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초계기 사업은 경쟁입찰로 가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493475
하지만 대당 2억 달러 초반대는 희망 사항일 수 있습니다. 최신 탐색 장비는 부르는 게 값이기 때문에 경쟁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보잉 측이 가격을
쥐고 흔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초계기를 들고 온 타 업체가 있으면 경쟁을 시키면 되는데 군은 근본적으로 경쟁이 없는 구도로
짜버렸습니다.
대잠 초계기가 포세이돈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삼면이 바다이고 섬이 많은 해군의 작전 여건을 감안하면 포세이돈 6대 들여올 돈으로 저렴한 기종 20대 이상 사들여 바다를 차근차근 샅샅이 뒤지는 물량 공세 전술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경쟁 사업이라면, 포세이돈에 마음을 굳혔다고 하더라도 대안이 있는 척 포커페이스를 쓸 수 있는데 군은 포기했습니다.
대잠 초계기가 포세이돈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삼면이 바다이고 섬이 많은 해군의 작전 여건을 감안하면 포세이돈 6대 들여올 돈으로 저렴한 기종 20대 이상 사들여 바다를 차근차근 샅샅이 뒤지는 물량 공세 전술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경쟁 사업이라면, 포세이돈에 마음을 굳혔다고 하더라도 대안이 있는 척 포커페이스를 쓸 수 있는데 군은 포기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경쟁입찰로 한다 하더라도 어떤 업체가 무엇을 들고 나올까요?
저렴한 예산으로 20대씩이나 살수 있는 초계기는 있을까?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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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평화 (112.175.xxx.xxx)
- 2017-02-01 21:38:35
- P-1 이요? 호주가 왜 바케트 잠수함으로 갔는데요. 기술이전? 자기업참가? 다 포함되지만 좀더 더큰이유는, 그놈의 섬나라자국기업우선 입찰과 요구성능에서 장거리 초계에 216과 바라쿠다가 더 맞기 때문이었어요.
더군다나 저 혐한 덩어리들이 우리한테요? 펌웨어 왕창심는것부터 기본으로 별의 별 장난 다칠것 같은데요.
어떻게든 지들 군사력 한반도 투사하려 지랄하는 저놈들에게 '명분'을 주는 짓을 왜 해야하는지 그런 점부터 설명해주심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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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7-02-01 21:38:35
- P-1 이요? 호주가 왜 바케트 잠수함으로 갔는데요. 기술이전? 자기업참가? 다 포함되지만 좀더 더큰이유는, 그놈의 섬나라자국기업우선 입찰과 요구성능에서 장거리 초계에 216과 바라쿠다가 더 맞기 때문이었어요.
더군다나 저 혐한 덩어리들이 우리한테요? 펌웨어 왕창심는것부터 기본으로 별의 별 장난 다칠것 같은데요.
어떻게든 지들 군사력 한반도 투사하려 지랄하는 저놈들에게 '명분'을 주는 짓을 왜 해야하는지 그런 점부터 설명해주심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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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올라눔 (112.175.xxx.xxx)
- 2017-02-01 19:10:13
- 이건 하루 이틀 일어난 일도 아니고, 그동안 써먹었던 특기 중 하나인 경쟁 유도해서 가격 깎아 볼려는 낚시 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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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7-02-02 12:15:38
- fms 로 들어오기는 하는데요.
100% 미국과 동일 사양일수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안파는 일부 장비가 있고 이건 다른 장비로 교체해야 하는데
업체에서 이 부분을 부풀릴 가능성은 좀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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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새 (112.175.xxx.xxx)
- 2017-02-02 18:05:25
- 바이킹 퇴역해서 싫어! 포세이돈도÷댓수적어 싫어 대체 어쩌란 건지...
자기가 생각하는 기체라도 내놓고 저소릴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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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젤란 (112.175.xxx.xxx)
- 2017-02-03 09:34:18
- 기사내용 원본을 전부 알아야 제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요?
공개 경쟁입찰은 이미 포세이돈에 맞춘 스펙으로 결정됐다면 의미가 없지요.
수의계약과 동일하지요
예를들어 포세이돈만이 갖고 있는 스펙중 다른 항공기가 감히 도전 못하게
1.비행시간->11시간이상. (현재 우리공군의 보잉737조기경보기도 인터넷상에 6시간만 비행으로 나옴)
2.Sonobuoy 130발 탑재요구->(실제는 Bathythermo.Passive.Active포함 50발이면 충분함)
정말 이렇게 높은 스펙을 이미 결정했다면 이들은 추후 국정 안보농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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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7-02-02 10:26:50
- P-8A도 비싼 이유가 기체가격때문이 아니라 내부 탑재 전자장비때문이죠.
그렇다면 비슷한 성능을 지닌 다른 기체(A320시리즈)나 P-3 중고기체를 선택하더라도 가격이 크게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수의 고성능 기체는 예산상 어렵고, 소수의 고성능이냐, 다수의 저성능 기체이냐를 선택해야겠죠. 북한의 SLBM 잠수함과 주변국의 잠수함대의 증가로 볼때 저성능 기체는 의미없습니다. 따라서 ASW버전이 아닌 CN295 MPA버전은 부적절합니다. ASW 버전은 역시 비쌉니다.
P-1을 사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국민감정의 문제는 논외로 치더라도 밑에 평화님도 설명하셨지만, 우리에게 영토문제로 도발을 하는 잠재적국의 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왜구들만 도입한 무기이기때문에 향후 업그레이드에 난항을 겪을 우려가 큽니다.(E-737에서 뼈저리게 느꼈겠죠.)
현재로서는 P-8이 정답이고, 수량이 많이 필요한데 예산을 안 준다면 미군의 퇴역 P-3C를 도입하여 기존 P-3와 운용의 공통화를 이루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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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7-02-02 11:41:44
- 섬나라 애들이 착각하는게, 우리가 전쟁나면 지네 원병을 적극적으로 원한다는거에요, 염병 6.25때 그렇게 밀릴때도 대만의 원병출전요청도 기각했는데, 섬나라 원병을요? 정말 대뇌에 치질걸린 발상이죠.
아! P-1 도입하면서 전 세계에 아베가 독도는 한국땅이다~ 위안부 100% 인정하면 도입해도 됩니다. 계약조건에 아예 달아서 그렇게 하면 도입해도 되죠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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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7-02-02 16:40:13
- 상상이지만
P1을 일본이 한국에 판매한다면, 일본 잠수함은 탐지안되게 해놓고 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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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린터 (112.175.xxx.xxx)
- 2017-02-02 11:10:13
- p-1하고 e737은 다르죠. p-1은 자국이 도입한 기체고 e737은 자국은 도입안한 수출형 기체인데 p-1을 일본만 쓴다고 업그레이드 안할리가 절대 없죠. 오히려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 할 장비죠. 안하면 우리가 안하는 상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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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7-02-02 12:18:00
- 솔찍히 말하면 이제 바이킹은 물건너간 모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포세이돈 말고 신규염가형 기체를 미는 파벌
머라고 해야 하나 이권 단체
아무튼 그런 사람들이 좀 있기는 한데
현시점에서 포세이돈은 거의 99% 확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6대를 사느냐 8대를 사느냐 가 좀 갈리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예산을 증편해도 6대 이상을 살 예산을 마련할수 없는게 현실인데
최소 8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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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withMe (112.175.xxx.xxx)
- 2017-02-01 21:23:06
- 오히려 바이킹이 마진 더 받을 여지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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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스 (112.175.xxx.xxx)
- 2017-02-02 11:31:48
- FMS로 들어올 자산 아닌가요? 가격 협상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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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7-02-02 12:11:42
- 한국 해군이 원하는 초계기는 대잠 초계기입니다.
지구상에서 대잠초계기로는 미국제가 유일합니다.
S-3, P-3 P-8 만 염두해두고 정책 당국에서 머리 싸매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가격은 비싸지, 다른 대안은 없지. 예산은 한정되어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