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5

  그리고 중장기병은 원정갈떄 갑옷 다입고 갑니까? 일단 벗고서 수백km를 지나가서 전장에 다가와서 갑옷을 무장하죠. 그리고 십자군 원정갈때 십자군은 유럽의 지네집부터 갑옷입고 원정갔습니까?
  
  몽골군도 마찬가지겠죠. 일단은 중장갑을 벗고 전장에 다가와서 입었겠죠.

• 딱다구리 | 2011-06-19 | 추천 0

  다큐에서 본적있는데.. 최전방엔 중장기병.. 바로뒤에는 보병들이 따르는데. 다양한 무기를 들었더군요.. 갈고리병이 기마병을 낚아채면.. 그바로뒤에 도끼병이와서 찍고.. 창병도 다수있고.. 보병들뒤에 궁병이 있고.. 궁병뒤에 경기병이 있더군요..ㅎㅎ;
  
  다큐에서 본거라 맞는진 모르겠다만.. 중장기병의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더군요..
  2m가 넘는 장창과.. 스파이크가 박힌 신발을 신었다더군요.. 무계이니만큼 빠른 돌격보단 대열을 맞추어 진격하는식으로 싸웠다는식으로 묘사했어요..

  

  

• 너굴마왕 | 2011-06-19 | 추천 1

  고구려병사가 중장기병만 있는게 아니고 전투진영 그림을 보면 경기병도 있고 도부수도있고 궁수도있고...중장기병은 수많은 고구려 병사중 한 보직일텐데 고구려병사가 모두 중장기병인것 거럼 생각하시네요...고구려의 다양한 병과의 운용이 그당시 가장 선진적인 군사운용으로 동북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오랜 제국을 유지할수있었던 이유였습니다...

  

  

• 제주 | 2011-06-19 | 추천 0

  중국의 마삭은 4-6m였다고 하고 오리엔트권의 네자는 2.8-4.5m였다고 하죠. 랜스는 일반적으로 3-4m, 폴란드 후사르는 6m의 랜스를 썼다고 하여 유명하죠. 여담이지만 조선 초기 기창은 대략 3.5m정도..

  

  

• Kadrun | 2011-06-19 | 추천 0

  길이 5~6미터는 모르겠군요.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평균 3미터, 길은 것은 4미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리치라면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를 필요로 했고요.
  파이크가 좋긴 좋죠. 다만 소모적인 성향이 짙고 (중장갑 기사를 상대로 절대 1대1 비율이 나올 리 없죠) 값도 싸고 등등... 다만 예전 로마 레기온 수준의 집단 훈련이 잘 된 프로페셔널이 아니면 갈대와 같은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 a)

  

  

• 제주 | 2011-06-19 | 추천 0

  파이크가 강했던 이유가 긴 기병창에 더 긴 파이크로 대항하면서 리치의 이점을 살릴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 제주 | 2011-06-19 | 추천 0

  아니 대부분 중장기병은 짧게는 3.5m에서 길게는 5-6m에 달하는 장창을 들고 돌격을 합니다. 랜스나 마삭 같은거 찾아보시면 아실듯. 옆구리에 꼬나잡고 돌격하는데 무게를 버티기 위해 걸이대를 만들어 걸치기도 합니다.

  

  

• 돌무더기 | 2011-06-19 | 추천 0

  그럼 영국의 로열아머리 박물관에 전시된 마갑씌운 몽골의 중장기병은 도대체 뭐죠 ;
  
  당장 구글에다가 mongol heavy cavalry 라고 쳐보십시오
  그런 후에 다시 몽골에 마갑을 사용한 중장기병이 없다고 주장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 Kadrun | 2011-06-19 | 추천 0

  기본적으로 기병이 장창을 쥐고 있다는 것을 현대로 말씀 드리자면요, 셔먼 탱크가 120mm 활강포를 탑재하고 돌진한다고 하면 비슷하거든요...........

  

  

• Kadrun | 2011-06-19 | 추천 2

  보병이 아닌 기병의 경우, 세상에 어떤 미친 기병이 5미터 이상에 달하는 장창을 들고 돌진을 합니까.... 말 위에서 장창을 쥐고 균형이나 잡을 수 있을 지, 제대로 들고나 있을련지, 겨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 ㅡㅡ 기병은 기병 전용의 기병창(랜스) 또는 일반 창을 들고 싸웁니다. 기병창의 경우 한 손으로 들고 있을 정도의 무기고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0

  처음에 몽골군은 차치도 안하고 중장기병도 없었다는듯이 말씀하시고 철제갑옷은없았다고 하시다가 마갑을 안입힌건 중장기병이아니다라고 하시다가 가죽마갑나오니까
  
  이젠 겨우 가죽마갑ㅋㅋㅋㅋ 이러시기입니까?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5

  그리고 중장기병은 원정갈떄 갑옷 다입고 갑니까? 일단 벗고서 수백km를 지나가서 전장에 다가와서 갑옷을 무장하죠. 그리고 십자군 원정갈때 십자군은 유럽의 지네집부터 갑옷입고 원정갔습니까?
  
  몽골군도 마찬가지겠죠. 일단은 중장갑을 벗고 전장에 다가와서 입었겠죠.

  

  

• Kadrun | 2011-06-19 | 추천 0

  고대 그리스의 호플리테스의 경우도 창이 2미터 정도의 짧은 길이로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었기에 다른 손에는 호플론을 쥐고 장갑을 착용했지, 마케도니아 팔랑크스 사리사의 경우 5~6미터나 되는 길이로 호플론을 쥘 수 없었기에 방패를 어깨에 걸친 작은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장창부대의 최대 약점인 기동력을 살리기 위해 비교적 장갑도 적었고요.
  그리고 비교적 소모물품인 장창부대에 중장갑을 떡칠한 바보 국가도 없었고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0

  유물이 나오지않았다를 해당유물은 아예없다. 라고 하시는지....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뉴스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백제의 토우세력을 증명하는 유물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 이전엔 유물이 나오지않았다고 백제에 토우세력이없었단 증거가 됬습니까?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0

  고려가 귀주에서 거란10만대군을 차치하여 양단한건 경기병이 뒤에서 고승들 버프받아서 양단했군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6-19 | 추천 0

  흠 팔랑크스는 지구인이 아니었군요. 팔랑크스장창이 6m던가..

  

  

• Kadrun | 2011-06-19 | 추천 3

  여태 장창(파이크)를 이용한 병사 중 중장갑으로 무장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 연대장 | 2011-06-19 | 추천 0

  중장갑기병의 운용은 고구려와 거란처럼 성을 중심으로 성안에 있다가 성밖의 적진을 격파할때 운용하는 병력이지 몽골군처럼 장거리 이동하는 군대가 운용하는 병종이 아니란 겁니다.

  

  

• 연대장 | 2011-06-19 | 추천 3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고구려 중장기병의 경우 방패를 휴대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흔히 일반 중장기병그림(상상화)의 경우 장창에 방패를 휴대하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건 완전 넌센스입니다.
  
  왜냐하면 장창을 휴대할 경우는 방패를 들 수 없기때문입니다.
  
  장창은 두손으로 휘둘러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장갑 갑옷을 입는 것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