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2019년 도입 예정인 최신형 방탄복 + 강철 팬티

xls | 2016-03-25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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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차세대 방탄복 TEP 개발 중<<위키피디아 제공>>



2019년부터 미국 육군의 방탄복이 지금 것보다 훨씬 가벼운 최신형으로 교체된다고 하네요. 

 

기존의 방탄복(IOTV)보다 훨씬 착용감이 좋고, 더 유연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형 방탄복(TEP)이라고 합니다.

 

시험 결과 IOTV의 무게는 (방탄판과 개인 장구류를 포함해) 14.06㎏지만, TEP는 방탄 능력이 개선된 소재 덕택에 이보다 26%나 가벼운 10.43㎏에 불과하며,


임무 환경에 따라 여러 부착물을 첨가하거나 떼어내는 특징을 지녔다고 합니다.


아울러 TEP 외에도 미국 육군은 새로운 방탄판과 새로운 머리 보호 장비, 그리고 급조폭발물(IED)로부터 골반을 보호하기 위한 속옷형 방탄복과 옷 위에 걸치는 방탄복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9/0200000000AKR201602291546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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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 외에 착용감과 유연성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미국 육군의 엉덩이를 보호하는 속옷형 방탄복이라니...


아프간과 이라크에서의 쓰라린 IED 경험이 새로운 방탄복을 탄생시키네요.


조만간 강철 팬티(?)가 현실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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