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국형 전투기 상세 설계 돌입, AESA 기본설계 완료에 이어 항공기 기본설계 완료 / 방사청
❍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체계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되었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결론 내렸다.
* PDR(Preliminary Design Review, 기본설계검토):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일정, 비용, 위험범위 내에서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
* PDR(Preliminary Design Review, 기본설계검토):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일정, 비용, 위험범위 내에서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
❍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16년 1월에 착수하여, 2016년 3월에 체계요구조건검토(SRR)*를, 2016년 12월에는 체계기능검토(SFR)*를 수행하였다. 사업착수부터 2년 6개월에 이르는 현재까지 풍동시험과 주요계통 모델의 최신화, 분야별 설계와 해석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형상을 개선한 결과 소요군의 요구조건이 무기체계 기능으로 반영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 SRR(System Requirement Review, 체계요구조건검토): 사용자 요구사항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체계 요구조건으로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반영됨을 검토
* SFR(System Functional Review, 체계기능검토): 사용자 체계요구조건이 무기
체계 기능요구조건으로 적절히 반영됨을 검토(체계에 대한 기능기준선 설정)
❍ 이번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는 소요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소요군 요구사항이 KF-X 계통규격서 등 230여종의 기술자료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지 최종 확인하였다.
❍ 현재 KF-X 체계개발은 한국항공(KAI)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AESA 레이다와 KF-X 간 체계통합을 위해 AESA 레이다 개발 주관부서인 국방과학연구소(시제업체 : 한화시스템)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고위공무원 정광선)은 “상세설계 진입여부를 결정하는 기본설계 검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서 2019년 9월까지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이상 없이 시제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시제 1호기를 출고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끝>
❍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시제 1호기를 출고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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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하누바람 (223.62.xxx.xxx)
- 2018-06-30 00:22:30
- 니이트세이버님은 뭐하시는 분인데 KFX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 물고 달려드는 것입니까? KFX 때문에 밥줄이라도 짤렸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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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2:32:07
- 이건 아마 절대 오픈되지 않을테지만요. 정말 궁금한것이, 타겟팅포드, JAM포드 모두 분리하고, 연료탱크 떼고, 외부무장 모두 떼고, 배면에 4발의 중거리 미사일만 반매립장착한채로 어느정도의 RCS가 나왔을까요?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만약에 RAM도료의 성능극대화로, 4발의 미사일반매립이 내부완전매립과 RCS가 차이없게 나온다면, 굳이 완전매립을 위해 거액을들여 개발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스텔스 공중폭격은 못해도, 스텔스 공중전은 가능하다면, 정말 저렴한 스텔스 공중전투기를 한국이 확보하는셈이 되거든요. 이미 미사일 반매립 형상모형을 가지고 RCS 테스트를 했을겁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어느정도의 RCS가 나왔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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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잠바 (112.175.xxx.xxx)
- 2018-06-29 12:12:44
- 우짜든동 계획대로 잘 나오기를 바랄뿐, 뭘 만들어보고 해봐야 기술이 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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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2:03:33
- 어차피 F-22와 같은 완벽한 스텔스 형상은 수많은 실패가 받침이 되야 성공가능한 형상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감당키 어려운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일 것이고요. 거기다 그 스텔스형상의 스텔스성능을 유지하는 비용도 장난이 아닐 겁니다. 수도없이 급격히 비틀어지는 전투기의 단차와 표면코팅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다는 것이 쉽지 않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건 상상인데요. 스텔스의 성능은 궁극적으로 라팔과 같은 능동형전파교란과 RAM도료 코팅액의 성능으로 보완을 해가면서 스텔스형상을 채워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런 기술이 성공한다면, KFX의 4.5세대 스텔스는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5세대 스텔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유지비측면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제가 EMI차례 도료를 잠깐 다루어보아서 이런 상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세상엔 뜻박에 알려지지 않은 고성능의 전자파 흡수 물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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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2:06:04
- EMI차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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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MDG (112.175.xxx.xxx)
- 2018-06-29 12:00:13
- 개인사업자로 세금 내는데 요런기사 보니 속쓰림이 좀 가라앉네요.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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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1:54:09
- 어쩻건 앞으로도 항상 J-31과 비교 경쟁하게될 KFX인데, 단순히 F-35를 카피해서 엔진만 2개 달은 J-31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지고, COPY해서 서둘러 전력확충을 위해 허겁대는 중국 전투기들과 다르게, 가성비를 고려하며, 여러 전투기의 형상의 장점을 적극 취합하여, 절묘하게 구성을 성공시키는 한국엔지니어들의 손재주가 비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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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1:50:52
- 사실 이번 형상을 보면서 생각드는 것은 특히 공기흡입구를 보면서 전체적인 기초 형상은 F-18의 폭을 확장한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F-414 엔진의 특성엔 사각 형상의 공기흡입구가 알맞기 때문일까요? 그렇기때문에 나이트세이버님이 줄기차게 그냥 F-18라이센스(?) 도입하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물론 저는 나이트세이버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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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6-29 11:46:43
- 여러분들이 KFX형상이 리틀 F-22같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더 정확히는 F-22와 F-35 형상의 장점들을 취합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 듯합니다. 수평주익, 미익 두가지는 F-35형상과 비슷하고요. 수직미익은 F-22와 비슷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점은 중국의 J-31도 같다는 것이죠. KFX의 캐노피부분 형상은 F-35와 비슷합니다. 리틀F-22라고 보이는 이유는 단하나 공기흡입구 형상때문입니다.(intake라고 하나요?) 이부분은 비전문가로서 좀 궁금한 부분인데요. -F35의 공기흡입구는 쇼크콘 역활도 어느정도 부여하면서, 초음속시에 원활한 공기흡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22의 공기흡입구는 내부의 팬블레이드가 노출이 심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KFX폭이 커서 S자형으로 팬블레이드가 가려질 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F-18은 기체폭이 좁아 팬블레이드가 가려지지 않습니다. 왜 F-22의 공기흡입구 형상을 채택했을까요? 전문가의 영역인데, 은근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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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진 (112.175.xxx.xxx)
- 2018-06-30 10:15:08
- 동체 상단 후방부? 배기열을 잡기 위한 덕트? 기류 제한? 거기에 그런 기능을 하는 부품은 없을텐데.. 댓글로는 이미지 첨부가 안되니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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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6-30 00:06:26
- 동체상단 후방부에 배기열을 잡기 위해 덕트를 통해 기류를 제한합니다.
이것은 정면에서 접근시에 배기열을 탐지하기 어렵게 하는 엔진과 동체의 각도 등을 감안해서 설계됩니다.
뭐.. 주관사업체(록히드든.. 어디든)가 선정되면 이에 따라 수정되리라 믿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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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진 (112.175.xxx.xxx)
- 2018-06-29 19:20:58
- 기술적형상이란 단어는 처음 들어봅니다. 그리고 슈퍼호넷이 배기열을 냉각시키려 애를 쓴 흔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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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6-29 16:46:50
- ㅎㅎ kfx는 그 기술적 형상이 f-18e에 비슷합니다.
오히려 f-18e 처럼 배기열을 냉각시키려고 애를 쓴 흔적도 없죠.
사이드와인더 2발과 2발의 암람 탑재를 기준으로
f-18e보다 rcs가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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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진 (112.175.xxx.xxx)
- 2018-06-29 13:00:55
- 잘못 알고계십니다. F-22는 S형 덕트를 채용해서 어떠한 각도에서도 블레이드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F-22 air intake'로 검색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또한 슈퍼호넷 역시 곡선 덕트를 채용해 전파의 반사를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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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rot (112.175.xxx.xxx)
- 2018-06-29 11:07:50
-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