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베레나스 | 2016-05-20 | 추천 3

  제 사견으론 그리펜은 성능이 너무 과해서 수출이 어려운거라 봅니다. 무슨 뜻이냐면 기체는 경전투기급인데 항전장비와 무장은 최대한 고급지게 쑤셔 넣었기에 가격도 그만큼 올랐죠. 로우급 전력의 보조 전투기로 막 굴리기엔 너무 비싸고 하이급 전력의 주력기로 굴리기엔 거기에 돈좀 보태면 체급이 더 위인 다른 신예기들이 있죠. 왜 체급이 중요하냐면 저런 홍보용 자료에서의 무장 만재한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실전에서의 전투행동반경이 크게 줄어들테니까요. 즉, 체급차이때문에 그리펜이 할수 있는 걸 다른 신예기들은 더 여유롭게 할수 있다는 거고 결국 그리펜은 진정한 하이급은 될수 없고 그렇다고 로우급으로 칠수도 없는 어정쩡함 때문에 대량도입이 가능한 큰손들에겐 관심을 못받고 있다는 겁니다.

• CHAOS | 2016-05-21 | 추천 0

  항모에서의 발군은 라팔m입니다요.
  솔직히 라팔 별로 안좋아하지만 함재기로써 보면 썩 훌륭하죠.
  전 함재기로써는 슈퍼호넷이나 수호이33보다 라팔m이 낫다고 봅니다.

  

  

• 길을가다 | 2016-05-21 | 추천 0

  전투기의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항공기를 판매하는 제조사가 어떤 국가에 있냐라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미국이나 러시아의 영향력하의 대다수 국가들이 미국이나 러시아 전투기를 구매하는 이유는 전투기의 퍼포먼스와 더불어 강대국의 영향력이 미치기 때문이고 공군의 핵심을 이루는 사람들이 미국이나 러시아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이나 러시아에 익숙하다는 부분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국가의 영향력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스웨덴의 영향력은 미미하기 때문에 선택받기가 어렵습니다.

  

  

• 유킴 | 2016-05-20 | 추천 0

  크기도작은데 삼각익에 카나드에 성능도좋아..항모에서 발군아닐런지.

  

  

• 유킴 | 2016-05-20 | 추천 0

  이거 항모운용버젼도 브라질이 생각하는거같던데.. 참 귀추가주목되는 기체이죠.

  

  

• 파렌하잇 | 2016-05-20 | 추천 0

  CHAOS 님/
  KF-X 수출을 이시점에서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보여집니다.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을 놓고 어느 집안에 시집보내느냐? 혼수, 지참금 얼마나 우려내느냐, 덜 부담하느냐 계산기 두들기는 것밖에않됩니다.
  
  한국 공군이 원하는 -인도네시아 요구에도 충족하는- 성능, 가격의 쌍발형 전투기를 큰 리스크없이 개발 양산을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말이지요

  

  

• CHAOS | 2016-05-20 | 추천 0

  베나레스님 정답!
  포지션이 애매하죠.
  애당초 그리펜은 수출보다는 자국의 사정에 맞게 만든겁니다.
  스웨덴 입장에서는 자국산 전투기만을 도입하므로 저렇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체급이 예전 비겐보다 작아진 것도 예산의 압박 때문에 작아진거에요.
  KFX와도 일맥상통하는 겁니다.
  저걸 수출하자면 도입국가 입장에서는 수입전투기가 되는데 그러면 그리펜이 가지는 매력이 없어지게 되죠.
  사실 그리펜을 보면 KFX의 미래가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와 인니를 제외하면 어떤 나라가 도입할지 정말 미지수죠.

  

  

• 시한폭탄 | 2016-05-20 | 추천 0

  사람 죽이는 기계가 저렇게 예뻐 보이다니. . . 내가 잘못 된건지...

  

  

• maxi(김민석) | 2016-05-20 | 추천 0

  저요! 저 광신도입니다. ^^

  

  

• 베레나스 | 2016-05-20 | 추천 0

  거기에 경전투기를 수십, 수백대 단위로 대량 도입할수 있는 나라도 별로 없는데다 그런나라들은 자국산 기체(인도의 테자스라던가 한국의 FA-50이라던가)들이 있다던지 혹은 경전투기에 그정도의 고성능까지는 불필요한거죠. 그리펜을 대량도입할수 있는 나라들은 어느정도 경제력이 되니까 더 큰 기종들을 구매해서 굴리는게 낫고 그리펜의 가격도 부담스러운 나라들에겐 훨씬 저렴한 대안들도 있고.... 이렇게 저렇게 제하고 보면 살만한 나라들이 몇개나 남을까요... 도입할만한 나라들은 대부분 도입했고 앞으로 그리펜의 수출이 획기적으로 늘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 베레나스 | 2016-05-20 | 추천 3

  제 사견으론 그리펜은 성능이 너무 과해서 수출이 어려운거라 봅니다. 무슨 뜻이냐면 기체는 경전투기급인데 항전장비와 무장은 최대한 고급지게 쑤셔 넣었기에 가격도 그만큼 올랐죠. 로우급 전력의 보조 전투기로 막 굴리기엔 너무 비싸고 하이급 전력의 주력기로 굴리기엔 거기에 돈좀 보태면 체급이 더 위인 다른 신예기들이 있죠. 왜 체급이 중요하냐면 저런 홍보용 자료에서의 무장 만재한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실전에서의 전투행동반경이 크게 줄어들테니까요. 즉, 체급차이때문에 그리펜이 할수 있는 걸 다른 신예기들은 더 여유롭게 할수 있다는 거고 결국 그리펜은 진정한 하이급은 될수 없고 그렇다고 로우급으로 칠수도 없는 어정쩡함 때문에 대량도입이 가능한 큰손들에겐 관심을 못받고 있다는 겁니다.

  

  

• 훈스 | 2016-05-20 | 추천 0

  기술 이전에 야박한것도 아니고, 기체 성능이 아주 구린것도 아니고, 스웨덴 정부의 마켓팅이 열의가 없는것도 아니고, 분명히 틈세 시장을 장악할 만한 기체인데,
  
  미국과 붙으면 원조에서 밀려서 탈락할 기체이고, 미국이 수출한 국가중 청렴도 상층권 국가 찾기도 또 힘들고,
  
  원조와 국가 시스템 총렴도 모두 감안한다면 솔직히 그리펜이 수출될만한 나라 찾기도 힘든것도 사실이니, 틈세로 보였지만 틈세는 없었던 것이 함정이었다고 봅니다.

  

  

• 훈스 | 2016-05-20 | 추천 1

  솔직히 착한가격 좋은 스펙. 안팔리는게 조금 이상했던, 비운의 전투기로 수십년후에 회자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웨덴이 샤브를 언제까지 안고 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수십년 이후 샤브가 없어진다면, 의견이 분분하리라 봅니다.
  
  뒷돈을 안줘서 그렇다거나, 미국의 록마의 압력 세일즈에 이길수 없었다거나,
  
  기체 성능이 거지같아서 이길수 없었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힘든 기체죠.

  

  

• meteor99 | 2016-05-20 | 추천 0

  서방세계 최저가 초음속 전투기 로서의 FA50이 가지는 포션이 있자나요. 암람인티정도까지만 해도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궁금해요 | 2016-05-20 | 추천 0

  솔직히 탐나긴 하죠

  

  

• FELIX | 2016-05-20 | 추천 2

  FA-50이 단좌형까지는 안바래도 저정도 성능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