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S-3B외엔 대안이 없기 때문에 포기할수 없습니다.
SBS 김태훈기자의 기사 잘봤습니다. S-3B 물론 이미 몇년전에 미해군에서 완전 퇴역하여 시험기체로 쓰이는 몇기빼고는 무덤에서 잠들어 있으며 운용군도 없는 기체이고 부품수급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대안이 없습니다.
그나마 S-3B아니면 사지도 못합니다. 더 비싸거든요. 그나마 가격이 오른 현재도 S-3B아니면 C-295 MPA뿐입니다.
예전에 후보로 제기되던 4개 기종중 신규중에선 가장 저렴한 기체가 C-295ASW입니다.
이마저도 최대 1억달러에 달합니다. 최소한도로 옵션을 모두 빼고 해서 4천만 달러입니다. 게다가 이건 단순 해상초계기인 MPA버전입니다. ASW버전은 칠레에서 유일하게 샀는데 아직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해군의 신규 기체의 대잠초계기 도입은 2020년이후 P-X사업을 벌여서 이사업을 통해 P-8A 포세이돈과 MQ-4C 트리톤을 패키지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도입목표대수는 P-8A와 MQ-4C를 총합해서 20대수준입니다.
즉 2020년이후에 상당한 액수를 지출해야 하기때문에 지금 벌이고 있는 S-X사업의 예산을 대폭 늘릴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늘린다해도 한계가 있다는 거죠.
C-295ASW 대잠능력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매국가가 칠레 단 1곳뿐입니다. 그리고 바이킹과 비교시에 가격은 더 비싸고 성능은 비슷합니다. 단지 신규제작이라는 점만 우위에 있습니다.
SC-130J는 아직까지도 종이비행기입니다. 사간 나라도 없습니다. 게다가 가격 우리가 염두에 두고있는 P-8A 포세이돈에 비해 80%수준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비싸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최근 보잉에서 P-8 라이트를 공개했죠. 이거 물론 보잉에서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포세이돈보단 상당히 저렴할 것입니다. 하지만 C-295ASW처럼 S-3B와 비교될 만큼 저렴하게 나와줄지는 아직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P-8A 포세이돈의 일부능력을 같이 적용하는 만큼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닐겁니다.
C-295ASW말고 C-295MPA가 있긴한데 이쪽은 대잠초계기라기 보단 해상초계기에 가까운 기체입니다. 즉 우리에게 안맞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에겐 S-3B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S-3B를 우리가 사용할수 있게 하는수밖에는 없습니다.
출처: 구글,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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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정전 (218.145.xxx.xxx)
- 2015-07-09 00:48:03
- 새기체 C-295 도입을 하는게 더 좋지 싶습니다...
새기체이고 최신형시스템이 장착되었으니 바이킹중고보다는 오래 쓸것이고 장비도 바이킹보다는 좋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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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218.145.xxx.xxx)
- 2015-07-13 06:27:36
- 일상 생활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전화통화로 숫자를 불러줄 때 이를테면 전화번호나 자동차 번호판 같은 것을 불러줄 때 여자가 말하면 더 명확하게 들려서 틀리게 받아적을 확률이 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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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218.145.xxx.xxx)
- 2015-07-13 06:24:32
- 음성관제에 여자가 유리한 것은 남자가 이성의 목소리를 잘 듣는게 아니고 여성 목소리가 주파수가 높아(고음이라는 얘기) 무전기를 통해 들을 때 더 명료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음성은 소리의 진동이고 어떤 파형이던지 간에 주파수가 높을 수록 해상도가 좋죠.
남성의 목소리는 주파수가 낮아 명료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반면 야외에서 소리를 치면 남성의 목소리가 멀리까지 도달하죠.
주파수가 낮을 수록 멀리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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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218.145.xxx.xxx)
- 2015-07-12 23:55:42
- 여군 이야기가 나와서 진짜 사족으로, 공중경보기등에 여군이 꼭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미군등에 보면 대부분 입니다. 여군의비율이 높고, 여성의 특성을 잘사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다른 면으로 실제 적기와 공중전에 돌입하여 극도의 긴장상태로 전환되었을시 데이타링크등을 통해 상황변화나 지시가 제대로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 많고, 이런 경우 육성으로 지시를 내려야하는데, 남자 목소리 보다, 남성 조종사일경우, 여자 목소리가 본능적으로 삶과 죽음이 오가는 공중전 상황에도 바로 들린다고 합니다. 이것이 많은 훈련을 통해 증명되어 의도적으로 여성 관제사를 탑승시키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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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218.145.xxx.xxx)
- 2015-07-12 23:48:06
- 하나로세상님 우리군의 필요수량등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간 진행되지 못하였던 것이,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이제 급히 바이킹을 구입하여, 단기 대응하자는 것은, 제가 포세이돈을 구매하자는 이유와 기본 전략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 입니다.
절대 무리하게 포세이돈 운용하자는 것 아닙니다. 정상 운행하면 됩니다, 여군 승무원 예는 사족으로 군인에 앞서 '성별'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전 해,공군은 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20대 급히 배치하고 또 수년지나면 후회할 가능성이 급니다. 무엇이 갑자기 급하게 수량 채우기에 나서는 이유인지, 길게보고, 우리군에 해/공군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요즘은 hybrid warfare라고해서 사이버 공간이 전장터가 된 상태 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이곳에도 어떤 이유에는 상업적 이유, 군사적 이유, 정치적 이유등으로 밀매가 아니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전 이곳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아마츄어 밀매로 제깐에는 진심으로 의견 드립니다. 꼭 해/공군은 반드시 질로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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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세상 (218.145.xxx.xxx)
- 2015-07-12 22:35:54
- sw님 왜 해군이 없는예산에 20대의 대수를 고수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반도 동.서.남 전해역을 초계감시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초계기대수가 40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금있는 p-3 16대와 앞으로 도입할 초계기 20대를 합쳐도 36대죠.. 해군은 최소한 36대는 있어야한다는 입장인걸로 생각합니다.
1조 2000천억이면 잘해야 포세이돈 5대 살수있지만 sw님 말씀대로 포세이돈 6대 살수있다.. 치고 그 포세이돈 6대가 공중급유받고 하루 12시간 ~ 16시간이상 풀로 작전해서 바이킹 20대역활을 할수있다고 치죠... 그 초계기 탑승 승무원들도 사람인데 그에대한 배려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다큐멘터리 보니깐 p-3c 승무원들 중엔 여성승무원도 탑승하는것 같던데요..ㅎㅎ 우리도 직장에서 하루10시간이상 근무하면 힘들고 피곤하잖아요..ㅎㅎ
그리고 기체역시 휴식과 정비의 시간도 필요하구요..
지금 p-3c도 기체부족으로 하루평균 8시간이상 빡빡하게 작전투입되고 있고 그로인한 기체 피로도와 승무원들의 피로도를 해군에서 호소하던 방송을 언젠가 본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포세이돈이 아무리 신형기체이고 능력이 뛰어나도 수적인 한계까지 뛰어넘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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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218.145.xxx.xxx)
- 2015-07-12 21:19:09
- 대당 600억 수준까지 올라가면, 20대면 1조2000억 인데, P-8 6대는 살수 있는 가격 입니다.
바이킹을 지금사서 10년후 퇴역시키면... 현재 16대에 P-8 6대면, 합22대, P-8의최신장비 그리고 공중급유기 들어오고, P-8는 jet기라 속력을 고려하면, 바이킹 10대 가치는 충분히하고, 향후 30년 사용, 개량가능, 연합작전 및 훈련 등을 고려시 P-8 신조기로 가기를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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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향 (218.145.xxx.xxx)
- 2015-07-12 20:47:32
- 프리덤X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해군은 Turbo-Fan Jet 대잠기를 요구하는데,
여기선 왜 터보프롭기를 선전하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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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X (218.145.xxx.xxx)
- 2015-07-12 18:49:33
- 바이킹 사업은 제트대잠기가 목푠데 웬 터보프롭기 하나가 나타나서 사업자체를 망치는지 모르겠슴. 이건 뭐. 뭐하자는건지. 바이킹은 엎어버린다쳐도 터보프롭기는 조용히 있을려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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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는육군대위 (218.145.xxx.xxx)
- 2015-07-12 18:26:07
- 대잠기의 경우 프로펠러기와 제트기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제트기의 경우 작전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넓은 지역의 탐지가 가능한점
프로펠러기의 경우 속도는 느리지만 잠수함을 추적할 때 정밀 탐지할때 유리하죠
유지비에서도 유리한 편이고요
하지만 현 시점에서 p-3기체를 구입하기 힘들다는 점
바이킹 도입의 경우 해군에서는 장단점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잠기의 경우 P-8기와 일본 기체 이외에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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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력 (218.145.xxx.xxx)
- 2015-07-12 16:05:32
- 참~답답~하다!!
답이없네 답이없어 정치하는것들 이런 상황해 대해
관심이나 있을려나?
구닥다리 장비로 무장한 당나라군대 과괌히 축소하는것
외에 대안이 없을듯. . .
그렇게 해야 인명보호도 되고, 걸프전이나 연평해전 만봐도
병력보다 최신장비 가 우선적이란걸 다들 잘알텐데 참으로
답답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