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과님 댓글을 반박하려니 댓글이 너무 길어지고 편을 나눠 도배하면 본질이 흐려질 뿐더러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겨 따로 발제합니다 무기방에 맞지 않다고 생각될 지 모르나 무기만 안다고 그것을 다 아는것이 아니죠 아주 쉽고 많이 사용하는 가시거리에 대해서도 개념조차 없는데 말입니다

다만 아까운 시간을 들여 발제하면 유용한 정보나 지식이 무의미하게 이념 정치성향에 따라 받아들여 지지 못하고 시비나 비아냥 받는 것은 참 안타깝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 사이트에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스스로 자성해야죠

믿고싶은 것만 믿는 그 결과는 결국 자신의 삶으로 가장 큰 피해를 지불하게 됩니다 직업이 알바이면 몰라도 그리고 발제 당시 즉시 플레어 회피 기동 기사 링크를 댓글에 첨부했는데 그게 안 보인건지 몰라도 최소한 댓글 달기 전에 찾아나 보고 요구를 하세요 

가시거리는 vr 맞아요 가시거리외는 bvr 입니다 검색 가능한 부분은 따로 설명 안 드립니다 지금도 제가 무슨 기초지식 하나 하나 발제해 가며 설명을 해야 하는지 어이도 없고 새벽별과님 틀린부분 지적하면 본문만 살짝 수정하며 남의 친절한 지적에는 우기기 꼬투리 잡기 억지만 쓰는 것은 차후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일절 무시 상대를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지금까지 글자 하나 수정한 적 없습니다 양심과 기본적 예의는 서로간에 지킵시다

제가 분명히 여기서 vr 20 키로는 광학적 가시거리라 밝혔습니다 이게 실제적으로 대한민국이나 여타 국가 대부분에서 광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대의 거리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게 기상청에서 일부러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시거리란 용어를 사용하지만 실제 정확한 기상용어는 시정이라고 합니다

서울기상청은 남산에 있죠 여기서 각 지역의 vts 를 통해 시정 즉 전국의 가시거리 정보를 취합해서 발표합니다 그런데 2015년부터 사람의 육안으로 발표하던 것을 광학 시스템으로 발표합니다 그런데 그 한계가 20 키로니 그 이상 가시거리가 안 나옵니다

사람들이 당연히 항의가 들어옵니다 이게 맞는거냐고 결국 20 키로 이상 range 를 초과하면 사람이 가시거리를 발표하게 다시 바뀝니다 이건 시정 이지 가시거리란 틀려고 편의상 사용합니다 남산 해발고도만 265 미터입니다

가시거리? 지구 만곡만 없고 공기에 이물질만 없으면 그 사람의 나이가 가시거리 입니다 10살이면 10광년 거리가 됩니다 이런 이상적인 소리만 하면서 지금 너가 맞네 내가 맞네 떠들고 있어요 사실은 대화가 안 통해 기본 배경지식을 가르치면서 해야 할 지경인데도요

그러면서 무슨 카메라 촬영이 360 도 vr 이네 하는 소리 좀 하지마세요 이건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초계기 아니라 전투기라도 전자전이 대부분인 현대전에서 공군에서 vr 이란 것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비가시거리 bvr 레이더 탐지권역 보통 일반적으로 통달거리를 많이 씁니다 

구름이 있거나 야간비행에 vr 이란 개념은 이착륙이나 구난외에는 쓸 일이 없을 뿐더러 야간 이착륙에서 쓰이는 vr 개념은 일반 가시거리 와 틀려요 군사용어인 겁니다 왜 개념도 정확하게 모르면서 다른 의미없는 잡다한 것들을 짜집기로 가져와서 본질을 전도하고 흐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식으로 하면 배가 산으로 가고 전제가 비켜갔는데 차라리 토론이 아니라 개인교사로 몇 년을 과외를 해야 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