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1전차포를 120mm 저반동 경량포로 업건하면 어떨까요?
작성자 : 페라리(218.145.xxx.xxx)
입력 2009-04-19 12:50:12
  • 조회수 13335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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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CV90-120-T




무기개발기술 발달로 120mm도 저반동 경량포로 만들어지다 보니 스웨덴 CV90에도 120mm 저반동 경량포
를 장착한 CV90-120-T 경전차버전이 나왔는데 저는 이 사진이 올라왔을때 K1 105mm를 저 120mm 저반동
경량포로 업건하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밀에서도 K1업건에 관한 글들이 있었지만
120mm를 올려놓으려면 차체부분과 포탑부분을 많이 만져야 하기때문에 새로 만드는게 낳다. K1A1생산과
K2양산예정으로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라는 글들이 있었습니다만 마침 쓸만한 120mm 저반동 경량포
가 있군요.

K1A1생산과 K2가 예정되었지만 획득비용이 비싸서 생산대수가 많지는 않고 그래서 당분간 한국군 숫적
주력은 K1인데 화력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CV90에도 올려놓는 포이고 저반동 경량포이니 만큼 K1차체
를 건들필요는 없을것 같고 포탑은 120mm 저반동 경량포를 넣으려면 건드려야 할듯하고 대신 휴행탄수
가 줄어들겠지만 최근 생산된 K1중 몇백대정도 업건하면 화력보강 차원에서 좋을듯 합니다. 물론 K1 모
두 업건하면 더 좋겠으나 이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참고로 CV90-120-T에 장착된 저반동포는 스위스
RUAG사 120mm 저반동 경량포로 위력은 K1A1에 달린 120mm 활강포와 동등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22
0 / 500
  • best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1 12:40:02
    다시 한번 더 최신탄 문제점 드려남.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1 12:40:02
    다시 한번 더 최신탄 문제점 드려남.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1 12:41:51
    전혀가 아니고 상당히 재 조정해야죠...wj님 말은 바로 해야죠.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0 18:24:21
    저반동 뭐가 좋은가?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0 18:27:05
    구지 한다면 120mm......120mm활강이지

    왜
    저반동인지?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0 18:27:05
    구지 한다면 120mm......120mm활강이지

    왜
    저반동인지?
    1
  • 문성호 (218.145.xxx.xxx)
    2009-04-20 18:28:15
    위력 좀 약함?

    잘 찾아 보시길....
    1
  • LustyMech (218.145.xxx.xxx)
    2009-04-19 13:30:42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저반동포는 기존의 동일구경 전차탄을 발사하되 반동을 줄여 부담이 적게 가도록 설계해서 주로 경량차대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이미 전차로 만들어진 K-1에 굳이 저반동포를 다나 기존의 KM256을 다나 개량은 마찬가지로 해야하고 리스크 또한 큽니다. 그래서 한때 논의되었던 것이 스웨덴의 S전차에 쓰였던 62구경장 105밀리 강선포입니다. 기존의 105밀리 포가를 큰 개량 없이 사용 가능하면서 위력은 강화할 수 있으니 가장 리스크가 적은 업건이었죠. 하지만 우리는 포신의 개량보다는 포탄의 개량, 개발에 더 중점을 두었고 기술의 축복 속에 세계 최고의 텅스텐 탄심 APFSDS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형 105밀리 APFSDS의 경우엔 105밀리이면서 일본의 주력탄인 120밀리 JM-33과 동급의 관통력이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죠.
    0
  • wj (218.145.xxx.xxx)
    2009-04-21 10:06:12
    ㄴ오히려 님이 좀 찾아보시길...
    스위스 RUAG 에서 만드는 CTG 120mm 활강포의 개발 배경은 자국산 전차의 105mm포를 대체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105mm를 탑재했던 전차에 탑재할 수 있는 120mm활강포입니다. 105mm를 독일제 120mm로 바꾸려면 강해진 반동으로 인해 리코일 시스템의 강화 늘어난 무게로 인해 포 구동시스템 강화 및 포탑 선회장치 강화, 커진 포 부피(특히 약실)로 인해 포탑용적 감소의 문제가 생깁니다. 스위스 RUAG 에서 만드는 CTG 120mm 활강포는 반동을 105mm수준으로 낮춤으로 기존의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탑재 가능하고 부피와 무게를 억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105mm 전차도 비교적 적은 개수로 탑재가 가능하도록 한게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 포도 120mm 활강포입니다. NATO규격 120mm 포탄을 사용합니다.
    위력은 동일탄을 넣었을때 독일제 120mm 44구경보다 약간 높게 나옵니다.
    (다만 약실압때문에 요즘의 각국의 강화된 탄도 소화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K1의 경우 이 포를 사용한다면 가장 문제점인 포탑 상부의 공간협소로 인한 부양각문제를 해결 할 수있습니다. K1A1의 경우 탑재한 44구경 120포의 약실을 재설계하여 부피를 줄였음에도 포탑을 재설계했습니다. 물론 전혀 손을 안델수는 없지만 기존 120mm보다 적은 개조가 필요합니다.
    0
  • LustyMech (218.145.xxx.xxx)
    2009-04-19 13:35:19
    그리고 K-1전차들의 개량이 힘든 이유는 취약한 현수장치와 파워팩의 문제도 있습니다. K-1에서 K-1A1으로 개량되면서 무게는 톤단위로 늘어난데다 복합장갑개량으로 다시 무게가 늘었고 거기에 신형 궤도를 채용하면서 또 한번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K-1A1은 유리발목에 험지에서 갤갤대다가 피식 꺼져버리는 심장을 가지게 됐습니다. 사실 흑표는 이런 점들을 보완해서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흑표의 개발이 K-1차대에서 이뤄진 만큼 K-1 PIP에서 흑표 수준의 파워팩과 현수장치의 보강, 혹은 교체가 시급합니다. M-48시리즈는 도태되고 있고요. 육군의 기갑전력 또한 과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0
  • LustyMech (218.145.xxx.xxx)
    2009-04-19 13:40:42
    결론은 K-1의 105밀리를 포탑과 차체를 재설계까지 해가면서 120밀리로 업건하기 보다는 전차가 보다 다양한 전장에서 무리없이 싸울 수 있도록 기동성과 안정성을 보강하는 것이 기갑세력 전체의 질을 올리는 길이라고 봅니다. 이 중점에 파워팩과 현수장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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