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韜光養晦 | 2016-05-03 | 추천 9

  네. 국가를 위해 충성한 분입니다. 재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loved | 2016-05-04 | 추천 0

  군에서 저분을 억지로 데리고 있을 이유도, 또 정당한 이유없이 억지로 판단을 미룰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진단명에 따라 판정기준과 후속조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종판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죠.

  

  

• loved | 2016-05-04 | 추천 0

  장골의 무혈관성괴사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젊은 남성에서 그것도 고관절도 아닌 견관절에서 발생하였다면 아무이유없이 생기진 않았을 겁니다. 선후관계를 따지기 어렵지만 골두 부전골절 혹은 연골손상 후 2차성으로 골괴사가 발생했거나, 훈련간에 모종의 견관절/혈관 손상후 1차성으로 무혈관성 괴사가 발생했을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아마 영상 및 임상소견상 진단을 무혈관성 괴사로 하느냐 부전골절로 하느냐에 대한 의학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기에 판단을 자꾸 미루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 kirho35 | 2016-05-04 | 추천 0

  미국이란 나라를 보면 부상이든 공로든 군인과 소방관 경찰을 대하는 처우를 보면, 거의 퍼레이드 수준의 환영이고 귀환이며, 모든 순위의 우선으로 명예로움을 가슴에 심어주던데. 국가와 국민은 나랏일과 생업에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길을 터줍디다. 이처럼 온정주의가 흘러 넘치는 미국이 군대 말아 먹었단 소린 듣도 보도 못햇네요.

  

  

• 42333 | 2016-05-04 | 추천 0

  보훈청이나 관련부처 높은자리서 일하는 누구들은 조금만 다쳐도 유공자 노릇 한다며?
  
  근데 연평도 사태 부상병 부터 해서 상처 몇 mm 까지 규정 다 따지더만.
  

  

  

• kdy3033 | 2016-05-04 | 추천 0

  이 역시 공무원들의 하는 짓거리지요. 어쩌면 공무원이 되면하나 같이 머리가 돌같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공무원 교육내용 중에 머리를 돌로만드는 과목이 있는 모양입니다.

  

  

• 다람쥐 일병 | 2016-05-04 | 추천 0

  모 포털의 배댓이 생각납니다. 입대할때는 국가의 아들, 다치고 나면 남의 아들...

  

  

• 포병솔 | 2016-05-03 | 추천 0

  지휘관 시절에 보면 별 그지같지도 않은 걸로 전역많이 하고
  사고 치고 도망가는 놈들도 많던데...
  규정기준이 도대체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 정비병북극곰 | 2016-05-03 | 추천 0

  의병전역이 6번 연기된것이라니라 애초에 의무심사를 6번이나 안해준것입니다
  의병전역이 된다 안되다 이전에 된다안된다 판단조차 안해준것입니다
  어디 종북 빨갱이들도 아니고 국가에 헌신한 자를 이따위로 대우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 kdx-4 | 2016-05-03 | 추천 0

  또 한가지
  의병전역을 본인이 신청하는것이 아님
  병원급부대 담상 군의관소견을 기본으로 하여 결정하는것임,,,
  즉 아프다고 제대한다고 우길수 없는 것으로 알고있슴
  의병정역은 신청사항이 아니고 인사명령임,,,
  의병전역이 6번이나 연기되었다는것은 규정상 의병전역 요건에 불비 했던것으로 보임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해 주어야지 이런생각이
  온정주의로 흘러 군대말아벅는 지름길임...
  규정은 규정이고
  규정은 지키기위해있는거임
  골프치러 다닐 시간은 많으면서 이것도 규정에 맞게 골프친다면 당연한거임
  규정에 있는걸 안한다면 당연히 문제가됨,,,
  그러나 규정에 있는 그대로 처리하는거이 원칙임,,,

  

  

• kdx-4 | 2016-05-03 | 추천 0

  비전공상은 비전공상일뿐,,,,
  규정울 올바로해서 대퇴골 무혈성괴사도 비전공상처리해야할듯
  

  

  

• kdx-4 | 2016-05-03 | 추천 0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전공상으로 인정되는 듯하나 이해불가함... 즉 전공상이 아니라는 의견임
  근거 : 출처 네이버지식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원인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못한 상태로, 다만 여러 가지 원인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다.
  
  원인적 위험인자로는 과다한 음주, 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의 사용, 신장 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루프스) 등과 같은 결체조직병,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잠수병, 통풍, 방사선 조사, 후천적 면역결핍증(AIDS), 우리나라에서는 없거나 매우 드문 겸상 적혈구 빈혈증이나 고셔(Gaucher)병 등이 있다. 그러나 아무런 원인적 위험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 자주 합병된다. 이 두 가지 외상에서는 대퇴골두로 혈액를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며, 단순 타박상 등과 같은 기타의 외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상완골 무혈성괴사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 두에 가장 흔히 발생하나 우리 몸의 어느 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을 이루는 대퇴골 아래쪽 끝과 경골(정강이뼈) 위쪽 끝부분, 어깨 관절을 이루는 상완골 두(위팔뼈의 위쪽 끝 부분) 등도 비교적 자주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무혈성괴사는 일반적으로 특발성 즉 원인 미상인 경우가 많으며
  외상 골절등 외상력이 분명한경우에만 전공상으로 인정해야 할것으로 사료됨...

  

  

• 송밤송 | 2016-05-03 | 추천 1

  규정과 인식을 고치는게 시급합니다!

  

  

• uzi9mm | 2016-05-03 | 추천 1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는데, 정작 국가에선 등을 돌리다니... 니미럴!!

  

  

• Snake Doctor | 2016-05-03 | 추천 1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려지는군요.

  

  

• 韜光養晦 | 2016-05-03 | 추천 9

  네. 국가를 위해 충성한 분입니다. 재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영돈 | 2016-05-03 | 추천 4

  지들 진급하기 위해서는 내 새끼들 내 새끼들 하고
  저렇게 다치거나 힘들때는 남의 자식 나몰라라
  저 정도면 특전사령관이 나서서자기 자식처럼 발 벗도 뛰어 다니면서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해 주어야지
  골프치러 다닐 시간은 많으면서
  전 눈물이 나네요

  

  

• 희노짱 | 2016-05-03 | 추천 2

  불이익 안당하게 국방부는 생각해 주십시오.. 그리고 규정의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 韜光養晦 | 2016-05-03 | 추천 2

  정말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