대의 궤도전차의 물량을 또 늘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고, 반면 지작사물량만 고려한 부분이라 후방의 2작사에서 운용할 전차와 비슷한개념의 직사화력지원체계에 대한 물량은 또 요구됩니다. 하지만, 2작사의 경우 더 넓은 면적을 담당하다보니 궤도형이 배치되기가 어렵다는게 통상적인 개념이다보니, 결국 밀어내기식으로 2선급 궤도형전차(K1,M48A5)가 2작사로 내려오기는 어렵습니다.
2. K1전차의 화력강화와 차륜형기동포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방식제안
결국, K1의 화력증강의 해법은 전방지역(지작사)의 차륜형장갑차 부대와 후방지역(2작사)에서 요구되는 차륜형기동포(MGS)에 있다고 봅니다. 쉽게말해, K1A2의 포탑만 신규 생산하여, 기존 K1E1전차의 포탑을 교체할시 나오게되는 K1E1 (혹은 K1)포탑을 차륜형기동포의 포탑 물량으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기존포탑을 재활용한 차륜식전차의 제작은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레오파트1의 포탑을 활용한 독일의 Radpanzer90 (시제차) 와 T-55포탑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쿠바의 BTR-60PB 등이 있습니다.
구 분 | 기존전차 포탑활용 | 신규(저반동포) | ||
명칭 | Radpanzer 90 | BTR-60PB | B1 Centauro | 기동전투차 |
개발국가 | 독일 | 쿠바 | 이탈리아 | 일본 |
무게(ton) | 37.6 | ?(18) | 24 | 26 |
길이(m) | 7.1 | 7.2 | 7.85 | 8.45 |
폭(m) | 2.98 | 2.8 | 2.94 | 2.98 |
높이(m) | 2.16 | 2.7 | 2.73 | 2.87 |
엔진(마력) | 830 | ?(180~300) | 520 | 570 |
최고속력(km/h) | 100 | 70 | 108 | 100 |
주포구경(mm) | 105 | 100 | 105 | 105 |
Radpanzer 90 : http://de.wikipedia.org/wiki/Radpanzer_90
3. 105mm주포의 차륜형전차 제안
이러한 사례를 기준으로 k1포탑과 차륜장갑차(8륜)차대를 활용한 105mm주포의 차륜형전차 제안합니다. 결국 저반동포나 저압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Radpanzer 90’의 경우처럼 상당한 35톤이상의 중량으로 차대에 대한 엔진출력증가, 현가장치의 강화등의 부수적인 개량개발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물론, 주포를 연식주퇴의 저반동포로 개조시 이러한부분이 상쇄될것으로 보이나, 비용적인 저울질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차대가 될 차륜형장갑차(8X8)과 포탑이 될 K1전차의 간략한 제원과 차륜형전차의 성능과 예상수량은 다음과 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K1전차
전투중량 51.1 ton (포탑이 약 15톤, 차체가 약 35톤)
길이/폭/높이 : 9.67m/3.59m/2.25m
엔진 : 1,200마력
2) 8x8 차륜형전투차(로템)
전투중량 : 20 ton 이하
길이/폭/높이 : 7.4m/2.7m/2.6m
엔진 : 420마력
3) 제안형 105mm 차륜형전차
기존K-1전차의 포탑을 활용하여 후방의 차륜형전차(기동포)를 제작한다는 개념
- 전투중량(예상) : 35ton (20+15)
전력수량(예상) : 600여대
- 엔진출력 : 750마력급(K-21의 D2840LXE엔진급)으로 강화.
- 해당 차륜전차 전환수량 만큼, K1A2(120mm주포)포탑을 생산하여 K1전차차대와 결합하여 120mm주포의 K1A2의 수량은 1000여대로 늘림 (K2추가생산량과 동원기갑부대의 K1E1편제여부에 따라 다소 바뀔수 있음.)
원칙적 예산제한만 없다면, 흑표로 2개의 기동군단을 통일하고 나머지 군단 기보사단은 K1A2, 보병사단과 동원사단의 전차대대는 K1E1이 정답이겠지만, 어차피 차륜형부대와 2작사를 위한 차륜형MGS개념도 필요하다보니 이러한 방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대표 이미지
01 Radpanzer 90.jpg
02 BTR-60PB.jpg
03 B1 Centauro.jpg
04 기동전투차.jpg
K1전차포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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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박대리 (218.145.xxx.xxx)
- 2014-06-19 16:22:59
- 차대 얘기는 징글 징글 하내요.거의 에밀레 종 급 인것같습니다.육공 트럭같이 생긴 물건에 155/52 자주포탑을 올려 70도정도 각도로 사격을 하는 판에 APC 차대에 고작 105밀리포를 못 올린다는 겁니까?
더 황당한 건 K1 차대에 RH120을 못올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말입니다.
그럼 러시아는 2S19 Msta 152밀리 자주포를 T-80 차대에 올렸는 데 T-80 차대는 자주포의 무지막지한 포구에너지+고각사격 충격을 견디고 K1 차대는 RH-120급 에너지+수평사격 충격을 못기기고요?K1 서스펜션이 RH-120을 달면 문제가 생긴다?제가 보기에 그런 논리면 152밀리 자주포가 70도 정도 고각으로 최대 장약 사용해서 사격하면 그 자리에서 서스펜션 작동유 다 새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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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4:06:30
- 아 그리고 말나온김에 한마디 하자면 ...........우리군이 공수여단 을 하루라도 어서 창설해야 하고 요기에는 공수형 전투차를 우리군이 가져야 하므로 가벼운 중량에다 적당한 구경 포를 달아야 하는데 ..본문 같은 급 스펙이 되고 하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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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un (218.145.xxx.xxx)
- 2014-06-18 13:54:34
- 일단은 포탑이 무거우니 차대도 무거워야 하는데 차대를 무겁게 할 방법은 방어력 강화죠
차대가 무거워지고 방어력이 상승하면 가격이 올라가죠.
그리고 차륜형은 궤도보다 기본적으로 높이가 높습니다. 피격확율이 포탑보나 차량쪽이 높죠.
또 전차포탑은 넖이가 넓고요.
그럼 비교를 해봐야 하죠.
신규 105밀리 포탑재 차륜형 장갑차와요.
일단 가격문제가 결코 싸다고 하기 힘듭니다. 체격 차이가 날것이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서 방어력의 이점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전차급의 방어력은 안나올건데 그렇다고 포탑과 방어력이 너무 언발란스 하면 차라리 경량화 하느니만 못하죠.
해결 방안은 포탑을 반쯤 ?센底� 경량화를 하는것인데 모듈식이 아니라서 그리 쉽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가격이 관건일것 같으니까요.
뭐 그렇다고 멀쩡한 장갑재 ?센爭뺨째孤� 좀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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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3:44:19
- 실제적으로는 괴뢰군 아세키들 ..상륙주정이나 상장차 비숫한거, 공기부양정이나 괴어선들 같으면 아측의 해변에 닿기도 전에 아군의 우세한 공격헬기전력 및 공군작전기에 의해 먼저 도륙나게 되있는거지요
아 해군이 고속정 세력이 튼실하고해서 참수리정으로만의 해상 저지선 돌파도 ..이들이 불가능한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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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3:34:08
- 그리고 상대의 상장차나 상륙주정 공기 부양정들 저지 문제도 그런데... 단거리 미사일으로 되는 격파 수단 배치가 효과적입니다
헬파이어나 스파이크-ER이가 해당인데 헬파이어 정도되면 사거리도 길고 백발 백중에다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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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3:28:11
- 전방 해안지역 제외 하고 그 작전에서 대구경포로 직사를 해야 하는 필요가 생기느냐 이죠 ,,,글고 EVO-105 는 직사 가능하게 되는 구조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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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3:25:53
- 해안 방어 /국지적 이동 같으면 그냥 방탄형전술 트럭 타고서 신속 이동해도 되고,,보병용의 공용화기 다수하고 지원화력을 견인포 M-101 로 밀어주고 해도 되요..해안으로 침투 차단외에 내륙으로 들어가서 수색 소탕이 동시에 이루워 져야 하고 전체적 기동력이 좋아야 하고 수송수단이 저렴해야 하죠 고가 기동전투차는 우리 실정에 안맞습니다 강력한 전차하고 일반의 차륜 장갑차 들 혼성 구성으로 넉넉하고 ..지금에서도 우리군은 빈약한 보병들의 우리후방지역에서 수송수단 증강이 중요하죠
이러한 센타우루 스타일 기동전투차 필요성은 의문의 여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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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203.226.xxx.xxx)
- 2014-06-18 13:22:52
- 향 후병력이줄어들어 커버할범위가 넓어지니 필요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155미리 차륜형 자주포를 만든다 든데 그게 직사가 된다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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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4-06-18 13:18:08
- 필요성이 적다고 요구되는 전투능력도 적어지는게 아니고 수량이 줄어드는겁니다. 결국 2작사지역은 적은수의 현역과 유사시 다수의 예비군이다보니, 현역은 기계화/특수부대화 되는겁니다. 단지 적은수가 넒은면적을 커버하다보니 기동력이 중요시되는거고요. 기동형MGS가 중량제한을 받는 이유는 항공기를 통한 수송인데, 우리의경우라면, 솔직히 항공수송할것도 아니고 그런기체도 없으면서 굳이 20톤급의 해외사례를 따라갈 이유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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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6-18 13:17:27
- 상대가 경무장 의 순수보병의 해병대 정도이면 전차 아니더라도 간단한 무장의 장갑차 정도라도 그들 다 잡고 지원화력이 좋아야 하므로 견인포,박격포 화력이 따라가여 하죠
우리 국토에는 미해병대만 제외 하고는 어느 나라 해병대 라도 미해병대식의 대규모형 라도 감히 상륙 기도를 못하는데..우리군이 노력해야 한다면 비정규전식의 해안을 통한 침투이죠 ..이것도 오로지 북괴군 대응 차원에서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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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4-06-18 13:12:00
- 이슈타르님/ 말씀대로 라면, 차륜형MGS대신에 EVO-105 같이 차량형자주포에다가 105mm곡사포 대신에 90mm대전차포를 달아주고 써도 별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어찌 그둘의 전투력이 같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