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북한 장사정포로 서울 불바다 가능한가?
북한은 사거리 20km 짜리 122mm 방사포를 12km 거리서
연평도에 쐈는데 1차 포격 170발 중 90발은 도중에 바다로
빠지고 80발만 섬에 탄착했고 그마저 30발은 안 터졌습니다.
또, 아래 영상서 보시듯이 면사무소 차고 셔터도 못 날릴
정도로 폭발력이 형편 없죠.
북한은 서울 까지 사거리가 닿는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350여문 갖고 있다네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선제타격 더 정확힌 예방전쟁으로
정은이가 먼저 제거될 경우 일선 부대가 남한에 반격을
결행하기 힘들 거란 것입니다.
“장사정포는 허깨비, 평양도 안다”
2015.01.26
북한 군수산업을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 업무에 오랜 기간 관여하다
2000년대 이후 서울에 온 탈북자 A씨는 이를 가장 정확히 전달해줄 수
있는 인물. 북한 국방위원회 직속 제2경제위원회는 각종 무기체계의
연구와 생산을 담당하는 부서로, 우리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한다.
▼ 장사정포 위협에 관한 한국군 당국의 분석을 접한 일이 있나.
“말이 안 되는 대목이 여럿이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170mm 자주포에 대한 설명이다. 사거리를 늘리느라 포신 2개를
이어 붙여 제작했는데 정밀공업 수준이 떨어지다 보니 정확도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포탄도 워낙 작아 살상반경이 50㎡에 불과하다.
가로세로 7m 남짓의 적은 면적에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의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7&aid=0000019333
[특집 | 북한 장사정포의 진실] 325만 명 vs 2811명 극과 극 엇갈리는 살상력
2015.01.26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그간 국회에 보고했던 자료를 종합하면 예상 피해는
말 그대로 천문학적이다. 개전 초기 한 시간을 기준으로 170mm 자주포는
총 3618발, 240mm 방사포는 1만2068발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게 그 출발점.
이 숫자에 각 포탄의 살상 범위를 곱하면 전체 서울 면적의 31.6%가 한 시간
안에 폭탄세례를 받게 되고, 시민 325만 명이 사망 혹은 부상의 직접적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 측 전문가들 시각은 다르다. 2012년 노틸러스 연구소 작성한 전수조사
시뮬레이션이 대표적이다. 미 육군에서 위협평가 업무에 20년 이상 종사한 예비역들이
집필한 이 보고서는 앞서 본 한국군의 예측 피해가 주요 변수를 무시한 채 작성됐다고
비판한다.
25%에 이르는 북측 포병전력 높은 불발탄 비율이나 상당부분을 예비전력으로
아껴둘 수밖에 없는 전술 특성을 감안하면, 실제로 남측에 떨어질 포탄 수는
아무리 높게 잡아도 개전 후 한 시간에 4천발을 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북한이 장사정포 공격을 수도권의 민간인 지역에만 퍼붓는 일은 현실성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 경우 한미연합군 대응전력이 아무런 방해 없이 장사정포를
격파할 수 있게 되므로 오히려 북측이 순식간에 궤멸되는 결과를 낳고 만다는 것.
북측이 이를 각오한 채 상당수 포탄을 서울에 날린다 해도, 사거리를 늘리느라
폭약양을 줄인 포탄은 지하철역 등의 주요 대피시설은 물론 일반 빌딩이나
아파트 콘크리트벽도 관통하기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노틸러스 연구소 시뮬레이션 분석은 이렇게 해서 개전 초기 부상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적게는 2811명, 최대치로 잡아도 2만9661명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7&aid=0000019331
대표 이미지
북한 방사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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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8-13 15:10:43
- 이런 논란도 웃기는게, 결론만 이야기 하면 희생정신이 없어서 입니다.
야포든 다련장이든 대량으로 날아오는 포탄을 막을 방법능 현 시스템에서는 존재 하질 않아요.
어차피 못 막을꺼, 그에 따른 희생을 감수 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몇천이 죽든, 몇만이 죽든, 몇십만이 죽든간에 그걸 받아들이고, 그만큼 상대에게 돌려줄 생각을 해야죠.
한마디로 나는 한대도 안맞고, 상대방을 두들려 팰 생각만 하니 답이 안나오는거죠.
50년을 전쟁 준비를 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싶으면, 상대적으로 나도 몇십만 희생 정도는
감수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상대방 피를 볼 생각 이면, 내가 흘릴 피로 받아 들여야죠.
내가 흘린 피를 그렇게 무서하고, 겁먹으면서 무슨 싸음을하고 전쟁을 하겠다는건지....
그렇니까....지금까지 북괴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 겁니다.
우리가 백만이 죽으면, 북한 인민 2백만을 죽이고, 우리가 5백만이 죽으면 북한인민 2천만을 죽일 의지를
가져야 하는데, 그게 없잖아요......벌써 부터 피해 걱정 하고, 몇명을 죽을지 걱정하면서 뭘 하겠다는거죠.
최소한 유사시에 나를 포함 해서 내가족 구성원의 50%는 다시는 못 볼 생각, 대신에 빨갱이들
새끼들 그 배로 죽여 버리겠다는 의지도 없이는 전쟁의 전 자도 꺼내지들 마세요.
저요....그게 역사 흐름이고 대세이면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습니까?
내가 뭘 한다고해서 안죽고 영생불사 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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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rot (112.175.xxx.xxx)
- 2017-08-13 14:40:12
- 한국 남성 = 전직 군인인데 유사시에 생각보다는 덜 패닉에 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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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밤송 (112.175.xxx.xxx)
- 2017-08-13 16:27:27
- 군인이라고 해서 패닉에 안빠진다는 보장은 없죠.. 게다가 전직 군인이라 한들 이미 민간인으로 살아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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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8-13 14:49:24
- 나이 35살이상 넘어서서 40줄에 다달하면 그냥 일반인이나 다름 없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 하는거 당해 보시면, 전직군인도 필요없고
1년에 한두번 받았던 소방안전 관련 이야기들 거의 안 떠오릅니다.
저는 새벽에 당해봤습니다......몸에 배지 않은 훈련,상식,사항 다 필요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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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7-08-13 14:35:35
- 멀리보지 마시고 아프간이나 시리아 내전 동영상 혹은 사진들 보세요
시내에 각종 포탄이 떨어졋는데빌딩이 무너진거 잇나요??
물론 유리창 다 깨지고 일부분이 허물어져 내리지만 건물이 폭삭 무너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불바다요? 당연히 없죠 진짜 문제는 혼란에 빠진 시민들입니다 당연히 일어나게될 무질서로 더 많은 피해를 입을겁니다 아마도 포탄에 맞아죽는 사람보다 무질서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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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07 (112.175.xxx.xxx)
- 2017-08-13 14:34:57
- 북한군의 이상 동향은, 위성이나 감청등으로 사전에 어는 정도 감지가 가능 합니다.
또한, 북한의 선제 공격이 감지되면 , 아군은 일단 위치 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이동 하며, 얼마나 빨리 반격 하냐 의 문제 이겠지요.
이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좌우 될것 입니다.
북한의 최초 선제 공격이 아군에게 치명적 상처를 주지 못하면 , 시간이 갈수록 전세는 역전 되어
( 아군의 공군력과 첨단 무기 덕분 )아군에게 유리하게 전게 될것 입니다.
북한의 장사정포가 정확도 부족과 탄약 문제로 생각 보다 파괴력이 떨어 진다면 , 우리로서는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뉴욕타임즈는 북 장사정포 공격 시 하루 동안 최대 6만명의 군인, 30만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고 하는데 , 이는 다소 부풀려 계산 한것 같습니다.
( 여기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88369
전문가들은 북한이 장사정포 공격을 수도권의 민간인 지역에만 퍼붓는 일은 현실성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 경우 한미연합군 대응전력이 아무런 방해 없이 장사정포를 격파할 수 있게 되므로 오히려 북측이 순식간에 궤멸되는 결과를 낳고 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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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순 (112.175.xxx.xxx)
- 2017-08-13 14:23:43
- 연평도에 방사포로 사격할 때 金씨조선의 포탄 재고 중 가장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서 썼는데도 저 정도면 金씨조선이 보유한 포탄과 방사포탄은 작전에 투입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할 정도의 수준으로 봐야 합니다. 핵 등 미대칭 무기를 제외하고 金씨조선이 수도권에 포탄을 날리면 우리나라는 생채기는 나겠지만, 金씨조선은 목숨이 끊어지는 정도의 보복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부족한 것은 리더쉽 부족과 분열 그리고 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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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112.175.xxx.xxx)
- 2017-08-13 14:37:44
- 서울 도심에 폭탄 떨어지겠됴. 이것도 심리전이죠. 이에 대한 대비눈 나라에서 대피소나 대피방법등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서울 불바다설에 정치적이나 권력적으로 이용해 먹지 말자는 것이죠.. 지난정권들은 너무 과장하고 군에서도 이용한 전례가 많죠. 디금 정권은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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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8-13 14:25:39
- 서울 도심에 포탄이 날아 올 정도면 볼짱 다 본것 아닌가요?
보복이 아니라, 내가 죽던 니가 죽던 둘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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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211.36.xxx.xxx)
- 2017-08-13 14:18:41
- 새벽별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세대가 훨씬 많은 지금.
한두발이라도 광화문에 꽂히면..패닉않올까요.
패닉이 않오면 멘탈이 정말 강한것이겠죠.
생화학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똥포에 한두발이라도 않섞일 가능성이 없다고 그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잖아요?
장담할 수 있다면 신이죠.
그런상황이기에 미리 방비를 해야는 것이고,
그렇기에 저는 최소한 포탄날아오는 상황되면 물수건으로 외기가 통하는 모든 구멍을 다 막기라도 했습니다.
이거..국가가 알려줘야는거 아닌가요??
괌은 대피요령도 알려주는데...정작 방어무기도 다 제대로 못갖춘 우린 어디에 대피소가 있는지 알려주기는 커녕...
지금 주변에 물어보세요. 트럼프의 불바다에 대해 한국언론의 구라말고 미국발 제대로된 얘기 아는 사람 몇이나 되는지.
아니 KBS에서 항모가 일본으로 귀환하고 자국민 소개않하니 절대 전쟁않일어난다고 특파원보도합니다.
이와중에 백조는 9일만에 두번이나 선제타격훈련하고요.
우리끼리 않될거다라고 말할게아니라, 만의하나를 예비함이 옳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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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8-13 14:03:40
- 상대국 도심에 대한 포격이나 폭격은 심리효과 이죠.
그리고 위력이 별로 없다고 해도, 포탄은 포탄 입니다.
그 포탄에 맞으면 죽는건 매한가지고, 건물은 붕괴는 안되더라도, 맞은곳에 사람이 있으면 죽는건 똑같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옆동 몇호가 포탄 맞아 사상자 나고, 옆집이 포탄 맞아 불나고 하며, 일반 시민으로써는
공포 와 패닉에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 도심지는 군대 병영이 아닙니다....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대피하고 엎드리고 엄폐를 하며
패닉에 빠지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움질꺼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여기 예비역들 분도 갑자기 어느날 포탄 떨어지는 생난리통에 군대에 배운 엎드리고 배 붙이지 말고
입벌리고, 땅에 엎드린다가 제대가 될껏 같습니까?....이것도 혼자면 가능해요.
와이프 있고, 얘들 있고 하면 제정신들 아닐껍니다.
거기다가 생화학전이라면 제대로 대처하시는분들 아마도 별로 없을껍니다.
평상시에 말은 그상황이 되면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막상 상황 닥치고 얘들 울고 불고, 옆에서 비명지르고 하면
나 자신 부터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러니까 수류탄 몇개 효과 이니, 건물이 붕괴 되지 않을 정도 위력이니 하면서 별거 아닌것 처럼들
이야기들 하지 마세요........그걸로 사람 몇사람 죽어나는거 한순간 입니다....포탄은 포탄 인거에요.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에서 누가 총 한발 쏴서 사람 하나 쓰러지면 그냥 패닉 입니다.
그래봐야 총알 한발 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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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112.175.xxx.xxx)
- 2017-08-13 13:58:07
- 포병솔님 포 전문가라는 분이 포 만문이 일시에 퍼격을 해요?
북한은 모든 포를 휴전선에 놓고 한번에 사격하고 몇번 사격하다보면 포탄 떨어져서 개죽임으겠네요.
재체 포를 아시는 것인지..
서울 불바다 설에 육군위주에 국방부 힙참이 동조해서 육방부 포방부 만들어 놓고 지금 참 편하기겠습니다.
장가장포가 300만을 죽여서 설마 밎는 것은 아니겠죠.
육군 포병에서 교육 받으셨으니 믿겠죠....
북 핵 탄도탄 이야기 나올때 사드 sm3 정찰위성 국산화 암되도 사다가 넣아서 대비했어야지 육군 합참 국방부가 한 것이 기것 육군강화밖에 뭐 있는지..
직무유기에 자신들 권력유지와 욱군밖에 생각 없는 육군이 뭐 할말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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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밤송 (112.175.xxx.xxx)
- 2017-08-13 13:56:17
- 민간 부분의 피해도 중요하지만 군사 시설의 피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칫 군사 시설의 엄청난 피해로 전쟁 수행력이 악화되면 우리가 전쟁에 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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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211.36.xxx.xxx)
- 2017-08-13 13:56:01
- legos님. 911은 철골구조물이기에 화재에 무너진개념이죠.
내진은 하부지반의 불안정에 대한 것이고,
피격은 상부또는 국부적인 순간적 하중이기에 안전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한발에 무너진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측면등 취약부에 한두발 제대로 맞으면 도미노효과가 나올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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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211.36.xxx.xxx)
- 2017-08-13 13:44:54
- 내진설계는 빌딩이나 2천년이후 건물들에 기대하세요.
아파트가 튼튼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아파트는 벽식구조인데,
ㅣㅣㅣㅣ식의 구조라 전면,상부에 대한 압력에는 방비가 되어도 아파트 모서리를 맞으면 도미노처럼 무너질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저 건축전공자니까 이런 전문 지식에 딴지걸려면 전문가라고 인증하고 말씀하시길. 하도 내 전문분야갖고 태클거니하는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