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며칠전에 언급된 FA-50 스텔스 도료 문제에 관한 간단한 자료와 설명입니다.
며칠전에 언급된 FA-50 스텔스 도료 문제에 관한 간단한 자료와 설명입니다.
며칠 자리를 비운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오갔내요.
그 중 며칠전에 언급된 FA-50 스텔스 도료 문제에 관한 간단한 자료와 설명입니다.
첨부한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거 딱히 FA-50용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F-16에도 적용하는 겁니다.
물론 F-4/5에도 적용하고요.
F-15는 못들어보긴 했지만 아마 적용할겁니다.
개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도료 개발
2. 지상 RCS 검증
3. 항공 RCS 검증 (클린상태 도료/비도료)
4. 항공 RCS 검증 (도료상태 무장/비무장)
5. 효과 진단 및 검증
그리고 효과가 검증되면 전력화 하는겁니다.
국내 스텔스 도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한줄요약 : FA-50에 스텔스 도료를 바른다 X = 공군 기체들 전부에 스텔스 도료를 바를 준비를 하고 있다. O
P.S. 리플이 회원님들간 감정싸움으로 격화되고 있어 제대로 된 토론이 이뤄질 수 없을 듯 하여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도료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세바스찬님과 대운하님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자리를 비운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오갔내요.
그 중 며칠전에 언급된 FA-50 스텔스 도료 문제에 관한 간단한 자료와 설명입니다.
첨부한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거 딱히 FA-50용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F-16에도 적용하는 겁니다.
물론 F-4/5에도 적용하고요.
F-15는 못들어보긴 했지만 아마 적용할겁니다.
개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도료 개발
2. 지상 RCS 검증
3. 항공 RCS 검증 (클린상태 도료/비도료)
4. 항공 RCS 검증 (도료상태 무장/비무장)
5. 효과 진단 및 검증
그리고 효과가 검증되면 전력화 하는겁니다.
국내 스텔스 도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한줄요약 : FA-50에 스텔스 도료를 바른다 X = 공군 기체들 전부에 스텔스 도료를 바를 준비를 하고 있다. O
P.S. 리플이 회원님들간 감정싸움으로 격화되고 있어 제대로 된 토론이 이뤄질 수 없을 듯 하여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도료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세바스찬님과 대운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표 이미지
BEMIL081_46810_0.jpg
BEMIL081_4681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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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 (127.0.xxx.xxx)
- 2009-02-10 00:01:11
- 뉴스투데이]
● 앵커： 적군의 레이더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신물질을 군의 벤처기업이 개발했습니다.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고 적진 깊숙이 침투한 스텔스 전폭기 한 대가 폭탄을 투하합니다.
지난 ９１년 미국이 걸프전에서 결정적인 승기를 잡은 것도 이라크군의 레이더망을 무력화시킨 스텔스기의 선제공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이더에서 발사되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기술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국내 한 벤처기업이 이처럼 레이더가 쏘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페인트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포항공대 전파기술연구실 실험 결과 전주파수 대역에서 ９７％의 전자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자： 페인트가 실용화되면 공군 전폭기는 물론 함정과 전차， 자주포까지 적군의 레이더망을 피해 가며 작전수행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흡수페인트를 부착함으로 해서 날아간 전파에너지가 흡수돼서 열에너지로 변환이 돼서 소멸되기 때문에 물체가 없다라고 인식되는 것입니다.
● 기자： 개발업체는 오는 ２６일 각 군과 방위사업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갖고 실용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ＭＢＣ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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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 (127.0.xxx.xxx)
- 2009-02-09 23:56:23
- 이하 과부방 59번 본인 글입니다.
과학토론방의 개업을 축하합니다...
펌: 30% 마구잡이 70% 창작
현대전에서 상대방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은 전쟁에 있어서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다. 최근의 걸프전에서 입증된 바와같이 현대전에서의 승패는 제공권의 선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투시에 상대의 후방까지 깊숙히 침투하여 목표물을 공격하고 아군의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의 항공기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걸프전에서 활약상이 돋보인 F-117A 스텔스 전폭기의 경우 천여번이 넘는 출격에서 단 한 대의 손실도 없이 이라크의 중무장된 목표물을 무참히 성공적으로 파괴함으로써 항공기의 생존성(Survivability)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서의 스텔스(Stealth) 기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스텔스함정이나 항공기는 주로 다면체의 평면모양을 하고 있다. 평면은 직각에 가깝게 전파가 닿았을 때에는 강한 반사면을 형성하나, 그 이외의 다른 각도에서는 접근방향으로 반사되지 않는다. 마치 평면거울이 빛을 반사하는 것은 정면으로 대하는 순간만이고 조금이라도 각도가 변하면 빛은 보이지 않게 되는 것과 같다. 이와는 달리 곡면의 경우에는 어느 각도에서나 항상 어느 정도의 레이더파를 반사한다. 따라서 최근의 스텔스 항공기나 함정의 무기체계는 평면형상으로 하되 다면체 형상을 지향하고 있다.
스텔스 재료는 일반적으로 3 세대로 구분한다.
1 세대는 80년대 초반 북한의 침투용 반잠수정에 적용하었던 기술과 유사한 기술로써 마그네슘 베이스에 페라이트가 섞인 종류로 무겁고 화학적 안정성이 낮으며, 적용 밴드 폭이 좁으며 감쇠율이 - 6db 정도로 낮다. ADD에서 개발하여 팬텀기에 발라서 실험한 적이 있으나 비용에 비해 감쇠율이 낮고 운용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실제 작전기에 대한 적용은 포기하였다.
2 세대는 유전흡수체(Dielectric)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가볍고 화학적 저항력이 높고 적용밴드가 넓다. 감쇠율은 -12 db 정도로 양호한 편이나, 도료의 두께가 두꺼워서 항공기 적용에 어려움이 많다. 현재 일본의 F-2 에 적용을 고려 중이라고 하며 KAI 에서 F-50 개발시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 세대는 에폭시 베이스에 나노입자를 섞어서 성형하는 방식으로 구조재로 만들 수도 있고 도료로 만들 수도 있다. 원리는 에폭시수지 속의 나노입자가 레이더 전파를 산란시켜서 소재 안에서 흡수되게 하는 방식으로서 주로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소진된다. 가볍고 화학적 안정성이 높으며 적용밴드도 넓고 감쇠율은 -10 ~ -30 db 로 우수한 스텔스성을 보이며 F-117, B-2, F-35, F-22등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감쇠율이 가장 높은 소재인 탄소나노튜브는 가격이 2,000-2,300$ 수준으로 일반 카본블랙 나노소재에 비해서 1,000배 이상 비싸다. 카본블랙 혼합형은 약 - 10 db 정도로 감쇠율이 낮으나 항공기 배기가스의 적외선 방사율을 낮추는 부분과 잦은 유지보수가 요구되는 부분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 광범위한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현재 ADD에서 2008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인 3세대 나노입자 베이스 스텔스재료는 실험실에서 최고 - 32db를 기록하기도 했었으며, 이는 RCS 값을 약 1/1,000 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해서 1,000m2급의 항공기를 1m2급의 항공기로 보이도록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이는 F-35에 근접하는 수치이며 역시 문제는 탄소나노튜브의 가격이다.
얼마 전 국내 모 대학에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CNT의 대량 생산방법이 개발된 일이 있는데 재료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급단가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스텔스 전투기의 개발이 더 이상 꿈은 아니다. 이 기술은 전투기, 함정, 각종 미사일 및 고가의 장비 등의 동체 또는 구조재로 적용범위가 매우 넓다.
예를들어 -10db일때 RCS는 1/10 으로 축소되고 탐지거리는 44 % 줄어서 100km에서 탐지되던 비행체에 스텔스 처리를 하면 56km의 거리에서 탐지되는 효과가 있다. -30db 이라면 탐지거리는 83% 줄어들고, 0.17배의 거리에서 탐지 된다. 스텔스 처리 전에 100Km 전방에서 발견되던 비행체가 처리 후에는 17Km의 거리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
도료로 개발된 스텔스 재료의 경우 2-3mm의 두께로 처리하였을 때 그 효율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내가 그래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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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타지 않고 원격조종으로 비행하면서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무인전투기(UCAV)가 2020년대에 우리 손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무인전투기는 현재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 개발 중이며 아직까지 실전 배치된 적이 없는 최첨단 무기다.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2일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술을 본격 개발 중이며 앞으로 한국형 전투기(KF-X)와 무인전투기에도 이를 적극 적용한다는 것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를 위해 오는 2008년을 목표로 총 60억원을 투입, 레이더 전파 흡수도료·패널 등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스텔스 기술을 한국형 구축함(KDX-Ⅱ)과 차기 고속정(PKX) 등 함정과 한국형 전투기 등 항공기에 적용, 스텔스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스텔스 무인전투기가 2020년대까지 개발될 경우 우리나라도 미국·프랑스·러시아 등 일부 선진국에 못지않은 군사기술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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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기술은 더 이상 우주인의 기술이 아니다. 원래 러시아 과학자 우팸째프의 기술이었으며 3세대를 뛰어넘는 4세대, 5세대 기술은 우리가 먼저 만들어내야 한다. 전파를 받아 소재표면에서 반사하지 않고 내부로 확산전달시켜서 열에너지로 변환, 소멸되도록 하는 스텔스기술 별 것 없다.
후술하는 일본의 경우와 우리의 우주항공소재의 발전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 CNT와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강, 초고순도 크롬확산 강, 망간강 등이 구조재료로서 시시각각 재료기술이 개발되어 등장하고 있다. 스텔스 기술과 더불어 이들 항공기용 기초소재의 등장은 기술적인 차원에서 일본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일본보다 앞서 있다고 한다.
이제 합리적인 국방력 신장을 꾀하는 기술입국과 민족단결을 꾀할 현명한 지도자만 나서면 된다. 지금까지 기술의 개발도 힘들었으나 국방분야로의 적용은 더욱 힘들 것이다. 러시아의 푸틴처럼 기득권 세력을 일시에 무참히 꺽어버릴 강력한 지도자가 우리 내부에서 나서지 않으면 황박의 줄기세포 경우처럼 죽 쒀서 개 주는 일이 발생할 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지금까지의 형국으로 보아서 기득권 세력을 이대로 두면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국제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의 IT, IP기술, 영상압축기술과 우주항공, 소재기술이 결합하여 수탈을 뛰어넘어 그들과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열리기를 갈망한다.
또한, 사학철폐와 궁민을 위한 개작두와 용작두가 등장하기를 학수고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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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비4해 (127.0.xxx.xxx)
- 2009-02-09 19:04:27
- 함정용 스텔스 도료는 만들어 젔어나, 항공기용은 아직 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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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티속의공룡 (127.0.xxx.xxx)
- 2009-02-09 18:36:19
- 항공역학과 스텔스 형상은 서로 상반되죠.F-117 같은 초기 스텔스의 경우에는 형상을 우선으로 제작되었고, 기술발전과 함께 랩터의 경우 항공역학을 요하는 부분에는 흡수입자를 함유한 스텔스 구조재가 대폭 쓰였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랩터의 경우는 외형만 카피하고 도료를 바른다고해서 같은 RCS값을 얻기는 어려울것 입니다. 오히려 F-117같이 형상에 충실한 기체는 가능성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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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xtiger (127.0.xxx.xxx)
- 2009-02-09 17:23:11
- 초보적인 재탕이지만... 랩터와 거의 완전 똑같은 형상에 비슷한 수준의 도료를 바른다면 그 RCS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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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127.0.xxx.xxx)
- 2009-02-09 16:26:53
- 누룽지맛님 "무안단물"급 도료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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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룽지맛 (127.0.xxx.xxx)
- 2009-02-09 16:18:27
- 형상이 중요하지 RAM을 아무리 덕지덕지 발라봐야 큰 효과는 보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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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127.0.xxx.xxx)
- 2009-02-09 15:26:12
- RAS가 대세죠. 실제 F-22나 F-35는 RAM은 얼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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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ea (127.0.xxx.xxx)
- 2009-02-09 15:02:29
- 미국은 입힌다는 개념인데.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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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kochu (127.0.xxx.xxx)
- 2009-02-09 14:43:23
- 김기정님의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RCS 저감을 위하여 에어인테이크, 레이더돔, 콕핏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FA-50은 에어인테이크에 관해서는 저감대책을 세웠으나, AESA레이더를 수용하지 않는 결과 레이더돔 부분에서 전파를 많이 반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료의 두께가 상당할 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