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B.O.B | 2007-07-23 | 추천 0

  레이다망을 뚫어내기 위해 걸프전이나 이라크전처럼 HARM을 수백발 씩 쏴대겠죠...물량 승부니까요.(그 다음에는 토마호크, B-2 공습 세례 이후 F-15로 마무리겠죠) F-22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의 상대가 누가 될지는..-ㅠ-

  

  

• 無情人 | 2007-07-20 | 추천 0

  랜드베이스 레이다로 스텔스를 추적하는 기술이 어느정도 발전한다해도, 랩터등의 스텔스기가 비스텔스기에 점하는 상대적인 우위의 비율은 불변이며 이는 랩터의 운용/유지를 지속시킬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텔스추적기능이 너무나 값싸지고 보편화되어서 미국의 가상적국이 자국의 영토에 빈틈없는 對스텔스 레이다망을 구성하는것이 가능해지고, 또 이로인해 렙터등이 미사일플랫폼정도로 전락할때가 온다면, 미국도 그런상황을 타개할수있는 또 다른 기술로 무장할것이라는것이 논리적인 추측이겠지요.

  

  

• kkscosmos | 2007-07-19 | 추천 0

  창이 먼저냐 방패가 먼저냐의 문제는 고대의 무기 개발사 때 부터 있었던 문제 입니다. 60년대 월남전에서 사이드 와인더 라는 걸출한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한 미국은 "이제 공중전은 끝났다" 라고 단언한 끝에 당시의 최신예 전투기 F-4 팬텀의 기총을 제거하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러나 실전 에서의 명중률은 30%를 밑도는 결과를 나았고 이로 인하여 F-4는 공중전에 많은 고전을 합니다. 같은 의미로... 지상전의 왕자라고 일컬어 지는 전차 같은 경우, 같은 전차는 물론이고 보병들의 휴대무기의 발달, 특히 전차의 천적이라고 하는 공격헬기, A-10, 각종 전투기의 대전차 미사일의 발달로 한 때 전차 무용론이 대두 되었지만... 전차의 개발 및 생산은 전세계 적으로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효과를 의심 받을 지언정 그것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지요.

  

  

• efking | 2007-07-19 | 추천 0

  또 F-22 최대장점을 스텔스라고 생각한 오류에서 착안한 글이 올라왔군요...F-22의 최대무기이자 무서운 점은 스텔스 능력이아닌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전자전 능력입니다. 비록 슽레스를 잡는 미사일과 레이더가 나온다 하더라도 F-22는 전혀 문제가 되자 않습니다. 오히려 레이더에 잡히면 문제는 간단해집니다. 레이더에 잡히는 대신 민간여객기나 아님 적기로 적의 레이더를 속일 수 있거나 적의 레이더망을 불능에 빠뜨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떄문에 F-22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점점 더 개발이 완료되어 블럭 50이 되면 현재의 E-767 조기경보기나 EA-18G전자전기보다 능력이 더 탁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F-22의 진정한 무서움은 좀 더 f-22의 파일럿들이 전문화되어가고 F-22를 100% 활용할 수 있을 때가 오면 드러날 것입니다.

  

  

• 스캅 | 2007-07-19 | 추천 0

  느리면 어떻습니까? 태양전지로 날아가 창고에 있는 적기 부근에서 너덧마리 꽝!

  

  

• B.O.B | 2007-07-19 | 추천 0

  상대기체에 붙일 수 있다면 정말 치즈님말대로 미슬만드는 것이 낫겠죠..

  

  

• 치스 | 2007-07-19 | 추천 0

  제비정도 크기의 기체를 상대기체에 붙이는 기술력이라면, 차라리 미슬을 만드는게 경제적이겠죠.

  

  

• 스캅 | 2007-07-19 | 추천 0

  제 생각엔 랩터구입비로 제비정도크기 기체만들어 상대기체에 붙거나, 주변에서 폭파시켜버리겠습니다.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잡음의 소스...지구 대기권내의 번개 공전 생활전파,, 태양 및 지구밖 행성에서 ...혹은 우주 먼거리에서도 날아옴니다....레이다 수신기에서의 열전자 잡음 등 등..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레이다는 RCS가 아주 작은 표적의 탐지에 물리적 한계를 가짐니다..최저감도레벨이란것이 있어서 반사신호가 아주 작으면 잡음에 묻혀버리고 레이다가 신호처리를 못함니다..알고리즘이든 무얼 동원을 하여도 이것은 못해내는것이지요

  

  

• 밀메니아 | 2007-07-19 | 추천 0

  발제글과 다른 내용이지만 모든 전투기가 스텔스화 된다면 공중전도 재미있어 지겠네요. 지금까지는 BVR전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스텔스 능력과 레이더 성능이 비슷한 전투기끼리의 대결에서는 BVR 대신에 'Look and shoot'형태의 공중전이 될 것 같네요. 예전처럼 육안으로 적기 발견하고 기총쏘면서 독파이팅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 렙터는 이것도 최강자네요~ 스텔스이면서 현존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니...

  

  

• wj | 2007-07-19 | 추천 0

  한 무기체계가 다른 무기체계를 대체하는것은 쉬운게 아닙니다. 미사일 만능주의의 60년대 순양함에 화포가 없다가 요즘 전투함에 화포는 어째든 기본이 되었던것처럼 , 오히려 미래로 갈수록 다양한 무기체계가 서로 보완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인기와 무인기 그리고 미슬의 상관관계도 서로 보완적인 관계로 갈겁니다.

  

  

• wj | 2007-07-19 | 추천 0

  레이더로 스텔스를 탐지하는 방법들(작은 반사체를 무시하지 않고 계산해서 추려내는 방법 등)은 그만큼 많은 알고리즘과 계산이 필요하므로 전파방해나 다양한 방해수단에 의해 쉽게 무력화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 wj | 2007-07-19 | 추천 0

  F-22같은 스텔스기의 무서운점은 단순히 레이다에 안걸린다는것이 아닙니다. 스텔스기도 레이더에 걸립니다. 다만 그 탐지거리가 훨씬 짧아서 제대로 대처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지금도 여기저기서 개발되고있는 탐지 시스템도 향후 스텔스기 탐지는 되겠지만 그만큼 쉽게 재밍이 되겠지요. 간단한 방법중에 스텔스기와 RCS가 같은 소형 로켓을 쏘면 레이더는 구별이 힘들어집니다. 현재도 이런 디코이들이 있지만 RCS가 작은 스텔스기는 더 작은 디코이로도 쉽게 몸을 숨길 수 있죠. 또

  

  

• wj | 2007-07-19 | 추천 0

  미슬이 유인기를 대체한다는것은 이미 수십년전에 나온이야기지만 여전히 그렇게 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무인기로 대체하는것이 어느정도는 대세지만 그것도 결국 수십년뒤 이야깁니다. 현재로선 10-20년뒤는 무인기+유인기 체제입니다. F-22나 F-35가 마지막 유인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겟죠

  

  

• 어부바 | 2007-07-19 | 추천 0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면 다른 혁신적인 탐지방법이 나오더라도 재밍/혹은 전자장비를 이용해 쉽게 회피/은폐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민감한 레이더라도 같은 RCS를 보이는 데코이에 쉽게 기만되고 말겠죠. 가치는 충분합니다.

  

  

• ... | 2007-07-19 | 추천 0

  현시대에 일반적 표준 전투기에 적응되는 기술중 몇몇은 단 한개의 나라에서만 적용되는 기술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투기란 전투기에는 다 적용되고 있지요.기술상 장점이라면 비록 다른나라 방식이라고 해도 않 받아들일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 ... | 2007-07-19 | 추천 0

  스텔스 기술의 적용가격 또한 싸진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할것입니다. 초기에는 F-22 랩터 수준으로 비싸지만 F-35정도 상태라면 이미 가격상 다운이 가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요. 다른 나라들 또한 기술상 어느정도는 참고할수 있을것이 확실하기에 결국 시간이 흐른다면 기술은 많은 국가에 퍼지고 저렴해질것입니다. 결국 십여년정도 지난다면 모든 공군기체들은 스텔스기술이 적용되겠지요.

  

  

• 훈스 | 2007-07-19 | 추천 0

  이렇게 이야기 하니 갑자기 스텔스 무용론이 돼버리네요. 물론 그정도로 허접하게 잡히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다만 스텔스 기체가 모든 주파수 대역에 대해 스텔스 기능을 갖는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파장이 특정 파장인, 라이오파인가, tv파인가 스텔스 기체도 잡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둑잡기님 말씀처럼 예전에 핸드폰 주파수파에도 잡혔다는 말이 들리고요, 그렇다면 그런 주파수를 특정하게 처리하는 레이더가 있다면 잡아낼 가능성도 있을것이라 판단도 되는군요

  

  

• 훈스 | 2007-07-19 | 추천 0

  음 제가 초보라서 그러는데 일반적으로 rcs값의 일정 이하 부분은 새나 기타 구름등으로 자체판단해서 제거 해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는 예전 구형 정보처리 시스템일때 이야기 아닌가 합니다. 만약 그 모든 정보를 계산 해 낼수 있다면, 아무리 rcs값을 낮추어도 신호가 잡히는 이상 일정 속도 이상이라는 전제 조건만 다시 맞추어 계산할수 있는 능력이 현재는 갖추어 지지 않았나요 프로세싱이 과거 20년전 10년전에 비하면 약 2000배 이상 발전했으니까요, 286이나 386 프로세싱과, 현재 펜티엄 2.4나 그 이상급으로 처리한다고 하였을때, 비교 한다면, 거기에 램의 성능까지 포함한다면 몇천배이상이 발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rcs가 낮아도 에전부터 스텔스던 비스텔스던 신호는 잡히는 것이고, 예전에 시스템 과부하때문에 표시 안하던 레이더 신호를 일정 속도이상 예를 들어 시속 100키로 이상이던 300키로 이상이던 맞추고 두개의 조건을 충족하는것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겠끔 한다면 스텔스도 잡아 낼수 있다고 몹니다.

  

  

• 무기전문가 | 2007-07-19 | 추천 0

  전문가입장에서 볼 땐 지대공 미사일이 어떤 성능을 갖고 있고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자료가 나오지 않으면 고가 전투기 무용론이 무용지물이지요.

  

  

• 도둑잡기 | 2007-07-19 | 추천 0

  흠. 2001년에 영국 Roke Manor System에서 스텔스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기술에 대한 정보가 사라져버렸죠. http://www.landfield.com/isn/mail-archive/2001/Jun/0099.html 기본 원리는 기존의 이동전화망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Roke Manor 시스템이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군요. 아무도 알지 못하고...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재작년으로 기억함니다만....트라이엄프 S-400의 제작사 알마즈에서는 이것을 완성하면서 여기 관계자가 "스텔스기들 포함해서 트라이엄프가 배치 이후의 세계에서는 공중에 떠있는것 , 모든 것은 밥숟가락 놓아야 할거다!!!.."..라며 으름짱을 놓더군요..<BR>그럼에도 랩터, 이녀석는 워낙 출중한지라 아마 해당 안될검니다..화랑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보증하신지라 이거이 믿을 만함니다....^^......<BR>한데 트라이엄프는 호언잠당해대는 스틸스기의 탐지 원리는 아직 공개 안&#46124;지요.. 요건 기존의 레이다 체제에다 콜추가시스팀를 첨가시킨 체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니다요,,,,, 1세대 전의 러시아육군의 주력 방공체제인 S-300 시리즈에서는 탐지체계에다 IRST-지상형을 다량으로 배치하는 식으로 하여 제한적인 스틸스 탐지능력을 가지게 하엿지요 ..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흥미롭게도 F-35 라이트닝2가 여기에 요구되는장비 하나를 달게 되더군요..전투기가 360 도 전방향에 대해 접근하는 유도탄을 탐지하는 장비인데..전자광학탐지시스템’(EODAS), 라 부름니다..랩터에는 기본 장착되죠..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이성찬 사이트가 문닫기 직전에 토론방에서 한참 논쟁하던 주제가 바로 이 문제 였드랫지요..토론자중에 한분이 러시아 항공계에선 날아오는 공대공유도탄의 직접 하드킬로서 4세대 전투기 가지구서 랩터에 대항하는 방안을 제시 하엿다 함니다.....물론 스틸스기 탐지 수단없이 말임니다..

  

  

• 빨간새 | 2007-07-19 | 추천 0

  앞서서 제가 여기 토론방에서 조금 언급하엿음니다만..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의 보유 기술가지고 랩터에 대항수단이 전혀 없는가??..그리고 스틸스 기술만이 5세대전투기를 실현시키는 유일한 기반인가!!!....에 대한 제 나름으로의 고심의 결과..No!!!란 결과가 나왔음니다..

  

  

• 영상군 | 2007-07-19 | 추천 0

  미사일로 전투기를 대체할 수 있느냐는, 포병으로 보병을 대체할 수 있느냐는 것과 비슷한 질문이 될 겁니다. 전투기는 작전반경내에서 통제가 가능하고, 상황변화에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죠. 특히 실시간 공격을 요하는 임무에서는 전투기가 유리할 겁니다. 그에 비해 미사일은 기계획된 공격이나 고정목표와 같은 공격에 유리할 겁니다. 따라서 공군구성군사령부에서는 목표의 성격, 거리, 위협수준에 따라 전투기와 미사일, 그리고 다른 타격체계를 혼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 영상군 | 2007-07-19 | 추천 0

  단순하게 비용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단기전에서는 미사일이, 장기전에서는 전투기가 타격체계로서 유리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인전투기 1대의 가격과 순항미사일 40발의 가격이 비슷하다고 평가합니다. 즉 40소티 이하라면 순항미사일이 싸고, 40소티 이상이 되면 전투기가 더 싸죠. 물론 연료비 탄약비, 격추로 인한 출격불가는 제외입니다. 물론 1소티로 순항미사일 2기 타격수준을 달성하면 20소티로 줄어들고, 4기 타격수준을 달성하면 10소티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