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madbug | 2014-07-21 | 추천 2

  선체를 저렇게 들수도 없지만 저리했다간 선체 아직납니다.
  초반 계획처럼 플로팅 도크로 건지는게 가장 안전하고 사체유실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푸른번개 | 2014-07-23 | 추천 0

  인양을 하려고해도, 지금의 유속 속에선 그냥 선체를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그림과 같이 선체를 고정시킬 수도 없고, 고정을 시키기에는 선체구조가 너무 약할 겁니다. 또, 아무리 앵커로 고정을 시킨다고 해도, 흘러가 버리는 것이겠지요. 플로팅 도크 자체는 저 정도의 선박을 싣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몇만톤을 들어올릴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유속과 잘 보이지도 않는 아주 나쁜 바닷속 시야죠.

  

  

• 돌배 | 2014-07-21 | 추천 0

  해경이 아니라 119구조대가 현장에 먼저 출동했더라면 사망자는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 같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대신 구조대원 몇분은 순직하셨을 수도

  

  

• spanishflu1918 | 2014-07-21 | 추천 0

  그런데 올해안에 인양이 가능할까요?

  

  

• 만호 | 2014-07-21 | 추천 0

  무능한 정권이죠... 여론 악화 눈피만 살피고... 결정을 못하고, 폭탄돌리기식으로 질질 끌다가 죽어나는것은.... 해군 해경 장병돌과 119 구조대 여러분들이죠... 직작 욕을 먹더라도 인양이든지... 인양 포기든지 퇴로를 확보해야되는데... 밑에서 직언하는 사람들 없고.. 다들 복지부동 엎어졍 있고... 상께세는 결정도 못하고 원론적인 말만하고...잡는건지 않잡는 건지 모르겠지만.. 유병언 이사람만 잡는 생쇼를 하고

  

  

• 거부기3 | 2014-07-21 | 추천 0

  바닥에서 뛰워서 조류를따라 흘러보내서, 조류가 잠잠한 곳까지 이동후에 인양해야 될듯 조류 땜에 저렇게 묶으면 바지선 같이 떠내려 갈거 같은데요.

  

  

• 관심집중 | 2014-07-21 | 추천 0

  바다에 오래 잠겨서 선체가 약해져 무너져 내린다고 그래서 옆판도 뜯고 그랬는데 버틸 수 있나요? 그리고 저 방식은 애초에 초기에 했으면 어땠을까요?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요.

  

  

• daeguug | 2014-07-21 | 추천 0

  전문가들이 인양 방식에대해 애기를하는데 사진속 방식은 너무 무거워 힘들다고 얘기하더군요!잘 못하면 무게때문 인양 크레인까지 전복될수 있다는군요.

  

  

• raptor79 | 2014-07-21 | 추천 0

  배가 프레임 구조도 아닌데, 저렇게 했다가는 배가 부서질 듯합니다.
  
  madbug님 말씀처럼 플로팅도크로 인양하는게 나을 듯하군요.
  그런데 배가 이미 해저에 가라앉아있어서 크레인을 거는 것도 힘들 듯하군요.

  

  

• lancer | 2014-07-21 | 추천 0

  현재 위아래 뒤집힌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우선 뒤집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선 플로팅도크로 올려야되는데 플로팅도크에 똑바로 세울려면 반목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관련자료가 다 물에 빠졌으니...

  

  

• 내사랑내조국 | 2014-07-21 | 추천 0

  그림처럼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 스캅 | 2014-07-21 | 추천 1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선수를 바닥에 박고 세우는 일입니다. 힘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vc_army | 2014-07-21 | 추천 0

  현존 가장 큰 플로팅크레인은7000톤을 들수 있는 거고 여러대가 와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기술적인 난이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세월호의 경하중량+기타 적재물의 중량이 약 2500톤 정도 되고 세월호 안에 차있는 물의무게 5000톤 이상임을 감안하면 최소 8000톤의 기중능력이 필요합니다. 선체 내지는 선체 안의 구조물은 물의무게 때문에 상당부분 붕괴될 것입니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대단히 대단히 어렵습니다.

  

  

• madbug | 2014-07-21 | 추천 0

  사실 제 생각도 선체인양해서 육상에서 사체수색하는게 지금의 방법보단 더 빨리 찾지 않을까 합니다. 선체주변에 그물 2중, 3중 치고, 인양속도 최소로하면 사체유실도 크지 않을것 같네요....
  사고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에휴...

  

  

• madbug | 2014-07-21 | 추천 2

  선체를 저렇게 들수도 없지만 저리했다간 선체 아직납니다.
  초반 계획처럼 플로팅 도크로 건지는게 가장 안전하고 사체유실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스캅 | 2014-07-21 | 추천 0

  유기자님께서도 생각해 보시고 관계자들에게 타진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