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FX 국내 독자모델 개발 안하면 직구매 하겠다 !
사실 얼마전까지 공군은 C-103 모델과 함깨 KAI의 C-501 모델에 대해서 검토하고 10차 회의까지 하면서 국내개발에 대한 열의를 보였습니다.
공군의 마지노선은 KAI가 권유하는 C-501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했고, 사업을 순조롭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끝끝내 반대만을 할 수 없으며 작전요구를 최대한 충족토록 요구하겠다는 입장 이었습니다.
배경에는 ADD의 박사님들이 C-103에 대해 자신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공군을 총알받이 시킨 불만도 작용합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사타 7차 - 사업타당성 7차가 급부상하면서 KAI와 함께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작년에 별도로 조용히 백업 방안으로 생각하던
직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게 됩니다.
이럴바에야 직구매 하겠다고 서슴없이 발언하는 시점은 지난 목요일 부터 입니다.
다만 제한적인 대상으로 뒤에서 하는 얘기였지요.
오늘 5월 20일에 와서는 국내개발사업이 안가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직구매> 얘기가 나옵니다.
지금 해외업체에서는 유러파이터 VS F/A-18E/F 구도가 부상하고 있는데요,
공군에게 직구매 대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간단하게 F/A-18E/F 슈퍼 호넷이 적합하다는 발언입니다.
이미 2013년 6월에 최초 발언을 들어왔지만 비현실적인 얘기였습니다.
기재부 / KIDA와 방사청에 대한 이 정도의 발언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현실성이 어쨋든지
기재부 / KIDA / 방사청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공군의 수뇌부 일각에서는 지금의 저런 행태를 겨냥해 <매국노 이완용>이나 다를게 없다고 표현합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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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할수있다 (218.145.xxx.xxx)
- 2014-05-20 20:19:12
- 공군이 이렇게 나오길 바랬읍니다. 정말 돌아가는 꼴 보고 있으면 다 때려 치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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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있다 (218.145.xxx.xxx)
- 2014-05-20 20:19:12
- 공군이 이렇게 나오길 바랬읍니다. 정말 돌아가는 꼴 보고 있으면 다 때려 치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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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725 (218.145.xxx.xxx)
- 2014-05-20 20:57:38
- 이렇게된 이상 f-35는 도입 취소해야 합니다.
지대로 몽니한번 부려서 갑이 누구인지 ㄲㅐ닫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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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T (218.145.xxx.xxx)
- 2014-05-20 20:26:09
- 공군이 굳은 심지를 가지고, 공군의 뜻대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노후기 문제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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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 pete (218.145.xxx.xxx)
- 2014-05-20 20:28:55
- 공군의 배수진이 철저히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KFX는 공군의 의지가 반영되어야합니다.
C-103이 아니면 관두자, 누구를 위한 KFX냐?
누구좋으라고 C-501 모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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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4-05-20 20:58:09
- F-18보다는 F-15나 더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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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5-20 20:29:55
- 지금 직구매를 논할때는 아니죠.
공군이 직구매를 하고 싶다는것이 아니라 kfx는 독자모델이 아니면 않된다는 강력한 뜻을 전한거라고 봐야 하는거니까요.
지금 우리들도 직구매 기종을 논할것이 아니라 공군에게 힘을 실어줄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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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 (218.145.xxx.xxx)
- 2014-05-20 20:42:37
- 또다시 사업 타당성을 들고 나온 이유는 F-35 도입에서 기술이전을 거부하니
방사청도 F-35도입은 KF-X사업에 기술이전이 핵심이다 했는데
핑개 거리를 만들어야하니
사업 타당성이 없다고 주구장창 외치는 KIDA에 맡겨서 먼저 한국형전투기 사업을 없애버려야 나중에 여론의 비난을 면하려는 술책임이 보인다.
우리나라 기술습득을 위해서 그 만은 돈을 퍼주고 비행기를 구입하는데
결국 빈손 털고 돈만 퍼주다니 등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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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잡기 (218.145.xxx.xxx)
- 2014-05-20 21:21:41
- F-35 구입취소.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야합니다. 마지막에 뭘 들여오던지 (음미하시길...)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구입취소와 대체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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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찐주앙 (218.145.xxx.xxx)
- 2014-05-21 00:52:57
- 관피아를 철저히 막고 배제하겠다는 대국민 담화 일주일전에 육군 예비역 중장을 KIDA 원장으로 내정하는 것은 국민을 철저하게 배신하고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관피아가 괜히 전관예우 마피아겠습니까? 한정된 국방비에서 보다 많은 예산을 육군에 배정하려는 시도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 제발 청하건데, KFX 사업에서 본때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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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자 (218.145.xxx.xxx)
- 2014-05-21 02:27:58
- 공군은 쌍발로 이미 맘이 굳어있는데 KAI가 단발로 어떻게 함해볼려고 발악중인겁니다. 기재부 / KIDA / 방사청에서 카이도 매국노반열에서 빠질수 없죠. 공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어드밴스호넷이나 유파를 KFX물량까지 포함해서 대량 라이센스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