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후뚤후뚤 | 2012-05-26 | 추천 0

  네오제다이님 10년은 어디서 들으신건지... 다른 기자재 내구성이 그렇다면 상당히 불량품만 보셨을 듯 합니다. 1~2년 전만해도 중국산은 저질 품질로 취급했지만 최근들어 역전했습니다.
  지금 네오제다이님 처럼 잘못된 정보로인해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패널이란 말 보단 모듈이란 말을 써야하며
  태양광 모듈의 수명은 결정질 기준으로 했을때 20년 정도 입니다.
  첫 해를 제외하고 발전효율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겁니다. 평균적으로 1%씩 줄어
  20년 정도 되면 초기 발전효율에 비해 80% 정도만 발전 합니다.
  이는 STC 기준에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발전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지보수 하지 않고 돌아가는 발전소가 있던가요?
  국내 태양광 산업이 막 시작했을 시기엔 5~6년 전에는 국내 업체 대부분이 인증을 제대로 받지 못한 기업들이 많아 팔아먹기에 바빴습니다.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면 신재생 에너지 전체를 까게 되는거죠.
  지금은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지경부 등에서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기준을 국제 기준으로 맞춰 놨습니다. 그렇다고 최근들어 이런게 잡힌게 아니고
  국내가 해외에 비해 늦은겁니다.
  국내는 아직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잘못된 시각으로 많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긴 위해선 언론에서 제대로 알려야 하는데
  태양광과 태양열도 구분을 못하니 기대하지 않습니다 ㅡㅡ;;

  

  

• 택티컬파우치 | 2012-05-25 | 추천 0

  흠.... 미국내는 이걸 이용해서 내기권용한정 위성 대신 뭔가를 만들 생각을 하더라구요?

  

  

• 네오제다이 | 2012-05-25 | 추천 0

  전에는 태양광 패널이 반 영구적인줄 알았는데,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아보니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첫해가 지나가면 발전 효율이 점점 떨어지더군요 10년 쯤 되면 절반 이하로 ...
  
  흐린날은 저 전력... 더해서 각종 관련 기자재도 내구력이 상당히 짧던데요...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기 전까지는 보조전력 생산용으로 벅찰듯 싶네요

  

  

• 후뚤후뚤 | 2012-05-25 | 추천 0

  제가 태양전지를 주전공으로 공부하는 입장이라 그 어떤 기사보다 가슴에 와닿는 기사네요
  신재생 에너지가 정말 각광 받는 업종이긴한데 기존 전력망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정말 힘이 들더군요
  잘못된 시각도 많고요
  전체적인 운용비용과 위험부담을 계산하면 원자력에 비해 싼 편인데 비싸다고만 생각하니 문제 입니다
  부지가 문제이긴한데 노는땅 투성이인데...풍력과 함께 좋은 결실을 맺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