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P 관련 의혹 2 KHP는 UH-60보다 훨씬 좁은 헬기이다.
5thsun | 2008-06-23 18:19:16
조회 15647 | 추천 12 | 다운로드 9
KHP 관련 의혹 2 KHP는 UH-60보다 훨씬 좁은 헬기이다.
KHP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KHP를 UH-60에 비교하면서 그에 비해서 훨씬 좁은 헬기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1. 우선 KAI에서 공개한 UH-1, KHP, UH-60의 크기 비교도입니다.
여기에 캐빈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2. 캐빈 배치.
그냥 눈으로만 봐도 KHP가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분석을 해야겠지요?
그러기 전에 혹시 이것도 제가 크기를 조작을 했다고 하실지 모르니 캐빈 구조도 원본을 전부 첨부합니다.
3. UH-1의 캐빈 구조
4. KHP의 캐빈 구조
5. UH-60의 캐빈 구조.
3개의 헬기의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6. UH-1의 내용은 위의 도면과 이번에 첨부한 위키디피아의 UH-1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UH-1_Iroquois
7. KHP의 내용은 설계 도면과 위의 캐빈 배치를 설계도면에 환산하였습니다.
우선 케빈과 출입구의 길이입니다.
최대 길이(전자장비 구간 / 후방석 구간)을 포함한 길이와 병력 탑승 구간만의 길이, 그리고 출입구의 길이를 환산했습니다.
다음은 케빈의 높이입니다.
8. UH-60의 내용은 위의 도면과 이번에 첨부한 도면을 근거로 했습니다.
KHP나 UH-60이나 짧은 구간과 긴 구간을 다 적용해서 비교를 해도
KHP는 긴 구간을 적용하고 UH-60은 짧은 구간을 적용했다고 거짓말 하는 분들이 많아서
UH-60는 전자장비가 배치되어서 사용할 수 없는 구간도 포함하고 좁아지는 구간도 제일 넓은 길이를 적용했습니다.
KHP에 가장 불리한 조건을 대입하고(전방 부분 삭제, 후방석 부분 삭제)
UH-60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대입한 결과(가장 넓은 너비 일률 적용, 전자장비 구간 포함)
UH-60은 KHP보다 무려 7%가 넓은 0.547㎡의 공간을 확보하고 추가로 있습니다.
다시 한번 UH-1과 KHP, 그리고 UH-60의 사용 불가능 부분을 확인하시겠습니다.
빨갛게 표시한 부분이 세 헬기의 캐빈에서 병력 탑승 불가능 구간입니다.
UH-60의 경우 다음과 같이 병력을 탑승하든 의무지원을 하든 빨간 지역에 병력이 탑승하지 않습니다.
KHP의 경우 초기에는 다음과 같이 양쪽이 탑승 불가능 구역이었지만 현재는 전자장비실은 탑승 가능구간으로 변경된 것을 블랙님이 밝혀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UH-60이 KHP에 비해서 훨씬 넓다는 거짓말을 하지 마시고
UH-60의 캐빈의 병력 탑승 불가능구간 까지 포함한 최대 면적은
KHP의 전자장비 구간과 후방좌석 구간을 제외한 순수 병력 수송구간에 비해서 5~10% 정도 넓다.
라고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KHP가 UH-60보다 약간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케빈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는
KHP와 UH-60의 설계의 기본 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UH-60은 연료탱크를 동체 후방에 위치시켜서 케빈의 길이가 짧아진 반면
KHP는 연료탱크를 동체 하부에 각각 위치 시켜서 케빈의 길이는 길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 때문에 KHP가 UH-60보다 타고 내리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높으니깐 말이죠. =
마지막으로 저는 =KHP 반대론자=들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 거지
KHP가 잘했다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사업이 이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KHP에 비해서 가격이 30%나 더 비싼 UH-60M을 도입하거나,
전자장비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UH-60P를 비슷한 가격에 도입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
제가 바라는 KHP 사업 진행 방향은
1차로 UH-1H와 AH-1S를 성능개량하면서
2차로 한미 공동으로 ARH급 준중형 경공격/정찰/경수송헬기를 개발하여 배치하고
(실제로 ARH의 기본이 되는 429급 헬기를 BELL과 KAI가 공동개발했습니다.)
3차로 잉여로 남은 500MD를 무인정찰공격기화 하고
4차로 UH-1H와 UH-60을 대체할 NH-90에서 MI-172 정도 되는 준대형 헬기를 개발하고
5차로 K-AH로 하이급 공격헬기 전력을 체우는 것입니다.
지금은 허무한 꿈이 되어 버렸지만요.
KHP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KHP를 UH-60에 비교하면서 그에 비해서 훨씬 좁은 헬기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1. 우선 KAI에서 공개한 UH-1, KHP, UH-60의 크기 비교도입니다.
여기에 캐빈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2. 캐빈 배치.
그냥 눈으로만 봐도 KHP가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분석을 해야겠지요?
그러기 전에 혹시 이것도 제가 크기를 조작을 했다고 하실지 모르니 캐빈 구조도 원본을 전부 첨부합니다.
3. UH-1의 캐빈 구조
4. KHP의 캐빈 구조
5. UH-60의 캐빈 구조.
3개의 헬기의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6. UH-1의 내용은 위의 도면과 이번에 첨부한 위키디피아의 UH-1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UH-1_Iroquois
7. KHP의 내용은 설계 도면과 위의 캐빈 배치를 설계도면에 환산하였습니다.
우선 케빈과 출입구의 길이입니다.
최대 길이(전자장비 구간 / 후방석 구간)을 포함한 길이와 병력 탑승 구간만의 길이, 그리고 출입구의 길이를 환산했습니다.
다음은 케빈의 높이입니다.
8. UH-60의 내용은 위의 도면과 이번에 첨부한 도면을 근거로 했습니다.
KHP나 UH-60이나 짧은 구간과 긴 구간을 다 적용해서 비교를 해도
KHP는 긴 구간을 적용하고 UH-60은 짧은 구간을 적용했다고 거짓말 하는 분들이 많아서
UH-60는 전자장비가 배치되어서 사용할 수 없는 구간도 포함하고 좁아지는 구간도 제일 넓은 길이를 적용했습니다.
KHP에 가장 불리한 조건을 대입하고(전방 부분 삭제, 후방석 부분 삭제)
UH-60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대입한 결과(가장 넓은 너비 일률 적용, 전자장비 구간 포함)
UH-60은 KHP보다 무려 7%가 넓은 0.547㎡의 공간을 확보하고 추가로 있습니다.
다시 한번 UH-1과 KHP, 그리고 UH-60의 사용 불가능 부분을 확인하시겠습니다.
빨갛게 표시한 부분이 세 헬기의 캐빈에서 병력 탑승 불가능 구간입니다.
UH-60의 경우 다음과 같이 병력을 탑승하든 의무지원을 하든 빨간 지역에 병력이 탑승하지 않습니다.
KHP의 경우 초기에는 다음과 같이 양쪽이 탑승 불가능 구역이었지만 현재는 전자장비실은 탑승 가능구간으로 변경된 것을 블랙님이 밝혀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UH-60이 KHP에 비해서 훨씬 넓다는 거짓말을 하지 마시고
UH-60의 캐빈의 병력 탑승 불가능구간 까지 포함한 최대 면적은
KHP의 전자장비 구간과 후방좌석 구간을 제외한 순수 병력 수송구간에 비해서 5~10% 정도 넓다.
라고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KHP가 UH-60보다 약간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케빈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는
KHP와 UH-60의 설계의 기본 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UH-60은 연료탱크를 동체 후방에 위치시켜서 케빈의 길이가 짧아진 반면
KHP는 연료탱크를 동체 하부에 각각 위치 시켜서 케빈의 길이는 길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 때문에 KHP가 UH-60보다 타고 내리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높으니깐 말이죠. =
마지막으로 저는 =KHP 반대론자=들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 거지
KHP가 잘했다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사업이 이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KHP에 비해서 가격이 30%나 더 비싼 UH-60M을 도입하거나,
전자장비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UH-60P를 비슷한 가격에 도입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
제가 바라는 KHP 사업 진행 방향은
1차로 UH-1H와 AH-1S를 성능개량하면서
2차로 한미 공동으로 ARH급 준중형 경공격/정찰/경수송헬기를 개발하여 배치하고
(실제로 ARH의 기본이 되는 429급 헬기를 BELL과 KAI가 공동개발했습니다.)
3차로 잉여로 남은 500MD를 무인정찰공격기화 하고
4차로 UH-1H와 UH-60을 대체할 NH-90에서 MI-172 정도 되는 준대형 헬기를 개발하고
5차로 K-AH로 하이급 공격헬기 전력을 체우는 것입니다.
지금은 허무한 꿈이 되어 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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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9]
5thsun | 2008-06-25 | 추천 0
supercobra | 2008-06-25 | 추천 0
새로봄 | 2008-06-25 | 추천 0
한국사랑 | 2008-06-24 | 추천 0
) 전자장비는 최신것을 달지 몰라도 기계적인 부분은 옛날 오래전의 것들이라고
하는데 어느 부분들이 그런 것인지요?
가장 최신것을 가져올수 없다고 해도 너무 옛날 기술이라면 효용성이 떨어질듯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copy나 다른 기종을 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2) 국산화 할 예정이라는데 어느 부분이 빠지는 지요?
껍데기나 만들거면 그다지 필요없는 것 같아서..
3) 타 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러 모듈화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지금 여기에서
논의되는 글들을 보면 육군에서 너무 간단한 것만 요구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도네요.(추가 연료 탱크등)
만일 나중에 필요성이 생긴다면 다시 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과연 어떤 용도만으로 사용한다는 것인지와 타군에 사용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4) khp 사업이 공격형 헬기 사업으로 이어질때 연란성이라할까 아님 이번에 습득한
기술로 많은 도움이 될지요?
무기체계 이외에 다른 부분들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제설계나, 다른 기종을 다시 들여온다면
돈이 이중으로 드는 것은 아닌지요..
무기체계는 별도로 하겠습니다.
초보자여서 아직 정확한 용어를 사용못했지만, 이런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당연히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국민의 세금을 올바로 사용한다고 봅니다
훈스 | 2008-06-24 | 추천 0
supercobra | 2008-06-24 | 추천 0
만약에 우리가 khp를 포기한다면 그냥 기존 장비를 사용하거나 외주를 계속 들이자는 말씀이신가요?
706sfc | 2008-06-24 | 추천 0
문성호 | 2008-06-24 | 추천 0
5thsun | 2008-06-24 | 추천 0
解愁 | 2008-06-24 | 추천 0
혹시라도 KAI에서 사업 실패한다해도 그냥 좋은 작품 나오도록 응원해주시는것이 가장 멋진 프로젝트로 이끄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문성호 | 2008-06-24 | 추천 0
문성호 | 2008-06-24 | 추천 0
minki | 2008-06-24 | 추천 0
제로 | 2008-06-24 | 추천 0
호소 | 2008-06-24 | 추천 0
아에 요리 안했으면 그냥 김치랑 먹으면 되는데, 왜 좋은재료를 망쳐서<br>
이것도 비슷한 심정입니다.<br>
안만들었으면 모를까 만들기로 했으면, 좋게<br>
같은크기면 효율적으로다가 <-- 지금은 이심정입니다.<br>
만들었으면
호소 | 2008-06-24 | 추천 0
같은 부피면 폭을 넣게하는게 효율적이다<물 채울 것도 아닌데...><br>
저같은 일반인이 보더라도 길어봐야 내리다 죽고 좋은것 하나도 없겠더만<br>
민간에서 사용하더라도 급할때 사람 옆으로(2.13m) 들어가면 얼마나 좋습니까<br>
원래 UH-60보다는 좀 작은 헬기니까 2m만 되게해도 이렇게 불평은 안하겠습니다.
대양강국2 | 2008-06-24 | 추천 0
kamazi | 2008-06-23 | 추천 0
돌멩이2 | 2008-06-23 | 추천 0
다른 분들의 설명을 보면 국산 항공기(헬기)를 원하는 일부 인사들의 욕심(?)으로 많은 돈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비용대 효과가 별로 없는 사업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군요..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
빨간새 | 2008-06-2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
kamazi | 2008-06-23 | 추천 0
kamazi | 2008-06-23 | 추천 0
kamazi | 2008-06-23 | 추천 0
언제나청춘 | 2008-06-2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6-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