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민둥언덕 | 2015-07-01 | 추천 5

  이런 기사 보면 참 대견하면서 약간은 씁슬(?)하기도.. 이런 친구들에게 군에서 어느정도 보상을 같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군병력 부족하다고들 하는데, 제대 전 병사들의 단기 연장근무제(?) 같은 것을 고려하면 어떨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3~6개월 정도, 복학이나 제대 후 계획 등이 시기적으로 공백기가 있는 병사들이 해당 부대의 필요와 합치하면 지금의 최저임금제 이상으로 근무 보상을 해주며 연장근무를 허용하는.. 부작용이 많을까요?

• 민둥언덕 | 2015-07-01 | 추천 0

  Cop님// 깊은 뜻이라뇨.. ㅎㅎ. 그냥 던지는 생각일 뿐 입니다. 이 비밀방의 고수들 과는 차원이 다르죠..ㅎㅎ

  

  

• cop | 2015-07-01 | 추천 1

  민둥언덕님의 깊은 뜻을 제가 미처 몰랐네요^^
  부작용 없이 얼마든 법안 만들면 만들겠죠..좋은 의견에 저도 동감 합니다.
  하지만 참 좋은 제도인데 국회서 지들끼리 쌈박질 하느라 이런 법안 만들 생각이나 할지
  궁금해 집니다..아마도 만드는데 하세월 국회 밥안 통과 하는데 하세월~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방 의무를 수행 하신분들과 이시간에도
  조국 산하 곳곳에서 국방의무 수행하는 우리 국군장병들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 乙支文德 | 2015-07-01 | 추천 0

  맨날 경계근무만 선다고 까이는 김포2사단이 안면도상륙훈련에 참가했군요
  
  전역까지 연기하면서 훈련에 참가한 그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 민둥언덕 | 2015-07-01 | 추천 0

  cop님// 그 제도 보다 좀 더 유연한 걸 말씀 드려본겁니다. 하사 제대가 아닌 병제대고 임무 숙련도가 필요한 병과에서 자신과 부대의 조건이 맞는다면, 점점 모자라는 병력 운용과 임수 수행 등에도 좀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고요.. 정말 단기니까 특별한 추가교육 등도 필요없고 그냥 현상태로 유지하는 방법... 이 발제글 처럼 책임감과 강인함을 가진 친구들에게 약간의 보상이라도 해 줄수 있는 거고요..

  

  

• 봉화55 | 2015-07-01 | 추천 0

  이런 중화기는 계급이낮은 사병들에게 떠 넘기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참 본받을만한 말년병장이네요

  

  

• cop | 2015-07-01 | 추천 1

  정신력 본 받을만한 건강한 젊은병사 입니다^^
  
  민둥언덕님~ 병장때 6개월~1년 연장 근무하는 제도 있습니다 다만 부사관으로 임관해
  하사로 생활하다 전역해야 하는데 복학 하기전 학비 모아 나오려 이렇게 하는 친구들 있습니다.그러나?나중에 전역후 예비군 교육 병들보다 긴세월 받게 되면 후회하게 될겁니다.
  현재 예비군 교육수당 올려줘야 합니다 시간당 최소 알바비용만도 못한 예비군 수당
  지금보다 훨씬 많이 줘야 합니다 예비군 교육땜에 생계에 문제 생기는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고위직에 앉아 정책 입안 하는 인간들이 군대 면제 받고 예비군 교육 안받아 봤으니 현실을 알리가 만무하겠죠..엉뚱한데 복지비용 날려 먹지 말고 예비군들 교육수당이나 시간당 1만원씩 챙겨주고 훈련다운 훈련 제대로 받게 하는게 국방력에도 도움 될겁니다 메르스에 준비없고 대책없이 뚫려 허둥대듯 대충 대충 만들어 놓은 예비군 부대 편성표나 훈련은 휴지통에 버리고 전시 실전에 대응할수 있도록 각자 현역시절 근무했던 병과 특기 살려 전문성 있는 훈련 시키고 제대로된 수당 챙겨 주면서 훈련 하루를 받더라도 보람차고 군인답게 받도록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푸십육 | 2015-07-01 | 추천 0

  참으로 훌륭한 장병이라 생각되고... 해당 장병의 경우 전역일 부대장이 직접 표창도 하고 해병대 전 장병이 모인 자리에서 영광스럽게 전역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당 장병 개인에게도 잊지 못할 전역식이 될 것 같습니다.

  

  

• HK416 | 2015-07-01 | 추천 0

  저도 이런 분들 보면 씁쓸한 생각부터 드네요 2년 동안 국가를 위해 봉사한 대가가 너무 초라한 거 같아서요. 그래서 오히려 자기 이득 챙겨서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 게 당사자 분들에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병장만기 전역했고 내 나라를 사랑하고 다른 나라에 부럽지 않은 조국이라 생각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분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 소홀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어떤식으로든 이행하여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 동명4진 | 2015-07-01 | 추천 2

  행정처리가 복잡하지 않나요?

  

  

• 빵봉지야 | 2015-07-01 | 추천 0

  책임감이 대단한 친구입니다.

  

  

• 민둥언덕 | 2015-07-01 | 추천 5

  이런 기사 보면 참 대견하면서 약간은 씁슬(?)하기도.. 이런 친구들에게 군에서 어느정도 보상을 같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군병력 부족하다고들 하는데, 제대 전 병사들의 단기 연장근무제(?) 같은 것을 고려하면 어떨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3~6개월 정도, 복학이나 제대 후 계획 등이 시기적으로 공백기가 있는 병사들이 해당 부대의 필요와 합치하면 지금의 최저임금제 이상으로 근무 보상을 해주며 연장근무를 허용하는.. 부작용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