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 림팩에 왜 빠졌는지....

댓글 [22]

북벌(北伐) | 2012-05-07 | 추천 3

가서 좋을건 없다고봅니다. 훈련이야 장보고급이 참가해서 충분히 하고있고 214급 같은 차기 핵심전략무기를 그런곳에 보내면 일본에 정보만 수집당할 뿐이죠
유현영 | 2012-05-07 | 추천 0

다음 림펙을 기약하며...쩝;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빤스지기님 부럽네요~ 209급은 실제로 보긴 했지만 들어가보지는 못했던-.-;;
실제로 본 잠수함은 꽤 되는데 (중국 청도항에서도 보았고 일본 고베항등이나 호주에서도
보았습니다만) 들어가 본적은 없어서 아쉽네요-.-;;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1

음 전 조금 견해를 달리하는데요... 아무리 예리한 보검이라고 해도 계속해서 관리안해주고 쓰지를
않으면 날이 무뎌지듯이 세계최대규모의 림팩과 같은 훈련에서 경험을 쌓는 노하우는 다른 것 못
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우리해군이 림팩아니면 실사격해보는 기회도 별로 없구요...

또하나, 우리 214급의 정보가 뺏길까바 저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미국은 이미 HDW를 인수할 정도로
이쪽 정보에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이 구태여 214급의 음문을 채취할려고 했다면 림팩에서 할
필요도 없이 상시로 우리 부산이나 진해에서 죽치고 있다가 음문을 따가면 됩니다 실제로 미국은
신형함이 건조되면 늘 그런식으로 관리하고 있구요...

솔직한 말로다가 음문정보는 아무리 감출려고 해도 언젠간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그것보다는 214급 특유의 정숙성으로 내 음문을 적이 알아도 나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는 것이죠... 전 따라서 이번기회에 원잠들도 좀 잡아 보는 기회를 갖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삐죽이 | 2012-05-07 | 추천 0

ㅎㅎㅎ 뻔수지기님.. 부럽습니다.. 전 209급... 전에 해작사에 가서 보았는데....
빤스지기 | 2012-05-07 | 추천 0

ㄴ 태워달라는 생때 쓰며 누우라고 말하고는 누우니 바다에 던질려고 한 사람이 당신이야.!!!
mbvx4 | 2012-05-07 | 추천 0

L그앞에서 태워달리고 생떼쓰려다 바다에 빠질번한 1인..ㅋㅋ
빤스지기 | 2012-05-07 | 추천 0

저거 출항하는거 바로 앞에서보면서 손흔들어본 1인
214 넥타이 핀 전대장으로 부터 선물받은 1인
209 들어가본 1인......
방탱 | 2012-05-07 | 추천 0

북벌님이나 야생멧돼지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특히 알기어려운 아군정보가 많이 드러나는 이런훈련에 참가하는것이 별로입니다. 참가해도 다른나라 정보수집이 주 용도고 훈련은 평이하게 치르고 하는 수준으로 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제생각엔 모르긴몰라도 미국이 이미 기존 훈련을 통해서도 우리잠수함 관련 많은 정보를 획득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이번에 214급이 참가하지않은것은 이제 우리해군도 이를 인식, 214급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서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아주 잘한 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야생멧돼지 | 2012-05-07 | 추천 0

214급의 음향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그런것이 아닐까요?
물론 참가해서 실사격훈련도 해보는게 좋긴 하겠지만 말이죠..
네이션 | 2012-05-07 | 추천 0

aip가 현재도 문제라고 해도 훈련 파견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그런게 없는 함정도 훈련에 참가를 하는거니까요. 훈련에서 장기잠항을 할 일은 없을테고. 늘 잠수함 전력은 파견해 왔으니 성능이 떨어지는 장보고급을 한 척 보내고 나머지 가용 전력은 작전에 넣어놨다고 해도 그렇게 무리한 예측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만. 내막은 군만이 알고있겠죠.
armand | 2012-05-07 | 추천 0

북한때문에 작전이 강화되어 있다는것도 조금 그런게 대잠전에선 가용한 플럇폼이 묺아야되기때뮨에 그런문제라면 장보고급도 안보낼듯하네요 장버고급이야 여러나라에서 증명됐고 이종무함당시 이미 초도함 들여온지 6년정도 된녀석이니 그나마 신뢰성이 있었겠지만 손원일급은 도입초기에 여러 문제점이 불거져서 도크에 들어가 있던 시간이 길었기에 하직 승무원들이 충분히 숙달됐다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죠 특히나 AIP에서 고장을 일으킨적도 많구요 장보고굽보다 파견비용이 크다는것도 한 몫 했을 겁니다
북벌(北伐) | 2012-05-07 | 추천 3

가서 좋을건 없다고봅니다. 훈련이야 장보고급이 참가해서 충분히 하고있고 214급 같은 차기 핵심전략무기를 그런곳에 보내면 일본에 정보만 수집당할 뿐이죠
후뚤후뚤 | 2012-05-07 | 추천 1

214급이 꼭 기술적인 문제나 운용숙달에 관한 문제로 단정짓기엔 증거와 확신이 떨어지는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따져볼때 그러한 가능성은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고 다들 몰아가시는 것이..좀 그렇네요. 네이션님이 말씀하셨듯이 가상전투 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북과 대립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해군만의 작전상의 이유로 불참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리라 봅니다. 더군다나 북 잠수함에 대한 신경이 어느때 보다 날카로운데 북 잠수함이 감시체계에서 사라진다면 더더욱 그러하죠.
네이션 | 2012-05-07 | 추천 1

현재 전원 작전에 투입되었을수도 있겠죠. 동해안 해저에서... 동해관련 이슈가 지난달에 있었던게 기억납니다.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특히 한국해군 최초로 림팩에 참가한 잠수함인 이종무함의 경우 98년도에 취역했는데 취역한
당해년도에 림팩에 참가했지요^^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이지스함의 이지스 시스템과 같이 광범위한 분야와 수평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운용이 숙달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법은 인정합니다...

중간에 문제도 있었고 (설마허니 이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못나가는건 아니겠지요~^^)
그렇다해도 장보고함이 93년도에 취역하고 나서 첫 209급이 림팩에 나선 것이 이종무함이
98년도에 림팩에 나선것이니 딱 5년 걸린것에 비하면 좀 늦는감이 있네요-.-;;
armand | 2012-05-07 | 추천 0

새무가체계들여오면러 오년이 그리 긴 기간이 아니란건 아시잖습니까 일본도 공고급 제대로 운용하는데 십년이나 걸렸죠 손원일급의 소나체계나 AIP체계 영구자석형 모터체계등은 아무래도 처음 도입하는것이다보니 운용상 에로점이 있겠지요 더군다나 배치초기 여러문제 잠수함이 기운다거나 형상문제로 인한 큰 소음문제 AIP에서의 고장등으로 인해 실제 운용기간은 더 짧았단걸생각하면 아직 확실한 신뢰성을 보인다고 하긴 어려울거같네요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특히나 림팩때마다 잠대잠 훈련은 미해군과 일본해군끼리만 해왔던 것이라 214급이 갔다면
그나마 더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5년이나 지났으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보아야 할 터인데 더 기간이 필요할까요?
일단 해군측에서 자신하고 있으니 소음발생문제도 해결되었다고 친다면 말이죠...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이제 항모 격침은 식상해서요(^^) 뭔가 새로운 자극을 원해~~
armand | 2012-05-07 | 추천 0

나대용함으로 대항군 전멸시키려나 보죠 ㅋ 일단 손원일급이 아직 확실하게 백프로 신뢰는 못할겁니다 소나체계도 현국군이 운용한적 없던 체계인데다 전투체계도 기존 장보고급과는 다른체계이고요 도입시부터 문제돴던 형상으로인한 소음문제도(해결은 됐다고 하지만)있고 해서 아직 신뢰성확보가 덜됐다고 생각됩니다
강대한조국 | 2012-05-07 | 추천 0

비슷한 크기의 코틀란드급도 해낸 업적인데 이번 훈련에서 214급이 참여했다면 잠대잠에서도
한번 성과를 노려 볼 수 있었을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