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술차량 동영상 + 사진.
Tangent | 2016-01-10 18:10:57
조회 10142 | 추천 0 | 다운로드 0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ly4lfKAjP4U
지난 서울 에어쇼에 참여한 어느 네티즌이 찍은 소형 전술차량(K151)입니다. 올해부터 아마, 각 일선부대에 배치된다고 알려져 있지요. 엔진이나 변속기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서 생산된 제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선부대에 시범운용을 한 장병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기존에 군에서 쓰는 레토나(K131), 닷지(1과 4분의 1톤 트럭, K311, K311A1 등)보다, 더 많은 긍정적인 평가가 왔었습니다. 심지어, 운전병 전역을 한, 예비역들 역시, 해당 차량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자, 대단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요.
그리고, 위 영상속 차량 외에도, 다른 파생형 차량들도 나올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셔서, 다른 사진들을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모르는것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어, 온라인 문의를 직접하시거나, 해당 담당직원분들의 연락처로 문의전화를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해당 차량을 개발한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하는것이, 낫겠지요??
링크 : http://military.kia.com/kr/kia/vehicles/new-tactical-vehicle/light-tactical-vehicle.do#line
(링크 : 기아자동차 군용차량(특수차량) 사이트)
그리고...해당 차량의 자세한 사진이나, 성능을 간략히 정리한 글이 이미, 비밀 자사방에 올라와 있기에...간략하게 영상과,캡쳐사진 일부분를 첨부하는 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마치며))
최근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실들과 내막이 있음에도...그걸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아니면 자세히 보고, 읽지 않으며..무조건 비난부터 시작하는 성향이 더욱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건-사고들은 잘못되어서,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부 사실이나 사건들의 경우엔 내막이 밝혀지면서, 실제와 다른 경우도 있죠. 하지만, 그 폭풍으로 인해서, 어느 개인이나,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속담중엔 이런것이 있죠.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 두 속담의 뜻 처럼, 2016년 새해가 시작된지 10일이 지났습니다만. 올해에는,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고, 의견을 경청해주고, 믿고, 따라주고, 떄로는 잘못된 것을 정확히 지적하여,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연말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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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작성자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을 잘 읽어 보았는데요,
특히나 방어와 관련된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먼저, 위 영상과 사진속 차량의 방어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 중에 어느 한 차량은 영상속에서도 나온것처럼, '기갑수색차'라는 차량이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이 차량을 보고, '기갑'이라는 단어에 너무 중점을 두고 보시는것 같은데요, 그 옆에 붙어있는 단어 '수색'이라는 단어에도 중점을 두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색'...사전에 나온 뜻으로는 '구석구석 뒤지어보고 찾음'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그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가 '수색대'(향토사단 기동대,기계화보병사단 정찰대)죠. 아시다시피 그들의 임무는, 위험지역(적진 같은곳 포함)에 선두로 침투하여, 적의 정보수집을 하고, 필요시엔 교전도 하고, 적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향토사단 기동대의 경우, 신속히 후방침투한 적을 찾아내 제압-소탕하는 임무수행, 정찰대의 경우 적진에 침투하여, 정보수집, 정찰하고, 해당지역 화력유도 등 임무 수행.)
그리고 아시다시피 수색(기동/정찰 포함)작전은 아군의 피해를 줄여주는 방어도 매우 중요하지만, 신속히 작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임무수행을 하고, 작전 완료후 신속히 철수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죠.(기동대의 경우, 신속히 이동하여, 적을 소탕하구요.) 그 소리는 방어만큼이나, 기동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방어를 중심으로 한다면...그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수색/기동/정찰 임무를 수행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우죠. 그렇기에, 방어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고려하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도, 참고하셨으면 하고, 그 만큼 다시 한번 더 자세히 보아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면, 특수부대원들의 장비를 보면, 플레이트 캐리어나, FAST헬멧처럼 경량화된 방어비를 착용하고, 방어와 기동성(편의성)두 가지 애로사항을 조율하여 임무수행 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기갑수색차의 '기갑'과 '수색'이라는 단어의 두 개에 모두 다 중점을 두고, 위 차량을 보고 평가하는게,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Tangent | 2016-01-11 | 추천 1
작성자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을 잘 읽어 보았는데요,
특히나 방어와 관련된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먼저, 위 영상과 사진속 차량의 방어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 중에 어느 한 차량은 영상속에서도 나온것처럼, '기갑수색차'라는 차량이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이 차량을 보고, '기갑'이라는 단어에 너무 중점을 두고 보시는것 같은데요, 그 옆에 붙어있는 단어 '수색'이라는 단어에도 중점을 두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색'...사전에 나온 뜻으로는 '구석구석 뒤지어보고 찾음'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그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가 '수색대'(향토사단 기동대,기계화보병사단 정찰대)죠. 아시다시피 그들의 임무는, 위험지역(적진 같은곳 포함)에 선두로 침투하여, 적의 정보수집을 하고, 필요시엔 교전도 하고, 적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향토사단 기동대의 경우, 신속히 후방침투한 적을 찾아내 제압-소탕하는 임무수행, 정찰대의 경우 적진에 침투하여, 정보수집, 정찰하고, 해당지역 화력유도 등 임무 수행.)
그리고 아시다시피 수색(기동/정찰 포함)작전은 아군의 피해를 줄여주는 방어도 매우 중요하지만, 신속히 작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임무수행을 하고, 작전 완료후 신속히 철수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죠.(기동대의 경우, 신속히 이동하여, 적을 소탕하구요.) 그 소리는 방어만큼이나, 기동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방어를 중심으로 한다면...그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수색/기동/정찰 임무를 수행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우죠. 그렇기에, 방어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고려하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도, 참고하셨으면 하고, 그 만큼 다시 한번 더 자세히 보아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면, 특수부대원들의 장비를 보면, 플레이트 캐리어나, FAST헬멧처럼 경량화된 방어비를 착용하고, 방어와 기동성(편의성)두 가지 애로사항을 조율하여 임무수행 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기갑수색차의 '기갑'과 '수색'이라는 단어의 두 개에 모두 다 중점을 두고, 위 차량을 보고 평가하는게,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울하늘 | 2016-01-11 | 추천 0
개량에 인색한 우리군을 봐서 불안은 하지만 요즘은 피드백에 적극성이 향상 되었다 봅니다.
미군의 험비도 차체 4면 장갑화와 총탑의 전후좌우 장갑이 이뤄진지도 불과 몇해전입니다.
Snake Doctor | 2016-01-11 | 추천 0
수없이 병사들이 죽어나가는 걸보고 교훈을 얻어 설치한 것이겠지요.
설치 할 수 있다면 설치 해야하는게 아닐지요?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0
구경이 큰 기관총은 더 많은 내부 공간을 차지 하게 됩니다.
당장 외부에 다는 총이 내부에 무슨 공간을 차지하냐가 할수 있는데
그럼 탄은 어디에 둘것 같으신가요.
만일 12.7mm로 업건을 하게 되면 최소 한명은 덜 타아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더욱더 수색차량은 아주 많은 장비를 탑재해야 하는 차량임을 명심하십시요.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0
360도 사격이 않되는 장비는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런 장비들은 보통 270도 정도의 가격각을 가지는게 많고
자주포 부터 차륜형 장갑차에 대구경포를 단 장비까지 여러종류의 물건들이 360도 사격이 않됩니다.
270도 정도만 확보하면 거의 6시 방향을 빼고는 다 대응이 가능한걸로 알고
실제 전투에서도 6시방향에 사격할 일은 그리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 차량도 270도의 사격가은 확보할수 있을것 같아 보이는데요.
흑표 전차 | 2016-01-10 | 추천 0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0
고달수님 고정식 아닙니다.
당연히 링이 회전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달수 | 2016-01-10 | 추천 0
급하게 보여줄려고해서그런가 아님 다른이유가 있나 내눈이 이상한건가...
저런식이면 후방사격은 뒷쪽 탑승자가 대응하는건가요?
훈스 | 2016-01-10 | 추천 0
과연 20MM이상의 중기관총은 아예 개념조차 없었겠죠, 현실에서는 알라의 요술봉보다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말입니다.
훈스 | 2016-01-10 | 추천 1
두께가 틀리잖아요, 문의 구조도 하부와 상부의 두께가 틀리죠.
민수용 방탄 SUV를 보셔도 두께가 20~30mm 이상 나오는데 말입니다.
군용 수색을 목적으로 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수십년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부실한것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말입니다.
과거의 알유리에서 진일보한것은 맞지만 지금 시가전들이 일어나는 지역의 미국 험비 개조판들을 본다면 수색이나 지엽적 전투까지 상정한다면 좀 부족한것은 사실이죠.
uzi9mm | 2016-01-10 | 추천 0
요소겠죠...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1
방탄을 적용할리가 없죠.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0
현제 전차등의 동축기관총의 채택을 고려중인데
k-12도 후보인걸로만 알고 있습니다.
머 이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인거고요.
군은 동축 기관총 뿐만 아니라 차량 탑재 기관총
그리고 소대 화력강화차원에서 소대기관총등올 채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현제까지는 특히 무게 부분에서 군이 원하는 수준을 달성못한걸로 보입니다.
까치살모 | 2016-01-10 | 추천 1
당연히 적진에 들어가고
그러니 방탄으로 만드는겁니다.
Mojave | 2016-01-10 | 추천 0
멸공소년 | 2016-01-10 | 추천 0
전차나 장갑차도 아니고 저 기관총좌에 방탄판을 둘러주고 적진에 들어가라는 지휘관은 없을겁니다
북한 접수후 잔당 처리과정에서 시가전에는 일부 필요할 테죠
금도치 | 2016-01-1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