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가 맞습니다.
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남한에서 미국이 챙길 이익이라는건 없었습니다.
수출도 없고 더군다나 자원 조차 없습니다..
반면 한반도가 공산화에 묻히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는 완전히 줄어 듭니다.
그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게 맞습니다.
뭐가 다르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파병은 당시 국익을 위해 내려진 결단 입니다.
한국전의 미군처럼 위기에 몰려 참전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건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베트남이 공산화 되든 말든 우리랑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베트남전에서 연합군은 패배하였고 베트남은 공산화 되었지만
우리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반도는 미국에게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 합니다.
당시 일본은 재건 진행 중이었고 한반도 마저 완전히 빼앗기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설 자리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이었던 시절 입니다.
툭 까놓고 안 막으면 X되는데 당연히 참전한거죠.
근데.. 그걸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고 얘기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무기 수입 할 돈은 커녕 되려 매년 식량 지원해주고 엄청난 주한미군 주둔까지
미국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인데도요?
그떄 대한민국을 그냥 책에서나 대충 보고 마는 세대에게는 감이 오지 않겠는데
찢어 지게 못 살아서 굶어 죽는 사람이 숱하게 나오던 시절 입니다.
미국에겐 남한은 전혀 이익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잃으면 X되고 얻으면 출혈만이 있을 뿐인 곳이었던게 대한민국입니다.
종북들 하는 논리가 그거거든요?
미국이 우리를 막아준건 순전히 지들 이익을 위해서 였다..
그건 지금 우리가 방위비 분담이 가능한 수준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고
당시 시절엔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최하위 빈곤국가 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 난민 지원해주고 그러죠?
그 보다 더 못 살았던 시절 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새끼들이 트렌치 코트에
중절모 쓰고 가죽장갑 끼면서 술집서 기생 끼고 놀던 모습이나 봐서 우리가
그떄도 유흥을 즐길 정도로 살만큼 살고 있었다고 착각하면 곤란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생각을 하던 당시에 전세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남한을 지키기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돈의 액수가 만만한 수준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익을 위해 참전해 수만명의 미국민을
전사하게 만드는 전쟁에 구원의 손길을 내밉니까?
앞서 말씀 드렸죠? 베트남전은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참전했지만
그것과 이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베트남전의 참전으로 얻는 국익은 엄청난 양의 외화 벌이 입니다.
반면 한국전은 그냥 희생만이 있었을 뿐 입니다.
그게 비교가 됩니까?
저도 반론하며 쓰다 보니 이상하다 느끼는게 어느쪽 분이십니까?
전 친미중의자는 아닙니다.
단지 친미가 우리에게 이익이 잇기때문에 친미가 옳다고 생각 할 뿐인거죠.
그리고 미국이 최근 터트린 전쟁에 대해서도 반대 입니다.
그건 님 말씀처럼 미국이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조작된 내용을 근거로
만만한 후세인 조진 전쟁이지 테러와의 전쟁은 결코 아닙니다.
이런 미국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한국전에 대입해 생각하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그때 당시의 대한민국을 본다면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거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떠드는 사람들 뇌속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부류가 왼쪽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오후 일정 시작하기전에 좀 빡치는군요..
금도치|
2013-12-08 |추천0
저런곳에서 얼어죽지 않고 총맞아 죽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고생들 하셨네요....
combat|
2013-12-08 |추천0
미국이 당시 원조로 수조달러를 퍼부었다는 공익광고를 본적이ㅆ는데...먼 미국이 당시에 이익이 있었기에...거지나라에 막대한 돈과 생명을 바첬을 까나???????????
똥포아빠|
2013-12-08 |추천0
이익이라는 단어를 협의적으로 보냐? 좀더 광의적으로 보냐? 차이겠죠.
1. 협의적 이익
이미 미국은 한국에서 얻을 이익(협의적)이 없음을 알고 애치슨라인에서 제외 시키고 군사원조도 일정 수준이하로 낮춥니다.
쏘련이 극동아시아에서 전쟁유도 등 급격한 세력변화를 일으키지 않을거라는 판단의 기준하죠.
2. 광의적 이익
쏘련이 극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되고 그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미국이 선점하고 있는 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기득권 또는 이권 이익 등등 표현 가능)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6.25 남침에 대응하는 파병참전을 했습니다.
3. 정리
어느 분들은 한반도에 무슨 이익을 얻겠냐는.의견이시고 (협의적 이익 적용)
다른 분들은 한반도가 적화되고 쏘련 공산세력이 아시아에서 팽창하게 되면 궁극으로는 태평양에서의 미군패권에 위협(광의적 이익)에 되므로 참전 했다는 주장 같네요.
그런데 둘 다 맞는 주장 아닌가요?
zingzing|
2013-12-08 |추천0
달해님... 저 사진의 의미를 아시고 댓글 다셨나요?
zingzing|
2013-12-08 |추천0
추운 겨울 아침이란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
장진호전투의 모습이군요..
빤스지기|
2013-12-08 |추천1
웃기는 분 있구만.
그 당시 미국이 한국에서 챙길 이익이 뭔지 얘기나 해보시던가.
mungs|
2013-12-08 |추천0
미해병대 장진호 전투군요
한국전쟁 때 참전한 군인들에 대해서는 그냥 감사하면 됩니다^^
저들 아니었으면 지금 쯤 아오지에 끌려갈까봐 덜덜 떨고 모래섞인 밥에 간장도 못 찍어먹는 생활하고 있을꺼니까요. 미국까면 있어보이는줄 아는 분들이 좀 계시는 듯
산도끼|
2013-12-08 |추천0
저 또한 미국이 한국전에 참전해서 얻은 이익이 무엇이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최근의 미국이 관여한 전쟁처럼 미국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었던게 한국에는 없었어요. 제가 이런 것에 대한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 생각하시는 분은 의견 바랍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서술이 있는 책을 근거로 주장한다면 여기서 지탄 받을 일도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지금의 국내 정세는 좌우 대립, 종북 세력의 준동으로 설명할 수 없을 뿐더러 정확히는 부패/반부패와 민주/반민주로 구분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패세력이 살아남기 위한 대선 부정으로 촉발된 것이고 이를 물타기하기 위한 종북몰이가 주된 원인이죠.
카르포디엄|
2013-12-08 |추천2
그 이익이 무슨 이익인지 설명조차 할 수 없으면서 무조건 적인 반감을 들어내는 사람이 몇몇 있군요.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것 같으면 그 이익이 뭔지부터 설명이나 제대로 하고 토론을 이끌어 낼려고 해야지 않겠습니까?
혼자서 망상을 하든 뭘 하든 관여하지 않지만 자신의 망상을 사실인냥 떠벌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nikken2|
2013-12-08 |추천2
불과 두세대 전에 수백만명이 희생되고 그 연장선의 상황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나라에서 냉전시대의 대리전이라든지 민족의 통일전쟁이라든지 국제역학적인 이익론 등의 수많은 국민들이 국제정치학자내지는 제3국의 ㅅ상황을 보듯 객관적이고 지적(?)인 사고방식이 팽배하는 나라는 어느 문망국에도 보기 힘든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국민들인 책을 안보기로 유명한 나라에서 말이지요. 결론은 개뿔도 모르면서 잘 난척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거나 전교조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tunguska|
2013-12-08 |추천1
첫사진은 무슨 동사자들 같네요;;
2차이라크전=베트남전, 아프간전=한국전
전자는 구린전쟁이지만 후자는 대의명분이 있습니다.
플랑도르|
2013-12-08 |추천1
어떤 점에 있어서 미국의 이익이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미국외에도 UN군의 이름으로 도와준 국가들 역시 국익을 위해 도와줬다??
어이없는 상상에 불과한거 같네요
꼴통TM|
2013-12-08 |추천2
미국의 이익??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이익이있었는지 알고 싶네요...
누가 뭐라하든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독립국가가 되었으며 또한 지금 처럼 경제적 기틀을 마련 해준것도 미국이라는데는 변합없습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3만6천명의 19~21나이의 어린 친구들이 피를 뿌렸는데 거기에 대고 이익때문에 온 용병인양 취급하는 것은 말이되지 않습니다.과연 그 어린친구들이 이익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름모를 동양의 한 국가에 왔는지도 의문이구요.
미국에 이익 이익 따지기전에 625라는 민족의 비극을 만든 장본인인 북괴 X성주 부터 논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1recon|
2013-12-08 |추천1
국익이니 뭐니 해도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도와준 건 사실이죠. 미국만 보더라도 4만 가까운 젊은이가 저렇게 개고생하면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가족을 그리워하며 죽어 갔습니다.
그리고 미국 제외 un 15개국의 나라는 뭐라 설명하실지요? 그리고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 20개국등 41개국 모두 국익을 위해 도와줬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안 그랬으면 지금 새끼돼지 밑에서 풀뿌리 뜯어 먹고 살고 있겠죠. 그걸 원하시나요?
특전공갈단아저씨|
2013-12-08 |추천9
ㄴ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가 맞습니다.
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남한에서 미국이 챙길 이익이라는건 없었습니다.
수출도 없고 더군다나 자원 조차 없습니다..
반면 한반도가 공산화에 묻히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는 완전히 줄어 듭니다.
그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게 맞습니다.
뭐가 다르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파병은 당시 국익을 위해 내려진 결단 입니다.
한국전의 미군처럼 위기에 몰려 참전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건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베트남이 공산화 되든 말든 우리랑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베트남전에서 연합군은 패배하였고 베트남은 공산화 되었지만
우리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반도는 미국에게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 합니다.
당시 일본은 재건 진행 중이었고 한반도 마저 완전히 빼앗기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설 자리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이었던 시절 입니다.
툭 까놓고 안 막으면 X되는데 당연히 참전한거죠.
근데.. 그걸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고 얘기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무기 수입 할 돈은 커녕 되려 매년 식량 지원해주고 엄청난 주한미군 주둔까지
미국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인데도요?
그떄 대한민국을 그냥 책에서나 대충 보고 마는 세대에게는 감이 오지 않겠는데
찢어 지게 못 살아서 굶어 죽는 사람이 숱하게 나오던 시절 입니다.
미국에겐 남한은 전혀 이익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잃으면 X되고 얻으면 출혈만이 있을 뿐인 곳이었던게 대한민국입니다.
종북들 하는 논리가 그거거든요?
미국이 우리를 막아준건 순전히 지들 이익을 위해서 였다..
그건 지금 우리가 방위비 분담이 가능한 수준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고
당시 시절엔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최하위 빈곤국가 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 난민 지원해주고 그러죠?
그 보다 더 못 살았던 시절 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새끼들이 트렌치 코트에
중절모 쓰고 가죽장갑 끼면서 술집서 기생 끼고 놀던 모습이나 봐서 우리가
그떄도 유흥을 즐길 정도로 살만큼 살고 있었다고 착각하면 곤란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생각을 하던 당시에 전세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남한을 지키기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돈의 액수가 만만한 수준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익을 위해 참전해 수만명의 미국민을
전사하게 만드는 전쟁에 구원의 손길을 내밉니까?
앞서 말씀 드렸죠? 베트남전은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참전했지만
그것과 이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베트남전의 참전으로 얻는 국익은 엄청난 양의 외화 벌이 입니다.
반면 한국전은 그냥 희생만이 있었을 뿐 입니다.
그게 비교가 됩니까?
저도 반론하며 쓰다 보니 이상하다 느끼는게 어느쪽 분이십니까?
전 친미중의자는 아닙니다.
단지 친미가 우리에게 이익이 잇기때문에 친미가 옳다고 생각 할 뿐인거죠.
그리고 미국이 최근 터트린 전쟁에 대해서도 반대 입니다.
그건 님 말씀처럼 미국이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조작된 내용을 근거로
만만한 후세인 조진 전쟁이지 테러와의 전쟁은 결코 아닙니다.
이런 미국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한국전에 대입해 생각하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그때 당시의 대한민국을 본다면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거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떠드는 사람들 뇌속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부류가 왼쪽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오후 일정 시작하기전에 좀 빡치는군요..
KFX달해|
2013-12-08 |추천0
미국에 이익이 있으니 도와준거지 인도적인차원에서 도와준건 아니죠...확실히 짚고 넘어가야죠... 우리나라도 그만큼 베트남 파병과 기타등등 파병 많이했죠...
특전공갈단아저씨|
2013-12-08 |추천2
이렇게 고통속에목숨까지 바쳐가며 지켜준 나라인데
미국과 소련이 일으킨 대리전쟁이라고 말하는 놈들을 살려둬야 하는 현실이 미칠지경입니다..
)
1
댓글 [17]
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남한에서 미국이 챙길 이익이라는건 없었습니다.
수출도 없고 더군다나 자원 조차 없습니다..
반면 한반도가 공산화에 묻히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는 완전히 줄어 듭니다.
그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게 맞습니다.
뭐가 다르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파병은 당시 국익을 위해 내려진 결단 입니다.
한국전의 미군처럼 위기에 몰려 참전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건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베트남이 공산화 되든 말든 우리랑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베트남전에서 연합군은 패배하였고 베트남은 공산화 되었지만
우리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반도는 미국에게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 합니다.
당시 일본은 재건 진행 중이었고 한반도 마저 완전히 빼앗기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설 자리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이었던 시절 입니다.
툭 까놓고 안 막으면 X되는데 당연히 참전한거죠.
근데.. 그걸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고 얘기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무기 수입 할 돈은 커녕 되려 매년 식량 지원해주고 엄청난 주한미군 주둔까지
미국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인데도요?
그떄 대한민국을 그냥 책에서나 대충 보고 마는 세대에게는 감이 오지 않겠는데
찢어 지게 못 살아서 굶어 죽는 사람이 숱하게 나오던 시절 입니다.
미국에겐 남한은 전혀 이익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잃으면 X되고 얻으면 출혈만이 있을 뿐인 곳이었던게 대한민국입니다.
종북들 하는 논리가 그거거든요?
미국이 우리를 막아준건 순전히 지들 이익을 위해서 였다..
그건 지금 우리가 방위비 분담이 가능한 수준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고
당시 시절엔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최하위 빈곤국가 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 난민 지원해주고 그러죠?
그 보다 더 못 살았던 시절 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새끼들이 트렌치 코트에
중절모 쓰고 가죽장갑 끼면서 술집서 기생 끼고 놀던 모습이나 봐서 우리가
그떄도 유흥을 즐길 정도로 살만큼 살고 있었다고 착각하면 곤란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생각을 하던 당시에 전세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남한을 지키기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돈의 액수가 만만한 수준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익을 위해 참전해 수만명의 미국민을
전사하게 만드는 전쟁에 구원의 손길을 내밉니까?
앞서 말씀 드렸죠? 베트남전은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참전했지만
그것과 이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베트남전의 참전으로 얻는 국익은 엄청난 양의 외화 벌이 입니다.
반면 한국전은 그냥 희생만이 있었을 뿐 입니다.
그게 비교가 됩니까?
저도 반론하며 쓰다 보니 이상하다 느끼는게 어느쪽 분이십니까?
전 친미중의자는 아닙니다.
단지 친미가 우리에게 이익이 잇기때문에 친미가 옳다고 생각 할 뿐인거죠.
그리고 미국이 최근 터트린 전쟁에 대해서도 반대 입니다.
그건 님 말씀처럼 미국이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조작된 내용을 근거로
만만한 후세인 조진 전쟁이지 테러와의 전쟁은 결코 아닙니다.
이런 미국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한국전에 대입해 생각하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그때 당시의 대한민국을 본다면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거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떠드는 사람들 뇌속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부류가 왼쪽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오후 일정 시작하기전에 좀 빡치는군요..
금도치 | 2013-12-08 | 추천 0
combat | 2013-12-08 | 추천 0
똥포아빠 | 2013-12-08 | 추천 0
1. 협의적 이익
이미 미국은 한국에서 얻을 이익(협의적)이 없음을 알고 애치슨라인에서 제외 시키고 군사원조도 일정 수준이하로 낮춥니다.
쏘련이 극동아시아에서 전쟁유도 등 급격한 세력변화를 일으키지 않을거라는 판단의 기준하죠.
2. 광의적 이익
쏘련이 극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되고 그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미국이 선점하고 있는 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기득권 또는 이권 이익 등등 표현 가능)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6.25 남침에 대응하는 파병참전을 했습니다.
3. 정리
어느 분들은 한반도에 무슨 이익을 얻겠냐는.의견이시고 (협의적 이익 적용)
다른 분들은 한반도가 적화되고 쏘련 공산세력이 아시아에서 팽창하게 되면 궁극으로는 태평양에서의 미군패권에 위협(광의적 이익)에 되므로 참전 했다는 주장 같네요.
그런데 둘 다 맞는 주장 아닌가요?
zingzing | 2013-12-08 | 추천 0
zingzing | 2013-12-08 | 추천 0
장진호전투의 모습이군요..
빤스지기 | 2013-12-08 | 추천 1
그 당시 미국이 한국에서 챙길 이익이 뭔지 얘기나 해보시던가.
mungs | 2013-12-08 | 추천 0
한국전쟁 때 참전한 군인들에 대해서는 그냥 감사하면 됩니다^^
저들 아니었으면 지금 쯤 아오지에 끌려갈까봐 덜덜 떨고 모래섞인 밥에 간장도 못 찍어먹는 생활하고 있을꺼니까요. 미국까면 있어보이는줄 아는 분들이 좀 계시는 듯
산도끼 | 2013-12-08 | 추천 0
그리고, 지금의 국내 정세는 좌우 대립, 종북 세력의 준동으로 설명할 수 없을 뿐더러 정확히는 부패/반부패와 민주/반민주로 구분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패세력이 살아남기 위한 대선 부정으로 촉발된 것이고 이를 물타기하기 위한 종북몰이가 주된 원인이죠.
카르포디엄 | 2013-12-08 | 추천 2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것 같으면 그 이익이 뭔지부터 설명이나 제대로 하고 토론을 이끌어 낼려고 해야지 않겠습니까?
혼자서 망상을 하든 뭘 하든 관여하지 않지만 자신의 망상을 사실인냥 떠벌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nikken2 | 2013-12-08 | 추천 2
tunguska | 2013-12-08 | 추천 1
2차이라크전=베트남전, 아프간전=한국전
전자는 구린전쟁이지만 후자는 대의명분이 있습니다.
플랑도르 | 2013-12-08 | 추천 1
그리고 미국외에도 UN군의 이름으로 도와준 국가들 역시 국익을 위해 도와줬다??
어이없는 상상에 불과한거 같네요
꼴통TM | 2013-12-08 | 추천 2
누가 뭐라하든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독립국가가 되었으며 또한 지금 처럼 경제적 기틀을 마련 해준것도 미국이라는데는 변합없습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3만6천명의 19~21나이의 어린 친구들이 피를 뿌렸는데 거기에 대고 이익때문에 온 용병인양 취급하는 것은 말이되지 않습니다.과연 그 어린친구들이 이익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름모를 동양의 한 국가에 왔는지도 의문이구요.
미국에 이익 이익 따지기전에 625라는 민족의 비극을 만든 장본인인 북괴 X성주 부터 논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1recon | 2013-12-08 | 추천 1
그리고 미국 제외 un 15개국의 나라는 뭐라 설명하실지요? 그리고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 20개국등 41개국 모두 국익을 위해 도와줬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안 그랬으면 지금 새끼돼지 밑에서 풀뿌리 뜯어 먹고 살고 있겠죠. 그걸 원하시나요?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3-12-08 | 추천 9
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남한에서 미국이 챙길 이익이라는건 없었습니다.
수출도 없고 더군다나 자원 조차 없습니다..
반면 한반도가 공산화에 묻히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는 완전히 줄어 듭니다.
그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게 맞습니다.
뭐가 다르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파병은 당시 국익을 위해 내려진 결단 입니다.
한국전의 미군처럼 위기에 몰려 참전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건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베트남이 공산화 되든 말든 우리랑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베트남전에서 연합군은 패배하였고 베트남은 공산화 되었지만
우리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반도는 미국에게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 합니다.
당시 일본은 재건 진행 중이었고 한반도 마저 완전히 빼앗기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설 자리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이었던 시절 입니다.
툭 까놓고 안 막으면 X되는데 당연히 참전한거죠.
근데.. 그걸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고 얘기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무기 수입 할 돈은 커녕 되려 매년 식량 지원해주고 엄청난 주한미군 주둔까지
미국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인데도요?
그떄 대한민국을 그냥 책에서나 대충 보고 마는 세대에게는 감이 오지 않겠는데
찢어 지게 못 살아서 굶어 죽는 사람이 숱하게 나오던 시절 입니다.
미국에겐 남한은 전혀 이익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잃으면 X되고 얻으면 출혈만이 있을 뿐인 곳이었던게 대한민국입니다.
종북들 하는 논리가 그거거든요?
미국이 우리를 막아준건 순전히 지들 이익을 위해서 였다..
그건 지금 우리가 방위비 분담이 가능한 수준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고
당시 시절엔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최하위 빈곤국가 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 난민 지원해주고 그러죠?
그 보다 더 못 살았던 시절 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새끼들이 트렌치 코트에
중절모 쓰고 가죽장갑 끼면서 술집서 기생 끼고 놀던 모습이나 봐서 우리가
그떄도 유흥을 즐길 정도로 살만큼 살고 있었다고 착각하면 곤란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생각을 하던 당시에 전세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남한을 지키기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돈의 액수가 만만한 수준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익을 위해 참전해 수만명의 미국민을
전사하게 만드는 전쟁에 구원의 손길을 내밉니까?
앞서 말씀 드렸죠? 베트남전은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참전했지만
그것과 이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베트남전의 참전으로 얻는 국익은 엄청난 양의 외화 벌이 입니다.
반면 한국전은 그냥 희생만이 있었을 뿐 입니다.
그게 비교가 됩니까?
저도 반론하며 쓰다 보니 이상하다 느끼는게 어느쪽 분이십니까?
전 친미중의자는 아닙니다.
단지 친미가 우리에게 이익이 잇기때문에 친미가 옳다고 생각 할 뿐인거죠.
그리고 미국이 최근 터트린 전쟁에 대해서도 반대 입니다.
그건 님 말씀처럼 미국이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조작된 내용을 근거로
만만한 후세인 조진 전쟁이지 테러와의 전쟁은 결코 아닙니다.
이런 미국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한국전에 대입해 생각하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그때 당시의 대한민국을 본다면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거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떠드는 사람들 뇌속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부류가 왼쪽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오후 일정 시작하기전에 좀 빡치는군요..
KFX달해 | 2013-12-08 | 추천 0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3-12-08 | 추천 2
미국과 소련이 일으킨 대리전쟁이라고 말하는 놈들을 살려둬야 하는 현실이 미칠지경입니다..