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잠수함 외판 두께 관련.
확실히 잠수함 외판 두께에 대해 자세히 나오는게 없네요.
영어도 확실히 딸리고 하니 검색의 한계가 있어 요 만큼 밖에 못찾았습니다.
영어실력이 미천하다 보니, 구글 번역기를 못돌리는 PDF은 검정색은 글자로 하얀색은 바탕화면이네요.
PDF파일을 열고 thickness로 찾기를 해보닌 뭔가는 나오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ㅡㅡ;;
궁금 하신분들은 참조 하세요.
1.독일선급협회 발간한 잠수함 관련 챕터 입니다.
2.미국조선소 사양서? USS SS-343 (2차대전형 잠수함)
3.잠수함 선체 검사 사양서?
4.원자력 잠수함 건조 설명
5.Balao-Class 잠수함 설명 인데, 상당 문단에 외판 두께 관련해서 설명이 나옵니다.
6.잠수함 관련 서적인데, 외판 두께에 대해 언급이 됩니다.
7.어떤 포럼인데 잠수함 관련 질문 과 댓글 입니다....화면의 절반 좀더 내리면 외판 두께 관련해서 언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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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박새 (112.175.xxx.xxx)
- 2016-12-29 17:29:07
- 대단히 외람된 말씀 같지만, 이런거 제시해도 소용없을 겁니다. 저들의 목적은 사실상 잠수함 침몰설로 고정되어 있기에 어던 증거를 내밀어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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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새 (112.175.xxx.xxx)
- 2016-12-29 17:29:07
- 대단히 외람된 말씀 같지만, 이런거 제시해도 소용없을 겁니다. 저들의 목적은 사실상 잠수함 침몰설로 고정되어 있기에 어던 증거를 내밀어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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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12.175.xxx.xxx)
- 2016-12-29 18:45:16
-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자체가 여기서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 올린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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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1:37:44
- 어이가 없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음모론 제기하는 사람들을 보니 그 시간에 잠수함을 어떻게 건조하는지 다큐나 한편 보라고 말해주고 샆습니다. 잠수함 선체 제작하는 과정따윈 다 공개하니까요. 잠수함 철판 두께 운운하며 세월호 참몰 유언비어 퍼트리는 사람들은 잠수한 선체 재질이 고장력강으로 만들어진다는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거 같군요. 이 선재는 질겨서 가공하기 어렵고 압력을 견디기엔 적당하지만 충파로 쓸만큼 딱딱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충격받으면 깨지지 않고 찌그러집니다. 그럼 잠수함은 잠수를 못하고 부상해야 하죠. 그리고 얼음 운운하는데 얼음깨고 무상하는 것도 얇은 얼음일때나 가능한겁니다. 그래서 북극 지역 얼음 두께같은걸 미리 기록해두는 거죠. 그리고 미해군 잠수함부대 홍보영상을 보건데 얼음을 깨고 완전히 올라올만큼 잠수함엔 큰 부력이 없습니다.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상승하지 빙산밑에서 긴급부상하는 미친짓은 원자력 잠수함이래도 못하는 겁니다. 이건 뭐 잠수함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음모론을 제기하고 보는데 해군이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들입니까. 이런 애들 장난만도 못한 이야기를 들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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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2:51:37
- 쇄빙선이 얼음을 깨는 원리는 도끼가 장작을 패듯이 선체 무게로 눌러서 얼음을 부수는 것이고요. 그거랑 잠수함 부력으로 얼음을 깨고 상승하는 것이 같나요. 잠수함 선체로 얼음을 부수려고 들었다간 잠수함 찌그러집니다. 실제로 러시아 잠수함들이 찌그러진거는 유튜브에도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얼음을 깨고 상승할 정도로 잠수함이 튼튼하다는 타이푼급은 복각식에 선체가 무지막지하게 두꺼워 경어뢰도 씹어먹을정도고 부력도 일반 잠수함과 비교할바 못되는 비정상적인 녀석입니다. 일반적인 잠수함이 얼음을 깨고 상승하는 영상을 봤는데 영화와는 아주 거리가 멀더군요. 얼음 두께가 1m도 안되는데 간신히 상승한다는 느낌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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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6-12-29 22:30:55
- 얼음이요?얼마나 얇은 얼음을 얘기하는 겁니까?우리나라 아라온호가 두께 1미터 얼음을 3노트 속도로 연속쇄빙하는 능력이 있습니다.1.5미터 두께의 쇄빙능력을 가진 선박들도 꽤 되고요.쇄빙을 하겠다고 설계에 반영해서 구조나 외판재를 보강하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당연히 쇄빙선은 이중 선체고
외판재도 두껍고
내마모강같은 걸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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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망 (112.175.xxx.xxx)
- 2016-12-29 21:40:35
-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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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12.175.xxx.xxx)
- 2016-12-29 18:34:20
- 밀리사이트에서 잠수함이 저곳에서 잠수해서 세월호를 들이 받고 튀었다??란 주장을한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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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12.175.xxx.xxx)
- 2016-12-29 18:52:02
- 타이푼이든 타이푼 할애비든 세월호정도의 선박과 충돌해서 무사할수 없죠..충돌했다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을건데 잠항운항을 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소설 아닌가요?
충돌했다고 해도 흔적이 드러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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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12.175.xxx.xxx)
- 2016-12-29 18:08:54
- 어떤근거를 제시해도 안믿습니다..
저 수심에 잠수함을 잠항시켜요?
부상해서 운항하는것도 아니라요?
잠수정이라면 가능하겠만 잠수정이라면 부근에 가라않아 있을테니 찾아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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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망 (112.175.xxx.xxx)
- 2016-12-29 19:53:55
- 단순 하게 말하면 해상함의 제일 밑부분을 보턴-ㅁ 이라한다 해상함은 저항을 보턴과 측판에 있다 잠수함은 구체로 전 면이 압력의 대상이다 그래서 해상함은 그릇과 같고 잠수함은 계란과 같다 계란은 사람 손아귀에넣고 아무리 강하게 쥐어 잡아도 잘 터지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약한 이쑤시게 에게 찔리면 빵구가 난다 그릇과 계란으로 비교하면 수압의 저항부분을 짐작 할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뚜게는 의미가 없다 잠수함의 크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같은 크기 의 배로 봐서 해상함의 밑면과 잠수함의 외피는 확실하게 해상함이 훨 뚜겁다 그래서 전투함이 잠수함을 만나면 그냥 밀어 부처 격침 시킨다 계란형태와 그릇형태로 비교하면 이해가 조금 될것이다 해상선에 바친 잠수함은 이수시게로 계란을 찌르는 것과 같다 어떻게 배를 만드는 사람보다 아는척 말하는 것은 목적은 단 하나 이겠죠 그게 뭘까요 ,,,,,이러니 순진한 국민은 속게 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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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망 (112.175.xxx.xxx)
- 2016-12-29 21:47:50
- 윗분 보니 과거 제가 아고라 에서 북한 무인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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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ward (112.175.xxx.xxx)
- 2016-12-29 20:17:40
- 결국 짐작만 할뿐이지 이것도 사실이 되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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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ward (112.175.xxx.xxx)
- 2016-12-29 20:13:53
- 저기요 귀납적으로 증명하시는건 이해는가지만 잠수함과 세월호의 재질은 같은 철강이며 어떤 방위에서 노트가 얼마나 나왔으며 재료역학, 물리학관점서에서 바라봐야지 비유만하면 객관적인 반론이 되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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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망 (112.175.xxx.xxx)
- 2016-12-29 20:06:34
- 모 테이 떵 의 선전 선동 전략의 교범중에 인민을 선동 하려면 10 까지 거짓말을 해라 그럼 그중 하나라도 믿게 된다 만약 그중 한개라도 진실로 들어나면 9 가지 거짓말이 모두 진실이 된다 뭐 이런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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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2:04:02
- 잠수함은 쿠킹호일 소리듣는 자동차고 세월호는 단단한 덤프트럭인데 둘이 박아서 덤프트럭이 작살났다는 이런 헛소리를 누가 믿습니까. 자동차나 잠수함이나 쓰는 선재가 고장력강이라 탄소함유비율 설명하면서 순철과 강철의 차이를 주절주절거리면 좋겠는데 어디한번 고장력강으로 망치 한번 만들어보시죠. 미친놈 소리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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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3:28:13
- 세월호가 무슨 백톤짜리 요트도 아니고 소나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재밌는 떡밥 있으면 부상하겠습니다. 이만 꿈의 바다로 잠수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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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3:15:45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수함이 온전할수 있을까는 솔직히 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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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3:14:21
- 기관실에서도 시끄러워 소리 듣기 힘든데 하부에서 느꼈고.. 물이 들어오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렇다면 뭐가 됐든 배 하부에 문제가 발생한거 같긴 합니다 외부 충격이든 아니든.. 조타수는 우현인지 좌현인지 동영상 기억이 가물하네요..
아무튼 그렇다면 홀수선아래 이동무게중심선 상단 부분에 충격이 가해졌다고 추정하는게 맞는거 같고 그럼 측면에 받았다고 봐야 하는데... 자동차도 측면과 정면이 부딪히면 어떤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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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3:09:03
- 증언에 의한면 조타수는 우현 스테빌라이져에 충격을 느꼈다고 했고.. 생존자는 선수 부분은 둔탁음을 듣고 선미 부분은 화물이 쏟아지는 소리만 들은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용골에 충격을 줬다는게..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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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3:03:36
- SI에 익숙해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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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6-12-29 23:02:16
- 실무교본님 120킬로를 감당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가령 120이면 120KPSI를 얘기하는 겁니다.항복강도 기준이고 70킬로정도를 얘기하는 겁니다.미국놈들 답게 SI단위가 아니라 파운드,인치법을 쓰니까 변환하는 데 짜증이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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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3:02:55
- 박대리님..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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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112.175.xxx.xxx)
- 2016-12-29 22:55:30
- HY-50,100,120,130 여기 숫자는 1평방 미리당 강도 즉, 120이라면 120kg를 감당한다는 거죠. 잠수함 앞부분이 호일이라.. 그렇군요. 그리고 왜 하필 용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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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2:33:35
- 거참 귀찮게 하시네 초딩들 상대하는데. 강도는 인장력을 이야기하는거고 경도는 딱딱한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둘은 반비례하는 관계입니다. 철금속사이에 다른 원자가 없으니 질겨지는 것이고 경도를 높이려면 철 금속사이에 다른 원자를 집어넣어야 됩니다. 인장력이 높은 재료는 찌그러지지 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합금류는 경도가 높은 대신 잘 깨지는 것이고 고장력강같은 경우엔 찌그러지지만 잘 깨지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덤프트럭이라고 한 이유는 용골을 설명한 겁니다. 용골은 선체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니 질긴재료보다 경도가 높은 단단한 재료를 써야합니다. 잠수함이랑 충돌했으면 용골에 처박았으니 덤프트럭과 충돌했다는 제 비유가 맞는거죠. 초딩 수준에서 노는데 자꾸 까어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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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6-12-29 22:24:02
- HY-120강이라는 규격이 있나요?.HY-130강이 있는 거죠.그리고 강재는 기본적으로 강도와 경도가 비례하면서 증감할 뿐더러 신율과는 반비례 합니다.아래 설명처럼 깨지지 않고 찌그러진다는 건 잘못된 설명입니다.강도도 높고 경도도 높고 신율도 높으면 당연히 인성도 커지고 에너지 흡수력도 높아서 특히 방탄 소재로 최적이겠지만 경,강도가 높아지면 신율이 반비례해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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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6-12-29 22:09:46
- 초당들에게 HY120 같은거 설명해줘봐야 못알아들어요. 나름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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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6-12-29 22:07:52
- 무슨 얘기를 하는 겁니까?기본적으로 잠수함 건조에 쓰는 강재가 경도,강도가 훨씬 높습니다.그리고 두께도 훨씬 두꺼운 걸 쓰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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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12.175.xxx.xxx)
- 2016-12-29 23:54:11
- 에구 강판의 두께고 나발이고간에 세월호정도의 선박이 가라않을정도의 충격량과 같은 에너지가 잠수함에도 전달되면 그럼의 잠수함은 무사할수가 없는데 쓸데없는 소리들 하시네..
잠수함이 충각전술을 쓰도록 개발된 넘도아니고 실제로 선박이 잠수함을 들이받아 잠수함을 침몰시키려는 전술을 쓴적이 있다는게 여기 비밀에 기고된 전사에도 나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