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FX 레이더-공대공용 개발은 수월 , SAAB 340 테스트 베드기로 유력
미 정부가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통합기술 등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필수적인 4건의 핵심기술이전에 대해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는 이같은 핵심기술이전을 예산집행 선결과제로 내걸고 있어, 전투기 개발사업 추진이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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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KF-X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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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상명 한국형항공기 개발사업단장이 조만간 미국과 협상을 벌이게 될 KF-X사업 관련 기술이전건수는 21건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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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의 핵심기술이전 불가 통보를 받은 방사청은 해외기술협력업체와의 별도 하청계약이나 제3국 업체를 통한 기술지원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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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개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화력제어 레이더를 중심으로 하는 눈과 귀의 시스템을 통합 인티그레이션 하는 과제는
매우 중요한데, 방위사업청이 자신들이 연동시킨 미국 회사로 부터 모든 것을 받으려 하다가 난관에 봉착한 것이지요.
매우 중요한데, 방위사업청이 자신들이 연동시킨 미국 회사로 부터 모든 것을 받으려 하다가 난관에 봉착한 것이지요.
방위사업청은 미국의 NG사가 비공개적으로 면허생산을 제시하고 있어 여기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어쨋든 국산 AESA 레이더는 아닌듯 싶습니다.
반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예전부터 협력이 수월한 스웨덴 사브사와의 기술협력으로 국내 개발한다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브사는 그리펜 전투기의 기게식 레이더를 개발해 본 경험이 있어 전자주사식 레이더의 시스템 통합에 대해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 입니다.
더욱이 전투기 레이더 테스트 베드 기체로 자사의 SAAB 340 항공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1천 소티 정도를 소화 하기 위해서는 SAAB 340 항공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부 출입기자> 중 6~7명을 스웨덴에 보내서
자주국방의 상징 국가인 스웨덴의 자주개발에 대한 소개 기사를 원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그동안 NG사를 압박해오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엘타사는 이에 질세라
FA-50의 EL/M-2032 기계식 레이더의 성공적인 통합을 내세우며
텔아비브에 라인이 있는 걸프스트림 G-III 비즈 제트기를 자사 레이더를 넣어서 테스트 베드기로 가져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들어 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에어버스 - 카시디안>사가 뒤늦게 적극 뛰어 들어
자사 레이더가 우수하고 기술협력할 경우 많은 기술이전을 하겠다고 국방과학연구소와 접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웨덴 사브사가 적극적인것 같은데
미국의 NG사는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판이 어떻게 돌아갈지 두고 봐야 하겠지요.
하나 더 추가하면 국방과학연구소는 당장 <공대공용> AESA 레이더 개발에는 자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투기 개발기간 안에 공대지 기능을 갖는 AESA 레이더 개발에 시간이 더 필요하며
해외기술협력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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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피 (114.202.xxx.xxx)
- 2015-07-03 00:48:33
- 속시원하게~미련버리고
유럽제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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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218.145.xxx.xxx)
- 2015-07-03 10:03:38
- 김범재님, 이게 우리 기술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KAI나 정부에서는 어떻게 하던지 록히드 와 손잡고 기술이전을 받으면서 KFX를 하려고 하지만 미정부가 제동을 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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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재 (218.145.xxx.xxx)
- 2015-07-03 09:50:35
- 이해가 가지 않는 기사군요. AESA 통합기술을 기술이전받는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레이더를 개발하더라도 우리힘으로 KFX에 통합할 기술이 아직 없다는 말인가요? 그것도 기술이전 받을 수 없다는 거구요? 그럼 FA-50 레이더통합도 우리 스스로 한게 아니라 록마의 도움을 받아서 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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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인 (218.145.xxx.xxx)
- 2015-07-03 08:43:03
- 이번기회에 엔진까지 어케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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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피리2 (218.145.xxx.xxx)
- 2015-07-03 08:09:22
- 예상 했던거아닌가요??뻔한걸 미국에 매달리면 KFX실패입니다 잠수함이나 타우러스처럼 유럽과 협력사 찾는게 정답입니다 랜딩기어도 한화가 유럽회사와 협력한다고 한다는데 유럽 방산업체는 지금 어려우니 기술이전에적극적 일겁니다 원래 목마른 놈이 우물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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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110.70.xxx.xxx)
- 2015-07-03 07:09:49
- 레이다 없을 때는혹은 초창기에는 나팔 수백개 모아놓은 것 같은 청음기를 사용하여 구름위의 적 공습편대를 파악하기도 했었죠.
물론 육안, 망원경을 이용한 대공초소를 많이 까는 건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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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218.145.xxx.xxx)
- 2015-07-03 07:06:55
- 어차피 레이더는 유럽 기술협력이 유력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방사청장이 Add연구원 출신으로 바뀌어서 항전장비 국산화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들었고. 최근 방사청 KFX소개 동영상도 그렇게 봤었는데?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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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110.70.xxx.xxx)
- 2015-07-03 06:44:14
- 개발이란게 청사진, PPT는 장미빛이지만, 그 개발완료보고서는 누군가의 피땀이 있어야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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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110.70.xxx.xxx)
- 2015-07-03 06:43:00
- 미국 정부가 세금투자해서 개발한 기술을 어찌어찌 해서 받아 내더라도 KFX 수출의 족쇄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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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7-03 01:07:08
- 성공 가능성이 높고, 수익이 될 거 같은니까 여러 회사에서 덤비겠져.
실패 할거 같으면 얄짤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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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218.145.xxx.xxx)
- 2015-07-03 01:04:47
- 그마나 불행중 다행이로군요...
기술주겠다는 곳이 3곳정도는 되어 보이니까...
약간의 화가 가라 앉는거같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