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봉화55 | 2007-07-19 | 추천 0

  유인기를 무인화한 비행기가 있기는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퇴역한 F-4를 무인화해서 표적기로 사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전처럼 훈련을 하려고 팬텀을 무인화 해서 가시거리내에서 원격조종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시거리 밖에서의 원격 조종은 아직 시기 상조 이겠죠

  

  

• 검성 | 2007-07-19 | 추천 0

  유인기를 무인기로 개조한다. 솔직히 죄송하지만 유치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인기에 설치된 각종 인간을 위한 장비를 다 떼어내고 다시 무인기용 광학 장치나 통신시스템을 설치하려면 아마 새로운 무인기를 개발하는 것 못지 않는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껍니다. 일단 기체 구조부터 바꾸어야 겠지요. 그냥 있는 비행기는 그냥 쓰고 용도에 맞는 무인기를 개발/생산하는게 훨씬더 획기적인 생각 같네요. 참고로 글로벌 호크와 리퍼가 이미 배치 중이라...개조의 필요성을 못 느끼겟네요

  

  

• 오임규 | 2007-07-19 | 추천 0

  정지 위성을 사용한 통신 이라면 거리문제는 잊을만 하지요. 대역폭이 문제가 될 것이고 up-link power도 문제가 되겠지요. 무인기라면 능히 정지 위성에 신호를 보낼 수준의 통신장비 수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궁금한 것은 사실 전파 지연이 무인기 운녕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 입니다. 약 1/4초의 통신 지연이 있고 명령을 보내는데 같은 지연이 있으니 약 합계 0.5초의 통신 지연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상당하 지연이지요. 거리가 100Km 이하라면 지상과 통신이 가능할 것이고 통신 중계용 비행기를 띄우면 고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백 Km를 커버 하겠지요. 데이터 링크 문제는 당연히 풀어야 할 과제이지요.

  

  

• 똘스 | 2007-07-19 | 추천 0

  무인기의 가장 핵심은 Data Link 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투기 Game정도보다 조금 높은 AI가 들어간다는 정도 입니다. 수백 km거리에서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는 비행기의 Data Link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데 그런기술을 가진나라는 미국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인기는 개발은 어렵지 않으나 실용화에 필요한 인프라는 엄청
  나다는게 문제입니다 위성등 다양한 Data 전동 인트라가 필요하지요..

  

  

• 오임규 | 2007-07-19 | 추천 0

  무인기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경험을 쌓는 의미에서 해 볼 수는 있지만 그렇게 무인화 하여 실전에 배치할 수준까지 갈지는 미지수 입니다.. 미국은 오래 전에 이런 실험들을 거쳐 경험을 쌓고 본격적인 무인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무인기 개발 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은데 소프트웨어개발 플랫폼으로서 복좌 훈련기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복좌 훈련기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동작이 여의치 않으면 사람이 조종할 수 있을 것이니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하늘사람 | 2007-07-19 | 추천 0

  에효... 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