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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식도 이렇게 하면 탈 나지 않을까!
요번 주 단행된 육군준장 진급자 58명 중 80%가 육사 출신 45명. 3사 및 학군 출신 각 5명...이렇게 독식하는게 군전력이라는 큰 틀에서 능력을 떠나 올바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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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훈스 (218.145.xxx.xxx)
- 2015-10-30 09:46:19
- 바꾸려면 영관 진급심사 때부터 바꾸지 않으면 절대 저 구조는 바뀔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영관때 어느누가 특출난 능력을 육사보다 훨씬더 많이 발휘할수 있는 구조이냐?? 그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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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145.xxx.xxx)
- 2015-10-30 09:46:19
- 바꾸려면 영관 진급심사 때부터 바꾸지 않으면 절대 저 구조는 바뀔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영관때 어느누가 특출난 능력을 육사보다 훨씬더 많이 발휘할수 있는 구조이냐?? 그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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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한파 (218.145.xxx.xxx)
- 2015-10-30 08:57:16
- 그래야 모군처럼 정관예우 잘 할 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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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기중대장 (218.145.xxx.xxx)
- 2015-10-30 13:27:19
- 초군반이나 고군반에서 출신별 인원수 대비 상위30% 비율이 어떨까요? 전방,상비사단 보병중대장 비율중 학군,학사 복무연장자가 %0~70% 넘나드는데 이들 학군, 학사중대장들 장기지원 신청시 합격률이 어떨까요? 그렇다고 이들 모두가 고군반성적이 낮은것도 아닙니다 이들이 무능력하다면 이런 무늘력한 사람들을 고군반 교육까지 시켜서 전방으로 올린 군 수뇌부는 원지?ㅋㅋ 다 접어두고 대위에서 소령 올라갈때 출신별 인원수대비 진급률은 어떨까요 그리고 장기복무장교들 위탁교육및 국방대 교육 혜택받는 인원 비율은 출신대비 어떨까요?ㅋㅋㅋ제가 전방에서 학군,육사 두대대장과 같이 근무할때 육사 대대장은 자살사고가 았었지만 결국 대령을 달더군요 학군출신은 무난히 부대운영하고 시범식교육은 도맡아 다 해도 결국 진급 못하더군요 ㅋㅋㅋ글쎄요 육사가 4년간 타출신에비해 군인정신이나 사명감 군사지식등 뒤어나다 할수 있지만 인서울 학군 학사연장자 출신들도 그들 못지 않은 지성과 사명감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장기복무 선발 비율과 소령 진급율은? 육사가 우수하다고요? 좋습니다 그러나 고군반 상위 30%에 출신별 구성 비율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죠 오늘따라 회식때 술만 쳐먹으면 학군학사는 장교도 아니라던 놈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그놈 진급만 잘하던데 그런 장교도 아닌 놈들 oac까지 보내가며 전방에 00% 가까이 전투중대장으로 올려보내는 놈들 마인드는 뭔지 궁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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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삼엽기 (218.145.xxx.xxx)
- 2015-10-30 13:35:57
- 에궁 "훈스님" 도배하셨넹
직업은 못속이지랑, 훈스님 너 도배하러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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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션 (218.145.xxx.xxx)
- 2015-10-30 18:37:21
- 가제트를 보면 드물지만 학부에서 과외로 군사교육을 받고 사관학교는 그중에서 선발된 인원을 추려 대학원처럼 운영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 실정에선 다소 급진적일수 있으나 우리가 모범으로 삼고있는 웨스트포인트나 아나폴리스를 운영하는 미국은 사관고등학교를 몇십군데나 운영하고 있는등 사관학교 생도들의 자질이 시작부터 우리와 다를수 밖에 없는것 같더군요. 우리식의 제도에 문제점이 있다면 다양한 형태의 변혁도 생각해볼 화두가 되겠지요. 우수한 인재를 추려내는데 고등학교 3년간의 학습량으로 좌우되는게 문제가 있다면 전자처럼 학부 공부까지 포함하거나 후자처럼 좀 더 장기적인 육성책을 생각해볼 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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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218.145.xxx.xxx)
- 2015-10-30 21:21:01
- 사관학교 커트라인은 세간에 알려진거보다 낮은편이고요
평균이 1.3등급이면 엄청나게 내려간겁니다.
실제 커트라인은 2등급 수준일껍니다.
그러면 소위 중경외시 라인도 안되는 거죠.
게다가 면접점수가 높은편이어서 부정소지도 많습니다.
군인맥으로 합격도 많이 하구요.
풍문에는 뭐 있으면 충남대 커트라인으로도 합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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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218.145.xxx.xxx)
- 2015-10-30 21:24:13
- 그리고 사관학교 입결하고 상관없이 사관학교 출신 안에서도
소위 입결이나 능력 위주로 진급하는 것도 아니고요.
비 사관학교 출신중에 능력있고 학벌 좋은 SKY들도 소령 대위에서
끝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니 입결이 높다고 사관학교 출신이 더 진급해야 한다는 논리도 안 맞죠
군생활 하다보면 통계적으로 사관학교 출신이 잘하긴 하는데
병신도 많습니다.
놀라운건 그 병신이 똑똑한 같은 사관학교 출신보다 더 진급한다는 거죠
애당초 그래서 사관학교 출신이 더 진급해야 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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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145.xxx.xxx)
- 2015-10-30 09:44:58
- 찬한파님. 거꾸로 말씀하셔야죠, 꽃인 준장 진급자에서 육사 빼고 많이 늘었네라고 말입니다.
현 정부 장성인사에 역대 최고의 육사이외의 타계열에서 진급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1년 5년에 바뀔 문제가 아닌것이,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진급도중에 대부분 걸러지고 걸려져서 육사를 제외하면 진짜 실력자이거나 진짜 아부떨었거나가 남게 된다는것이죠.
육사라면 본인이 사고만 안쳤거나에서 걸러질것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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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145.xxx.xxx)
- 2015-10-30 09:49:12
- 군생활때 제가 본 최고의 간부는 갑종이라는것이 의문이긴 하지만, 작계/예규숫자, 좌표 외우는 인물은 그분이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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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피리 (218.145.xxx.xxx)
- 2015-10-30 12:18:57
- 육사와 그외의 출신간의 차별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소위임관하는 당시의 인원수 대비해서 각 출신별로 장기복무희망자의 비율도 감안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 의무복무를 장교로 보내기 위한 경우가 육사출신에는 없다고 봐야 할듯 하고..그에 따라서 초급장교때부터 이러한 마음가짐이 실제 성과에도 꽤나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