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21 - 40밀리탄 방어?
작성자 : 고구려 궁수(218.145.xxx.xxx)
입력 2009-12-01 07:00:05
  • 조회수 11540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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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 뉴스

K-21은 세계최초로 장갑판 사이에 알루미늄 등 여러 소재를 배열한
복합적층장갑을 사용합니다. 이는 가벼우면서도 40MM 까지의 중구경
무기에 대한 방호력이 뛰어나 생존력이 향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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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군방송에서 20 기보사의 K-21 인수 뉴스 보다가 깜놀!


지금까지 알려지기는 이정도였는데...

전면에서 BMP-3의 2A72포 30밀리 APDS 방어

보통 전차 개발시 방어력 요구치는 지가 쏜걸 방어할수 있는 수준이라는데
설마 K-21도 전면에서 지가 쏜걸 방어할수 있는 수준인가?

사실이라면 복합 적층 장갑-GFRC (Glass Fiber Reinforced Ceramic)을 찬양해야겠네요.

 

K-21 PIP 에 날탄에도 효과있는 반응장갑 장착하면

방어력이 엄청 상승할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지금 인수한것은 PIP가 아닌데 40밀리탄 방어라...

그럼 K-21 PIP 방어력은?

 

일본의 차기 장갑차가 쏜 50밀리탄을

K-21 PIP가 맞고도 멀쩡하면?

대표 이미지

나-유튜브-한국-K-21 PIP - 30 ton - APS - Soft-Kill - DIRCM.jpg
일본-차기 장륜 장갑차-50밀리 주포-CTA-분당 3백발.jpg
일본-차기 장륜 장갑차-50밀리 80구경장-3.3톤.jpg
일본-차기 장륜 장갑차-50밀리 주포-40-30과 비교.jpg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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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LustyMech (218.145.xxx.xxx)
    2009-12-01 16:30:56
    CTA가 차세대 탄약기술인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5thsun님이 말씀하신 '세장비 증가에 유리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CTA의 공통점인 회전 장전방식으로는 탄피 안에 파묻힌 탄자의 세장비는 늘리는데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탄이 격발되면서 SABOT에 제대로 힘을 받으려면 구조상 늘어날 수 있는 길이에 한계가 더 빨리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의 40MM포탄의 규격 보다도 짧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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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yMech (218.145.xxx.xxx)
    2009-12-01 16:30:56
    CTA가 차세대 탄약기술인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5thsun님이 말씀하신 '세장비 증가에 유리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CTA의 공통점인 회전 장전방식으로는 탄피 안에 파묻힌 탄자의 세장비는 늘리는데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탄이 격발되면서 SABOT에 제대로 힘을 받으려면 구조상 늘어날 수 있는 길이에 한계가 더 빨리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의 40MM포탄의 규격 보다도 짧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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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thsun (218.145.xxx.xxx)
    2009-12-01 10:11:40
    또한 한국군의 90mm 날개안정 철갑탄의 관통력은 200mm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90mm 날탄은 개발 시기 자체가 오래되었고, 당시에는 한국에 자기첨예화 등의 날개안정철갑탄을 만들 기술도 없었을 때이니 현재 다시 만들면 300~400mm는 나올거라고 봅니다.

    해외에서 40mm 날개안정철갑탄의 관통력이 160~200mm라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동세대급에서는 최고의 구경장을 가진 k-21의 주포로 동세대 최고급 날탄을 사용하여서 얻을 수 있는 관통력은 130mm급입니다.

    그러니 50mm 철갑탄이 300~400mm 까지 간다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십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저 기관포의 세대는 xk-21의 세대보다 다음세대인 cta 방식의 기관포라는 겁니다.

    cta 방식의 이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인 탄약 길이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점을 이용한 세장비가 긴 날탄을 만들경우의 탄약위력 강화... 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무시무시한 수준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일본의 차기 장갑차 주포의 관토력은 200~300mm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로... 현용 120mm 전차포탄(jdm33)처럼 20년전 포탄을 계속 쓴다면야 안심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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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yMech (218.145.xxx.xxx)
    2009-12-01 16:33:31
    CTA방식으로 탄의 길이를 늘린다고 한다면 포의 회전약실 규격 자체를 통채로 바꿔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CTA가 기존 포에 대해 유리한 점은 1. 포 체계의 경량화, 축소화를 통한 플랫폼의 다양화 2. 휴대탄수의 증가 정도로만 보여지는군요. 제가 모르는 해결방법이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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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yMech (218.145.xxx.xxx)
    2009-12-01 16:36:18
    마지막으로 일본의 50MM체계가 오리콘 사의 35/50MM에서 파생된 물건이라면 50MM급의 대구경 기관포들이 가진 숙명인 탄도의 안정화가 시험대에 오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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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장작 (218.145.xxx.xxx)
    2009-12-01 16:56:53
    LustyMech님 말씀처럼 CTA는 관통자의 세장비측면에서 오히려 불리합니다. 탄약도 일부 제한받기도 하고요. 다만, 사속이나 탄약적재량에서 각광받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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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vn (218.145.xxx.xxx)
    2009-12-01 17:42:23
    40mm요? 측면에서 BMP3의 100mm 저압포도 튕겨내는게 K-21이죠. K-21의 진정한 방어능력은 비밀사항이지만 PIP형의 경우 50mm같은 포는 정면, 측면 완벽방어에 아예 튕겨내 버릴지도 모릅니다. CTA는 현재 열심히 개발중입니다. 현재로선 2010년대 초반에 전력화 예정 목표죠~ K-21은 물론 현재 계획중인 차세대 보병전투차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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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haa]LJH헌짱 (218.145.xxx.xxx)
    2009-12-01 19:41:01
    kcvn//아 그 동영상... 저압이긴해도 bmp3 주포를 갈겼는데 박히는것도 아니고 무려 도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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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nhyu (218.145.xxx.xxx)
    2009-12-01 09:47:25
    현재의 장갑차량용 40mm기관포 철갑탄의 관통력은 160~200mm죠..

    그 어떤 장갑차량의 장갑도 방탄이 불가능합니다..

    50mm 기관포 철갑탄이라면..300~400mm에 육박하리라고 보이죠..
    이 정도 관통력이라면..3세대 초기형 전차도 측/후면에선 장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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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ydia (218.145.xxx.xxx)
    2009-12-01 09:59:26
    헐퀴... 신형 날탄이 보급되기 전 105밀리 k-1주포의 관통력이 370밀리정도로 알고있었는데, 50밀리 철갑탄의 관통력이 300~400밀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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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의꽃조립교 (218.145.xxx.xxx)
    2009-12-01 10:01:18
    철갑탄을 사용하면 관통력이 더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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