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항모없는 66 기동함대는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
가끔 눈팅만 하다 요새 항모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며 처음부터 제가 계속 언급했던 말인데 제가 못본건지 답을 주는 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66 기동함대 전력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이지스함3척, 이순신급 6척, 대형군수지원함 1척을 확보했으며, 차기 이지스함 3척, KDDX12척을 추가로 확보해 66기동함대를 완성시키려 합니다.
여기에는 20조원에 가까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엄청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강력한 기동함대에 항모가 없다면 어차피 원양이나 대양으로 나가서 작전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뭐 스리랑카 같은 약소국과의 분쟁이라면 모를까 베트남이나 필리핀 정도의 군사력만 가진 나라와 분쟁이 발생해도 적국 전투기 작전범위 내로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파견이 힘듭니다.
항모가 없다면 일단 적 함대나 저공비행하는 적 항공기, 시스키밍 대함미사일을 수평선너머 탐지하는것 자체가 거의 힘들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아무리 200KM, 300KM짜리 미사일이 있으면 뭐합니까?
50KM이상 거리의 적을 탐지하지 못하는데..
기동함대에 대잠헬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수평선너머 저공으로 접근한 적 전투기에 의해 쉽게 요격됩니다.
대잠헬기의 활동도 힘들기에 적의 잠수함에 의한 공격에도 아주 취약해집니다.
결국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아예 연근해를 벗어나 작전하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66기동함대가 연근해만 지킬거면 뭐하러 20조~30조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돈을 거기에 투자합니까?
그 돈이면 엄청난 공군전력을 확보하고 해군은 잠수함과 연안함대 위주로 축소하는게 월등히 유리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항모보유는 그야말로 피를 토하며 반대하는 분들이 왜 항모없는 66기동함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는지 그게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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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궁금해요 (112.175.xxx.xxx)
- 2018-11-30 19:38:18
- 정말 항모를 운용할거면 카를로스급같은 LHD 두서척으로 노하우를 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단 이렇게 운용하고나서 정규항모로 갔을때 영국이나 러시아처럼 스키점프대의 운용방식은 반대합니다. 예산이나 규모로 비행기 운용수가 좀 작아지더라도 운용폭이 넓은 프랑스나 미국식으로 갔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냥 스키점프대 얹은 LHD를 다수 건조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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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34:26
- 경항모가 님이 말씀하시는 초계활동 효율이 얼마나 미미한지 모르시죠?
제가 최근뉴스나 F-35B 뉴스를 본적이 없고,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s-view/feature/5/179243/navair-projects-f_35-to-need-50-maintenance-hours-per-flight-hour.html
여기에 언급되는건 한시간 비행하고 50시간 정비인시수가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F-35계열을 초계기로 사용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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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2:13:11
- 국민학생도 당신처럼 우기는 애는 답이 없어서 피하는게 맞는데, 혼자 광장에서 뭐 사달라고 생때부리고 악쓰고 패악질 하는거 보기 싫어서 몰아부치면, 부칠수록 당신의 무식이 지하를 뚫고 지구 반대편으로 나올 지경이란 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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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2:11:25
- 야이 사람아, 당신이 쓴글 읽어보세요. 어떤 기체를 평시 초계활동에 투입하려면 작전소티가 비행가능시간과 정비인시수에 달려있는데, 이런것도 모르면서 뭔 헛소리를 하고 있어. 정비라인 근처도 안가본 사람이 무식해가지고 무식한줄도 모르고 우기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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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2:08:21
- 아휴.. 답답한 명량님
NIFC-CA가 왜 해상초계랑 연결되냐고요. 200km 넘게 함대의 해상초계 능력이 신장된다고 주장했는데, 이게 20기 이하의 F-35를 운영하면 초계능력이 어떻게 신장되는건지를 물으니까 NIFC-CA를 꺼내드네...
데이터링크와 전투정보 융합으로 전투통제가 획기적으로 증대되는건 알겠는데, 그건 전투능력이고, 초계 말씀하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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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2:03:00
- F-35와 NIFC-CA 를 검색해보세요.
내가 일일이 설명하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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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2:00:28
- 정말 반대를 위한 반대..징그럽네요.
세상에 F-35가 초계용(초계기로 쓰는기 아니라!!)으로 말이 안 된다는 주장까지 나오네요.
전시와 평시의 차이도 좀 생각해보시고...
지금 당장의 미국도 F-35를 이용한 초계 및 초수평선 요격에 대해 추진중인데 20년 후 미래 우리나라 F-35가 초계용으로 불가능하다고요?
향후 SM-6와 F-35의 조합은 함대방공에서 그야말로 획기적인 향상을 준답니다.
저는 2040년쯤 항모보유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때 쯤의 F-35나 그 이상의 함재기가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클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어떤 수치를 제시할 필요도 없어요.
함재기 도움 없이 초수평선 너머 시스키밍 대함미사일이나 저공비행하는 전투기 요격은 커녕 탐지도 못합니다.
F-35가 있으면 200KM이상 가능하다고요.
정비시간 어쩌고...그래서 경항모 도입하는 나라는 정비하느라 함재기 운용을 하나도 못합니까?
정말 우길걸 우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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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32:18
- 제가 "물론 E-2D같은 조기경보통제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게 없이 F-35만 있어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0KM 이상의 정찰능력을 갖게 된다고요."
이렇게 말하니 Vanguard "자, F-35B가 E-2D를 압도한다는 주장도 빨리 근거 달아보세요. 진짜, 제가 미천하고 모자라서 못찾겠고 들은적 없어서 궁금해 여쭙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도대체 최소한의 수준은 맞아야 무슨 대화를 하지...
대화 자체가 불가능함을 깨닫고 저는 퇴장합니다.
Vanguard님 님이 이겼어요!!
정신승리 대단하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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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35:06
- 제발 퇴장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우주 평화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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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30:18
- F-35B의 대함초계능력이 E-2D에 비해 떨어져도 함재헬기나 싣고다니는 기동함대보다 F-35B 싣고다니는 경항모 끼어있는 함대가 더 낫다는 주장은 그럴듯 한데, 도대체 초계범위가 얼마나 나오며, 하루 몇소티를 잡아야 하며, 그렇게 돌리면 F-35B의 주기정비까지 고려할때 몇소티 소화가능한지,
설명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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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41:12
- 내가 당신에게 써준걸 당신이 읽지 않거나 읽어도 기억에 담아두지 않으니 기억이 안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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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35:41
- "도대체 초계범위가 얼마나 나오며, 하루 몇소티를 잡아야 하며, 그렇게 돌리면 F-35B의 주기정비까지 고려할때 몇소티 소화가능한지,"
-> 본인은 잠수함 얘기할 때 같은 식으로 근거를 제시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지?
기동함대 얘기할때 한번이라도 근거 제시한적이 있는지?
소양함 건조하기 전에는 해군이 물고기나 잡아서 연명했다는 근거를 제시한 적이 있는지?
본인부터 먼저 하면서 남에게 강요하세요
어디서 소티가 뭔지 주워들었나본데 F-35의 대공, 대함 탐지능력이 있다는것 자체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한테 뭐하러 귀찮게 저런 쓸데없는 근거를 찾아줍니까?
정 궁금하면 직접 검색하세요.
내가 무슨 비서도 아니고 뭐하러 자료를 찾아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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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26:41
- "명량 11:24:38 추천 0
F-35가 2차대전 전투기처럼 맨눈이나 망원경으로 적을 찾는 무기인줄 아시나본데 레이더라는게 달려 있답니다.
그것도 엄청난 탐지거리를 가진 AESA 레이더죠.
이런 레이더를 이용하고 F-35의 초계활동범위를 더하면 수백키로의 정찰능력을 가진답니다.
물론 E-2D같은 조기경보통제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게 없이 F-35만 있어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0KM 이상의 정찰능력을 갖게 된다고요.
잘 모르시면 그냥 F-35 레이더를 검색해보세요."
자, F-35B가 E-2D를 압도한다는 주장도 빨리 근거 달아보세요. 진짜, 제가 미천하고 모자라서 못찾겠고 들은적 없어서 궁금해 여쭙니다.
명량님 말슴대로면 미해군이 사상 최대의 미친 뻘짓을 하고 있는데 미의회가 가만히 있는거 보니 미군도 망조가 심각하단 소리인데. 부탁입니다. 제가 병신 빠가라서 모르겠으니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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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24:38
- F-35가 2차대전 전투기처럼 맨눈이나 망원경으로 적을 찾는 무기인줄 아시나본데 레이더라는게 달려 있답니다.
그것도 엄청난 탐지거리를 가진 AESA 레이더죠.
이런 레이더를 이용하고 F-35의 초계활동범위를 더하면 수백키로의 정찰능력을 가진답니다.
물론 E-2D같은 조기경보통제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게 없이 F-35만 있어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0KM 이상의 정찰능력을 갖게 된다고요.
잘 모르시면 그냥 F-35 레이더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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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16:32
- 명량님 어제 쓴 댓글에 댓글 달았더니 안읽으셨을테니 다시 끌어올려드림.
"명량 00:12:03 추천 0
이제 자야하니 오늘 마지막으로 댓글달겠습니다.
F-35의 정찰능력을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F-35가 없으면 함대의 탐지거리가 불과 40~50KM 수준이지만 F-35가 떠있으면 탐지거리가 200KM 이상으로 확장됩니다.
이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호크아이도 있으면 좋겠지만 F-35만 몇대 떠 있어도 원거리 탐지능력, 함대의 장거리 대공 요격능력에서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더불어 함대의 대잠헬기들을 엄호하는 역할도 가능하고요.
여러번 언급했지만 미국처럼 항모로 어느 나라를 침공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나마 소형항모라도 있어야 기동함대가 원양이나 대양에서 제대로 작전을 펼칠 여지라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세종대왕급 얘기를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세종대왕급을 처음 준비할때 해군 방위력개선비 예산은 1조원 정도밖에 안됐습니다.
내년 해군의 방위력개선비는 약 3조원이고 5년쯤 지나면 5조원이 넘어갈 것입니다.
항모는 지금부터 준비해도 20년은 걸리니 5조원~10조원 항모전력에 투자하는게 우리나라가 처음 세종대왕급 건조를 준비할 때와 비슷한 정도의 부담입니다.
우리군 전체 방위력개선비(국방예산 전체가 아니라)의 1~2% 수준밖에 안되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군은 기동함대의 보급을 위해서 소양함같은 대형 군수지원함도 건조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항모가 실제 운용될 20년 후에는 항모및 보급함을 호위할 전력은 차고 넘칩니다.
이지스함 6척에 KDDX6~12척, 이순신급 6척, 아마도 원잠3척, 3000톤급 잠수함 6척으로 구성될 호위함대가 항모를 호위하는데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해군이 3척단위로 건조해서 3직제를 운용하는걸 얘기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것은 평시작전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갑자기 전쟁나면 3척 중에서 1척 정도는 정비중일 수 있으니 전력에서 제외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쟁이 임박하면 정비중인 함선도 서둘러 정비를 끝내서 전력에 합류할 수 있게 조치하며, 당연히 휴식이나 대기중인 함정은 바로 실전에 투입합니다.
대체로 3척 중에서 최소 2척은 실전에 투입 가능합니다.
전쟁났는데 정기적인 정비에 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전쟁났는데, 정비하겠냐 이런건 알겠으니 넘어가고, 댓글 본문 중
"F-35의 정찰능력을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F-35가 없으면 함대의 탐지거리가 불과 40~50KM 수준이지만 F-35가 떠있으면 탐지거리가 200KM 이상으로 확장됩니다.
이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하지 말고, 왜 200km이상 확장되는지, F-35B의 해상초계활동이 어떤 장비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하루 F-35B의 작전시간 감안하여 반경 200km를 초계하려면 일소티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달라니까요?
"호크아이도 있으면 좋겠지만 F-35만 몇대 떠 있어도 원거리 탐지능력, 함대의 장거리 대공 요격능력에서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비교도 안될만큼 차이가 나는지 안나는지 비교좀 해주세요. 호크아이도 개량이 오래 지속되었으니, 님이 뭐랑 비교하는지 말장난 하실까봐 미리 지정해드립니다. E-2D로요.
제가 본 뉴스 중에 F-35B나 F-35C가 E-2를 대체한다는 뉴스 본적없고, 미해군이 주문해놓은 E-2D는 뭐며, E-2C 탐지거리가 님이 말한 200km가 아니라 그 두배가 훌쩍 넘어요.
님이 주장하는거 일일이 반박하려면 오류가 너무 많아서, 대답할 가치조차 없는데, 님이 잘 모르는걸 이렇게 세세하게 지적해도, 말돌리고 말꼬리 잡고, 한소리 또하는 비정상적 행동이 스스로 자존감을 깎지 않을만큼 사회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분입니까?
"지금부터 준비해도 항모가 실제 운용될 20년 후에는 항모및 보급함을 호위할 전력은 차고 넘칩니다.
이지스함 6척에 KDDX6~12척, 이순신급 6척, 아마도 원잠3척, 3000톤급 잠수함 6척으로 구성될 호위함대가 항모를 호위하는데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년 후 운영하자고 주장하면서 지금 난장질 하는 건 뭐고, 항모호위전력이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신 생각이고, 중국이나 일본은 자빠져서 노느냐는 거고, 중국이나 일본 상대할게 아니면 명분 조차 "세계를 주름잡는 해군" "국가위상을 드높이고" "한미동맹으로서" 같은 정치외교적인 미사여구로 도배해야 됩니다.
혼자 한가하세요.
그렇게 한가한 나라가 유사시를 대비해서 킬체인 구축에 5년간 50조를 더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고, 통일 가정하면 그 가정대로 경제 위기, 북핵 해결안되면 그것대로 위기인데, 그런 안보와 경제적 불확실성은 전혀 가정없을만큼 당신은 아는게 없어요.
제가 항공모함 도입 명분 드립니다.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중국의 폭압과 경제적, 군사적 위협을 벗어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대중국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려면 한미군사작전의 효율 증대를 위해 본격항모를 도입해야 한다. 경항모 1척을 도입해서 조종사를 양성하고, 20년이내에 10만톤급 항모를 도입하여 항모함대를 창설하자."
이렇게요. 지금보다 찬성하는 분 많아질겁니다. 이런 명분은 저도 찬성합니다. 그런데 역시 반대할 이유도 많아요. 그것에 대해서만 공부하시면 되는겁니다.
1. 중국의 즉각적인 경제보복은 어떻게 할거냐,
2. 중국의 핵전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거냐,
3. 한미일 대중국연합 전선이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서해공역은 우리가 자력방어해야되는데, 공군력 열세는 어떻게 할거냐
4. 통일 안된상황이라면 북한과 연합하고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여 군사력을 증강시킬텐데 어떻게 할거냐
등등요.
결론. 항모는 그냥 벌집같은 이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영화 "탑건"에서 느끼는 강렬한 국뽕적 감동, 사나이의 로망을 느끼고 싶으시겠지만, 저도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자각을 할 지적 수준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눕시다. 집에서 라면으로 세끼 때우는 사람이 밖에서 가오잡으려고 새차로 벤쯔 아우디? 아니면 좀 더 스타일 나는 포르쉐로? 어떤거 살지 고민하는 철부지 같은 수준으로는 아무런 긍정적 결론도 도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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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16:06
- 여러번 얘기했지만 제가 얘기하는 항모는 미국처럼 초대형 항모도 아니고 미국처럼 다른 나라를 침공할 때 쓰자는 얘기도 아닙니다.
기동함대의 제공권, 정찰능력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항공전력을 갖게 하자는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방위력개선비가 이전 20년간 누계액은 불과 170조 정도였습니다.
내년부터 2038년까지 누계 방위력개선비는 연평균 방위력개선비 증가율을 3%로 잡으면 약 400조원, 8%로 잡으면 거의 700조원에 이릅니다.
이전 20년과 앞으로 20년은 적게는 2.5배에서 많게는 4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만 생각하며 우리나라 국방예산에 항모는 무리라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20년간 500라고 잡아도 1~2%만 항모에 투자하는겁니다.
전체 국방예산이 아니고 방위력개선비의 1~2% 항모에 투자한다고 다른 사업에 별다른 영향 안준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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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36:44
- 원래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가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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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29:28
- 제발 Vanguard이나 해군 관계자 인터뷰를 하든 해군본부에 질의하던 뭐하던 하시고요..
그리고 유치하게 항모에 전투기 몇대면 어디를 이기니 지니 이런것은 그냥 초등학생들하고 재미로만 얘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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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22:57
- 역시 인특인증이네요. 님이 이야기하는 항모가 경항모니까 쓸데없다고요.
함재기가 20대 이하인건 있으나 마나하고, 일본은 경항모 4척으로 시작하지만, 애초에 10만톤급 항모를 4척 도입해서 현재 교리와 마찬가지로 유사시 동시에 2개함대를 전개하는게 방향입니다.
그건 일본 입장이고,
우리는 수상함 전력도 균형을 못맞추는데, 자꾸 경항모 노래를 부르니, F-35B로 무슨 초계를 하고, 그래서 함대 방공능력이 얼마나 어떻게 향상되는지 당신 뇌피셜 말고,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 있으면 갖다 붙이라니까요. 왜 자꾸 우겨요.
독도급을 다시 도크에 처박아서 마개조해서 독도급3척이 F-35B 12대씩 운영하게 되었다 뇌피셜을 XX오지게 부풀려봅시다. 그래도 36대, 이걸로 북한 상대로는 어차피 존재감 미미하고, 기동함대로 2척 모여도 하루종일 초계소티만 돌린다고 끝나는데, 좀, 좋게 말할때 말하면 설명을 하든,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 찾아오라니까요.
육군까지 쓰는 방위력개선비 총액으로 뇌피셜 뿌리고 앉아있지 말고, 해군 관계자 인터뷰라도 따오시던가요. 해군본부에 질의하면 되는겁니다. 뭐 그리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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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59:05
- "명량 10:43:05 추천 0
란체스터 법칙은 2차대전까지 함포전때나 잘 들어 맞았습니다.
현재는 숫자가 적더라도 제공권과 기술우위 해군이 상대에게 압승할 수 있다는게 정설입니다.
우리나라가 이지스함 6척과 KDDX12척, 이순신급 6척, 3000톤급 잠수함 6척 전부를 데리고 대양에서 항모1척에 호위구축함 5척 정도 가진 영국 함대와 맞붙으면 우리나라가 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함대는 영국함대를 찾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영국 전투기의 공격만 받다 끝납니다.
영국 항모전단은 굳이 우리나라 함대 가까이 접근할 이유가 없으니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함재기와 잠수함으로 공격만 하면 되는 겁니다.
란체스터법칙이 전혀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는게 현대 해전입니다.."
무려 해전에서 란체스터 법칙을 부정하는 위엄...
현대 해전에서 란체스터 법칙이 들어맞지 않는다는 군사전문지 수준의 뻘글이라도 있으면 가져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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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23:42
- "명량 11:18:48 추천 0
그냥 검색이나 좀 해보세요.
자꾸 얘기하지만 예전의 함포전이 아닌 현대해전에서 란체스터법칙이 중요한지 제공권과 기술력이 중요한지요.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모르면서 오히려 큰소리치며 상대방을 모욕하는게 부끄러운 것입니다.."
검색해도 안나온다고요. 외계 인터넷에 나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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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18:48
- 그냥 검색이나 좀 해보세요.
자꾸 얘기하지만 예전의 함포전이 아닌 현대해전에서 란체스터법칙이 중요한지 제공권과 기술력이 중요한지요.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모르면서 오히려 큰소리치며 상대방을 모욕하는게 부끄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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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11:58
- 란체스터 법칙을 내세우는게 신기하면, 각군 사관학교과 군사학이론을 가르치는 곳에서 란체스터 법칙 다 빼라고 캠페인이라도 하세요. 혼자 우주에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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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10:48
- 란체스터 2법칙이 뭔지 모르시니 란체스터 2법칙 이야기를 한건데 당연히 본인이 모르시겠죠. 도대체 자기가 무슨말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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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07:50
- 저는 한번도 란체스터 2법칙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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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1:06:26
- 현대해전에서 란체스터법칙을 내세우는 분이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군사전문지가 됐든 블로그가 됐든 위키백과가 됐든 어차피 이런 것들은 근거가 아닙니다.
그저 참고사항 정도죠.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현대 해전에서 제공권과 기술의 우위가 중요할지 숫자가 중요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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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01:21
- 게다가 스스로 란체스터 2법칙을 이야기 하면서 란체스터 법칙을 부정하다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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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han (112.175.xxx.xxx)
- 2018-12-01 10:37:00
- 명량님... 그냥 Vanguard 님 하고는 그냥 말 섞지 마세요... 그거 자기가 알고 있는 한가지 전술 전략 가지고... 그냥 밀어붙이는 사람이에요.... 죽고살기로... 남말은 안 들어요.. 작전에 어려가지 전략 전술 개념이 있다는것은 모르고.. 자기가 알고 있는것만 맞다... 이식이라서...말이 안통해요... 그리고 왜 저렇게 막말까지 하면서 떼로 죽기살기로 덤비는지는 알거 같기도 하고 모를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저게 작전이에요... 말려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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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36:36
- 당사자인 우리나라 해군에서 거의 20년동안 기동함대는 대양해군으로 발전하기 위해 만든다고 했는데 Vanguard님이 기동함대의 주 목적을 바꿔버리시네요..
아무튼 저도 현재 운용중인 세종대왕급 3척과 이순신급 6척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여기에 추가로 20조원을 들여서 기동함대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냐는 얘기입니다.
Vanguard님은 줄기차게 항모대신 잠수함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 차기 이지스함 3척이면 함재기 포함 항모 1척과 비슷한 예산이 소요됩니다.
KDDX는 아직 척수도 결정되지 않았으니 변수가 있지만 10조원 정도 들어갈 수 있고요.
이런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북한이나 상대하거나 초계함 대공지원이나 해서는 한마디로 가성비가 안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중국과의 전쟁때 기동함대가 뭘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중국과 전쟁나면 우리나라 기동함대는 다 동해로 피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이지스함이 6척 있어도 서해에서는 육상에서조차 날아올 수많은 중국의 초음속 대함미사일 공격을 당해내긴 힘드니까요.
하여간 Vanguard님의 항모없는 기동함대는 추가로 20조를 들여서라도 계획대로 진행하자는 주장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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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1:09:41
- 명량님, 기존전력을 교체하는것도 방위력개선비에 해당되는거에요. 20년간 400조? 700조? 많은게 아닙니다. 그나마 북한과 대치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서나 그렇고 그때문에 그중 최소 3분의1, 에서 절반이 킬체인 완성에 투자됩니다. 그리고 방위력개선비 절반이상이 육군 전력을 위해 사용되는데, 해군에서 무슨 여력이 있다고 그러세요.
기존 노후전력 도태시키는 공백에 KDDX 후계함 24척 더 뽑고, 도산안창호급 후기형 9척, 핵추진 잠수함 9척 뽑고 하다보면, 예산이 풍요롭겠어요?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어설프게 항모 어쩌고 하지말고, 항모가 그렇게 욕심나고, 경항모도 괜찮으면, 독도급 3번함 취소하고, 와스프급으로 바꾸면 된다니까요? F-35B 12대만 사서 조용하게 해군전투비행대 창설해서 훈련하고, 평시에 포토존, 정훈영상 찍고, 한대뿐인거 어차피 전시에 쓸모 적으니 한미연합훈련이나 평화유지군 활동 하면 뽀대나고,
저는 반대하겠지만, 좋다고 손뼉칠 분들 더 많아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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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59:22
- 자꾸 중국과 전쟁을 가정하며 항모무용론을 펼치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요 며칠 논쟁을 하며 했던 말들중 하나가 한미일 군사동맹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G2라 불리며 초강대국이 된 중국을 우리나라 혼자 상대한다고 가정하는건 너무 무리한 가정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한미일 군사동맹하 중국을 상대해야 하며, 그렇다고 해도 기동함대에 항모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모가 없으면 결국 원양이나 대양에서 중국 해군을 상대할때 미국이나 일본의 항모전단 호위역할밖에 할수 없습니다.
사실 호위이기도 하지만 결국 미국이나 일본 항모전단의 보호하에 작전이 가능할 뿐입니다.
우리나라가 돈이 없으면 모를까 향후 20년간 적게는 400조에서 많게는 700조 이상의 방위력개선비가 쓰이는데 그 중에서 항모에 5조~10조 투자하는게 이제는 충분히 가능하니 우리나라도 항모전단을 꾸려 제대로 한미일 연합작전을 펼치자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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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52:07
- 네. 기동함대로 중국 전력의 100%를 구성하면, 경항모 이런거 말고, 10만톤급 항모 보유하는 걸로 찬성하고, 원래 그렇게 찬성했었습니다. 제가 님 댓글에도 "하지말자는게 아니고 시기상조다"라고 누차 주장했던거고요.
어설프게 "항모 운영경험" 운운하며 항공모함 도입하면 중일 양국이 더 발광할 명분만 주는거거든요. 일본은 경항모가 뻘짓인거 모른다는 보장 없습니다. 모르면 고마운데, 일본 헌법 수정 여부에 따라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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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47:39
- 애초에 우리나라 전역이 중국의 대함탄도탄 사거리 안이고, 이거 회피도 못하게 하겠다고 DF-21D를 개량하고 있습니다. 정박한 상태로는 일단 다 개박살 확정이라서, 기동함대 구성도 원래 보유한 총 전력 전체가 모인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인거죠.
게다가 말씀대로, 지대함 미사일과 함대함 미사일, 제공권을 감안하면 중국 해안에서 500km는 당연히 접근도 못하고,
대양에 나가서 작전하려면, 필연적으로 "한미일동맹" 활동을 해야됩니다. 지금처럼 한미, 한일 동맹을 미국이 억지로 양국을 끌고 가는 형태로는 한일간 완전한 군사적 협력을 얻어내기 어려워요. 이 말을 왜 하냐면, 일본과 동맹형태의 군사협조를 얻지 않는 상태라면 중국의 위협에 대해 자력으로만 대응해야 되서 항공모함 도입 명분이 더 약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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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8-12-01 10:46:48
- 기동함대를 다 완성한 다음에 항모도입을 준비하자는 얘기신가요?
그럼 항모가 실제로 운용되기까지 거의 20년이 필요한데 그 20년동안은 수십조 들인 기동함대가 연안만 지키고요?
제 주장은 기동함대의 호위전력으로 볼 수 있는 이지스함 6척, KDDX 6~12척, 이순신급 6척의 기동함대전력이 완성될 시기에 맞춰서 중소형이라도 항모 1~2척도 같이 운용될 수 있게 지금부터 논의를 시작하자는 얘기입니다.
당장 십만톤짜리 항모 도입하자고 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20년에 이르는 초장기 프로젝트로 항모를 준비하자는 얘기입니다.
정말 며칠간 7번은 넘게 얘기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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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39:34
- 저도 우리 해군이 일본 해군과 전력이 동등해지면 항공모함, 통크게 10만톤급으로 4척 도입 간절하게 원합니다. 간절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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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18-12-01 10:38:21
- 예. 기동함대가 20조든 30조든 들여서 일본과 중국에 대한 충분한 전력을 완성한 다음에, 경항모 그딴거 말고, 10만톤급 항모 도입하자는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