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님 좋은말씀은 다하셧지만..
님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상론이라고 하셧죠? 국가를 운영하는데는 타탕한 논리가 필요 한겁니다.. 님의 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해외여행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 못한다 한다면 당연히 님과같이 여행의자유를 제한하는건 납득이 갑니다..
허나 우리땅에 총알이 떨어지고 폭탄이 떨어진다고 해서 국민의 권리를 박탈한다는게 국제 관례로 어떤경우가 있던가요?
정말위험한 사황이라면 국가가 말안해도 본인들이 알아서 자제 하는겁니다..
가장 좋은 예로 DMZ가 있네요.. 님 말대로 우리는 휴전국이므로 일종의 완충지대로 디엠지를 설정 하고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저런 합리적 논리가 적용돼서 모든국민이 따르고 있습니다.. 연천지역이 디엠지로 편입됐답니까? 아님 북한의 탄발사로 인해 그지역이 분쟁지역이 됐답니까?
국가는 우리땅을 지키기위한 적극적인 행위가 먼저입니다
국민이 해야하는 행위는 부수적인것이고..
님이 주장하는게 앞뒤가 바뀐 결론이라는거죠..
다비드|
2014-10-23 |추천1
결국의 근본적인 문제인데 북한은 못 믿겠으니 평화, 대화 이런거 집어치우고 말려죽이자는 의견과 우리가 그동안 속았어도 평화통일 위해 지금 현실적으로 대화할 상대는 그래도 북한정부 뿐이다 하는 의견 아닐까요.
둘다 서로 타당성이 있다고 보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이런 의결들을 공론화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은 안하고 서로 대립만 조장하고 자기 지지세력만 결집시키려는 소인배짓만 하고 있지 않는지 걱정이네요.
어차피 통일은 5년안에 안될거고 우리가 집권하는 5년간 그런 머리아픈 문제는 그냥 현상유지나 뒤로 미루자 이렇게 생각한다면 통일을 점점 멀어지겠죠
다비드|
2014-10-23 |추천1
불가사리님/ 지나가다 몇마디 할께요. 일단 타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국민의 행동에 제한을 둔다는 행위가 잘못된것은 맞는데 굳이 우리가 북한문제가 아니라고 해도 세계적인 정치 경제적 문제로 국민들 행동순 제약하는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결국 국제관계는 이상론이 아니라 이해관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북전단 날리는 행위는 법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큽니다. 국가보안법이나 군법 등에도 저촉되는 사항들이 있구요. 불법적인 행위는 언론의 자유 등 기본권 적용대상도 될수없네요. 결국 전단살포를 안 막는행위는 정부의 의지 유무의 문제입니다.
저렇게 전단지 날려서 얻는게 과연 무엇일까 의문이네요. 북한주민에게 남한의 실정을 알리고 어쩌고 하는 이상론은 접어두고 저 행위가 평화통일을 전제로 하는 남북관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하에서 무슨이득이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산도끼|
2014-10-22 |추천0
제 의견 말하는게... 이상하면...
누구랑 얘기하고 싶으신 건가요?
맞든, 틀리든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흥분하진 않았고 제 의견 얘기했을 뿐인데요.
비꼬시면 답이 없네요.
불가사리|
2014-10-22 |추천0
/산도끼 님 정신 차리시지요 ㅎㅎ
진정하라면서 님이 흥분하면 어쩌란겁니까?
"궤변이든 뭐든 권리를 앞세워 국가의 존재 목적에 위배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충분히 예상이 되는만큼 자제가 필요한데, 그 정도가 국민에게 보장한 기본권의 가치를 심각히 훼손한다고 보이지 않고" 이건 누구의견입니까? 님의 의견이라면 참 답이 없는것이고..
무얼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시는지는 모르겟지만.. 헌법의 유권해석을 님이 합니까? 헌제의 고유 권한입니다..님이 뭔데 있다 없다를 판단한다는 겁니까?
playtime|
2014-10-22 |추천0
낮이나 언론에 노출하는 이유가 후원을 받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주로 비공개로 야간에 뿌리는 횟수와 단체가 더 많다고 전에 백분토론에서 하태경의원이 이야기 하더군요 안전을 위해서 야간과 비공개로 주로 해달라고 요구 하고요 야간에 비공개로 뿌리면 북괴가 파악이 어려우니까요 인근지역 주민의 안전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대북심리전에 삐라가 효과가 있는 만큼 잘 절충해서 해야겠지요 그리고 삐라를 중지하려면 북괴도 사이버상 대남 심리전 중단이 전제 되어야 할것입니다. 뭐 그런다 한들 북에 동조하는 일부 정신나간 인간들이 사이버상에 적다고 할수 없는 수가 있는지라 북괴에 인터넷이 대중화 되어 있다면 삐라 날릴 필요가 없지만 그게 아닌지라 삐라를 포기 할순 없지요
산도끼|
2014-10-22 |추천0
어이쿠,
고정 하시지요.
왜 이리 흥분하셨을까?
궤변이든 뭐든 권리를 앞세워 국가의 존재 목적에 위배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충분히 예상이 되는만큼 자제가 필요한데, 그 정도가 국민에게 보장한 기본권의 가치를 심각히 훼손한다고 보이지 않고, 타인의 기본권 행사와도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궤변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군요.
불가사리|
2014-10-22 |추천0
산도끼님은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에서 살고있는분입니까?
국가의 존재 의미가 뭡니까? 자국에서 일어나는일을 타국의 압력으로 조절해야 한다면 그게 주권있는국가 입니까? 국민의안전을 담보로 한다고요? 국민을 위협하는 자체가 적국입니다.. 그런자국민을 볼모로 하는 적국과 타협이 가당키나 합니까? 엄연히 헌법에 집회와 시위의 권리를 보장하고잇는건데 타국의 위협으로 자국민의 헌법에 보장된걸 제한한다구요? 그것도 국민의 안전을 빙자 해서?? 타국의 위협에 굴복 해서 주권행사를 머뭇거린다면 더많은 국민은 누가 지켜주죠? 애당초 님의 논리가 궤변입니다.. 주권이 없는국가가 할수있는건 타국에 흡수되는것뿐입겁니다.. 좀 알고 계시면 많은 도움될겁니다..
산도끼|
2014-10-22 |추천0
제가 예를 좀 잘못 들기는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얘기는 깡패가 자기 욕 하는걸 멈추라고 하니, 조금 쉬었다 하자는 거고 그게 싫으면 그냥 욕하면 됩니다. 상관 없어요.
불가사리|
2014-10-22 |추천0
궤변만 늘어 놓시네..
한판 붙긴 뭘 붙어요? 전쟁이 아주 쉬운지 아시네..
문제는 저런 도발에도 돈줘가면서 호구 짓하면 결국 전쟁 날수밖에 없읍니다..
상대가 우습게 보기 시작하면 폭주하게 돼있는게 사람입니다..
건건이 짚을건 집고 보복할건 재발 엄두를 못내게 보복해야 쉽게 도발할 엄두를 못내는겁니다..
깡패가 돈달라면 줍니까?
그런 노예근성은 대체 누가 가르쳐주는거죠?
깡패는 오늘도 100원 200원모아서 1000원짜리 무기사고 무기값내놔라 그래도 줄겁니까? 그게 평화라 보는분들이 이상한거죠..
결국 우리가 감담못하는시점에서 전쟁은 나게 되있는겁니다..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우린 정전 국가입니다..
북에서 쳐내려오면 사용돼는 용어가 침범이 아니라 재발 입니다..
침범은 책임을 동반하고 있지만 재발은 책임질 일도 제한적인 겁니다..
산도끼|
2014-10-22 |추천0
파렴치흑수돌님 말씀이 더 맞습니다.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법적으로 보장된 행동을 못하게 하는건 안됩니다.
안 막아도 됩니다. 한 판 제대로 함 해 볼까? 싶은 맘도 있고 사실 안 막았음 싶은 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깡패를 상대하고 있는 겁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깡패도 지 멋대로인데...
100원 달라고 하면 주면 그만입니다. 대북전단, 100원짜리입니다. 나중에 또 뿌리겠죠.
만원 달라고 하면 그 때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 누무 시끼가...
매달 상납하라고 하면 제대로 한 판 해야죠.
그런데, 지금 이것들한테 양보하다가는 맛 들리는거 아녀 싶으니까 안 막았음 싶은 맘도 있고 그럽니다.
막든, 안 막든 각오는 하고 있어야죠.
andrea|
2014-10-22 |추천3
전단을 뿌리는건 저사람들이고 포탄 맞는건 지역주민들인데 어느 주민들이 환영할까요..
maxi(김민석)|
2014-10-22 |추천3
법적으로는...비행금지구역 침범..
파렴치흑수돌|
2014-10-21 |추천2
산도끼씨하고 모레사자씨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매력이 있어요^^
먼져 산도끼씨 진보가 저런행동을 할리도 없지만 싹다 연행하믄 그만이라고요?
피해망상이 그정도믄 병원가야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진보 보수가 먼상관인지ㅉ
모레사자씨는 광화문에서 시위할때 그주변상권 보장싸고 시위해야한다고 해야죠..그논리믄..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게 풍선날리는사람들입니까? 북한애들한테 쌀소릴 왜 저들에게 하는거죠?
dkndr|
2014-10-21 |추천1
종교가 없어도 종교가 다른 것이라면 할말 없지만 남북 문제에서 종교가 설치는 것이 가관인 것은 사실이지요.
efking|
2014-10-21 |추천0
그리고.. 삐라를 밤에 뿌리던 낮에 뿌리던 북에서는 똑같이 문제 삼을 것입니다.
efking|
2014-10-21 |추천0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탈북한 사람들과 연합해 삐라를 띄우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기독교인들이 만든 삐라가 기독교적인 내용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을 종교가 다르다하여 가관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기독교 단체들과 탈북자들에게 일단의 정치 집단들이 개입해 순수한 종교적 의미까지
퇴색시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산도끼|
2014-10-21 |추천0
대북삐라보다 평화가 중요하죠.
평화보다 체제 유지가 중요한 세력을 북에 두고, 평화만을 추구하면서 우리가 끌려 가는 것은 바라지 않지만, 대북삐라보다 평화가 중요한 것은 명확하니까요.
다만, 우리는 제 2의 선택인 북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은 삐라를 막지만, 언젠가는 저들의 숨통을 막아 버린다는 생각으로 응하면 자존심 찾을 필요도, 주권 국가 운운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통일한 후라야 그나마 주권 국가 운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통일할 것이냐도 중요하죠...
그리고, 지금이 선거 전이면, 아마 삐라 안 막았을 겁니다. 남한도 평화보다는 정권 유지와 획득이 더 중요한 집단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까요.
삐라 막으면 한 소리 들을지도? 언제는 애국자라고 하더니만...
영길리|
2014-10-21 |추천2
진짜로 순수하게 전단살포가 목적이라면
아무도 모르게 밤에 뿌리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입니다.
근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단체들은 언제 뿌릴꺼라 동네방네 광고해놓고
대낮에 다 모였니? 다 모였어요~ 그럼 이제 뿌린다~ 하고 뿌리는 판국이니
진짜 목적이 전단살포인지 아니면 그냥 대북자극용인지 의문인거죠.
더군다나 이 단체들 대부분 기독교랑 관련되어 있는데 뿌리는 삐라 내용보면 가관입니다.
자유주의자본주의 같은 내용보다는 기독교의 종교적 내용이 더 많습니다.
날리는 전단 중에 제대로 북쪽에 도달하는 것도 소수지만은
내용이 이런 개판인데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불가사리|
2014-10-21 |추천1
저는 전쟁을 하자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북삐라를 제지할 근거가 뭐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결국 외국의 무력시위에 굴복해서 국민의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제한하라는 이야기군요.. 무슨말인지나 좀 알고 합시다..종전과 휴전의 차이도 이번기회에 잘좀 아셨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우리는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입니다.. 한쪽에서는 지금도 총을 쏴대는데.. 한쪽에선 평화적 종전을 생각하는게 정상적이라 보입니까? 그냥 논리비약일뿐이지.. 우리건 우리가 지켜야 하는겁니다..총든상대에게 의견을 맞추는건 목숨구걸이랑 다를바가 뭡니까? 주권을 가진 국가가 국민의 목숨지키기 버거워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포중지를 조건으로 의견을 맞춰준다? 그런 국가가 존재해야되는 의미가 있습니까?
삐콤|
2014-10-21 |추천0
민간인이 정부의 허가 없이 북쪽에 물건,전단등을 보내는 행위를 허용 해서는 안 됩니다.
북한과의 모든 접촉 행위는 반드시 정부의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efking|
2014-10-21 |추천1
전단을 띄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의 인민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대외 대내적으로 크게 언플을 해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못마땅 부분이 없진않지만, 대부분의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그만 하라고도 못하겠습니다.
moresaza|
2014-10-21 |추천2
저것을 뿌리는 한국의 어느 지역에 사는 한국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 재산이 위협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부터 보장되어야 합니다.
산도끼|
2014-10-21 |추천1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이라 북괴도 대응에 골머리를 앓겠네요.
보수 단체라 정부에서도 어찌 할까 고민이고...
진보 쪽이면 싹 다 연행으로 간단했을텐데 말이죠.
뿌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뿌리고 폭격 맞고 원점 타격하고...
뿌리고 폭격 맞고 원점 타격하고...
그러다가 북진 통일하고...
reopard2|
2014-10-21 |추천2
원래 삐라는 밤에 뿌렸어요.
근데 웬 단체가 언플놀이 하느라고 백주대낮에 공공장소에서 뿌리기 시작한거죠.
Waterfront|
2014-10-21 |추천1
매일 밤 띄웠으면.
국해의원들 세비를 이런데 써야 하는데, 국해의원들은 오늘도 삽질 중이고.
택티컬파우치|
2014-10-21 |추천1
밤에 보내면 되겠내요
reopard2|
2014-10-21 |추천4
뿌리는 단체나 북괴나.....일단의 보여주기가 필요해서.....
실지로 삐라를 밤에 뿌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아마도...언론을 이용하기 위해서 주간살포를 강행할 것이고 북한도 지들입으로 떠들던 보복의 실행 차원에서 주간살포를 바랄겁니다. 일종의 명분쌓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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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불가사리 | 2014-10-24 | 추천 0
님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상론이라고 하셧죠? 국가를 운영하는데는 타탕한 논리가 필요 한겁니다.. 님의 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해외여행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 못한다 한다면 당연히 님과같이 여행의자유를 제한하는건 납득이 갑니다..
허나 우리땅에 총알이 떨어지고 폭탄이 떨어진다고 해서 국민의 권리를 박탈한다는게 국제 관례로 어떤경우가 있던가요?
정말위험한 사황이라면 국가가 말안해도 본인들이 알아서 자제 하는겁니다..
가장 좋은 예로 DMZ가 있네요.. 님 말대로 우리는 휴전국이므로 일종의 완충지대로 디엠지를 설정 하고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저런 합리적 논리가 적용돼서 모든국민이 따르고 있습니다.. 연천지역이 디엠지로 편입됐답니까? 아님 북한의 탄발사로 인해 그지역이 분쟁지역이 됐답니까?
국가는 우리땅을 지키기위한 적극적인 행위가 먼저입니다
국민이 해야하는 행위는 부수적인것이고..
님이 주장하는게 앞뒤가 바뀐 결론이라는거죠..
다비드 | 2014-10-23 | 추천 1
둘다 서로 타당성이 있다고 보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이런 의결들을 공론화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은 안하고 서로 대립만 조장하고 자기 지지세력만 결집시키려는 소인배짓만 하고 있지 않는지 걱정이네요.
어차피 통일은 5년안에 안될거고 우리가 집권하는 5년간 그런 머리아픈 문제는 그냥 현상유지나 뒤로 미루자 이렇게 생각한다면 통일을 점점 멀어지겠죠
다비드 | 2014-10-23 | 추천 1
그리고 대북전단 날리는 행위는 법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큽니다. 국가보안법이나 군법 등에도 저촉되는 사항들이 있구요. 불법적인 행위는 언론의 자유 등 기본권 적용대상도 될수없네요. 결국 전단살포를 안 막는행위는 정부의 의지 유무의 문제입니다.
저렇게 전단지 날려서 얻는게 과연 무엇일까 의문이네요. 북한주민에게 남한의 실정을 알리고 어쩌고 하는 이상론은 접어두고 저 행위가 평화통일을 전제로 하는 남북관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하에서 무슨이득이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산도끼 | 2014-10-22 | 추천 0
누구랑 얘기하고 싶으신 건가요?
맞든, 틀리든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흥분하진 않았고 제 의견 얘기했을 뿐인데요.
비꼬시면 답이 없네요.
불가사리 | 2014-10-22 | 추천 0
진정하라면서 님이 흥분하면 어쩌란겁니까?
"궤변이든 뭐든 권리를 앞세워 국가의 존재 목적에 위배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충분히 예상이 되는만큼 자제가 필요한데, 그 정도가 국민에게 보장한 기본권의 가치를 심각히 훼손한다고 보이지 않고" 이건 누구의견입니까? 님의 의견이라면 참 답이 없는것이고..
무얼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시는지는 모르겟지만.. 헌법의 유권해석을 님이 합니까? 헌제의 고유 권한입니다..님이 뭔데 있다 없다를 판단한다는 겁니까?
playtime | 2014-10-22 | 추천 0
산도끼 | 2014-10-22 | 추천 0
고정 하시지요.
왜 이리 흥분하셨을까?
궤변이든 뭐든 권리를 앞세워 국가의 존재 목적에 위배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충분히 예상이 되는만큼 자제가 필요한데, 그 정도가 국민에게 보장한 기본권의 가치를 심각히 훼손한다고 보이지 않고, 타인의 기본권 행사와도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궤변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군요.
불가사리 | 2014-10-22 | 추천 0
국가의 존재 의미가 뭡니까? 자국에서 일어나는일을 타국의 압력으로 조절해야 한다면 그게 주권있는국가 입니까? 국민의안전을 담보로 한다고요? 국민을 위협하는 자체가 적국입니다.. 그런자국민을 볼모로 하는 적국과 타협이 가당키나 합니까? 엄연히 헌법에 집회와 시위의 권리를 보장하고잇는건데 타국의 위협으로 자국민의 헌법에 보장된걸 제한한다구요? 그것도 국민의 안전을 빙자 해서?? 타국의 위협에 굴복 해서 주권행사를 머뭇거린다면 더많은 국민은 누가 지켜주죠? 애당초 님의 논리가 궤변입니다.. 주권이 없는국가가 할수있는건 타국에 흡수되는것뿐입겁니다.. 좀 알고 계시면 많은 도움될겁니다..
산도끼 | 2014-10-22 | 추천 0
지금 얘기는 깡패가 자기 욕 하는걸 멈추라고 하니, 조금 쉬었다 하자는 거고 그게 싫으면 그냥 욕하면 됩니다. 상관 없어요.
불가사리 | 2014-10-22 | 추천 0
한판 붙긴 뭘 붙어요? 전쟁이 아주 쉬운지 아시네..
문제는 저런 도발에도 돈줘가면서 호구 짓하면 결국 전쟁 날수밖에 없읍니다..
상대가 우습게 보기 시작하면 폭주하게 돼있는게 사람입니다..
건건이 짚을건 집고 보복할건 재발 엄두를 못내게 보복해야 쉽게 도발할 엄두를 못내는겁니다..
깡패가 돈달라면 줍니까?
그런 노예근성은 대체 누가 가르쳐주는거죠?
깡패는 오늘도 100원 200원모아서 1000원짜리 무기사고 무기값내놔라 그래도 줄겁니까? 그게 평화라 보는분들이 이상한거죠..
결국 우리가 감담못하는시점에서 전쟁은 나게 되있는겁니다..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우린 정전 국가입니다..
북에서 쳐내려오면 사용돼는 용어가 침범이 아니라 재발 입니다..
침범은 책임을 동반하고 있지만 재발은 책임질 일도 제한적인 겁니다..
산도끼 | 2014-10-22 | 추천 0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법적으로 보장된 행동을 못하게 하는건 안됩니다.
안 막아도 됩니다. 한 판 제대로 함 해 볼까? 싶은 맘도 있고 사실 안 막았음 싶은 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깡패를 상대하고 있는 겁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깡패도 지 멋대로인데...
100원 달라고 하면 주면 그만입니다. 대북전단, 100원짜리입니다. 나중에 또 뿌리겠죠.
만원 달라고 하면 그 때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 누무 시끼가...
매달 상납하라고 하면 제대로 한 판 해야죠.
그런데, 지금 이것들한테 양보하다가는 맛 들리는거 아녀 싶으니까 안 막았음 싶은 맘도 있고 그럽니다.
막든, 안 막든 각오는 하고 있어야죠.
andrea | 2014-10-22 | 추천 3
maxi(김민석) | 2014-10-22 | 추천 3
파렴치흑수돌 | 2014-10-21 | 추천 2
먼져 산도끼씨 진보가 저런행동을 할리도 없지만 싹다 연행하믄 그만이라고요?
피해망상이 그정도믄 병원가야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진보 보수가 먼상관인지ㅉ
모레사자씨는 광화문에서 시위할때 그주변상권 보장싸고 시위해야한다고 해야죠..그논리믄..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게 풍선날리는사람들입니까? 북한애들한테 쌀소릴 왜 저들에게 하는거죠?
dkndr | 2014-10-21 | 추천 1
efking | 2014-10-21 | 추천 0
efking | 2014-10-21 | 추천 0
허나 기독교인들이 만든 삐라가 기독교적인 내용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을 종교가 다르다하여 가관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기독교 단체들과 탈북자들에게 일단의 정치 집단들이 개입해 순수한 종교적 의미까지
퇴색시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산도끼 | 2014-10-21 | 추천 0
평화보다 체제 유지가 중요한 세력을 북에 두고, 평화만을 추구하면서 우리가 끌려 가는 것은 바라지 않지만, 대북삐라보다 평화가 중요한 것은 명확하니까요.
다만, 우리는 제 2의 선택인 북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은 삐라를 막지만, 언젠가는 저들의 숨통을 막아 버린다는 생각으로 응하면 자존심 찾을 필요도, 주권 국가 운운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통일한 후라야 그나마 주권 국가 운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통일할 것이냐도 중요하죠...
그리고, 지금이 선거 전이면, 아마 삐라 안 막았을 겁니다. 남한도 평화보다는 정권 유지와 획득이 더 중요한 집단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까요.
삐라 막으면 한 소리 들을지도? 언제는 애국자라고 하더니만...
영길리 | 2014-10-21 | 추천 2
아무도 모르게 밤에 뿌리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입니다.
근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단체들은 언제 뿌릴꺼라 동네방네 광고해놓고
대낮에 다 모였니? 다 모였어요~ 그럼 이제 뿌린다~ 하고 뿌리는 판국이니
진짜 목적이 전단살포인지 아니면 그냥 대북자극용인지 의문인거죠.
더군다나 이 단체들 대부분 기독교랑 관련되어 있는데 뿌리는 삐라 내용보면 가관입니다.
자유주의자본주의 같은 내용보다는 기독교의 종교적 내용이 더 많습니다.
날리는 전단 중에 제대로 북쪽에 도달하는 것도 소수지만은
내용이 이런 개판인데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불가사리 | 2014-10-21 | 추천 1
삐콤 | 2014-10-21 | 추천 0
북한과의 모든 접촉 행위는 반드시 정부의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efking | 2014-10-21 | 추천 1
일부 사람들은 대외 대내적으로 크게 언플을 해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못마땅 부분이 없진않지만, 대부분의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그만 하라고도 못하겠습니다.
moresaza | 2014-10-21 | 추천 2
산도끼 | 2014-10-21 | 추천 1
보수 단체라 정부에서도 어찌 할까 고민이고...
진보 쪽이면 싹 다 연행으로 간단했을텐데 말이죠.
뿌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뿌리고 폭격 맞고 원점 타격하고...
뿌리고 폭격 맞고 원점 타격하고...
그러다가 북진 통일하고...
reopard2 | 2014-10-21 | 추천 2
근데 웬 단체가 언플놀이 하느라고 백주대낮에 공공장소에서 뿌리기 시작한거죠.
Waterfront | 2014-10-21 | 추천 1
국해의원들 세비를 이런데 써야 하는데, 국해의원들은 오늘도 삽질 중이고.
택티컬파우치 | 2014-10-21 | 추천 1
reopard2 | 2014-10-21 | 추천 4
실지로 삐라를 밤에 뿌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아마도...언론을 이용하기 위해서 주간살포를 강행할 것이고 북한도 지들입으로 떠들던 보복의 실행 차원에서 주간살포를 바랄겁니다. 일종의 명분쌓기용으로...
CHAOS | 2014-10-21 | 추천 7
통합참모본부 | 2014-10-2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