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9 중고 48대 핀란드 수출
중고 k9 48대 2억불
부가장비 2억불 총 4억불
노르웨이에서 테스트하고 핀란드에서 구매.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덴마크도 구입 가능성 커.......
예전 노르웨이 테스트 영상 전문가라시는분 제가 현지 언론과 방산업체 이야기 하면서 k9이 유력하다고 하니
댓글에 유럽이 어쩌고 하면서 프랑스나 독일산이 확정적이다라고 단정 지으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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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강철소호 (112.175.xxx.xxx)
- 2016-11-25 11:03:24
- 당당 과 까치살모// 그럼 당신들은 신차값주고 중고차나 타고 다려라~~~ 뭔 그리 불만이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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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4 22:05:50
- 싼거 아니죠.
중고품이라는 걸 고려하면 새제품 가격으로 받은게 개발국으로써의 마진 챙긴거 아닙니까?
새걸 저가격에 팔았다면 덤핑이지만 중고를 저값 받은건 충분히 제값 받은겁니다.
게다가 K9은 이미 기술수출을 했기 때문에 제값을 다 부를 수도 없어요.
이번엔 아니었지만 언젠가 다른 입찰경쟁에서 터키제와 같이 경합한다면 가격을 많이 부를 수가 없죠.
몇년도 생산분을 파는건지는 몰라도 감가상각 30-40프로만 잡아도 대략 이번 수출로 700억 정도 개발국으로써 챙긴겁니다.
터키에 기술과 일부 부품 주고서 판매한 것과 비교해서 덜 받은것은 아니죠. (당시 터키에 350대분의 부품과 기술까지 주고 6억불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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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112.175.xxx.xxx)
- 2016-11-25 23:14:43
- 무슨 개발비용이 안 빠집니까...
국과연이 기술료로 꼬박꼬박 빼먹은게 천대 정도 되겠구만...
여기 사정 모르는 밀매들 걱정하고는
현실하고는 전혀 동떨어져 있구요.
십년넘은 초도 물량 창정비 비용 구매자가 내고 사가는 겁니다.
초도물량 넘기는 부대는 PIP된 신형으로 받고요.
이거 꽤 남는장사 입니다
군입장에서만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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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9 16:26:05
- 장비 운용주기가 30년이라고 가정하면(우리나라는 더 오래 쓰긴 하지만) 10년쓴거 팔고 새걸로 충당하면 앞으로 20년 후에 퇴역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10년 더 연장하는 효과가 있으니 그건 우리 군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이득입니다.
1000문중 50문은 얼마 안되는 양이긴 하지만 미래에 다가올 K9 퇴역과 차기 자주포 배치에 시간을 더 벌 수 있으므로 국가예산도 약간 탄력운용이 가능하게 되죠. 육군 입장에서는 공짜로 50문을 10년 수명연장하는 것이 되는데 이건 중요한 이득입니다. 창정비 해도 장비수명 자체가 연장되지는 않으니까요. 10년차에 창정비 한 차량과 신품과는 도태까지 남은수명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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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9 16:20:25
- 지옥성녀 은비님 가격 책정도 궁금하기도 하고 그것보다 창정비 주기 지날 때 마다 장비수명 현격히 줄어들어요.
오래된것 팔고 새걸로 충당하면 사용연한을 오래 연장하는 효과가 있어서 장기적으로 우리 전력유지에 좋기 때문에 궁금한겁니다.
사간 쪽에서 어떻게 쓰던 그건 제가 궁금한 사항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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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레나스 (112.175.xxx.xxx)
- 2016-11-27 18:45:31
- 어차피 창정비해서 수십년 굴리는 장비인데 생산연도가 그렇게 중요할것 같지는 않네요. 뭐 기왕이면 초기생산분이 걸리면 좋겠지만 어차피 창정비 주기 도래한 차량들 중에서 수출될 물량이 정해지겠죠. 포병솔님이 말씀하신 특정부대 차량이라면 그 부대 차량들이 수출일정에 맞게 창정비주기가 도래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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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성녀 은비 (112.175.xxx.xxx)
- 2016-11-27 14:35:02
- CHAOS님// 우리가 보내는 중고는
부대에 있는거 그냥 빼서 보내는것이 아니라 창정비해서 보내게 됩니다.
생산년도는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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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112.175.xxx.xxx)
- 2016-11-27 13:39:48
- x여단 xxx대대까지 지정된 모양입니다.
해 부대는 천무로 전환될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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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6 21:48:30
- 넘기는 물량의 생산년도가 발표된게 있었나요?
저는 모르고 있어서 답답했거든요.
초기생산분이 확실히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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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4 22:22:48
- 가격은 뭐 그렇다 치고요.
핀란드가 먼저 사업 추진했던 노르웨이보다도 먼저 그것도 필요수량 전량을 한방에(12대 선도입으로 운용테스트 하지 않고) 도입한다는 것은 두가지로 볼 수 있겠네요.
우선 러시아의 압박과 미 대선결과를 같이 놓고 보면 유럽쪽 분위기를 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K9의 제원상 성능 뿐 아니라 우리 군의 운용실적까지 모두 충분히 만족해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죠.
다른쪽도 좀 보면 요..
K9이 어느정도 수출실적을 내고 있는 것을 보면 어지간한 나라들은 "무조건 최고"의 무기 보다는 성능이 빠지지 않는 수준에서 "가성비 좋은" 무기를 찾는다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터키의 알타이가 흑표보다 수출상담중인 나라가 많은데 알타이의 가격에 준하는 수출버젼 흑표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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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면핵보유 (112.175.xxx.xxx)
- 2016-11-25 15:02:59
- 까치살모님 말씀이 맞는데... 왜 까치살모님께 뭐라고 하는 분이 계시지요?
NRE(개발비용)이 안 빠졌는데 싸게 판것은 아쉽기는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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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론 (112.175.xxx.xxx)
- 2016-11-26 12:00:32
- NRE(개발비용)이 안 빠졌는데 -> 구체적인 근거가 어떻게 되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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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6-11-25 20:56:04
- 아래 어떤 분 글처럼 새차말고 중고차 사면 현명한 구매가 되겠군요
1년차 2년차 된 중고차라도 가치는 중고차지 결코 새차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핀란드로 판매될 수량만큼 우리 군은 한층 더 개량된 자주포로 교체될텐데 우린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수있는 기회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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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5 20:25:45
- 개발비용이 안빠진건 어떻게 계산하신거죠?
당초 K9개발할 때 수출까지 고려해서 수요예측했다는 어떠한 문건도 못봤는데 자국에서만 1000량 가까이 생산하고 기술수출 350량에 폴란드 차체수출과 북유럽 수출한 정도면 최초 계획에서보다 생산수량 넘어간 것으로 봐도 되는데요.
K1A1이나 흑표처럼 최초 계획된 양산대수보다 적게 발주된 차량이야 개발비용 못뽑았다고 하는게 맞지만 포방부에서 물량 밀어준 K9에는 안맞는 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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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를향하여 (112.175.xxx.xxx)
- 2016-11-24 14:07:36
- 대당 41억정도에 장비 41억 / 대당 약 80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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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6-11-24 20:51:55
- 흠~~~
가격이
머 네 이해는 합니다.
무기를 팔려면
더욱더 무기 개발 후발주자인 우리가 무기를 팔려면 덤핑으로 팔아야 하는건 당연 하지만
정말 싸게 팔았네요.
판매하게 된건 기쁘지만 이건 좀 아쉽네요.
가격이 우리 군에 납품하는것과 거의 같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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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6-11-24 22:04:44
- 중고임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보다 싼가격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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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11-24 22:13:28
- 그리고 부품, 치공구, 교육프로그램 다 합쳐서 본체가격의 100%를 책정했는데, 지상장비로써 서방(NATO) 표준 치공구류와 어느정도 호환성을 고려하면(특히 파워팩과 구동계통은...치공구 뿐 아니라 교육까지 편리함) 충분히 받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