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항모없는 66 기동함대는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
가끔 눈팅만 하다 요새 항모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며 처음부터 제가 계속 언급했던 말인데 제가 못본건지 답을 주는 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66 기동함대 전력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이지스함3척, 이순신급 6척, 대형군수지원함 1척을 확보했으며, 차기 이지스함 3척, KDDX12척을 추가로 확보해 66기동함대를 완성시키려 합니다.
여기에는 20조원에 가까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엄청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강력한 기동함대에 항모가 없다면 어차피 원양이나 대양으로 나가서 작전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뭐 스리랑카 같은 약소국과의 분쟁이라면 모를까 베트남이나 필리핀 정도의 군사력만 가진 나라와 분쟁이 발생해도 적국 전투기 작전범위 내로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파견이 힘듭니다.
항모가 없다면 일단 적 함대나 저공비행하는 적 항공기, 시스키밍 대함미사일을 수평선너머 탐지하는것 자체가 거의 힘들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아무리 200KM, 300KM짜리 미사일이 있으면 뭐합니까?
50KM이상 거리의 적을 탐지하지 못하는데..
기동함대에 대잠헬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수평선너머 저공으로 접근한 적 전투기에 의해 쉽게 요격됩니다.
대잠헬기의 활동도 힘들기에 적의 잠수함에 의한 공격에도 아주 취약해집니다.
결국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아예 연근해를 벗어나 작전하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66기동함대가 연근해만 지킬거면 뭐하러 20조~30조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돈을 거기에 투자합니까?
그 돈이면 엄청난 공군전력을 확보하고 해군은 잠수함과 연안함대 위주로 축소하는게 월등히 유리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항모보유는 그야말로 피를 토하며 반대하는 분들이 왜 항모없는 66기동함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는지 그게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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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궁금해요 (112.175.xxx.xxx)
- 2018-11-30 19:38:18
- 정말 항모를 운용할거면 카를로스급같은 LHD 두서척으로 노하우를 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단 이렇게 운용하고나서 정규항모로 갔을때 영국이나 러시아처럼 스키점프대의 운용방식은 반대합니다. 예산이나 규모로 비행기 운용수가 좀 작아지더라도 운용폭이 넓은 프랑스나 미국식으로 갔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냥 스키점프대 얹은 LHD를 다수 건조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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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25:55
- 기동함대의 존재는 님이 정말,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분이라면, 이해하실 겁니다. 아니, 군대만 다녀오셨어도 알아야 되요.
각개격파.
몰라요?
연안에서 소형함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대형함을 만드냐고 고래고래 혼자 악받쳐서 소리지르는데, 설명해드릴께요. 꾹꾹 참고 한번 더.
님 망상과 허세욕을 채우기 위해 해군이 존재하는게 아니고, 제1목표는 북괴에 대한 대북억지력과 유사시 조기승전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확보하는게 해군의 제1목표였고, 한국형 구축함 사업은 이전의 기어링급 구축함들(기어링급이 뭔지 검색 좀.. 말 하면 좀 공부하고 오세요. 말대답도 짜증나려고 하니까)로만 구성되었던 함대로는 상륙작전은 고사하고, 평시 1990년대까지 극심했던 일본의 대독도 도발에 대처하는 것도 엄두를 낼 수가 없어서 탄력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함포전수준에서 겨우 미사일 역량을 갖추기 시작한 해군은 KD-2에 자함방공능력을 부여했음은 물론, 이것만으로는 북한의 고속정 대함미사일 전력이나 일본의 대함미사일 전력에 대해 자함방공능력이 없는 대함미사일 전력을 가지는 호위함, 초계함들로 구성되는 함대의 방공능력까지 확보하기 위해서 KD-3을 계획했고요.
"대양으로 안나갈거면 뭐하러 기동함대를 만들었냐"라고 물어보신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질문 할 수 있으니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대양으로 나가려고 기동함대를 만드는게 아니고, 주변국 전력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모든 해군전력을 긁어모아서 한개의 함대로 만들면 란체스터 법칙의 열위를 만회할 수는 없어도 기동전으로 각개격파를 도모하거나 최소한 공군의 작전범위 내에서는 전멸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못알아들을까봐 쉽게 이야기해줄께요. "몰려다니는 작전"을 해야 함대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승리를 도모할 수 있다, 패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구성한겁니다. 여기서 떠올라야 정상인게 이순신 장군이고요.
대양 나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기동함대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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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00:45
- "현재는 숫자가 적더라도 제공권과 기술우위 해군이 상대에게 압승할 수 있다는게 정설입니다."
이게 란체스터 2법칙에 해당하는 내용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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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57:22
- 명량님, 뇌피셜 뿌리려면 근거 들고 오세요.
어떤 현대전 군사이론에서 란체스터 법칙이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육군이나 그럴 여지가 남아있지, 해군 공군은 기습섬멸 아니면 란체스터 법칙대로 진행되어왔고 아직도 그렇습니다.
혼자 이론을 만들어내신거 아니면 근거를 밝혀주세요.
"란체스터법칙이 전혀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는게 현대 해전입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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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43:05
- 란체스터 법칙은 2차대전까지 함포전때나 잘 들어 맞았습니다.
현재는 숫자가 적더라도 제공권과 기술우위 해군이 상대에게 압승할 수 있다는게 정설입니다.
우리나라가 이지스함 6척과 KDDX12척, 이순신급 6척, 3000톤급 잠수함 6척 전부를 데리고 대양에서 항모1척에 호위구축함 5척 정도 가진 영국 함대와 맞붙으면 우리나라가 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함대는 영국함대를 찾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영국 전투기의 공격만 받다 끝납니다.
영국 항모전단은 굳이 우리나라 함대 가까이 접근할 이유가 없으니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함재기와 잠수함으로 공격만 하면 되는 겁니다.
란체스터법칙이 전혀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는게 현대 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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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14:33
- 제 발제글이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비효율적이니 정 항모를 포기할거면 기동함대에 추가로 20조원 들어가는 돈도 공군전력이나 잠수함전력 등 다른 부분으로 돌리자고 하는 겁니다.
차분히 읽어보시고 댓글 다세요.
그리고 글에는 본인의 인격과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는겁니다.
남들이 Vanguard님 인격과 수준을 어떻게 볼지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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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27:21
- 헛소리 하지 마세요. 님 인격이나 잘 챙기고요. 고딩 이하 학생이신지 심히 궁금합니다. 차라리 그게 낫지, 성인이라면 이거 심각한 분탕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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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11:11
- 대형군수지원함은 대형함 때문에 필요한거고. 차가 크면 기름 많이 먹는다. 차가 작으면 기름 적게 먹는다.
이해가 안되세요?
연안작전만 하는 해군에 왜 기동함대가 필요한지를 캐고 들어갈 문제에 자기 스스로 되도 않는 군수지원함을 끌고 들어와서 자폭하는데, 스스로 자폭하는분 제가 뭐 살려드려야될 이유가 있어요? 신흥종교 항모IS교 자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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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08:29
- "명량 10:02:14 추천 0
끊임없이 상대방을 모욕하고, 무시하고, 막말을 하면서 무슨 토론을 하자는지...
제가 소양함을 얘기한건 항모 반대론자들이 우리나라 기동함대가 원양이나 대양에서 작전할 일이 없다는 주장을 많이 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연근해에서만 작전할거면 굳이 소양함처럼 크고 비싼 군수지원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근해에서도 소양함이 있다면 더 원활한 작전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효율성입니다.
연근해에서만 작전할거면 천지함과 대청함, 화천함이 있으니 굳이 크고 비싼 소양함같은 대형 군수지원함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헛소리 하지 마세요. 모욕은 저도 느껴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걸 넘어서서 아는게 없고 알려고도 안하는 사람이 뻘소리 뇌피셜 싸지르는데, 성의껏 예의갖춰서 이야기하면 애처럼 말꼬리잡고 엉뚱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상대가 뭔 이야기를 한건지 의미도 이해 못하면서, 자신이 싸지른 글들이 앞뒤가 다르고 사실과 다른건 관심이 없는데, 정성껏 반론하는 사람들 기분이 좋습니까?
반사회적 행동이고 망상장애라니까요? 당신이 이 게시판을 흐리고 있다고요. 분탕질. 자유게시판 가서 뇌피셜 쏟으세요. 왜 토론하자면서 초등학생처럼 구세요.
연안 작전에서 군수지원함이 필요없다는건 당신 생각이고, 해군본부에 질의 해서 답변받아오라고요.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고 있는 줄도 모르죠? 군수지원함이 뭐하는건지 아냐니까요? 설명해보라고요, 왜 필요없는지. 연안에서 작전하면 필요없다?
해군에 대해 개뿔은 커녕 쥐뿔, 먼지만큼도 모르는 분이 왜그렇게 용감해요?
해군은 작전나가면 최소 보름이상, 보통 월단위로 작전기간이 깁니다. 배위에서 생활한다고요. 바다에서 물고기 잡아서 먹고, 연료는 바닷물 때워 쓰는 줄 아세요? 군수지원함이 연안작전에서 왜 필요가 없다고 뇌피셜 털어요? 거짓말 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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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37:30
- 기동전단 관해서 댓글 달아놨으니 읽어보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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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12:11
- 해군이 스스로 밝히 소양함 건조 목적이 기동전단과 상륙함대의 군수지원입니다.
연안작전에 쓰겠다는게 아니라고요.
다시 말하지만 연안작전에 써도 되지만 주목적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제 말을 잘 못알아듣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이미 천지함, 대청함, 화천함이 있습니다.
연안작전중 보급이 필요하면 이 함정들이 원활히 하고 있다고요.
소양함 없을때는 바다에서 물고기 잡아먹으며 우리나라 해군이 작전한게 아닙니다.
검색이라도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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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02:14
- 끊임없이 상대방을 모욕하고, 무시하고, 막말을 하면서 무슨 토론을 하자는지...
제가 소양함을 얘기한건 항모 반대론자들이 우리나라 기동함대가 원양이나 대양에서 작전할 일이 없다는 주장을 많이 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연근해에서만 작전할거면 굳이 소양함처럼 크고 비싼 군수지원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근해에서도 소양함이 있다면 더 원활한 작전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효율성입니다.
연근해에서만 작전할거면 천지함과 대청함, 화천함이 있으니 굳이 크고 비싼 소양함같은 대형 군수지원함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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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9:51:36
- "명량 2018-11-30 추천 0
제가 최근에 가장 황당하게 생각했던게 소양함이라는 대형 군수지원함의 취역 소식이 실렸을 때 별다른 반대를 못봤다는 점입니다.
항모 절대불가를 외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장이 우리나라 해군은 중국을 상대하기도 벅차니 원양이나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배타적 경제수역 지도를 보여주면서 항모 무용론을 펼치는 분도 있었죠.
그런데 왜 대형 군수지원함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가 아무짝에 쓸모 없는 함정에 수천억을 투자할 만큼 돈이 남아도는 나라인가요?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면서 뭐하러 대형 군수지원함을 만들까요?
우리나라 해군은 차기 이지스함, KDDX, 대형 군수지원함, 3000톤급 잠수함, 이후 원잠까지 대양해군을 목표로 차근차근 해군전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비밀에서는 대양해군은 절대불가를 외치면서 이런 해군의 계획에는 전혀 반대를 안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완전 무개념, 몰상식.
전쟁을 보급없이 하는 뇌피셜망상 전쟁만화만 본 사람의 지적 수준.
물어보고 싶다.
"군대는 다녀오셨어요? 밥 안드세요? 장비는 공기로 움직여요? 당신이 타고다니는건 공기로 가요?"
군수지원함이 항공모함이나 원양작전을 위해서만 있어야 된다는 식의 몰상식과 무지를 부끄럽지 않게 자랑하는 이 용기...
군수지원함이 뭐하는지는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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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09:15:31
- Vanguard님...
참 불쌍한 분이네요..
전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를 안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Vanguard님과 말을 섞기는 싫지만 그럼 또 피한다고 떠들테니 상대해드릴께요.
Vanguard님의 주장을 여기서 해보세요.
전에도 여러번 했듯이 다시 한번 반론해드릴께요.
그리고 제가 질문을 하면 거기에 답좀 해주세요.
본인이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같은 질문만 반복하고 상대방의 질문은 무시하는건 토론이 아니랍니다.
제발 제가 반론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포함한 재반론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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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03:28
- 당신은 모르면서 알려줘도 알려고 하지 않는, 자기생각만 옳은 초등학생이에요. 틀린걸 틀렸다고 지적하면 답변없고, 잘못접근했다고 알려주면, 게거품물고 달려드는 초등학생이라고요. 빨간띠 두르고 쇠파이프 휘두르는 민주노총 처럼, 자기 주장이 맞고, 상대가 틀렸는데, 상대방에게 "핍박자, 모욕자, 지배자" 프레임을 씌우고 피해자 약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입니다.
돌아보세요. 제발. 정상적으로 사시고요.
숫자 들이대고 설명하면 좀 알아드세요. 찾아보고 자료갖고와서 "당신말이 틀렸다"고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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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9:55:46
- 당신이랑 말섞으면 수준떨어져요. 유치원생은 귀엽기라도 하지, 당신은 혐오스러워요. 반론이 뭔지는 아세요?
제가 토론이 뭔지, 어떻게 진행하는지 설명해도 읽지도 않았죠? 거울이나 좀 보세요. 비밀이니까 예의지켜서 이야기 하는 거에요.
초등학생이랑 말싸움하면 부끄러운짓이니까 안하려고 하는데, 너무 용감하니까 자제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 반사회성을 미리 지적해서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는 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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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9:53:10
- 당신이 뭔 반론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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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7:34:36
-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이유는, 내용을 잘 모르니까, 개괄적인 정보도 접해보지 않았고, 찾아보지 않고 막 뇌피셜을 쏟아내니까 앞뒤가 안맞는 소리를 하게 되고, 아는게 없으니 앞뒤가 안맞는지도 모르지요.
그나마도 지적해주면 아는게 없으니 그 지적이 뭘 지적하는지도 몰라.
전형적으로 제반지식비대칭으로 이해기반이 부족한 사람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 싶을때 하는 억지이고 생떼이고 반사회적 소통이며, 강요입니다.
상대가 문제를 지적하면, 그게 문제인지 아닌지 정도는 제반 정보를 수집해서 판단하는 지성은 있어야죠. 명량님 같은 수준은 전형적으로 고등학생들 이하에서 보여지는 소통장애, 편집, 망상 등이 느껴집니다.
제가 이 발제도 터무니없는 억지, 지적하면 또 말꼬리잡고 감정상할까봐 댓글 안달았는데, 가관이에요.
자기 수준을 제발 좀 아세요.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당신 자존심이나 꿈인지 뭔지, cohan이나 당신이나 자기 욕심을 위해서 다른사람들에게 부아질하고, 생때쓰는 패악질 하고 있는걸 자각하셔야 합니다.
그거 진짜 반사회적인 행동이에요.
아무리 익명성에 기초한 공간이지만, 이슈방, 자게판 처럼 자기 생각 자유롭게 늘어놓을 수 있는 곳에 가서 하시면 될 꿈나래를 왜 토론방에서 펼치고, 뇌피셜로 앞뒤안맞는 소리 쏟아놓고, 지적하면 그게 앞뒤 안맞는지도 판단 못하고, 했던 소리만 또하고.
그만 좀 하세요. cohan님이나 명량님이나, 정전님이나, 다른 몇분들 진짜 이상해보입니다.
신종 종교인지, 전염병인지, 집단으로 항모를 주문외면서, 정작 반론에 대해서는 궤변 축에도 못끼는 억지 생떼...
토론이 뭔지 검색 좀 하세요. 지 생각을 제반지식과 근거 없이 끊임없이 쏟아놓는 걸, 뇌피셜이라고 하고요, 이게 반복되면 망상장애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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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7:47:32
- 앞뒤가 맞고, 논리가 일관되고, 근거가 있다 해도 반박이 있으면 그 반박에 대해 사실여부 확인하고, 잘못된게 있으면 고쳐서 재반박 하면 될일입니다. 학습하고, 재반박하는게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이고 큰일이라고, 안하시는 거며, 그런 기본도 모르면서 무슨 토론을 한다고 자꾸 글을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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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18-11-30 23:43:10
- 잘 쓰셨네요.
뒷받침의견들이 항모가 필요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지구가 곡면이기에 짧은 거리뿐이 탐지하지 못한다. >>> 항모가 있어도 호크아이정도 탑재하는 정규항모가 되기 전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 그리고 이런 전력투사작전은 전력투사 전 사전 정보가 중요합니다. 거기에 뭐가 있는 줄알고... 우리나라에 이러한 정보 전력이있나요?
- 아마 퀸 엘리자베스급보다 작은 F-35 10여기 탑재하는 작은 항모를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태국이나 베트남만해도 별반 소용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들 다 해보셨죠. 후반에 케리어 1대 끌고들어가서 뭐하시게요? 스리랑카같은 나라가 아니면 항모 1대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 돈있으면 원잠같은 비대칭 전력이 훨씬 효용성있습니다.
- 세종대왕이 1만톤급이 된 것은 대양해군을 위함이 아니라 전력을 여러 척으로 분산하기에 예산이 없어서 한배에 다떄려넣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100이라는 전력이 필요로 할때, 20짜리 (5000톤이나 알레이버크급) 5척을 만드는 것이 50짜리 배 2척보다 위험분산, 작전권역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헌데 이렇게 5척을 만들려면 큰배 2척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그 정도 예산이 없습니다.
- 항모... 호수에 백조같이 해군에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보통 3일(재래식항모)에서 1주일(미국식 핵항모의 경우)에 한번꼴로 보급이 필요합니다. 대양해군??? 한반도 밖으로 항모를 투사했을때, 그거 보급하고 보급선 호위할 전력이 있나요?
제발 우리나라의 수준을보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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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9:30:04
- 명량님
"F-35의 정찰능력을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F-35가 없으면 함대의 탐지거리가 불과 40~50KM 수준이지만 F-35가 떠있으면 탐지거리가 200KM 이상으로 확장됩니다.
이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하지 말고, 왜 200km이상 확장되는지, F-35B의 해상초계활동이 어떤 장비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하루 F-35B의 작전시간 감안하여 반경 200km를 초계하려면 일소티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달라니까요?
"호크아이도 있으면 좋겠지만 F-35만 몇대 떠 있어도 원거리 탐지능력, 함대의 장거리 대공 요격능력에서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비교도 안될만큼 차이가 나는지 안나는지 비교좀 해주세요. 호크아이도 개량이 오래 지속되었으니, 님이 뭐랑 비교하는지 말장난 하실까봐 미리 지정해드립니다. E-2D로요.
제가 본 뉴스 중에 F-35B나 F-35C가 E-2를 대체한다는 뉴스 본적없고, 미해군이 주문해놓은 E-2D는 뭐며, E-2C 탐지거리가 님이 말한 200km가 아니라 그 두배가 훌쩍 넘어요.
님이 주장하는거 일일이 반박하려면 오류가 너무 많아서, 대답할 가치조차 없는데, 님이 잘 모르는걸 이렇게 세세하게 지적해도, 말돌리고 말꼬리 잡고, 한소리 또하는 비정상적 행동이 스스로 자존감을 깎지 않을만큼 사회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분입니까?
"지금부터 준비해도 항모가 실제 운용될 20년 후에는 항모및 보급함을 호위할 전력은 차고 넘칩니다.
이지스함 6척에 KDDX6~12척, 이순신급 6척, 아마도 원잠3척, 3000톤급 잠수함 6척으로 구성될 호위함대가 항모를 호위하는데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년 후 운영하자고 주장하면서 지금 난장질 하는 건 뭐고, 항모호위전력이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신 생각이고, 중국이나 일본은 자빠져서 노느냐는 거고, 중국이나 일본 상대할게 아니면 명분 조차 "세계를 주름잡는 해군" "국가위상을 드높이고" "한미동맹으로서" 같은 정치외교적인 미사여구로 도배해야 됩니다.
혼자 한가하세요.
그렇게 한가한 나라가 유사시를 대비해서 킬체인 구축에 5년간 50조를 더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고, 통일 가정하면 그 가정대로 경제 위기, 북핵 해결안되면 그것대로 위기인데, 그런 안보와 경제적 불확실성은 전혀 가정없을만큼 당신은 아는게 없어요.
제가 항공모함 도입 명분 드립니다.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중국의 폭압과 경제적, 군사적 위협을 벗어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대중국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려면 한미군사작전의 효율 증대를 위해 본격항모를 도입해야 한다. 경항모 1척을 도입해서 조종사를 양성하고, 20년이내에 10만톤급 항모를 도입하여 항모함대를 창설하자."
이렇게요. 지금보다 찬성하는 분 많아질겁니다. 이런 명분은 저도 찬성합니다. 그런데 역시 반대할 이유도 많아요. 그것에 대해서만 공부하시면 되는겁니다.
1. 중국의 즉각적인 경제보복은 어떻게 할거냐,
2. 중국의 핵전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거냐,
3. 한미일 대중국연합 전선이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서해공역은 우리가 자력방어해야되는데, 공군력 열세는 어떻게 할거냐
4. 통일 안된상황이라면 북한과 연합하고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여 군사력을 증강시킬텐데 어떻게 할거냐
등등요.
결론. 항모는 그냥 벌집같은 이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영화 "탑건"에서 느끼는 강렬한 국뽕적 감동, 사나이의 로망을 느끼고 싶으시겠지만, 저도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자각을 할 지적 수준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눕시다. 집에서 라면으로 세끼 때우는 사람이 밖에서 가오잡으려고 새차로 벤쯔 아우디? 아니면 좀 더 스타일 나는 포르쉐로? 어떤거 살지 고민하는 철부지 같은 수준으로는 아무런 긍정적 결론도 도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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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00:12:03
- 이제 자야하니 오늘 마지막으로 댓글달겠습니다.
F-35의 정찰능력을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F-35가 없으면 함대의 탐지거리가 불과 40~50KM 수준이지만 F-35가 떠있으면 탐지거리가 200KM 이상으로 확장됩니다.
이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호크아이도 있으면 좋겠지만 F-35만 몇대 떠 있어도 원거리 탐지능력, 함대의 장거리 대공 요격능력에서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더불어 함대의 대잠헬기들을 엄호하는 역할도 가능하고요.
여러번 언급했지만 미국처럼 항모로 어느 나라를 침공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나마 소형항모라도 있어야 기동함대가 원양이나 대양에서 제대로 작전을 펼칠 여지라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세종대왕급 얘기를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세종대왕급을 처음 준비할때 해군 방위력개선비 예산은 1조원 정도밖에 안됐습니다.
내년 해군의 방위력개선비는 약 3조원이고 5년쯤 지나면 5조원이 넘어갈 것입니다.
항모는 지금부터 준비해도 20년은 걸리니 5조원~10조원 항모전력에 투자하는게 우리나라가 처음 세종대왕급 건조를 준비할 때와 비슷한 정도의 부담입니다.
우리군 전체 방위력개선비(국방예산 전체가 아니라)의 1~2% 수준밖에 안되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군은 기동함대의 보급을 위해서 소양함같은 대형 군수지원함도 건조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항모가 실제 운용될 20년 후에는 항모및 보급함을 호위할 전력은 차고 넘칩니다.
이지스함 6척에 KDDX6~12척, 이순신급 6척, 아마도 원잠3척, 3000톤급 잠수함 6척으로 구성될 호위함대가 항모를 호위하는데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해군이 3척단위로 건조해서 3직제를 운용하는걸 얘기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것은 평시작전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갑자기 전쟁나면 3척 중에서 1척 정도는 정비중일 수 있으니 전력에서 제외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쟁이 임박하면 정비중인 함선도 서둘러 정비를 끝내서 전력에 합류할 수 있게 조치하며, 당연히 휴식이나 대기중인 함정은 바로 실전에 투입합니다.
대체로 3척 중에서 최소 2척은 실전에 투입 가능합니다.
전쟁났는데 정기적인 정비에 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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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1-30 22:00:51
- 제가 최근에 가장 황당하게 생각했던게 소양함이라는 대형 군수지원함의 취역 소식이 실렸을 때 별다른 반대를 못봤다는 점입니다.
항모 절대불가를 외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장이 우리나라 해군은 중국을 상대하기도 벅차니 원양이나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배타적 경제수역 지도를 보여주면서 항모 무용론을 펼치는 분도 있었죠.
그런데 왜 대형 군수지원함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가 아무짝에 쓸모 없는 함정에 수천억을 투자할 만큼 돈이 남아도는 나라인가요?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면서 뭐하러 대형 군수지원함을 만들까요?
우리나라 해군은 차기 이지스함, KDDX, 대형 군수지원함, 3000톤급 잠수함, 이후 원잠까지 대양해군을 목표로 차근차근 해군전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비밀에서는 대양해군은 절대불가를 외치면서 이런 해군의 계획에는 전혀 반대를 안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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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9:48:04
- 명량님
"제가 최근에 가장 황당하게 생각했던게 소양함이라는 대형 군수지원함의 취역 소식이 실렸을 때 별다른 반대를 못봤다는 점입니다."
- 왜 다른 사람들은 반대를 안할까라는 생각을 안한다, 왜 나만 열받을까 하는 자각이 없다. 군수지원함이 왜 필요한지를 모른다.
"항모 절대불가를 외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장이 우리나라 해군은 중국을 상대하기도 벅차니 원양이나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배타적 경제수역 지도를 보여주면서 항모 무용론을 펼치는 분도 있었죠."
- 배타적 경제수역을 접한 주변국과의 전력 우위도 점하지 못하면서 안방을 비우고 원양으로 기동함대가 나간다는 발상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한다.
"그런데 왜 대형 군수지원함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군수지원함이 왜 필요한지 모른다
우리나라가 아무짝에 쓸모 없는 함정에 수천억을 투자할 만큼 돈이 남아도는 나라인가요?
대양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면서 뭐하러 대형 군수지원함을 만들까요?
- 자신은 반어법이라고 생각하고 항공모함과 군수지원함은 동급의 중요성을 가지는데, 왜 군수지원함은 되고 항모는 안되냐라는 논리를 펴는데, 국방부는 물론 다른 밀매들도 군수지원함이 항공모함보다 더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납득 못한다. 그러면 국방부와 해군 전력증강 담당자들은 전부 빡돌대가리들이란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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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07:23:51
- 명량님아,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면 찾아보고 자신이 몰랐음을 인정안해도 되니까 억지좀 부리지 마세요. 반사회적이고 퇴행성 행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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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군21 (112.175.xxx.xxx)
- 2018-12-01 00:00:15
- "이지스함의 가장 주된 역할은 개함 대공방어를 넘어선 함대의 지역 대공방어 아니었나요?"
알면서 대양해군용이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죠....
이지스함은 공군이 해군 작전구역까지 다 지원해줄수 없을때 계획된거고
대형지원함은 그런 배에 지원해 주어야 하니까 만들어진거고....
알고 말한거면 앞뒤가 안맞다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지적하니까 찾아본것 같은데
님이 쓴 댓글 다시봐봐요......알고 말한건지.....??
그리고 주변 대함미사일, 특히 초음속 미사일 찾아봐요....??
항모가 버틸수 있는지.....????.....중국은 수출도 하는데.....CM-401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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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1-30 23:14:08
- 대형지원함은 대형 군수지원함을 얘기하신건가요?
기동군단은 기동함대를 말하는건가요? 해군에서는 기동군단이라는 표현을 안해서...
해군에서 스트라이크그룹은 뭘 말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혹시 미 항모전단의 공격기 전력을 말하는건가요?
"또한 주변국 무기체계중 대함 미사일은 뭐가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
대함미사일 종류를 언급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단정하는지 참 알 수 없네요..
이지스함의 가장 주된 역할은 개함 대공방어를 넘어선 함대의 지역 대공방어 아니었나요?
제가 잘 모르는게 있다면 제대로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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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군21 (112.175.xxx.xxx)
- 2018-11-30 22:58:26
- 대형지원함과 기동군단.....스트라이크 그룹을 구분못하는 사람과 대화하라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또한 주변국 무기체계중 대함 미사일은 뭐가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과
대화는 시간 낭비죠.....
이지스함의 역할은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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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1-30 22:57:34
- 그리고 왜 중국과 우리나라 혼자 싸울것이라고만 생각하는지 그것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그 강대한 미국조차 나토를 비롯해 한미일 군사동맹까지 각종 군사연합으로 국가안보를 합니다.
왜 항모얘기만 나오면 중국과 1대1로 싸운다고만 가정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새벽별과님은 한미동맹을 파기하자는 생각을 가지신건가요??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의 영국, 독일, 스페인 등 강대국들도 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군사동맹에 기초한 연합 방어를 기본으로 군사력을 준비합니다.
왜 우리나라만 군사동맹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초강대국인 중국을 상대하자고 합니까?
물론 저는 미군에만 의지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자주국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모 얘기만 나오면 유독 중국과 1대1로 싸우는 얘기가 나오니 이해가 안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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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1-30 22:49:16
- 해군이 20여년 전부터 이지스함등 기동함대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면서 그 목적으로 내세운게 해상교역로 보호, 대양해군 확보입니다.
그동안 그런 해군의 기동함대 확보 프로젝트는 반대하지 않으면서 왜 기동함대의 필수적인 전력인 항모만 반대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가는 것입니다.
물론 십수년 전처럼 우리나라가 항모 건조를 추진할 만큼 예산이 적을때야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년간 수백조의 전력증강비를 쓸 우리나라가 지금부터 항모보유를 기획하기 시작해서 20년간 5조쯤 항모 전력에 투자하는게 왜 올인인거고, 왜 다른 전력증강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거라고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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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1-30 22:44:41
- 왜 지금부터 항모보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기획을 준비해서 20년 후 쯤에 항모를 운용하는게 항모에 올인하는 것이죠?
그 20년간 해군 전력증강비만 적게는 80조에서 많게는 200조원에 이릅니다. 군 전체적으로는 400조에서 700조에 이르고요.
항모에 5조쯤 투자한다고 그게 올인인가요??
그리고 제 주장은 정 항모에 투자할 돈이 없다면 기동함대전력 역시 세종대왕급 3척에 이순신급과 인천급등 지금 수준에서 멈추고 다른데 투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공군전력이라고도 했고요.
기동함대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할거면 기동함대에 필수적인 항모보유도 같이 추진하고, 아니면 기동함대도 같이 포기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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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11-30 22:30:20
- 현재 우리가 항모에 올인 할만한 상황이던가요?
중국과 일전이 저기 밑에 남지나해서 이루어 집니까?
바로 서해 하나 두고 지척에 있는게 중국 입니다.
그리고 서울이 중국공군 작전반경에 있습니다.
서해애서 제공권 싸움에서 패하면, 항모고 나발이고 본진이 털리게 생겼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공군력이 항모에 올인 할정도 여유롭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