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 Majorkim | 2014-07-21 | 추천 4

  1978 년 7 사단에서 실패한 대간첩 작전이 있었습니다. 3 인조 무장간첩이 침투해서 화전 일대를 휘젓고 다니다 다시 월북한 사례로 '78 사건'으로 실패한 작전으로 교육울 하지요.
  그때의 일화로, 무장간첩 발견 후 사격시 산불이 발생하니 지휘관들이 사격을 통제 합니다. 그래서 적 발견후 초급 지휘과관가 병사들이 상부에 질문합니다." 쏠까요? 말까요?"
  그렇게 보고가 올라가고 명령이 하달되는 시간에 무장간첩은 이밀 저~ 멀리....
  대한민국의 군대가 어찌 이리 발전이 없는것일까요?
  툭정출신에만 집중된 진급과 보직, 안일한 대응과, 하급자에게로의 책임전가가 그 이유 아닐까요?
  군대에 무능하고 불필요한 똥별이 너무 많습니다.

• sorte7 | 2014-07-22 | 추천 1

  오보라고 생각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국방부도 해경처럼 해체하기를...
  썩은 영감들만 모인 똥별집단...

  

  

• Majorkim | 2014-07-22 | 추천 0

  글을 올리고 보니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도솔산 | 2014-07-21 | 추천 0

  1978년 제가 중2이 때입니다. 화천 시가지 나오는데 검문을 3번 받았던 기억이..., 늦 가을로 기억이 됩니다만. 아무튼 수색시 일렬 종으로 수색을 했다고 하더군요. 바로 총탄 나올 것 같아서....

  

  

• 내허벅지 | 2014-07-21 | 추천 0

  그러면 오인사격 안하게 무인정찰기나 드론을 보급하세요

  

  

• 전쟁놀이 | 2014-07-21 | 추천 0

  이러면서 무슨 철저한 응징 ㅋㅋ

  

  

• morpheus | 2014-07-21 | 추천 0

  오인사격 없는 작전이 있을까요?
  
  실전경험 그렇게 많은 미군, 영국도 현재도 발생하는데...
  
  진돗개1 상황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제대로 개선 되어야 합니다. 무장탈영병, 무장간첩, 적과 전투는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으니깐요.

  

  

• 달과6펜스 | 2014-07-21 | 추천 0

  프라울러님의 답글을 잘 봤습니다.
  물론, 프라울러님의 댓글의 의미를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저 또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했던 취지는
  전시라는 의미를 너무 크게 확대 해석하시는 듯 해서
  노파심에 올렸던 글입니다.
  
  무장한 탈영병이라도
  또는 소총을 갈취한 일반인이라도 해도
  교전이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면 작전에 일환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전시라고 표현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드렸던 댓글이니 이해를 구합니다. ^^
  
  그리고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에 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현장을 보지도 못했고 언론이나 신문보도만 접했던 터라
  확실한 물증적인 말씀은 차마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강릉 잠수함 사건 때에도 야간 매복 중에
  오인사격으로 아군끼리 교전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 Patriotism | 2014-07-21 | 추천 0

  전방검문소 초병이 총기도 없이
  초병인지 교통순경인지 이게 소신 없는 국빵의 현주소
  

  

  

• 프라울러 | 2014-07-21 | 추천 0

  달과6펜스님
  알기로 당시 그 지역은 수색대가 투입되었는 걸로 아는데요!
  탈영병의 위치를 대충 알고 은폐/엄폐한 곳을 수색하기 위해
  현장 지휘관이 부대원을 두고 단독으로 움직인 걸로 아는데
  작전상의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원인이 아닌지요?
  전시와 달리 탈영병 추격상황이라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었고
  소통의 시간도 충분했다는 것이 전시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이미 탈영병을 잡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것이 전시나 무장공비를 위한 작전은 아니였으니까요!
  국방부 말로도 사살보다는 한쪽으로 몰아서 생포가 목적이였다면..
  
  전시라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고
  오인사고도 있겠지요!
  물론 북의 침투에 오인 사격이 날 수도 있지요!
  
  강릉 무장공비 사건에 투입되어 오인사고가 있었는지
  더 궁금하군요?

  

  

• 조용한잠수함 | 2014-07-21 | 추천 0

  ㅎㅎ헐 정말 조선시대 보는듯하구만요

  

  

• mungs | 2014-07-21 | 추천 1

  얼마전에 공군 수송기 문제 기사 올라왔을 때 봤겠지만 그 때는 군 두둔하는 댓글이 훨씬 많았죠.
  저 기사가 사실인지 객관적인지의 문제를 떠나서 미군같은 실전으로 발전된 피아식별 체계와 첨단 통신, 색적 장비 갖춘 곳도 오인사격이 일어나는 판에 피아식별띠, 산 넘어가면 안터져서 휴대폰 쓰는 통신 장비, 소대에 하나 뿐인 야시경 등 빈약한 장비를 갖춘 군대에서 밑에 병사들이 실수한 것을 문책한다니 답답해서 하는말입니다.
  

  

  

• uzi9mm | 2014-07-21 | 추천 0

  언제나 그렇듯이 큰 사건 터지고 나서 한동안 온
  나라가 들썩이다가 시간이 지나고 어정쩡하게 묻
  히는 수순으로 갈려는 건가요?? 이러면 안되는
  데 말이죠... 희생당한 군인들과 그 유가족은 어쩌
  라고...T.T

  

  

• 유킴 | 2014-07-21 | 추천 0

  수사 참 쉽게 한다는건 인정 입니다.
  일단 말단(총쏜사람)부터 입건해서 위에선 안불면 너가 다 뒤짚어쓸거다 식으로 겁준다음 자초지정 불게만들어서, 보고체계상 줄줄이 입건, 결국 누구한명 책임자 나올때까지 꼬리자르기도 아주 쉬운 수사방법이죠.

  

  

• playtime | 2014-07-21 | 추천 0

  아니 난참 이해가 안되는데 입건만가지고 병사들어게 책임을 뒤집어 쒸우려고 한다는 말이 왜 나옴니까? 군검찰이 기소를 한것도 아닌데요

  

  

• 유킴 | 2014-07-21 | 추천 0

  수사기관 쉴드쳐주고 싶은 생각은 아니다만, 요즘 기사를 자극적으로 뽑고, 분석적 사고가 배제된 복붙 언론 행태를 보면..
  입건의 이유가 오인사격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니고 그 후속조치의 문제에서 불거진 혐의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 유킴 | 2014-07-21 | 추천 0

  오인사격에 초점을 맞춘건 '언론'이시고 그러한 입건사실도 국방부에서 발표한게 아니고 언론에서 후벼파서 '입건사실'만 알아내고 입건사유나 혐의도 정확하지 않은채 '오인사격 입건'이라며 호도하는 구조이네요.
  '오인사격 입건' 이런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멘트의 단어가 아니라. '오인사격 인지가능성이 높음에도 추가보고누락/허위보고 입건' 이었다면 좀 뉘앙스가 다르지 않을까요?
  실질적으로 저 부사관과 소대장은 같은부대였다는 정보도 있었죠. 그걸 감안했을때, 임병장이 없었음을 알고도 허위보고일 가능성이 크게 보는걸꺼고요.

  

  

• 달과6펜스 | 2014-07-21 | 추천 2

  유킴님의 말씀처럼 교전이 있기 전에
  수색과정에서 수색병사들의 현 위치 보고나
  상대방 수색조와의 원활한 무선 교신의 잘못에서 일어난 사고라면
  당연히 조사는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인사격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크나큰 실수라고 봐야 하겠죠.
  
  그리고 이번 사건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오인 사격으로 7명 구속이라고 보도했다면
  방송국을 상대로 국방부는 반드시 소송 걸어야 할 것입니다.
  요즘 솔찍히 방송 및 언론사들의 설치는 꼬라지가 도를 넘었습니다.
  
  

  

  

• Majorkim | 2014-07-21 | 추천 4

  1978 년 7 사단에서 실패한 대간첩 작전이 있었습니다. 3 인조 무장간첩이 침투해서 화전 일대를 휘젓고 다니다 다시 월북한 사례로 '78 사건'으로 실패한 작전으로 교육울 하지요.
  그때의 일화로, 무장간첩 발견 후 사격시 산불이 발생하니 지휘관들이 사격을 통제 합니다. 그래서 적 발견후 초급 지휘과관가 병사들이 상부에 질문합니다." 쏠까요? 말까요?"
  그렇게 보고가 올라가고 명령이 하달되는 시간에 무장간첩은 이밀 저~ 멀리....
  대한민국의 군대가 어찌 이리 발전이 없는것일까요?
  툭정출신에만 집중된 진급과 보직, 안일한 대응과, 하급자에게로의 책임전가가 그 이유 아닐까요?
  군대에 무능하고 불필요한 똥별이 너무 많습니다.

  

  

• 조종수 | 2014-07-21 | 추천 0

  언론들...진짜 문제많아요.이번에 동해1함대에 미육군 아파치헬기들이 훈련차 이착륙을했는데
  전쟁난줄알았다고.시민들 놀랬다고..까더군요
  언제는 실전적훈련을안하니 뭐니..까더니만.
  실전적훈련하니. 시민안전무시한.무리한 훈련이라니..?

  

  

• 유킴 | 2014-07-21 | 추천 0

  실질적으로 하위제대에서 올라온 잘못된 보고로인해 잘못된 내용을 대신발표해서 국방부에서 국민에게 신뢰를 잃고망신을 샀죠. 그에대한 실질적 처벌수순인듯 합니다.

  

  

• 유킴 | 2014-07-21 | 추천 0

  그러니 저 언론에선 입건대상이 오인사격한 인원이라는것에 포커스가 묘하게 맞춰져있는데..
  정작 핵심은 입건혐의의 내용이지 싶네요. 입건한 이유 말이죠. 예를들자면 보고누락이나 허위보고 같은거요.
  

  

  

• 우보천리 | 2014-07-21 | 추천 0

  GR 맞은 한국언론들 때문입니다.
  요란하게 꾕가리치면서 동네방네 떠들었거든요
  대한민국에 기소,수사권은 검찰뿐 아니라 언론사들도 휘둘르고있어
  권력이 아주 막강합니다
  

  

  

• 달과6펜스 | 2014-07-21 | 추천 1

  프라울러님, 유킴님, 안녕하세요
  사건의 경위를 조사차원에서 병사들을 소환했으면 문제가 안 됩니다.
  혐의를 바탕에 깔고 수사를 시작하는 것에 관해서 모두가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죠.
  
  작전 중에 교전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고
  오인사격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적인 환경이었습니다.
  
  프라울러님의 말씀은 지나친 해석 같습니다?
  전시와 다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에 대한 답변좀 해보시죠?
  무장 탈병병을 수색하는 것이 전시와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북한 특수부대 애들이랑 반드시 교전을 해야
  전시라고 정하는 건가요?

  

  

• 유킴 | 2014-07-21 | 추천 0

  일단은 언론에서는 오인사격때문에 입건한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정말 오인사격때문에 입건한것인지, 아니면 오인사격임을 충분히 알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임병장과의 교전사격했다고 허위보고 한 것에 대해서 입건한 것 인지도 중요하겠네요.

  

  

• 프라울러 | 2014-07-21 | 추천 0

  처벌해도 ㅈㄹ.... 안 해도 ㅈㄹ.... 참 탈도 많고 시끄러운 나라입니다...
  오인사격의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전시와는 또 다른 형태로 맞은 사람이나 쏜 사람이나!
  서로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나라 망하기 위한 몸부림인지
  나라 흥하기 위한 몸부림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딜 가나 모 아니면 도
  국민성인가요!

  

  

• 해 인 | 2014-07-21 | 추천 1

  사고에 대한 입건을 해야한다면 수색현장의
  병사들이 아니라 작전 지휘부를 입건했어야 옳은거 아닐까요?

  

  

• 42333 | 2014-07-21 | 추천 0

  이러니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이 애국심이 시들어 가는겁니다. 높으신분들 배때지 기름바를려고 허구한날 상황벌리지 말아라, 가라훈련, 선후배 인맥질, 비리
  
  옛날 조선시대때 왜 그리 다른나라에게 따먹혔는지 이유를 알거 같네요
  
  어우 진짜 똥냄새와 비린내, 짠내가 함께 풀풀거립니다
  
  퉤-

  

  

• madbug | 2014-07-21 | 추천 0

  만약 전쟁이 나도 '누구세요?' 묻고서 싸워야겠네요.
  니이미~대한민국 국방은 망했습니다.

  

  

• 현대화 | 2014-07-21 | 추천 0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720233503295

  

  

• mungs | 2014-07-21 | 추천 0

  이제 군에 대한 신뢰는 완전 없어졌습니다
  정말 한심한 당나라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