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화, 방산업계 1위 등극… ‘항공시장’ 점령 나서나
작성자 : 최강자(222.152.xxx.xxx)
입력 2014-11-29 07:36:28
  • 조회수 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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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인수한 것은 항공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포석일수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12610384793828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업계는 (주)한화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인수한 것은 항공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우리 군은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KFX의 엔진은 올해 7월 쌍발엔진으로 결정됐고 수입업체로 유로제트와 GE가 거론되고 있다. 어느 업체를 선정하더라도 삼성테크윈과 손잡고 국내 생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은 위탁면허생산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방산기업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한화는 삼성테크윈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 10%도 덤으로 갖게 돼 2대주주로 올라섰다. KAI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제작업체로 KFX사업의 유력체계업체다. 앞으로 KAI의 인수의 유력한 후보로 한화그룹이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록마와의 유착관계를 보인카이가 아무래도 청와대에 제대로 찍힌모양이군요. 이번에 ADD출신이 방사청장에 임명됨과 동시에 킬체인과 KAMD개발은 가속도가 붙을거같습니다.
댓글 26
0 / 500
  • best은행나무 (218.145.xxx.xxx)
    2014-11-29 07:45:08
    한화가 KAI 를 인수한다면 적극 지지합니다.
    그리고 인수한다면 경영진 모두 물갈이 했으면 하고요..
    7
  • 은행나무 (218.145.xxx.xxx)
    2014-11-29 07:45:08
    한화가 KAI 를 인수한다면 적극 지지합니다.
    그리고 인수한다면 경영진 모두 물갈이 했으면 하고요..
    7
  • 풀피리2 (218.145.xxx.xxx)
    2014-11-29 10:05:38
    대형 방산업체 등장도 나쁠것없고요 아마 자금도 넉넉할걸요 소래에 한화타운으로 돈좀 있을겁니다
    2
  • 다물어 (218.145.xxx.xxx)
    2014-11-29 07:44:03
    방산업체의 합병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
  • 최강자 (218.145.xxx.xxx)
    2014-11-29 07:50:21
    은행나무님 동감합니다. 하성용사장부터 물갈이 시작해야겠지요.
    1
  • 방탱1 (218.145.xxx.xxx)
    2014-11-29 20:26:46
    저번 댓글에 우리의 방위산업이 한차원 낮아졌다고 했었습니다만
    그것 역시 지유아비님과 같은 생각을 했기때문에 그랬던 것 입니다.

    조직력과 문화의 차이... 제가 한화를 잘 모릅니다만
    그런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도 없고 오우너의 잠시잠깐 마음으로
    이루어 질 수도 없는 것 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한화가 이번에 흡수되는 삼성의 인력을 아무쪼록 잘 단도리하고
    발전시키고 그것을 시드로하여 기존의 한화 자체도
    안으로부터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아무쪼록 제2의 삼성기업 처럼 그룹이 커진다면
    저 개인 적으로도 더 바랄게 없을 거 같습니다.

    그에 더불어 당연히 우리의 방위산업능력도 더더욱 커질것이 당연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말씀 입니다.
    1
  • 지유아비 (218.145.xxx.xxx)
    2014-11-29 09:30:16
    항공은 이제 가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한화의 마인드로는..
    그리고 삼성에겐 실망..
    자동차에 손댔다가 피본 이후로는 매카닉, 즉 항공엔진에 의욕을 전혀 보이고 있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만..그러나 식구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삼성가의 입장에선 이해는 합니다만..영원히 갈 기업은 아니라고생각됩니다.
    수명이 얼마 안남은 듯.. 그야 말로 전자, 핸드폰이 한계구나..하는 생각입니다. 0,1 bit의 세계는 곧 사라집니다..
    현재가 우리의 한계상황입니다..
    1
  • 코스모스 (218.145.xxx.xxx)
    2014-11-29 10:03:41
    테크윈이 몇년전 군납비리가 발견되어 이건희를 빡돌게 한적이 있습니다.
    그후, 경영진단을 하고 반도체기계는 별도로 떼어내고 카메라는 에스원인가 삼성전자로 옮기면서 방산만 남겼다가 이번에 한화로 넘기게 된 것입니다.

    삼성은 정부와의 관계에 종속되는 일을 가급적이면 안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관료와 정치에 기업의 운명을 걸기보다는, 시장에서 찾으려 합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 빅3중 군함건조물량이 가장 적을겁니다. 이곳에서 삼성중공업에서 군함 건조했다는 발제를 본적이 없으니까요.

    한화야 탄약도 있고 무기체계도 있으니 서로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봤자 그냥저냥 굶어죽지 않을정도지 큰 돈을 벌지는 못 할겁니다. 전쟁이 나지 않는한.
    1
  • 외돌괴 (218.145.xxx.xxx)
    2014-11-29 17:44:31
    한화의 총수 가계에 학사지만 공군장교 출신들이 몇분 있는데 항공산업에 진출하는것에 도움이 될까요?
    0
  • 훈스 (218.145.xxx.xxx)
    2014-11-29 08:00:08
    전망은 주식시장이 보겠죠.. 시너진지, -인지
    0
  • 방탱1 (218.145.xxx.xxx)
    2014-11-29 20:17:31
    !!!!!!!!!!!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고 생각 하니
    너무 놀랍고 반갑습니다. 지유아비님의 글에 대한 댓글 입니다.

    최근의 삼성과 관련하여 크게 동감 합니다.
    단지 아직 속단하기는 좀 이르다고 생각되며 다믄 몇달만이라도 더 지켜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삼성의 계열사 처리는 그 절차나 행태로 보아 삼성이 완전히 디클라인되는
    시발점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삼성의 최대 장점은 그 조직력-,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핵심은 삼성 초창기부터
    정립되고 발전, 계승되어진 삼성의 조직문화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있기에 미국의 모모기업들 대비 창의성면에서의 열세를 커버 가능할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금번 사태는 삼성의 근저를 송두리째 흔드는
    행위라고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누구의 생각에서 나온 조치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폰이나 샤오미에 밀린 정도의 차원을 넘어 삼성그룹자체의 아이덴티티를
    허물어 뜨리는 너무도 경악스러운(?)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다.

    한번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일은 너무도 힘든일이나 마찬가지로
    한번 무너진 조직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다시 그 개개인에게 바로
    세울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조직의 최대 장점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
    경영기능적 차원인 엠앤에이 개념으로 접근 한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사기업의 흥망 차원을 넘어 국가경제의 근간까지도 출렁이게 할 정도의
    큰 사안이고 사건(의 시발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역시 100년기업이라는건 정말로 어려운 가치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 해 보는 요즈음 입니다.


    금번 사태를 무난히 넘긴다고해도 한번 엎질러진물-,
    원상회복은 어렵고 상처를 치유 한다고 해도 이제는 평범한 일반 기업으로
    차원이 다운되어 운영 유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기존의 저력은 거의 소진될 것이라는 생각 인 것 입니다.)


    무엇이 어떻네 그렇네 하더라도 이번 건으로 부터 전화위복이 되어 삼성이
    더욱 더 새로운 세계초일류 기업으로 재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있는 것 이지만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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