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DSCA든지 해서 미 국무부랑 협의가 되는 걸까요
ALR-95같은 장비로 인해 반쪽짜리 대잠기 운영한 경험으로 봐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모 외교안보수석이 퇴진하는 등 사건 때문에 지연된 사업인데 ASBM발사하는 잠수함 타격용 대잠기를 1조3500억원에 12대를 도입하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빠른 추진이 있었으면 합니다 P-3C AIP도입 추진 떄문에 지연되는 거라면 별도의 사업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12대만 자꾸 거론되는 것으로 봐선 옵션 8대는 빠지나 봅니다
우리랑 비슷한 사례가 2014년 그리스가 바이킹 6대 2400만불에 도입하려다 p-3b개량 및 재취역으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s-3 도입후 개량시 1760데이터버스를 무장스테이션에 반영하고 bru-55 디지털 무장랙 장착 및 견인디코이 등 생존장비 통합도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참고로 현재 달려있다 탈거된 장비 목록(항법계통 생략)
ALE-39 Chaff, Flare Dispenser Set
ALR-47 ECM System
ALR-76 Electronic Countermeasures System
APN-200 Doppler Radar, Navigation System
APN-201 Radar Altimeter & Altitude Warning System
APN-202 Radar Beacon
APS-137 ISAR
APX-72 IFF Transponder Set
APX-76 IFF Interrogator Set
AQH-7 Analog Tape Recorder
ARA-50 UHF Automatic Radio Direction Finder Set
ARC-207 HF Radio Transceiver Set
ARC-187 UHF Radio Transceiver Set
ARN-83 Automatic Radio Direction Finder
ARN-84 Tactical Airborne Navigation Set
ARR-78(V) Sonobuoy Receiver
ARS-4 Sonobuoy Reference System
ASA-82 Tactical Display System
ASA-84 Navigation Control
ASN-170 Inertial Navigation System
ASQ-81 Magnetic Anomaly Detector Set
AWG-19(V)1 Harpoon Armament Control System
AYK-10 General Purpose Airborne Digital Computer System
CV2830/AYC Data Terminal Set
OA8770 Video Recorder
OK183 Armament System Control Group
OK185 Search Stores Control Group
OK497 Intercommunication & Communication Control Set
OL-320/AYS Data Processing Memory Group
OL-82A/AYS Acoustical Data Processor
OR263 Forward Looking Infrared (FLIR) Set
OU78/AP Radar Set Converter Control System
RD348/ASH Digital Magnetic Tape Unit
UYS-1/2 Signal Proc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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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안승현 (112.175.xxx.xxx)
- 2016-04-12 11:00:44
- 그냥 소수라도 P-8을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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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10:29:55
- 우리 해군이 혼자 운용하다 개량문제 등 독박 쓸 거란 말은 동의합니다 p-3ck와 동일 장비로 가야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그외에는 오히려 p-3보다 부품 문제는 양호합니다 p-3와 비교시 p-3는 아예 주익을 새로 달아서 들여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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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10:27:13
- 개인적으론 S-3도입시 FOD가 걱정되었는데 2003~2007 기간 미해군이 지상운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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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6-04-14 10:23:33
- A-10가져오자는 얘기가 아닌데요. 엉뚱...
A-10과의 부품호환이 되니 정비부품 수급에 문제없다는 얘기를 하시길래 드린 말씀입니다.
A-10도 미국에서만 쓰고 있고 여러번 퇴역 위기를 넘긴지라, 부품수급에 걱정없다고 안심하기 곤란하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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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10:15:51
- s-3 가져다 공격기로 쓰자는 주장은 국내에서 제가 제일 먼저 하긴 했습니다만 이번 발제는 그런 이야기 아닌데요 그렇다 해도 s-3 도입시 방탄판 추가하자는 주장은 변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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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10:13:59
- a-10 가져오자는 이야기 아닌데요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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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10:10:48
- s-3는 제트기이면서도 연비가 해면 저고도 고속비행 기준으로 하더라도 p-3같은 터보프롭기와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입니다 고바이패스엔진이라 거른 것 같더군요 그러면서도 시속 830km의 고속(p-3보다 시속70km 빠른)과 100노트대의 저속 비행도 가능합니다 통상 180노트 속도로 비행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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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6-04-14 10:08:34
- 까치살모님의 의견에 보태자면
포세이돈은 무인기인 BAMS(글로벌 호크 해상초계형)와의 넓은 바다에서 작전을 염두해서 개발되었습니다.(물론 연안작전도 소홀히 하지 않았죠.)
군비축소 시기에 다량의 포세이돈을 배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되자, 광역 초계는 무인기인 BAMS에게 맡기고, 이상한 표적이 탐지되면 터보팬 엔진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최종확인 후 공격하는 형태로 작전을 펼치려고 했죠. BAMS가 없는 상황에서도 탑재 레이더의 탐지범위가 넓어서 비슷한 작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작전 구역이 넓을 수록 효율이 올라갑니다. 작전구역이 좁으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거죠.(소잡을 칼로 닭잡는 격이죠.)
그러나, 우리 연근해의 경우 좁기때문에 짧은 거리라면 터보팬이나 터보프롭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어차피 목표지점에서 감속해야하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당연히 포세이돈이 답입니다만, 예산이 한정된 상황이라면 소수의 포세이돈보다는 다수의 P-3C가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대잠작전은 숫자도 중요합니다.
바이킹은 싼 맛에 많이 들여오자는게 원래 취지였는데, 똥파리들이 들러붙었는지 가격도 올랐고, 미국에서 C-3로 개조개발계획이 없어진 마당에 우리가 도입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A-10과 호환성을 얘기하시는데, A-10도 오직 미국만 운용하는 기체이고, 여러 번 퇴역시도가 있던 터라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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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09:52:19
- 부품은 어디서 구하나 하시는데 a-10과 s-3는 같은 치공구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같은 정비창에서 공동정비했고요 그래서 a-10 퇴역하는 치공구를 가져와서 부품 제작도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 엔진은 cf-34엔진이 ge 캐나다에서 아직 생산중이라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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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09:48:34
- foreign object debris(FOD) 문제만 없다면 1천500피트급 길이의 어느 활주로라도 이착륙가능합니다 실제로 이라크에 6개월간 지상주기되어 배치된 적이 있습니다 만약에 항모사용을 배제한다면 랜딩기어 및 브레이크(wheelbrake)를 더 크고 강한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항모용 브레이크는 작고 쉽게 발열되는데다 타이어 터지는 상황에 취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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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olas (112.175.xxx.xxx)
- 2016-04-14 09:26:53
- s-3는 stol기에 속해서 거의 모든 활주로에서 이착륙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