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위치(구글)를 보면 저런 주장이 나오는지..
브레인 | 2011-08-11 21:32:57
조회 7302 | 추천 0 | 다운로드 32
참고로 해군기지가 될 위치를 구글로 본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저긴 해군이 아니면 아마 수십년 아니 영원히 개발이 되지 않는 촌구석중에 촌구석입니다.
구글로 보시면 우리나라 땅값중에 제일 싼곳이 제주도 지역이지요.
게다가 대부분 땅이 농업과 어촌으로 생업으로 사는 마을입니다.
해군에서 정말 저기 두손들고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하면 저기 마을 사람들 정말 땅치고 후회합니다.
자기들의 욕심과 외부세력의 사탕발린말에 넘어가 폐지되고 나면 자기손에 남은건 남의 더러운 불순세력들
배만 불려줬지 정작 남는건 후회감과 찬성한 사람들끼리 감정적 대립만 커지게 되지요.
제주도를 한번 쭈욱 보시면 강정마을 말고도 할 곳은 많아보입니다 한번 해군에서도 과감히 배짱으로
튕기고 실질적으로 폐지가 되었을 경우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알려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울좋은 "사랑하는 내고향" "소박하게 살련다" "돈보다는 뭐니" 전부 뻥이고 허세입니다.
강정마을사람들에겐 죄송하지만 거기 해군이 들어서지 않으면 그 마을 땅값은 영원히 껌값에 부수적인
수입뿐만 아니라 해군기지가 들어가면서 자기들이 사는 마을 땅값도 엄청 오를겁니다. 농사 안지어도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저절로 돈벌이가 되는건 부동사의 상식중의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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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대부분이 농사짓는 땅입니다. 이주고 뭐고 없는상황이라는거 모르시나요?
해군기지 들어서는 자리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아니라는거죠.기지가 들어서면 저 마을은 최소 현상황보단 훨씬 좋아진다는거에 100% 장담합니다.
바로옆에 민군정박항이 생기면 제일 이익보는게 그곳주민들이고 그 주민들의 후손들이죠.
항공모함 한척이 부산에 들어오면 하루에 3억정도 돈을 씁니다. 제가 부산이라 잘 아는데 항모한척 들어오면 남포동일대에 외국인이 쫘악깔리고 저녁쯤 되면 손에 뭔가 하나씩 사들고 들어가는걸 종종봅니다. 저기에 민간크루즈가 입항하면 대박입니다.
평생 농사짓고 사시는분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물론 제 주위에도 농사짓는 친척이 있지만 농사가 좋아서 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 논밭 어떻게 개발되어서 사주면 좋다고 하는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언론에서 표현하는거와 실제 농사짓는분들 정말 다르죠.
다만 보상문제로 시비가 이는 경우가 있지만...
제 아는 분들중에 몇몇은 논이고 밭이고 다 팔고 그돈따로 놔두고 하시는 일이 농사다 보니 다른땅 농사지어주고 쌀받고 하시더군요. 그분들 그나마 자기 계좌에 돈있는거 보고 농사직접하는것보다 소일거리 하는게 훨씬 낳다고 다들 그럽니다.
저기 강정마을 분들이 님말씀처럼 농사와 굴따서 돈버는줄 아시는지? 저분들은 부동산업계에서 보면 노난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시간되시면구글로 제주도를 한번 쫘악 보시면 왜 노났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므흐흐 | 2011-08-13 | 추천 0
솔직히 제주도 강정마을 솔직히 말해 산업이란게 있답니까?
물건이 없으면 사람이라도 북적거려야죠!
지가 무슨 삼한의 십승지지라고 꼭꼭 숨어 산답니까?
브레인 | 2011-08-12 | 추천 2
대부분이 농사짓는 땅입니다. 이주고 뭐고 없는상황이라는거 모르시나요?
해군기지 들어서는 자리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아니라는거죠.기지가 들어서면 저 마을은 최소 현상황보단 훨씬 좋아진다는거에 100% 장담합니다.
바로옆에 민군정박항이 생기면 제일 이익보는게 그곳주민들이고 그 주민들의 후손들이죠.
항공모함 한척이 부산에 들어오면 하루에 3억정도 돈을 씁니다. 제가 부산이라 잘 아는데 항모한척 들어오면 남포동일대에 외국인이 쫘악깔리고 저녁쯤 되면 손에 뭔가 하나씩 사들고 들어가는걸 종종봅니다. 저기에 민간크루즈가 입항하면 대박입니다.
평생 농사짓고 사시는분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물론 제 주위에도 농사짓는 친척이 있지만 농사가 좋아서 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 논밭 어떻게 개발되어서 사주면 좋다고 하는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언론에서 표현하는거와 실제 농사짓는분들 정말 다르죠.
다만 보상문제로 시비가 이는 경우가 있지만...
제 아는 분들중에 몇몇은 논이고 밭이고 다 팔고 그돈따로 놔두고 하시는 일이 농사다 보니 다른땅 농사지어주고 쌀받고 하시더군요. 그분들 그나마 자기 계좌에 돈있는거 보고 농사직접하는것보다 소일거리 하는게 훨씬 낳다고 다들 그럽니다.
저기 강정마을 분들이 님말씀처럼 농사와 굴따서 돈버는줄 아시는지? 저분들은 부동산업계에서 보면 노난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시간되시면구글로 제주도를 한번 쫘악 보시면 왜 노났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히든 | 2011-08-12 | 추천 0
같은내용 으로 판단하는것이 놀라울뿐,,
붉은날개 | 2011-08-12 | 추천 0
저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을 많이 봐왔습니다.
보상받으신 분들이 대토를 받으려 해도 인근으로 할 수밖에 없어서 농사를 지으려면 엄청난 땅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계속 농사를 짓는다면 접근성에서 보면 보상 받으나 마나란 얘기죠.
하지만 제주도 특히 저 곳은 대토토지의 땅값이 쎄지도 않을것 같고 또한 거주중이던 곳에서 그리 멀지도 않을것 같아보입니다.
윤형진 | 2011-08-12 | 추천 0
윤형진 | 2011-08-12 | 추천 0
그리고 저기 땅값 오른다고 해서 현지인들이 얼마나 이득을 볼지도 의문이고..생각보다 그런 경우 별로 없죠.
거기다가 워낙 시세가 싸니 보상비를 시가보다 많이 받는다고 해 봐야 그돈가지고 어디가서 뭐 하기도 어렵죠.
평생 어업이나 굴 채취 하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단기간에 보상비 다 바닥나면 장사를 할까요? 아니면 다른 어업계등에 들어가는게 가능할까요?
통상 저런 개발이 땅값 저렴한대 이루어 진다고 볼때 보상비를 시가에 2~3배 받는다고 해도 문제는 그돈가지고 다른데 가서 뭔가 할수가 없다는거..
그리고 바로 주변은 땅값이 몇배로 올라가서 거기서 다시 정착하기도 힘들어 진다는 모순이 있죠
영가리텅뼈 | 2011-08-12 | 추천 0
그것도 다수의 후보마을중 강정이 화순대신 하겠다고 해서..
E | 2011-08-12 | 추천 0
panzer | 2011-08-11 | 추천 0
항로상으로도 부산이나 여타 육지의 항구와는 다르게 어디 일본이나 중국에
가로막히지 않고 탁 트이는 곳 아닙니까? 저런 중요한 잇점이 많은 동네인데 참~ ....
더군더나 군항으로만이 아니라 민군 복합 항구로 건설한다고 했으니 ....
브레인 | 2011-08-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