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것도 곧 대체해야 했군요~

강대한조국 | 2010-01-27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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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그동안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에 의해 가려져 있었지만 그동안 우리는 잘 모르는 사이에도

많이 활약했음에 틀림없을 특수전용 잠수정들이 퇴역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돌고래급 1번함은 퇴역했다고 하는데... 이번 밀리터리 리뷰에 보니 이 퇴역하는 잠수정을

대체하기 위해 수중배수량 500톤급이 넘어가는 사실상 소형잠수함을 개발할것으로 보여진다더군요

사실 독일은 90년대 초반까찌 전범국으로서 잠수함의 수중배수량에 제한이 걸려 있어서 예전에는

이렇게 소형잠수함 위주로 개발한 노하우가 쌓여 있어 사실 209급의 모태가 되는 206급은 무장능력이나

전투시스템능력으로만 따지자면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즉 공격능력만 보자면 별 차이가 없다는

이야긴데 이런 소형잠수함의 경우 214급에 비해 건조비용이 10~20%밖에 들지 않아서 싼값에 여러

척을 뽑을 수 있으면서도 잠수함으로서 갖출 수 있는 능력 요컨데 AIP능력에다가 서브하푼발사능력

까지 확보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현재 미군이 맡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기지앞에 짱박혀 있다가 잠수함 출항때부터 쫓는

이른바 헌터-킬러임무도 기존에 절대수량이 부족해 할 수 없었던 우리가 대체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소형잠수함이라고 해도 연안작전능력의 경우는 오히려 209급이나 214급에 비해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능가하는 면도 많다고 하는데요(다목적성에도 사용할 수 있구요)  이 소형잠수함의 메리트는 단순히

침투와 건조비가 싸다는 면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개발할 3000톤급 중잠수함의 테스트 모델로서

중잠수함에 사용할 신기술들을 미리 적용해 보아 그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함으로서

기능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동남아 국가들의 잠수함 소요량이 늘거 같은데 그들의 자국사정에 맞춘 이런 소형잠수함

들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확충한다면 수출경쟁에서도 자못 기대가 되는 바이기도 합니다~~

 

P.S: 그런데 우리도 일본 해자대애들처럼 음향정보수집함을 보유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 운용주체가

해군이 아닌 국정원이라는 것도 신기했지만 말이죠 함명이 신세기함이라던데 따지고 보면 국내에서 제일먼저

무인기를 사용해 본곳도 국정원인지라 그들이 놀고 있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해준 대목인거 같네요~

부디 일해자대랑 중국애들 잠수함 음문 추적 많이 하시고 덤으로 미쿡애들것까지 DB축적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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