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해군 '경항공모함 유용성' 발표물 반박 (2)
피곤합니다... 미친 시국에 먹고살기도 바쁘고 힘든데, 쌀도 안나오는 이런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자괴감이 들어 쓰다말다...
먼저 발제한 '반박 (1)'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해파리들과 항모뽕아들의 반론을 기대합니다.
헛소리 뻘소리 광란적 착란적 댓글에는 곱게 대응안하니까 언제든 오세요.
해군이 알프레드 머핸의 책은 읽어본건지 싶을 정도로 졸렬하기 이를데 없는 전력구상에 더하여, 도저히 실전대비 해군이라고 볼 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작전개념, 그리고 대양해군팔이를 하면서 잠재적성국의 해군력에 대응할 생각대신 실전성이 없는 초고가의 함선을 건조해야 한다며 국뽕팔이를 하는 역겨운 사기행각... 우리는 갱항모 세미나를 통해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아 ㅆㅂ, 내 눈.. ㄳㄲ들아... 진정한 원균의 후예 해군 수준 진짜 최악이고 슬프고 참혹하다...)
초수평선 작전이니 NIFC-CA니 그간 해군이 읊어온 그 단어들 역시 현 해군지휘부에 뇌 속에는 들어있지 않거나, 그냥 개념도 모르고 아무말이나 주절거려 온 것이라는 뜻이지요.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당연히 당연하게도 대응시간은 대함미사일의 속도에 반비례합니다. 빠를수록 요격시간이 짧기 때문에, 둥펑쇼크라고 이름붙여도 될 만큼, 세계적인 대함미사일 개발 추세는 초음속, 극초음속을 지향하고, 탄도미사일 조차 더이상 탄도미사일로 부르는게 의미 있는가 싶을 정도로 변칙적인 비행과 회피기동, 기만체계까지 탑재하는게 대세가 되었습니다.
사거리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탄도비행 후 큰각도로 내리꽂히는 경우를 빼면, 대함미사일은 요격률을 줄이고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해수면을 스치는 초저공비행(시스키밍)을 합니다. 시스키밍 비행 다음으로 대함미사일 방어에 치명적인 요소는 미사일의 속도겠지요.
시스키밍은 탐지되는 거리를 최대한 줄여서 요격당하는 시간을 줄이고, 최종 돌입시 근접방어체계 등에 의한 부분 손상을 입어도 선체에 타격을 줄 수 있고, 기만체계에 의해 빗나가더라도 곧바로 다음 목표를 향해 경로만 변경하여 적함을 타격하기 위함입니다.(일발필살의 최대손상을 주기 위한 팝업기동이나 탄도비행으로 인해 하방 돌입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재공격 기회가 없음)
속도는 빠를 수록, 요격기회가 줄어듭니다. 방공구축함의 레이다 마스트의 높이가 높을 수록, 쇄도하는 미사일의 비행고도가 높을 수록 먼거리의 미사일을 발견할 수 있겠는데, 보통은 60~100km 정도라고 합니다.
YJ-12가 마하3의 속도로 순항하는 경우 250km이내의 경로를 4분 정도만 비행하는데, 100km 거리에서 탐지한다고 가정해도 1분30초의 시간동안 1회의 미사일요격 및 4.8초 이내의 근접방어체계요격시간을 가지는데 그쳐서 매우 위협적입니다. 한 대의 공격기가 2발의 ASM을 발사할 것이니 2대면 4발, 4대면 8발 이걸 요격하려면 일단 발당 두 발씩 대공미사일을 발사해야 하고, 한 발이라도 요격실패 하면 CIWS로 최종 요격을 해야 하는데...(어차피 한 발이라도 맞으면 VLS의 남은 미사일이 무용지물이니 발당 3발이나 4발 할당해서 요격하는 것도 K-해군의 위용에 맞지 않겠음요? 조기경보기도 필요 없는 초현대군인가본데.)
뭐... K-해군은 차원도약급의 무적함대라는 식의 항모뽕아들이 많은 만큼, 지구인들이 알 수 없는 초과학병기를 가지고 있거나, 정신병적인 자신감이 있는 듯 합니다.
즉, 조기경보기를 운영해야만, 적 전투기와 장거리 시스키밍 대함미사일에 대한 요격이 가능해지고, 적의 대함공격 시도를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함대에서 100 km 전방, 25,000 ft 상공에서 초계해도 420km나 더 멀리 수평선 위협을 탐지할 수 있고, 이는 적함대를 발견하거나 적기를 원거리에서 조기 발견하게 해주므로, 함재전투기의 상시체공 부담을 줄여줍니다.
(쉽게 말해 필요할때만 출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 항모 뽕아들이 망상으로 "필요할때만 이륙하면 됨"이라는게 되려면 E-2D가 있어야 한다는 뜻. 즉, 항모 뽕아들은 해군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조기경보 개념이 없음)
해군이 F-35B이 제자리비행(호버링)이 가능하고 레이다 성능이 좋으니까, 조기경보는 헬기처럼 제자리비행시키거나 지그재그로 비행시키거나 항모 위를 선회시키면 되는 거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뭐, 수준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보여지고요.
한 척의 경항모로 F-35B로 E-2D를 대신한다는 그 발상 자체가 무타구치 렌야 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그나마 아무것도 잘 모르겠는 사람들이 보면 현실적인 것 같아보이지만 관련 자료 찾아보면 역시 무뇌스럽기는 마찬가지임을 금방 확인가능합니다.
F-35B가 이륙해서 고작 20분 가량의 시간동안 롤링을 하며 초계를 했다 치고, 이걸 24시간 동안 계속하려면 72소티가 필요한데요. 24시간 72소티는 퀸엘리자베스급에서 36대의 F-35B를 싣고 5일간 최대작전연습한 24시간 최대작전소티에요.
(1997년 니미츠급으로 수행한 유사훈련과 동일하게 전시를 가정하고 일시적으로 최대로 짜낸 소티입니다)
즉, 20대의 F-35B로 4만톤수준의 경항모에서는 아무리 날고 굴러봐야 40소티 초과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맞습니다.
애초에 F-35B의 가용소티를 총동원해서 전방공중조기경보를 하겠다는 발상 조차도 위에 누차 설명했지만, 조기경보기 레이다에 비해 F-35B의 레이다 성능상의 한계로 조기경보 임무는 빈틈이 많아 실전에서는 조기경보 실패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씨부리는 개헛소리 아니면 되도 않는 거짓부렁으로 사기치고 있는 거라는 뜻입니다.
참고자료:
Analasys (1998). USS Nimitz and Carrier Airwing Nine Surge Demonstration(https://apps.dtic.mil/dtic/tr/fulltext/u2/a362472.pdf Center for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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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Vanguard (10.0.xxx.xxx)
- 2021-02-28 12:21:22
- 개병신소리 노노요
"일자대가 이미 E-2 운영 경험이 충분하고, 이즈모급과 차기 항모에 이착함체계 통합하면 그냥 E-2D 얹으면 되는데, 니가 헐도록 빠는 K-항모는 뭘 준비했으며 뭘 준비하고 있음?"
"통합하면"이라고 적었고, 제반준비를 하고 있다고 써놨는데, 짱개새끼라서 한국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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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dzz (10.0.xxx.xxx)
- 2021-02-28 12:14:27
- 항모를 군사적으로 필요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필요해서 만드는 것이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죠.. 현재의 국방 예산으로 중일과 어깨를 맞추려면 우리는 가성비로 승부를 해야함에도 안일하게 국방 예산을 써먹으면 자주국방은 물건너 가게 됩니다.. 어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청일전쟁에 대해서 나왔는데,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약해지게 되면
이렇게 중일 사이에서 비참해 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부디
다음 정권에서는 항모 계획을 엎고, 이지스함과 잠수함 전력을 늘리는 쪽으로 전용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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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향기 (10.0.xxx.xxx)
- 2021-02-28 12:12:16
- Vanguar 님
뭔 개소리
개념좀 탑재 하고 말을좀 하시면 될것 같은데
이즈모나 가가는 조기 경보기 이착함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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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12:21:22
- 개병신소리 노노요
"일자대가 이미 E-2 운영 경험이 충분하고, 이즈모급과 차기 항모에 이착함체계 통합하면 그냥 E-2D 얹으면 되는데, 니가 헐도록 빠는 K-항모는 뭘 준비했으며 뭘 준비하고 있음?"
"통합하면"이라고 적었고, 제반준비를 하고 있다고 써놨는데, 짱개새끼라서 한국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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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11:18:20
- "바람의 향기 11:09:02 추천 0
일본 항모 전단, 이즈모, 가가 이런 항모전단은 조기 경보기를 육상에서 발진 시킨다.
기름떨어지면 육상이나 공중급유기에서 급유를 받아야 한다.
가가나 이즈모항모 전단은 조기 경보기가 없다. 조기 경보기의 24시간 지원은 받지 못한다.
초음속 대함 미사일 시커의 탐지거리가 30km 이다."
K-해군은 육상에서 발진시킬 초계기나 충분하고? 밥도 안지었는데 입가심할 생각부터 하냐?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462&Newsnumb=20200810462
일자대가 이미 E-2 운영 경험이 충분하고, 이즈모급과 차기 항모에 이착함체계 통합하면 그냥 E-2D 얹으면 되는데, 니가 헐도록 빠는 K-항모는 뭘 준비했으며 뭘 준비하고 있음?
그리고 SSASM 탐지거리가 짧다고 200km 사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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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10.0.xxx.xxx)
- 2021-02-28 11:09:25
- 마린온에 영국산 조기경보레이더 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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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향기 (10.0.xxx.xxx)
- 2021-02-28 11:09:02
- 일본 항모 전단, 이즈모, 가가 이런 항모전단은 조기 경보기를 육상에서 발진 시킨다.
기름떨어지면 육상이나 공중급유기에서 급유를 받아야 한다.
가가나 이즈모항모 전단은 조기 경보기가 없다. 조기 경보기의 24시간 지원은 받지 못한다.
초음속 대함 미사일 시커의 탐지거리가 30k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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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11:17:38
- 바람의 향기/
K-해군은 육상에서 발진시킬 초계기나 충분하고? 밥도 안지었는데 입가심할 생각부터 하냐?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462&Newsnumb=20200810462
일자대가 이미 E-2 운영 경험이 충분하고, 이즈모급과 차기 항모에 이착함체계 통합하면 그냥 E-2D 얹으면 되는데, 니가 헐도록 빠는 K-항모는 뭘 준비했으며 뭘 준비하고 있음?
그리고 SSASM 탐지거리가 짧다고 200km 사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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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9:16:18
- 지옥성녀은비/
K-CDC 운운하는데 설명하길 바라고, E-2D는 데이타링크 호환문제로 도입안된다는 주장 설명하세요. 박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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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8:54:48
- 지옥성녀은비/
뻘헛소리 하지 마세요. 탈미 자주국방 한다고 아가리 터는 해파리들 주장대로면, 종중속국화 되지 않는이상 20%대의 대중국전력비 수준으로는 태평스럽게 K-LINK니 뭐니 하는 김치-데이타링크 개발하기 위해 8조원 쳐 들여서 시험용 항모 만들어서 관함식 하고 자빠질 여유가 없고요.
E-2D를 데이타링크를 못해서 들여올 필요가 없다는 식의 주장은 정신이 나간 자가당착입니다. E-2D의 강점이 데이타링크인데, 들여온다면 당연히 그에 맞는 개조를 병행하거나 실전을 대비하는게 맞으면 김치 데이타링크는 그거대로 개발하고, 당장 실전 대비해서 써먹을 무기를 도입하기 위해 그에 맞는 데이타링크 체계 도입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데이타링크 개념이 잘 박힌 분이면, 데이타링크 관련해서 발제를 하시고,
김치데이타링크를 위해서 항모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려면 개소리인줄은 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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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9:01:16
- "옥성녀 은비 07:53:49 추천 0
일반인들보다 못한 개념탑재라?
발제자님은 데이터링크 부터 이해 하시고 발제 하셔야 할듯합니다.
우리군은 데이터 링크를 공군은 미국의 LINK-16을 사용하고
육군 K-LINK , 해군 K-CDC(가칭) 자체개발 사용하는것으로 이미 결정났고 개발중입니다.
따라서 해군도 탑재되는 항공기도 거기에 맞춰서 구성해야 합니다.
해군이 대잠헬기 와일드캣에 CDC는 아니지만 데이터링크 능력을 부여한것처럼
항모에 탑재되는 장비에도 K-CDC에 연동되는 링크장비를 탑재하여야 합니다.
경항모의 조기경보기도 K-CDC와 연동되어야 하며 경항모에 이착륙이 가능해야 합니다.
E-2D는 여기에 부합되지 않지요.
또 우리가 여기에 부합되는 조기경보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요
도입되는 항모와 K-CDC개발에 맞추어 이제부터 자체 개발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항모가 없다면 개발의 필요성이 낮아지고요 이제 항모 도입 하려고 하니 개발 필요성이 생긴것입니다.
결론은
1. E-2D 아무리 주장해봐야 우리 해군에서는 E-2D 이착륙도 연동도 안됩니다.
2. 해군용 조기경보기는 K-CDC 개발상황에 따라 우리가 자체 개발해야 하는것입니다.
아마 대형헬기에 레이더 탑재하고 K-CDC 장비 탑재 하겠지요
3. Vanguard님이 주장하시는 F-35B에 의한 패트롤은 해군용 조기경보기(헬기) 도입전
한시적인 운영방법입니다.
항모가 확정되면 해군용 조기경보기도 추진하겠지요."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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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8:56:40
- 그리고, 설마 경항모 한척과 E-2D, F-35B만 데이타링크 연동되면 되는 일을 갖다가 E-2D 때문에 해군의 전투체계를 다 갈아엎으란거냐는 식의 과대망상과 착란적인 대답을 하진 않으시리라 믿기에 첨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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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성녀 은비 (10.0.xxx.xxx)
- 2021-02-28 07:53:49
- 일반인들보다 못한 개념탑재라?
발제자님은 데이터링크 부터 이해 하시고 발제 하셔야 할듯합니다.
우리군은 데이터 링크를 공군은 미국의 LINK-16을 사용하고
육군 K-LINK , 해군 K-CDC(가칭) 자체개발 사용하는것으로 이미 결정났고 개발중입니다.
따라서 해군도 탑재되는 항공기도 거기에 맞춰서 구성해야 합니다.
해군이 대잠헬기 와일드캣에 CDC는 아니지만 데이터링크 능력을 부여한것처럼
항모에 탑재되는 장비에도 K-CDC에 연동되는 링크장비를 탑재하여야 합니다.
경항모의 조기경보기도 K-CDC와 연동되어야 하며 경항모에 이착륙이 가능해야 합니다.
E-2D는 여기에 부합되지 않지요.
또 우리가 여기에 부합되는 조기경보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요
도입되는 항모와 K-CDC개발에 맞추어 이제부터 자체 개발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항모가 없다면 개발의 필요성이 낮아지고요 이제 항모 도입 하려고 하니 개발 필요성이 생긴것입니다.
결론은
1. E-2D 아무리 주장해봐야 우리 해군에서는 E-2D 이착륙도 연동도 안됩니다.
2. 해군용 조기경보기는 K-CDC 개발상황에 따라 우리가 자체 개발해야 하는것입니다.
아마 대형헬기에 레이더 탑재하고 K-CDC 장비 탑재 하겠지요
3. Vanguard님이 주장하시는 F-35B에 의한 패트롤은 해군용 조기경보기(헬기) 도입전
한시적인 운영방법입니다.
항모가 확정되면 해군용 조기경보기도 추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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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16:19:01
- 지옥성녀 은비/
CDC가 설명하세요. 발제하시면 됩니다. 이게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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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성녀 은비 (10.0.xxx.xxx)
- 2021-02-28 16:07:47
- 수리on님/
단순 조기경보라면 LINK-16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E-2D의 함대교전지원은 미해군 CDC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 해군조기경보기가 K-CDC에 통합 안된다면 반쪽짜리 조기경보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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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on (10.0.xxx.xxx)
- 2021-02-28 09:09:40
- F-35B 운용하면서 link-16을 장착 안 할 수가 있나요? 세종급만 하더라도 link-16이 달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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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10.0.xxx.xxx)
- 2021-02-28 06:31:16
- 그냥 제 개인적인 소감은 항모 찬성 의견이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한 항모의 역할과 의미에서 사고가 멈춰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 획기적인 무기가 맞죠. 전함을 공격하기에 항공기가 함포보다 더 적당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 증명 됐기 때문인데 미사일의 발전으로 항공기의 역할을 미사일이 하기 때문에 항모가 사라져 갔다는 부분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상 교통로 보호를 위해 항모가 필요하다는 것은 위협하는 군함을 항공기로 대응한다는 이야기인데 딱 여기서 정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작 중공이나 일본 항모에 대해서 큰 위협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군사력을 해외에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이 부분은 맞는데 역으로 우리가 우리 군사력을 투사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이 있거나 대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정작 없다고 보입니다.
그러니 항모 운영을 위한 전략이나 전술 구상이 빈약해 보이고 계획이나 주장 자체가 일단 무기 체계를 도입하고 필요하면 그 때 그 때 해결하겠다는 식으로 보입니다. 물론 항모가 단시간 도입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근차근 함께 하면 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글쎄요. 이러한 주장은 항모 도입 찬성 이유의 성능을 항모가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으로 들리는데 이런 무기 체계를 장기간 많은 재원을 투입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뭐 지금 현 우리 군의 위치가 완벽하고 이제 뭐 좀 할 것 없나 꺼리를 찾는 상황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우리 상황이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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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9:27:54
- 철벽뮐러/
동의하고요, 지금의 해군 꼬라지로 봐서는, 예산 뺏어서 육군 주는게 훨씬 실전적인 전력증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건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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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벽뮐러 (10.0.xxx.xxx)
- 2021-02-28 09:14:51
- 차라리 항모 만들돈으로 거지꼴인 보병사단 개량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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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28 08:58:49
- 즈덜끼리 태평성대, 항구적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 같은 철없고 정신이 나간 해군이지요. 자질이 심각하다 못해서, 도대체 이런것 까지 하나하나 들먹거려야 하나 싶을정도로 한심해서 발제하기도 싫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