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대함미사일로 바리게이트치기
출처 : http://www.rand.org/content/dam/rand/pubs/technical_reports/TR1300/TR1321/RAND_TR1321.pdf
중국의 A2/AD 전략에 대응할 동맹국 전략으로,
지상발사 대함미사일로 바리게이트를 쌓자는 아이디어입니다.
예전에는 공해전 전략은 공군과 해군의 전략이었지만,
미군 내에서도 육군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미육군이 지상발사 대함미사일을 갖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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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5-07-20 16:57:05
- 잘 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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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5-07-20 16:57:05
- 잘 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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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218.145.xxx.xxx)
- 2015-07-20 17:44:39
- 중국해군의 서태평양 진출 자체를 막아버리겠다는 포석이군요?
중국해군이 지날 수밖에 없는 좁은 해협들 지대함으로 틀어막겠다라.....
근데...대만이 무너지면 새돼는 계획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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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218.145.xxx.xxx)
- 2015-07-20 17:49:20
- 중국해군의 진출을 막는 역할과 중국의 해상통행을 여차할 때 봉쇄할 수 있다는 압박용으로도 쓸 수 있죠.
문제라면 워낙 많은 동맹국이 일치단결해야 하기에 하나라도 뚫리면 그 효과가 크게 감소됩니다.
그러나, 중국의 A2/AD전략에 대해, A2/AD 범위 안의 국가가 어떤 전략을 추구해야 하는지 참고하기는 좋죠.
한국은 한국의 A2/AD를 추구해야 합니다.
얼마 전 기사에는 대만에 대한 F-16 판매나 업그레이드는 대만 방어에 별 도움 안 되고, 대만의 A2/AD 전력을 키워야 한다는 글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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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늑대 (218.145.xxx.xxx)
- 2015-07-20 17:51:04
- 우리군은 지대함 미사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해서 저기에 끼기엔 힘들지 않을까요?
(이곳 게시판에서 언뜻 보기엔 하푼 구형만 사용하고 있다던데....)
위의 이미지에서도 우리군에는 인연이 없는 스웨덴제 지대함 미사일인 RBS-15로 상정을 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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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218.145.xxx.xxx)
- 2015-07-20 18:00:33
- 우리 육군도 장거리 미사일 전력이 해상 안보에 기여할 방법을 여러 가지로 생각중인 것으로 알고, ADD도 필요성을 인지는 하고 있으나 연구를 하고 있는지는 아는 바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현무-2 ASBM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표적 획득은 미국에 의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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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8 (218.145.xxx.xxx)
- 2015-07-20 19:03:59
- 북경에 폭탄1발이면 중공을 춘추전국시대로 만들텐데 뭐 저리 어렵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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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lie (115.21.xxx.xxx)
- 2015-07-20 19:28:36
- 우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한국이 동참하지 않아도 대한해협은 일본쪽에서 막으면 되거든요. 자료에도 옵션 두개로 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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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218.145.xxx.xxx)
- 2015-07-20 17:58:49
- 한국 해군이 중국의 A2/AD에 대한 리액션을 할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국에 대한 대응 군사전략은 미국 싱크탱크나 우리들의 머릿 속에만 남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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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218.145.xxx.xxx)
- 2015-07-20 17:59:29
- 해병대가 "오프쇼어 컨트롤"이라는 개념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2/AD 전력의 가장 큰 문제는 평시 상황과 정치적 상황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아 쉽 사리 지지를 얻기 힘든 전력이라는 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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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 (218.145.xxx.xxx)
- 2015-07-29 18:58:48
- 어차피 실현불가능한 그림의 떡일뿐이지요.
미국의 입장에서 모든 국가들이 미국의 의견을 들어줄 것같지만.
막상 중국이 상당히 강해지면 주변국가들은 선뜻 미국에 붙기가 어렵지요.
춘추전국시대때 합종연횡을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지요.
노사분규에서 노동자들이 전부 노조로 뭉쳐있다면 결코 사용자는 이길 수 없지요.
그러나 노동자들은 거의 분열합니다. 자체적인 분열과, 사용자들의 이간질도 있지요.
한국-대만-필리핀-말레이지아-태국 등이 중국과 정면으로 맞서긴 어렵습니다.
저건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