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아카이브
2사단 김승겸 대대장님 기억하시는 분 보세요
옛날 생각나서 대대사진 있는거 올려 봅니다.
대표 이미지
P10102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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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빵 (127.0.xxx.xxx)
- 2008-06-05 11:30:25
- 김승겸대대장님???? 혹시 을지무공훈장을 받은 그 분인가? 맞다면 정말 반가운데요....백골부대 전초대대에서 13중대장을 역임했던(당시 대침투작전 유공으로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는데....), 당시 대대 참모였던 저와는 각 중대장 및 대대 간부들과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이 분도 매우 친하게 지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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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mm (127.0.xxx.xxx)
- 2008-06-04 03:59:15
- 어 쓋.....2대대 본부중대 아닙니까. 뿌뽀옹님도 2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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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 2008-06-04 06:48:15
- 싸움터에서 이기는 영웅이 되자. 이 구호 저 근무시절에도 2대대CP앞에 있었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만요.. 저 있었을땐 저 간판이 하얀색 바탕이었떤걸로 기억을 하는데.. 저 전역할 무렵 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막사는 지금 보이는 저 막사 그대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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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 2008-06-04 06:49:28
- 저 막사 기준으로 좌측에 8중대.. 수송부가는쪽에 5중대 그리고 오른쪽으로 6.7중대가 있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2대대는 승공대대로 불리었었죠. 3대대가 무적산악통일대대.
2대대 8중대 행보관.. 서 훈 x 상사가 가장 악명 높았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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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 2008-06-05 16:16:24
- 맞을겁니다. 1992년도 5.22 은하계곡 작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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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쏜다 (127.0.xxx.xxx)
- 2008-06-05 17:58:59
- 저도 저 막사 공사할 때 근무했었죠...^^ 정말 기억이 새롭군요 다음날 사단장 온다고 새벽까지 횃불 만들어서 공사했었는데요... 사단장님 오시는 길 빗자루로 싹싹싹... 쓸어놓고요. 저는 32연대 3대대 9중대였습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오늘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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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초롱귀뚜리 (112.175.xxx.xxx)
- 2019-06-13 16:17:37
-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글만봐도 누군지 짐작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
저 때는 다들 고생스러웠지만 그래도 기억에는 가장 많이 남아요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가장 아쉬운게 그래도 떠나 올 때 같이 일했던 분들과 충분히 인사도 하고 밥이라도 한끼 했어야 했는데...
그게 마지막일꺼라 생각도 못했다면 변명이고 탈출이라는 개념이 커서 그들이 안중에도 없었던거 같네요...
벌써 10년전 댓글이고 함께 했던 건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업무시간에 한 참 졸음이 몰라오는 시점에 이 글들 보면서 추억에 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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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mm (127.0.xxx.xxx)
- 2008-06-04 14:42:35
- 저 막사 기준으로 우측에 8중대, 7중대, 6중대 순입니다.
5중대는 거의 수송부와 맏 닿아있죠. 내가 아는 8중대 행보관이 맞는거 같은데
그 사람은 군인을 가장한 동네 깡패였죠. 옛날군대에서 뭣같은것만 고대로 배워서
군인같지도 않았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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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위 (127.0.xxx.xxx)
- 2008-06-04 15:16:38
- 무적상승노도님과 60mm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악명높은 서 거시기 상사님이 정말 어떤분인지 허벌나게 궁굼한디요? 두분 우째 쬐끔만 아는만큼 악명? 에피소드를 들려주실수 있는지유? 요럴때 워커님이 각색을 쬐끔 해주면 겁나게 재미 있을것 같은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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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성호 (125.130.xxx.xxx)
- 2013-03-22 16:32:00
- 아... 저거 우리 중대장님이 일줘서 내가 편집해서 외부에 맡겼는데.. 저 현수막은 내 동기랑 같이 걸기까지 했는데... 추억에 젖는구나..후.. 저거 거는 날 비 살짝 왔드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