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미라클 때문에 이런 주장도 나오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sFpnzFAkpq4&t=1234s
공군 대형수송기 도입사업: 60톤 수송 러시아 IL-476 고려해야, C-130은 고작 19톤
C-17은 단종되었고 A400M은 비싸기만 할뿐 운용도 쉽지 않으니 차라리 저렴한 러시아제를 도입하거나 개발비를 대서 중량 수송이 가능한 수송기를 도입하자는 것
러시아제들이 보면 크기가 큰데 저게 카달로그 스펙인진 모르겠네요.
일전에 불곰 사업때도 IL-76 도입하려도 피아식별 문제 때문에 미국이 반발했다는데
대표 이미지
CsgQAb0WcAUSwb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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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피 (10.0.xxx.xxx)
- 2021-08-31 20:56:54
- 60톤인데 화물칸폭 3.4미터의 IL-76에서 길이만 길게 빼서 전차수송이 안됩니다 .
아래 C-17그림과 동체 폭을 대략 비교해 보세요
같은 이유로 차체폭 3.4미터인 K-21도 수송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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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삭 (10.0.xxx.xxx)
- 2021-09-12 07:07:38
- 북한 먹고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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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레이크 (10.0.xxx.xxx)
- 2021-09-11 04:45:20
- 라인이 폐쇄되어 C17을 살 수 없는 것이니, 라이센스 생산을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잠재수요가 좀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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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 (10.0.xxx.xxx)
- 2021-09-02 22:18:27
- KC-390 면허생산 정도로 마무리 하고
국내 개발은 저익기형상의 터보팬기체로 하면 좋겠습니다
민항기(비즈니스 젯)도 노려볼 수 있고
군용으론 초계기나 공중조기경보기, 전자전기, 각종 지원기 등에 활용도 가능할 테니까요
뭣하면 공중탄도탄 발사 플랫폼도..... K폭격기도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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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2 18:29:43
- a330mrtt는 b747과 같은 등급 활주로를 요구한다고 하던데, 오리지널 747화물기는 주둥이가 열리는 게 있지만 그건 급유기가 없어서 하려면 중고사서 이스라엘에 맡기기라도 해야 할 테고.. mrtt는 앞으로 못 여니 옆으로 여는 문이 더 큰 화물기가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화물기의 객실 카고도어는 다른 장점도 있는데 객실리모델링할 때 여객기모델은 사람이 일일이 떼고 옮기고 설치해야 하지만, 화물기는 카고도어열고 승객의자든 환자운반실이든 전자장비든 미리 세팅된 팰릿을 밀어넣고 고정설치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kc46은 아직 헤매나본데 만약 그쪽 주문하는 데 문제없어질 때까지 추가도입이 나중일이 되면서 댓수가 4대 정도가 된다면 그것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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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14 23:39:41
- 그래서 미군 보유기체 일부를 리스하면서 우리 국군의 소요와 주한미군의 소요를 소화해주는 건 어떨까하는 상상도 해봤는데.. 만만하진 않은가보네요. 게다가 지금도 가끔 C-17 에 뭐 싣고 내렸다, 누가 타고 내렸다 이런 말나오면 참 시끄러워지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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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10.0.xxx.xxx)
- 2021-09-05 03:23:06
- 저도 현역 시절에 미군 급유기만 봐서 MRTT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좌석 탈거 필요 없이 화물을 탑재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전용기를 대형 기종으로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앞서 나왔던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A380으로도 부족합니다. 지금 1호기의 경우도 기자들까지 함께 수송할 수 있는 정도이고 원래 기체에 자리를 줄이고 침실과 회의실 추가한 정도라서 작은 것도 아닙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항공기 도입보다 공군이 보유한 인프라가 문제죠. 대형기의 경우 투입되는 인원이 일반 전투기와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보유 대수가 많고 사용 시간이 많으면 인원을 어떻게든 늘리면 되겠지만 한 1년 일 하고 3년 놀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것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딱 정해야지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대형 항공기 도입을 하지 말자와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제시하신 의견도 상당히 좋은 그리고 현실성 있습니다. 조금 첨언을 하자면 전용기로 활용하는 것은 제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정기 노선을 운영하여 출장 소요와 각종 물자 (FMS)들을 직접 수송한다면 어느 정도 경제성과 훈련 비행을 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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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4 21:39:26
- 말씀처럼 제대로 된 군용수송기를 사는 게 제일 좋고요,
그거 안 사고 MRTT나 민항기기반 기체를 또 구매하며 겸용으로 쓰겠다면 그때를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여객기버전 공중급유기를 공군자산으로 두되 민항사에 리스하는 건 영국 공군도 하고 있고, 일본자위대가 동원할 수 있는 767화물기라면 KC-767이죠? 공중급유기인데 화물기기반인 기체. 예전에 그걸로 인도적지원갔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우리나라는 해군이든 공군이든 일본이 어떻게 하나 주시하는 듯). 유럽에서도 A330-200 화물기를 가지고 공중급유기를 만들어 쓰는 나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신 이런 건 VIP는 못 싣겠죠....
- 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우리공군 MRTT는 평시 급유임무할 때 좌석단 채로 난다더군요. 그래서 시트나 장비교체시간같은 건 메인덱에 카고도어가 있는 화물기버전은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인데 여객기버전은 어차피 할일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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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10.0.xxx.xxx)
- 2021-09-04 02:14:47
- 일본이 이렇게 운영을 했는데 상용기 기반 항공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공중 투하가 불가능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도어를 크게 하면 더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지만 차량의 경우는 더욱 제약이 많습니다. 일본이 해외 파병? 또는 자국민 소개를 위해서도 전용기를 운영을 했지만 글쎄요. 가성비 많이 떨어지고 임무 전환 (인원 공수와 화물 공수 사이)이 상대적으로 어렵죠. 밀리터리 시트설치 및 제거의 경우 C-130의 경우 30분 이내 전환 가능합니다. 인원이 더 많으면 더 줄일 수 있겠지만…
화물 수송 할 때 C.G를 잘 맞춰야 하고 차량의 경우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결박을 하는데 글쎄요.
한 때는 B-747에 승용차 정도의 방탄 차량 탑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요구를 했었는데 가능은 하지만 비용과 효율이 상당히 불리해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공군이나 육군 입장에서는 공중에서 투하 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할 듯한데요. 그래서 숫자로 보면 급유기도 수송기 이상의 성능을 보이지만 완전히 수송기를 대체하기 못하는 것이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용기의 경우 총리 및 장관도 지원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관의 경우는 특별한 상황일 경우 총리는 피ㄹ요한 경우… 자세한 것은 생략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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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3 00:06:25
- 아니면 여객기형으로 하되 대통령전용기 소요를 2대 잡고(747처럼 사람 많이 못 탄다는 얘기에 대해 누가, 1대는 VIP가 타고, 1대는 디코이삼아 이거 2대 띄우라고도 얘기하던데), 대통령이 안 타는 기체는 총리나 장관 외교에 쓰든 이번같은 일에 쓰도록 세팅해놓든... 설마 맨날 불려나가진 않을테니 공군이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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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10.0.xxx.xxx)
- 2021-09-02 07:35:00
- C-130J라도 많이 사오면 다행입니다.. 곁들여서 A-330 공중급유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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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3 00:04:16
- https://m.blog.naver.com/spsssjk/221450743283
여기보면, 화물기버전이나 큰 카고도어를 메인덱에 만들어주는 옵션도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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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2 18:18:59
- 만약 MRTT 공중급유기를 또 구매하게 되다면, 이번에는 여객기가 아니라 화물기 기반 기체를 고르면 좋겠습니다.
최신 생산모델은 어떨지 몰라도 민항기 기준으로 같은 기본모델에서 여객기보다 화물기가 당연히 화물칸 공간이 더 크고 기골이 강화돼있다고 하고, 카고도어도 훨씬 더 넓어서, 결국 취급할 수 있는 화물 크기도 훨씬 크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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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0.0.xxx.xxx)
- 2021-09-02 12:15:57
- 나도 여기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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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01 17:53:43
- IL-476
https://www.aviastar-sp.ru/en/products_and_services/aircraft/il_76md_90a/
Flight data
Cruising speed, km/h 820 … 850
Flight range, km
with 50 tons load 4100
with 40 tons load 5400
with 20 tons load 8500
Flight altitude, m 9000…12000
Takeoff ground run, m 1450
Takeoff distance required on the concrete runway, m 1700
Landing ground run when using engines thrust reverser, m 930
Cargo cabin dimensions
Length with ramp, m 24,50
Width, m 3,45
Height, m 3,40
Cargo cabin capacity, m3 321
폭 3.45미터면 K1, K2 전차 다 전혀 안 되고, K21장갑차도 안 된다고 봐야겠네요.
A400M과 An-70은 폭 4미터라서 장갑차류 운반 가능해보이고요.
C-17A는 화물칸 바닥만 폭 5.5미터라서 체급이 다릅니다.
https://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aircraft/c-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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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이 (10.0.xxx.xxx)
- 2021-09-01 15:51:51
- 차라리 우크라이나의 AN-70 수송기에 투자해서 획득하는게 낫지 러시아제 수송기는 불가능할겁니다
AN-70은 47톤의 탑재량이고 미국이나 터키에도 협력제안을 하기도 했으니 돈 좀 들여 투자해서 개발 성공을 한다면 C-130J나 A-400M보다 훨씬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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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10.0.xxx.xxx)
- 2021-09-01 18:13:51
- 이왕이면 AN-70의 젯트엔진 버전인 AN-188이 났겠죠
이거 우리나라랑 터키에게 합작 생산하자고 한적 있었던 기체입니다.
AN-70이 4미터의 화물칸 폭이나 높이등으로 C-17과 C-130의 틈새를 꽤차려는
A-400M과 여러모로 유사한 기체입니다.
생긴것도 일반인들은 거의 구분 못할정도로 비슷하게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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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imi (10.0.xxx.xxx)
- 2021-09-01 13:59:07
- 공군이 이번에 병신짓을 너무 크게해서 그렇지 이런거 도입할때 노젓기도 잘하는데 반면 그 군은...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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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45 (10.0.xxx.xxx)
- 2021-09-01 11:08:26
-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 난민들도 좀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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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 (10.0.xxx.xxx)
- 2021-08-31 22:34:45
- 이런 경우 대통령 전용기 보내는 것도 고려할 만한 방법 아닐까요?.
물론 대한항공 민간기를 임차한 것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공군 소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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