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일본, F-35 MRO&U 유치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FS17H1L_X11C14A2MM0000/?dg=1
일본 방위성은 미국방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F-35에 대한 중정비 및 업그레이드 거점을 일본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통보했으며 미쓰비시 중공업과 IHI가 그 작업을 담당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방부는 주일미군 운용의 용이성과 일본 기업의 기술 소화력이 이번 결정의 관건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코마키 공장에서 기체 수리나 부품 교환 등을 다루고, 스텔스 성능을 발휘하는 기체 외부의 레이더 흡수재를 다시 도포하는 것 외에 센서 및 제어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보정합니다. 엔진을 다루는 IHI는 미즈호 공장 등에서 엔진을 분해, 터빈 등 부품을 교체하거나 재가공, 수리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설비 투자액은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와 미국 기업이 부담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부분은 자위대가 도입하는 물량에 필요한 정도만으로 한정된다고 합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호주는 약 100대, 한국이 약 40기의 도입을 각각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기체나 엔진도 정비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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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다물어 (218.145.xxx.xxx)
- 2014-12-17 19:40:03
- 까치살모님 제 생각으로는요...
그건 록마의 변함 없는 립서비스가 아닐까해요.
미국 T-X사업에서 한 배 탄 것은 사실이지만,
FA-50에 각종 무장이나 장비 인티하는 것에도 그렇게 관대하던가요?...
FA-50이 팔리는만큼 자기들 제품이 안팔리니 견제 하잖아요.
록마 입장이 반영돼 결정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 결정은 미국 정부가 한거에요.
개인 취미용이건 민항기던 군용기던 기계이고 기계피로가 쌓이는데요,
창정비가 필요없다고는 생각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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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218.145.xxx.xxx)
- 2014-12-17 21:09:03
- 허허 이제 현실이 되어가는군요... 모듈이 가든 기체가 가든 비행기 못뜨기는 마찬가지고, 엔진은 어쩌지요? 이거 없으면 진짜 못뜨는데... 당초 문제없다, 가지 않는다는 주장이 점차 힘을 잃을수 밗에 없는 상황 입니다. 경제 논리에 밀리고, 일본과 분위기 좀 좋아지면, 구렁이 담넘어 가듯 하려는 친일파 이던 친록마파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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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218.145.xxx.xxx)
- 2014-12-17 20:30:44
- 창정비는 모듈식으로 불가하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어떤글에 대한 댓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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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12-17 20:25:10
- 기체 전차를 수리보내는게 아니라 모듈을 보내는거라 운송비는 그리 많이 들지 않죠.
대형 수송기 임차해서 기체를 통으로 운반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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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218.145.xxx.xxx)
- 2014-12-17 20:18:49
- 공중급유훈련차 미국 보내면 됩니다. 훈련하는것도 돈 아깝다고는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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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218.145.xxx.xxx)
- 2014-12-17 20:12:30
- kf-16 미국 가고 f-35 도 미국 가고 국민정서가 일본에서는 정비 못한다 하면 미국가고 공
중급유기도 도입하는데 다들 걱정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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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4-12-17 20:02:01
- 국내에서 기체가 나갈일이 없다는 말보다 더 듣기 거북한 것이 돈 더주고 미국가면 된다는 겁니다. 미국 한번 보내려면 얼마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 될까요. 그 환경에 운용율 맞추자면 비용이 올라갈 것이고 아님 목표 운용율을 낮추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주기적이란 표현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반 영구적 혹은 십년에 한번 이정도라면 그 비용이나 시간이란 것이 그렇게 큰게 아닐수 있지만 생각보다 짧다면 이건 심각하죠. 주기적이란 표현이 과연 엄청나게 긴 기간일까요
물론 실제 나갈일이 없다면 이건 고민의 대상이 아니지만 설사 나갈일이 있다고 해도 돈 더주면된다.. 이런 말은 정말 거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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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물어 (218.145.xxx.xxx)
- 2014-12-17 19:42:38
- F-35 MRO/U 시설을 3개만 유지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에는
핵확산 방지 조약 이상으로 자국의 스텔스 기술이나 첨단 기술 유출을 방지한다는
미국의 이익 사수 개념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유출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개념이니까요.
F-35 도입 후 한국을 떠날 일 없다는건 크게 신뢰가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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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물어 (218.145.xxx.xxx)
- 2014-12-17 19:40:03
- 까치살모님 제 생각으로는요...
그건 록마의 변함 없는 립서비스가 아닐까해요.
미국 T-X사업에서 한 배 탄 것은 사실이지만,
FA-50에 각종 무장이나 장비 인티하는 것에도 그렇게 관대하던가요?...
FA-50이 팔리는만큼 자기들 제품이 안팔리니 견제 하잖아요.
록마 입장이 반영돼 결정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 결정은 미국 정부가 한거에요.
개인 취미용이건 민항기던 군용기던 기계이고 기계피로가 쌓이는데요,
창정비가 필요없다고는 생각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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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4-12-17 19:01:40
- 아무리 모듈화 잘시켰다고 해도 기체가 갈일이 없을지.. 그리고 도료 새로 도포하는게 과연 모듈만 가서 가능한지.. 정기점검이 기체가 안가고 모듈만 보내도 되는지 이건 언른 납득하기 힘드네요.. 이것 역시 시간이 답을 주겠지만 무슨 근거로 확답하듯 하는지. 그게 전 의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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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12-17 18:04:58
- 용사슴님 록마가 이야기한건 f-35 기체가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는다고 한거죠.^^
수리모듈은 원래 우리나라를 떠나서 이 지역정비창에서 수리하게 되어 있던겁니다.
다만 그 수리모듈도 될수 있으면 일본에 가지 않았으면 하던게 일본에 가는게 거의 확실해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