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TV)국군 신형방탄헬멧 실험<5.56mm 파편탄은 또 뭐야??>
빤스지기 | 2015-03-10 20:30:14
조회 11087 | 추천 2 | 다운로드 0
어디서 주워온 사진들인데 국방TV의 동고동락이라고함
여기 국군 신형방탄 헬멧 피탄 실험이 나오는데
5.56mm 파편탄을 방호한다 라고 나오는데 도대체 파편탄이 뭐요?
보통탄, 철갑탄, 예광탄 등등은 들어왔어도 파편탄이라는건 내 처음듣는다.
미국 NIJ는 탄의 중량이 몇 그래인인가에 따라 방호력을 평가하는데 이건 탄속만 평가하고 그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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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2004년 즈음 MBC 이상호라는 기레기가 방탄모 가지고 난리치던 시기에
임성진님께서 하나하나 정리해 주신 글이 있을 겁니다. 파편탄과 총탄을 구분하는 내용도 포함해서구요. 방탄모의 명칭 문제도 당시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파편탄 방호모라고 정리하시더군요.
빤스지기님께서 그간 천안함 어뢰 피격 내용 정리해 주신 정도의 질과 양을 가진 결과물이라 한자리에서 말씀드리긴 부담되구요. 대략 지금 문제 제기하시는 것보단 그나마 기준에 맞을 겁니다.
그나저나 진짜 전투화 문제로군요. 후레자식 아서스님이 보시면 난리 나실 듯....
네이션 | 2015-03-11 | 추천 1
엘에무지사수 | 2015-03-11 | 추천 0
방사청이 왜 설립됐는지 부터 말씀하셔야죠, 그때나 지금이나 결국 지긋지긋한 방산비리 아닙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결국 방사청 설치하면 비리가 좀 없어질까하는 생각으로 설립한건데 그걸 이상호기자의 어설푼 방탄모실험으로 방사청이 탄생했다는듯이 표현하시면 안되죠
글고 방사청도 결국 방산비리를 막지못한건 결국 시스템도 문제지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자칭 엘리트들의 지들만의 리그를 통한 "우리가남이가" 의식 때문인거죠 방사청을 지금와서 폐지한다고 비리가 없어질까요? 저는 아니라는데 500원 겁니다.
군개혁하자고 독일처럼 군에 민간옵저버가 설치되면 모를까?
제가 이상호기자가 누군지도 자세히 모르지만 이런식의 호도 보다는 그가 왜 기레기인 지 근거를 먼저 제시해야 님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을겁니다.
BlitzAce | 2015-03-11 | 추천 0
빤스지기 | 2015-03-11 | 추천 0
누가 알려줬는데 파편탄이 17그래인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이렇다지만 재질이나 발사방식등도 다 문제가 됩니다. 아연이나 납 알류미늄이냐에 따라 또 다르게 나옵니다.
그냥 보여주기식 실험입니다. 차라리 M1카빈을 쏘는게 낫습니다. 물론 관통될게 뻔하지만요
방호력은 제가 뭐라 안합니다만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지 엉뚱한 실험으로 더 좋은 척하는건 아니지요
E | 2015-03-11 | 추천 1
tunguska | 2015-03-11 | 추천 0
특수목적강철헬멧/SAPI : lv3 3~6kg/2kg -> 7.62mmX51 멀티힛방어(소총탄방어)
ECH : lv3a+ 1.6kg -> 7.62mmX39 멀티힛방어(AK-47방어)
ACH/LWH/FAST : lv3a 1.4kg/1.6kg/1kg -> 대다수 권총탄 멀티힛방어(권총탄방어)
구형PASGT/한국군신형 : lv2+ -> 일부 권총탄방어(철모보다향상)
구형M1/나일론 : 무거움/가벼움 -> 파편방어용(2차대전방어)
헬멧의 재질, 요구성능, 제조기술, 피탄상황에 따라 방어력이 달라지죠.
싱글라이프 | 2015-03-11 | 추천 0
NIJ레벨로만 봐도 알수 있는것이고요.
헬멧은 방호능력도 중요하지만 무게도 중요하겠죠.
계속 쓰고 다녀야 하니까.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1
초속으로만 보면 레벨 3A급방호력입니다. 거의 mich 보다 다 방호력이 더 좋아보입니다.
국군 신형방탄헬멧의 기본적인 방호력은 의심하지 않습니다만
그 실험의 기준이 문제라는 겁니다.
610m/s 정도 방호면 44구경 매그넘은 그냥 방호합니다.
M1카빈이 605m/s 이므로 카빈을 방호할 능력은 이론적으로 되어 보입니다.
아시다 시피 카빈 저지력과 관통력이 낮은 소총입니다. 오히려 45구경보다 저지력이 떨어지며 중공군의 동계 피복을 관통못한 사례가 있습니다.
초속이 문제가 아니죠
네이션 | 2015-03-10 | 추천 0
네이션 | 2015-03-10 | 추천 1
redthink1 | 2015-03-10 | 추천 2
영상속에서 말하는 파편탄은 도비탄 또는 도비탄의 파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비탄(ricochet) 은 총알이 바위나 단단한 물체에 튕겨져서 엉뚱한곳으로 튀는것을 말합니다)
회원님들께서야 잘 아시겠지만, 탄두는 발사후 인체에 박히지 않는한 온전한 형태로 있지 않습니다.(인체에 박힌다 해도 관통시 뼈에 부딪친다면 여러조각으로 분리됩니다.)
예광탄을 사격하다 보면 도비탄이 나는 것을 관찰하는게 용이한데,
기계화부대 근무시 K-6사격간 도비탄이 생겼는데, 탄두의 파편이 사수의 근처까지 튄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NIJ레벨은 미군에서 제정한 것이 아니고, 미 법무부(National Institute of Justice: NIJ)에서 규정한 것으로 민간에 대한 총기규제 및 단속을 위한 것으로, 미군에서는 러시아에서 소총탄 탄두에 철심을 사용하여 방탄복의 관통력을 놓임으로 NIJ레벨 외에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 아는 내용이라 더 자세히 아는 분이 계시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0
5.56mm 보통탄은 930m/s 이고요
2번째 관통 실험이 610m/s인데 이것도 보통탄 5.56mm 보다 약하죠
그리고 초속이 문제가 아니라 관통 탄자의 재질과 무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게 전혀 없군요
어차피 소총탄 막는 지급용 방탄헬멧은 없지만, 탄자 재질이 약하고 무게가 가벼우면 실험에 객관성을 부여하기가 힘들죠
42333 | 2015-03-10 | 추천 0
왠지 "왜 5.56mm 탄을 막을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방어 못하냐?" 라는 청문회 가질때
"5.56mm 파편을 막을 수 있다했지 5.56mm 탄을 막는다는 소리 안했다"
이런식으로 ㅋㅋㅋ
78FA A\\\\\\\' | 2015-03-10 | 추천 0
이상호님은 국내 언론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 몇 안되는 기자 정신으로 지금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자 애쓰시는 국내 방송언론계의 정통 기자님이십니다.
뭐 어쨋든 바로 그 당시 이상호 기자님이 신하균PD와 함께 세상의 눈인가 하는 프로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기존 방탄모의 고탄력성을 생생하게 시현해 주신 결과 군이 ROC에서 부터 각 장비들에 대한 디자인 비평 요소따위 추출할거나 기획할 능력이 전혀 없음이 밝혀졌고, 그 덕에 느릿느릿 추진되던 방위사업청의 개청이 한 달만에 이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 덕에 무기의 무자도 모르시는 공무원들께서 MRLS가 뭔지를 알기 위해 일주일씩이나 끙끙대야 하던 걸 대신해 국방부에서 파견나가셨고, 진급이 보장되지 못해 발령되었다는 현실 속에서 그나마 직업정신으로 매진해 오셨었는데 누군가부터 보상 심리 발동하고 방산계 스스로 예비역을 영업직으로 채용하다 보니 서로 이런저런 아쉬움에 불필요한 의리가 쌓여서 비리로까지 발전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이상호 기자님께서 나셔서서 당신께서 스스로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실 때가 되기도 한 듯 합니다. 이제 방사청 없애실 아이템이 잡히신 듯 하군요. 어찌하시던 한가지....방위력 자체는 보존될 뿐 만 아니라 향상시킬 대안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상호님께서 다시 서실 수 있으실 거예요.
2년 남았나요? 방통위 종편 재허가 기간이...기존 공중파도 좀 아슬아슬한 곳도 있던 모양인데...그 사이 검증되지 못하면 지금 방송 언론계에 계신 분들 힘들어 지실 거란 얘기가 많이 도네요.
뭐 이상호님도 힘 내시라고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방송 중엔 욕 좀 그만 하세요.
playtime | 2015-03-10 | 추천 1
다이빙벨은 잘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이벨인씨랑 잘지내시는지 몰라
sorte7 | 2015-03-10 | 추천 1
다만 자기 자식 동생이 저걸 사용한다는 거나 잊지말았으면 합니다
뭐 지 자식 지 동생은 미국시민권자니 상관없다 하면 할말없지만요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1
과거 나일론 헬멧은 굉장히 많이 팔렸습니다. 특히 이라크에.....
그러나 이 신형은 외국에 수출되기 글렸씁니다.
일본 닮아 가나요. 갈라파고스 신드롬인지 원,...
방호력 자체가 화나는 것이 아닙니다.
sorte7 | 2015-03-10 | 추천 0
sorte7 | 2015-03-10 | 추천 0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철밥통 던지고 책임지려는 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적당히 두리뭉실 넘어가면 되니까요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0
제가 열받은 것은 어떤 기준과 정확한 스펙을 제시 하지 않고 대충 두리뭉실 하게 처리하는게 열받는 겁니다. 특히 육군.,
방호력은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그렇다고 해도 그 기준이 너무 비전문가적이라는 거죠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1
대충 막으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나라 군은 전문가 집단이 아니죠.....
엘에무지사수 | 2015-03-10 | 추천 0
도데체 무슨 근거로 기레기라 하는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까고 보는 행태야 말로 또다른 기레기 아닐런지.
sorte7 | 2015-03-10 | 추천 0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체가 그렇습니다
법까지 그렇죠
애매모호한...
누군가 정확한 기준을 세우려고 하면 우리 공직사회의 소위 책임자들의 백이면 백 이렇게 말하죠
니가 책임질거야?
그걸로 끝이죠
78FA A\\\\\\\' | 2015-03-10 | 추천 0
제가 알기로 폴리 스티렌하고 폴리 에티렌으로 갈리게 된 이유가 비중 때문으로 압니다.
다이니모의 비중이 0.8?~.9로 물보다 가벼웠고 케블러는 물보다 무거웠습니다.
당시에 오리엔탈하고 LG화학하고 소재 가지고 말 많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대리전을 이상호가 기레기로서 일으킨 거구요. 10년 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짐작컨데 방탄 효과는 미세하게 낮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다 뜯어 보자고 해서 방탄복도 다시 들여다 보고 그래서 전단농화인지 하는 방탄 재질, 특허내신 분이 러시아까지 가서 시베리아 들판에서 성능 테스트촬영하고 오고...예전 기억이 다시 나네요. ^^;;
어이쿠! 종종 이런 넉두리를...빤스지기님께선 이해해 주시리라 봅니다.
항상 건필하시길...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2
미군 pasgt는 1.8kg
mich는 1.5kg 정도
미군 신형은 1.58kg인데
저 국군용느 1.2kg 정도인것으로 압니다. 가볍다고 다 좋은건 아니죠
빤스지기 | 2015-03-10 | 추천 4
저속탄 속도 1,090 fps(332 mps) 357매그넘,(10.2g (158그래인)이하 무게의 탄두 소프트 자켓 jsp 기준
저속탄 속도 1,090 fps(332 mps)9mm 8.0g (124그래인)이하 무게의 탄두 풀메탈 자켓 FMJ 기준 이하 방호
II
고속탄 속도 1,395 fps(~425 mps). 357매그넘,(10.2g (158그래인)이하 무게의 탄두 소프트 자켓 jsp 기준
고속탄 속도 1,175 fps(~358 mps) 9mm 8.0g (124그래인)이하 무게의 탄두 풀메탈 자켓 FMJ 기준 이하 방호
III-A
속도 1,400 fps(~427 mps). 44매그넘 15.55g(240 그래인)
기관단총에서 발사한 속도 1,400 fps (~427 mps) 9mm 8.0g (124그래인)이하 무게의 탄두 풀메탈 자켓 FMJ 기준 이하
III
7.62mm 나토탄 이상
IV
방탄장비 관통용탄 방호
이 기준으로 보면 잘해야 3A 레벨 겨우 나올겁니다.
뭐 소총탄 방호하는 헬멧은 지급용은 없으니 그거까지 안바라지만요.
레벨2와 레벨 3A중간 정도?
78FA A\\\\\\\' | 2015-03-10 | 추천 5
2004년 즈음 MBC 이상호라는 기레기가 방탄모 가지고 난리치던 시기에
임성진님께서 하나하나 정리해 주신 글이 있을 겁니다. 파편탄과 총탄을 구분하는 내용도 포함해서구요. 방탄모의 명칭 문제도 당시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파편탄 방호모라고 정리하시더군요.
빤스지기님께서 그간 천안함 어뢰 피격 내용 정리해 주신 정도의 질과 양을 가진 결과물이라 한자리에서 말씀드리긴 부담되구요. 대략 지금 문제 제기하시는 것보단 그나마 기준에 맞을 겁니다.
그나저나 진짜 전투화 문제로군요. 후레자식 아서스님이 보시면 난리 나실 듯....
스나이퍼 엘리트 | 2015-03-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