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과 일상들(1)
zingzing | 2011-12-22 19:00:07
조회 17623 | 추천 0 | 다운로드 44
미육군이 촬영한 6.25 전쟁 중의 모습들입니다.
사진설명은 외국인들의 관점이므로 틀릴 수 있습니다.
늙은 아버지를 업고 얼음 언 한강을 건너거 있는 부자의 모습입니다.
1951년 1월 14일 충주입니다.
1951년 3월 7일
전주의 두 소년이 자신들의 집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1951년 3월 1일
창덕궁을 방문한 이승만대통령과 밴 플릿트 장군의 모습입니다.
촬영일시 : 1952년 4월18일
미군 사령부에서 위문 공연을 하고 있는 무용수들입니다.
1952년 4월 27일
서울인근 산에서 물을 긷고 있는 어르신입니다.
촬영일시 : 1951년 11월 14일
서울의 어느 노점상입니다.
오징어가 보입니다.
촬영일시 : 1951년 11월 14일
진해의 사관학교에서 거행된 기념식에 화동들이 꽃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촬영일시 : 1952년 1월 21일
강원도 양양의 항구에서 어부가 조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촬영일시 : 1952년 8월
많은 피난민들로 교통체증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우마차들입니다. 1951년 1월 5일
중공군의 춘계대공세를 피해 남으로 피난가는 피난민들입니다.
1951년 4월 23일
대구의 한 가정집입니다. 우물의 바가지는 미군의 과일 깡통입니다.
주변의 비료로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물이지만 이곳밖엔 식수원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1952년 1월 28일
경기도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UN군을 위해 순회공연 중인 모습입니다.
1952년 1월 부산입니다.
긴 수염을 기른 한국의 신사가 그의 집에서 앞에 서있다라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1952년 3월 1일 전주입니다.
두명의 아낙네가 머리에 야채와 곡물을 그들의 고유의 방식으로 운반중입니다.
그녀들은 UNCACK(UNITED NATIONS CIVIL ASSISTANCE COMMAND IN KOREA)에 고용되어 있습니다.
1951년 11월 8일 춘천입니다.
부산의 한 고아원에 도착하여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 황양(이름은 모름)입니다.
1951년 6월 11일
서울에서 1952년 2월 28일 촬영된 지게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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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한방에가자 | 2011-12-26 | 추천 0
bohemian | 2011-12-23 | 추천 0
피난민의 속도가 중공군 진격속도 보다 느리니(남부여대에 우마차 끌고 애들 탈자리도 없어 걸어 가고 하니 늦지요.)
중공군이 가로 막고 서서 "가라" "가라" 하며 손짓을 했습니다.
되돌아 가라는 얘기지요.
중공군 중에는 많은 조선족이 있어 배웠을 겁니다
그래도 그렇지 망할놈들 반말로 지껄이나니----.
한방에가자 | 2011-12-23 | 추천 0
alphaz | 2011-12-23 | 추천 0
병장출신 | 2011-12-23 | 추천 0
큰아들이라고 조부께서 제 부친만 데리고 피난을 가셨었다고 고모님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우리 세대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셨던 모든 아버님, 할아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moresaza | 2011-12-23 | 추천 1
bemiliar | 2011-12-23 | 추천 0
sosimple | 2011-12-22 | 추천 0
삐죽이 | 2011-12-22 | 추천 3
영남이니 호남이니.. 좌파니 우파니...강남이니 강북이니 다 배부른 소리입니다. 설음 중에 나라없는 설음이 제일 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각자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 그것이 최고입니다.
凸凹 | 2011-12-22 | 추천 0
Mankind | 2011-12-22 | 추천 3
못했으니....ㅠ;
저런 시대를 이겨내고 지금을 만드신 세대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凸凹 | 2011-12-22 | 추천 0
Justice32 | 2011-12-22 | 추천 4
접니다 | 2011-12-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