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日, 조기경보기 개발 추진
http://www.yomiuri.co.jp/politics/20140920-OYT1T50126.html
일본이 E-2C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대 중반까지 P-1을 기반으로 한 자국산 조기경보기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P-1에 E-2D의 레이더를 얹어 도입하는가 했는데 자국산 지상 레이더를 응용하여 개발한 레이더를 탑재한다니 미국산 조기경보기 사업과는 별도로 독자개발 할 모양인가 봅니다.
추가로 일본의 차기 전자전기도 P-1 기반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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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캄차카불곰 (218.145.xxx.xxx)
- 2014-09-21 12:59:06
- 기반이 될 국산 항공기가 개발되니까 이거저거 파생형으로 많이 만드는군요.. 이래서 독자적인 항공기 모델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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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차카불곰 (218.145.xxx.xxx)
- 2014-09-21 12:59:06
- 기반이 될 국산 항공기가 개발되니까 이거저거 파생형으로 많이 만드는군요.. 이래서 독자적인 항공기 모델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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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9-22 05:40:03
일본은 자신들의 무기체계에서 동일한 종류의 소요중 절반은 철저하게 기술취득용으로,
나머지 절반의 소요는 직접자국화하여 뽑아내기위한 노력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국제적으로 핵주권과 같은 국가전략적 이득 및 별도제한조약등에서 한국에 비해 유리한점을 잡고 있죠..
일본이 한국에 역사도발 등으로 직접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제논리를 지능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은 참고할만합니다.
한국이 수리온을 도입함으로서, 차기 중형급 지원헬기, 수송헬기, 해상헬기등을 파생형으로 개발해볼 여력이
있는것처럼,, 그리고, KFX C-103을 시작으로 KFX2 및 무인경보기와 무인전투기개발에 긍정적인 파급영향을 줄수
있는것처럼,, P-1급 중형항공기를 기반으로 국산화하여 개발해놓으면, 초계기, 경보기, 지원기, 수송기까지
다양하게 연결이 되어질수가 있고,, 좀 더 대형급의 기종을 인니와 같은 타국과 공동개발을 모색해보기에도
좋을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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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14:14:23
- 자국산이라고 하기에는
레이더는 e-2d의 레이더를 그대로 도입해서 장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어서 조기경보기가 더 필요한데 e2시리즈는 항속거리등이 부족해서 좀더 긴 항속거리와 긴 작전시간이 가능한 기체가 필요했어죠.
그래서 이 사업에는 원래 가장 강력한 후보로 e-737이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e-737은 일본이 요구하는 몇가지 능력이 없으니 e-2d의 레이더를 도입해서 장작하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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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14:21:10
- 문제는 일본이 신형조기경보기에 원했던 기능은 대부분 우리도 필요하다는것이죠.
그리고 그 기능의 대부분이 우리의 e-737에도 없다는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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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48.xxx.xxx)
- 2014-09-21 15:24:30
- 인도나 이스라엘은 독자적플랫폼없이도 개발 하는데요. 레이더가 더 핵심적인 장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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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15:28:42
- 문제의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추가 조기경보기를 도입하는 사업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e-737에 만족 못하고 저런 기체를 개발하는 이유를 생각해야합니다.
분명한건 우리도 e-737에는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는것이고 그 대안을 찾아야 하는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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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15:46:48
- 기존 조기경보기들을 대체하려는 장비가 아니라 중국과의 관계악화로 조기경보기의 추가 필요성때문입니다.
e-737이 부족한 능력은 탄도미사일 추적 능력
스텔스 탐지 능력
그리고 대수상함 탐지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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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15:50:16
- e-737은 하드웨어적으로는 그런 능력을 충분히 획득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그런 능력을 구현 못하고 있고 이걸 구현하는 능력을 개발하는것보다 이미 이 능력이 있는 e-2d의 레이더를 자신들의 기체에 탑재하는게 다 나을것 같으니 저리 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카타르도 e-737을 도입하기로 했지만 카타르도 이 능력은 요구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일본이 e-737을 도입하면서 이런 능력들을 개발하게 돈을 투자해주길 바랬는데
e-737을 개량해서 도입하기 보다는 저 방법이 더 좋다고 판단했나보죠.
머 우리만 머된거죠.
우리도 탄도미사일 추적능력이나 스텔스기 탐지능력이 필요하긴 마찬가지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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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축 (218.145.xxx.xxx)
- 2014-09-21 21:35:51
- 그래도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할줄 아는거보니까 일본공무원들은 바보는 아니네요.
우리는 수리온이라는 플랫폼도 아직 온전히 내것으로 개발하지도 않았는데 소형무장헬기라는
뻘짓을 하고 있죠. 공무원들의 보여주기식 공적쌓는 쇼만 될것이 뻔한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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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09-21 21:40:40
- 참고로 e-737의 함선 탐지 능력도 의심스러울수 박에 없는것이
이 기체 도입할때부터 저속으로 움직이는 저공표적에 대한 탐지부분에 대한 능력이 의심을 받았습니다.
이문제는 공군에서 공식적으로 탐지가능하다는걸로 일단락 되었지만
이 레이더는 주러 소프트웨적인 문제로 인해서 저속 목표
그러니까 지상이라면 각종 차량에 대한 탐지능력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물론 해상은 틀리지만 해상의 함선에 대한 탐지 능력이 있는지도 분명 의심을 할수박 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추가적으로 조기경보기를 도입하려 하는 이유는 두대의 조기경보기를 동시에 뛰워서 하나는 북한을 감시하고
하나는 남쪽을 감시하는 능력을 확보하고 싶어서입니다.
한마디로 중국쪽 을 감시하고 싶은건데
해상의 함선 탐지 능력도 중요할수박에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