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차륜형 대공포에 대한고찰.
개인적으로 차륜대공포 사업에서 많은 분들께서, 판치르나 k-21 대공화를 말씀하셔서 본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 자신이 알고있는 사업 취지랑 많이 어긋나는 거같아서 발제를 합니다
지금 진행하고있는 차륜대공포 사업이 견인대공포 대체 사업으로 저가에 최대한 많이 뽑아서, 야간사격은 물론 대공사격도 힘들고 노후화된 견인 20mm발칸 대체용으로 현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차륜대공포가 기계화부대용 보다는 일반 부대 및 후방부대용으로 사용한다고 알고있는데 확실한지는 고수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고정식 포대로 쓰이고있는 견인 발칸을 차륜대공포로 교체해서 기동방어 개념사용할것같습니다.
덤으로 지상화력지원(기동포)하며, 병력 축소에 따라. 후방지역에 배치된 6륜 차륜장갑차 함께 활동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주역할이 an-2 요격도 하고, 후방에서 활동하는 특작부대에게 지옥을 선사해주겠죠!
뭐 이걸로 제트기 요격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대신 국방부서 철매2 를 00 포대를 배치할계획이므로, 대놓고 su24 나 하인드가 내려올수있을지....
반대로 중국이든 일본이든. 전투기가 들어오기는..힘들지 않을까요..)
(만약 기동포 개념이 아니였다면, 구지비 비싼 차륜장갑차에 대공포를 탑재 했을까요? 단지 견인발칸 대체개념이었으면, 판치르 처럼 고기동트럭,(60트럭) 에 탑재하고, 센서류만 보강하고 신궁만 달어서 고정포대 역할 해도되는데.....)
마지막으로, k-21 40mm를 대공포로 사용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채택하기 힘든것이.. 대공포로 사용하기는 부앙각이낮고(기관포 구조상 하부에 급탄장치가 있어서 고각 40~50도가 한계입니다.) 포탑구동속도도 느리고, 탄약 적재량이 부족합니다. 일단 비호 탄약 적재량이 정확히 얼마 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해군용 에머슨은 약 1000발 정도 탑재됩니다.)
-사진출처는 아침안개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차기대공포는 40mm 급으로 차기 상륙장갑차용으로 개발중인 40mm cta를 이용하여, 비호 대체용 사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네요.(일단 cta 탄약체적이 작으니까 현재 k-21 장갑차용 기관포에 비하면, 휠씬 많이 적재될수있을테니까요.)
물론, 현재 차륜대공포가 좋다고 변론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산문제나, 기존쳬계의 활용및 군수비용절감, 탄약비용절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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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
경제적으로 따지자면...
그리고 제가 2년전에 교탄으로 88년도 생산된 탄약 사용했습니다..
지금 탄약이 계속 생산되고 있고.. 비호가 02년 배치된걸로만 쳐도....탄약 수량만해도 무시 못합니다.
참고로 에머슨 30mm탄약 발당 2만원 정도 합니다...
참고로 에머슨 30mm탄약 발당 2만원 정도 합니다...
아마도... 이거 사업이 차륜대공포 체계개발이라고 쓰고.. 그냥 비호 포탑 차륜장갑차에 올리고, 발전된 광학탐지장치 탑재한 차륜 비호 정도 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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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2040년이면 cta가 문제가 아니죠. 그때면 레일건,레이저무기가 보편화될것 같으니 이런 무기로 대공포를 만들겠죠.. 그리고..
지금 세계 추세의 판치르나, 이 타 무기 체계동일하게 만들기는 너무 늦었죠.ㅜㅜ
또 만티스같은 c-ram 개발들어가도 2030년 이렇게되면,, 또 한세대 뒤쳐지는 무기가 완성될태니까요..
솔직히 비호 배치가 너무 늦어서ㅜㅜ 배치하자마자 구식화 되었으니.... 아마.. 이런거 때문에.. 이번 사업에서 차기대공포라는 이름 빼버리고, 그냥 무난하게 "차륜대공포이고 지상화력지원가능합니다. "라고 하고,
돈 적게 드는 방식으로 지금 자산 최대한 활용해서 생산하는 한거 같다는 느낌이나네요...
그리고 비호는 조기 도태 할거 같습니다.....ㅠㅠ 센서류는 지금 차륜장갑차가 도 월등히 좋으니.... 30mm 탄약은 차륜대공포에 밀어주기하고.... 차기 대공포는 레이저!!
대표 이미지
2015060909055786936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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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피 (203.226.xxx.xxx)
- 2015-07-01 17:22:32
- K200에 발칸 올려서 자주 발칸으로
개량하고 이스라엘처럼 신궁2발정도
달아 복합 대공화기로 만는게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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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 (218.145.xxx.xxx)
- 2015-07-01 18:16:32
- 레이저나 휴대용 대공유도탄의 도입단가/운영유지 단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자주대공발칸종류의 무기체계는 고비용 저효율 무기체계로 낙인될것이고 개발소요는 물론 기존도입물량도 기존 용도 외의 목적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해야만 할겁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탄을 적용한다거나, 드론(스웜포함)에 대응가능토록 개발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오히려 우리나라가 돈이 없기때문에 미래전장에서 도태가 유력한 무기체계들의 개발비중을 줄여야 하고, 현재도 이미 비효율적인 무기체계들을 억지로 유지하지 않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대공탄도체계가 서 있을 자리가 있겠지만 한번 도입하면 수십년을 운영해야 하는데, 현재 용도만으로는 미래전장에 서 있을 자리가 안보입니다. 기존 도입분의 비호나 자주벌컨을 개량해도 충분해 넘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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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223.33.xxx.xxx)
- 2015-07-01 18:12:56
- 대공포 탄약을30mm탄약으로 일원화 하는 것도 유지보수에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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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5-07-01 17:52:53
- 어떤 국가든 하이-로우 조합없는 전력이 과연 존재할까요.
시대적으로 늦게나온 로우급은 이전세대의 하이급에 준하기 마련이죠..로우급은 근데 대체해줄 물량이많고요.
임무의 경중을 따져 쓰던거물려주고 병과간 탄 통합하고 다른나라 버리는거 주워오고..해야 그나마 하이급이나 존재조차 없던 전력 살 여유생깁니다.
우리나라 그렇게 부자아닙니다. 개인이건 국가건 눈만높아져서 아낄줄모르면 빚쟁이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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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 (218.145.xxx.xxx)
- 2015-07-01 17:48:18
- 애초에.. 근미래 전장에 탄도무기가 요격체계로 개발될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발제본문말씀대로, 레이저나 대공유도탄체계의 발전이 지속되면서 탄막으로 근거리 저고도 방공망을 형성하는 교리를 대대적으로 수정하게 만들테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더이상의 탄도방공체계의 개발은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며 오히려 낭비의 요소가 많아보인다....는겁니다..
실제 근미래전장에서 이런 구형 대공체계들은 본 목적인 대공용 보다 지상화력지원용으로 더 많이 쓸것 같은데요. 그나마도 지상화력지원용으로 사용한다한들 지금 도입된 체계들 모두 도입가격에 비해서 비효율적이기 그지 없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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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e (218.145.xxx.xxx)
- 2015-07-01 17:25:51
- 구지 성능을 로우 하이 나눌게 아니라 그냥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로 통합하면 안되는 건가요? 꼭 발칸자리를 발칸급으로 매워 넣을게 아니라고 보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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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03.226.xxx.xxx)
- 2015-07-01 17:25:35
- 보병부대 화력지원이 더 큰목적이라면
차라리.K21을 그 수량만큼 만들어서
보병사단에도 배치해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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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03.226.xxx.xxx)
- 2015-07-01 17:22:32
- K200에 발칸 올려서 자주 발칸으로
개량하고 이스라엘처럼 신궁2발정도
달아 복합 대공화기로 만는게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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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03.226.xxx.xxx)
- 2015-07-01 17:20:10
- 레이다도없는
30미리 대공포가 대당 40억인데
이게 과연 적절한 예산 집행인가가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50년 넘은 구형전차가 1000대가
넘는데 이건 내비리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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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03.226.xxx.xxx)
- 2015-07-01 17:17:14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2040년경이면 30~40미리구경의 재래식 대공포가
과연 그 시대에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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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폭스 (218.145.xxx.xxx)
- 2015-07-01 17:15:54
- 제가 아는 바로는 차륜형 대공포는 보병부대 위주로 들어갑니다.
기계화 부대는 궤도형인 비호(비호복합)가 들어가고요.
수량은 700대가 아니라, 대략 400여문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