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보잉 마지막으로 KFX 사업 타진
지난주 - 8월말 마지막주에 보잉은 방위사업청에 KFX 사업 참여를 타진했으나 거절된 모양 입니다.
유력한 체계개발업체에도 KFX 개발에 대해 제안했으나
역할 수행이 제한된다고 하여 더 이상 진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보잉은 F/A-18 ASH 의 공동개발을 얘기하려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시도는 유로파이터사로 F-X의 20대를 놓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력한 체계개발업체는 유로파이터사와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의 진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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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진선 (218.145.xxx.xxx)
- 2014-09-02 01:21:01
- 그래도 안승범님이 신속한 정보를 주시는 분인데 ..........
"역할 수행이 제한된다고 하여" 이부분이 T-50에서
록마가 제한하려했던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아깝네요! 누구든 기술 많이 주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유럽만 남으면 협상력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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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 (218.145.xxx.xxx)
- 2014-09-02 01:21:01
- 그래도 안승범님이 신속한 정보를 주시는 분인데 ..........
"역할 수행이 제한된다고 하여" 이부분이 T-50에서
록마가 제한하려했던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아깝네요! 누구든 기술 많이 주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유럽만 남으면 협상력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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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218.145.xxx.xxx)
- 2014-09-02 10:50:52
- 기존 기체 개조개발은 개발기간이 짧아지고 난이도가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기술주권이 종속되고 여러 무장인티 차후 개조 수출 등등이 제한될 수밖에 없고요. 우린 T-50 개조개발을 통해 개조개발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 수 있게 됐죠.
KFX는 우리나라의 기술주권 상징이자 자존심입니다. 개발 기간이 길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독자개발로 가는 게 옳습니다. 차후 확장 개조를 고려한다면 더욱 더 그래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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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천리 (218.145.xxx.xxx)
- 2014-09-02 01:28:23
- 아 정말 졸렬하다 뭔데 신뢰 운운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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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planet (218.145.xxx.xxx)
- 2014-09-02 01:35:02
- 오보가 허황된 환타지 스토리 보다는 확실히 낫지요. 적어도 나름의 소스를 가지고 쓰시는 거니까요. 하지만 어떤 분의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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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218.145.xxx.xxx)
- 2014-09-02 01:09:32
- 가격만 싸게주고 기술 많이 주면 나쁜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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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려졸려 (218.145.xxx.xxx)
- 2014-09-02 01:28:59
- 진선님
> 그래도 안승범님이 신속한 정보를 주시는 분인데
신속한 "잘못된" 정보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혼란만 야기 합니다.
그리고 Airbus Military는 관심없습니다. 저쪽의 최저 마지노선은 40대이고, 20대면 입찰제안도 안합니다. 20대는 관리비용 문제떄문에, 구매자측의 산업참여(일명 오프셋)를 배제한 단순 완제품 도입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타이푼은 20***경 생산종료할 예정입니다. 주문하려면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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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나 (218.145.xxx.xxx)
- 2014-09-02 02:38:27
-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67/upfile/201310/20131004180341.jpg
KFX 세미나 자료인데 기존형상 확정계획이라 적혀 있는 이미지 보시면 각 업체들이 KFX에 뭘 제안했는지 대충 답 나옵니다.
그러니 졸려의 항변은 그냥 보잉 알바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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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광 (218.145.xxx.xxx)
- 2014-09-02 12:40:36
- 개조개발이 또다시 슬쩍 고개를 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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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ion (218.145.xxx.xxx)
- 2014-09-02 14:29:18
- 졸려는 그냥 록마안티같아요. 저도 안좋아하지만 록마만 악이고, 나머진 선이라는 진영논리는 우리사회 어딘가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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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머로 (218.145.xxx.xxx)
- 2014-09-02 16:21:47
- 일본과 중국의 거침없는 시도를 보면 다소 힘겹더라도
어떤 방식을 택해야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